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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지 며칠이 지났지만 아직도 문득 그 감흥이 새롭다. 아무래도 나는 요코야마 히데오의 책을 읽고 좀 변할 듯싶다. 지금의 나로서는 글쓰기에 있어서 불필요한 것들을 내려놓고 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즉, 어깨에 힘을 뺀다고 해야할까, 기름기를 뺀다고 해야할까, 사변적인 언사를 늘어놓(으려)는 습관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이다. 그런 것 없이도 얼마든지 깊이 있는 울림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증명했다. 군더더기를 빼니, 호쾌한 전개가 탄력을 받는 형국이니 말이다.
그리고 내 삶과 체험을 소중히 다뤄야겠다. 이를테면, 신학과 법학과 문예창작 따위, 내가 대학과 대학원에서 정규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방법론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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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의 추락 사고를 담당하는 데스크에 위치를 하여서 등반약속을 어긴 유키는 자신과 함께 암벽을 오르기로 하였던 친구의 입원 소식에 친구의 입원이유를 알아보려고 하면서 회사에서 벌어지고 있던 암투를 알게된다. 암투를 알고 있었지만 자신과는 상관이 없다고만 생각을 하고 관심이 없던 처지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주던 친구를 읽는일에 암투가 관련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처지에 대하여서 다시 생각을 하는 기회를 가지는데 조직에 속한 사람은 은연중에 편을 가르고 그 갈라진 편에 의해서 성공과 실패가 나누어지는 일들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예전의 사고로 인하여서 성공에 대한 생각이 없고 자신의 일만 하려고 생각을 하던 유키가 새로운 마음으로 일에 임하는 자세를 가지게 만들어 준다. 항공기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이유를 알게된 유키는 그러한 사실을 확실하게 만들기 위해서 경력이 많은 기자를 파견을 하고 원인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지만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한 많은 생각을 가지고 발표를 한다면 대특종이라고 할수도 있는 기사를 제외하는 일을 벌이는데 처음에는 후배들을 위하여서 새로운 분위기의 회사를 만들려고 하였지만 어깨에 걸리는 실수를 하였을때 가지게 되는 무게가 유키의 마음을 돌려 세우는데 큰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그 만큼 거대한 위험을 감수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일화인것 같은데 그러한 성공의 열매를 따기 위해서 감수를 하는 위험 부담이 얼마나 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지를 보여준다. 유키의 진로를 결정한 두번째 사건은 독자들이 투고를 하는 신문의 마음이라는 코너에 유키가 아웃사이더로 생활을 하는데 큰 영향을 발휘한 사고의 유족에 해당하는 여성이 쓴 글이 유키의 마음에 큰 파문을 일으킨다.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이 죽었을때는 별로 반응이 없던 신문이 대형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죽자 갑자기 들고 일어나서 많은 지면을 사용을 하여서 알리는 것을 보고 죽음이라는 이름의 선물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공평한 것이고 그것이 큰 죽음과 작음 죽은으로 나누어 지는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이야기 한다. 뉴스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죽은 경우에는 시간을 많이 배정을 하고 한명의 죽음에는 적은 시간을 배정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 을 우회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인것 같은데 잘 생각을 해보면 큰 사고로 인하여서 희생된 사람들의 숫자많큼 많은 사람들이 그 사고에 관련이 되어있고 작은 사고는 적은 사람이 관련이 되어서 적은 시간을 통해서 알린다고 생각을 할수가 있지만 죽음이라는 이름의 선물은 누구에게나 공평한것 처럼 아무리 작은 죽음이라도 남아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것들이 있엇으면 좋겠다고 느낀다. 가족이 있는 직장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이 궁지에 몰렸을때 가족을 위해서 할수가 있는 일들이 무엇일까 다시 한번더 생각을 하는 기회가 되는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