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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집어들었을 때는 종교인들의 옛날 이야기들에 대해 나열한 내용들이 아닐까 하고 섣불리 생각했었다. 하지만, 종교인들의 옛날 이야기를 뛰어넘어, 그 사람들이 어떤 생각으로 그 시대를 살아가고 조용히 타인들에게 영향을 끼친 중요한 인물이었는지에 대해 알고 나니 절로 머리가 숙여지게 되었다.
특히, 세상에 영향을 더욱 많이 끼친 사람은 ''알려진 정복자''들이 아닌, 책에서 소개된 ''성인''들의 생각이었다는 점은 더욱 흥미로웠다. 또한 모든 사상은 위험하다고 소개하며, 아무리 좋은 사상이라 하더라도 사상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과 자연히 구별이 되고 그것은 서로 편을 가르게 되는 구실이 되기 때문이라는 구절에서도 오쇼의 넓은 생각을 잘 알 수 있게 하는 멋진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종교를 가지는 것은 소중한 일이다. 하지만 종교를 가지지 않는 것도 소중한 일이다. 오쇼는 그게 왜 그런지에 관해 세계인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인상깊은구절] 소크라테스와 같은 사람이 있으면 그대는 행복할 수 없다. 상황을 있는 그대로 말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지금 감옥에 갇혀 있으며 거기서 빠져나와야 한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게으르다. 현상을 바꾸려 들지 않고 그저 위안만을 원한다. 누군가 저 높은 곳, 하늘에서 내려와 너는 아주 훌륭하다. 계속 신을 믿으라. 매일 밤 2분 동안 신에게 기도하면 만사가 잘 풀릴 것이다 라고 말해 주길 바란다. 그대는 이런 걸 좋아한다. 자신을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p.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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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소중한 가르침을 준 스승과의 위대한 만남...
우리는 반드시 인생을 살아가며 귀인을 만나게 된다.
저자가 말하는 위대한 스무 명의 삶과 사상을 보며 우리가 그 들의 흔적을 통해 무언
가를 얻게 된다는... 보이지는 않지만 그 강력한 메시지가 느껴진다...
'' 세 사람이 걸어가면 반드시 한 사람의 스승이 있다...''
지금껏 살아오며 나의 가장 큰 신조...
바로 인간은 누구에게나 배울 것이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도둑에게도...
점점 빨라지기만 하고 자신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이 지내는 현대시대에 우리의 마음
속 영혼의 스승과의 만남을 가져본다는 것...
참으로 그런 의미에서 작가의 의도가 맘에 든다.
시작부터 끝까지 종교적인 냄새가 많이나는 책...
그래서 더욱 읽을 때 더욱 숭고한 마음으로 책을 접하게 된다고 할까?
우리는 마음 속에 심신의 스트레스를 많이 가지고 살아간다.
위대한 현인들이 신체보다 마음의 다스림을 중요히 여기는 이유도 여기에 있고...
인간... 인간은 늘 외롭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늘 누군가를 만나고 관계를 맺게 된다.
또 자신도 모르게 잘못을 저지르고 그 것을 후회하는 동물...
그래서 늘 인간의 마음 속에는 암보다 더욱 무서운 스트레스와 근심이라는 것이 존재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 것을 다스리기 위해 종교를 가지게 되고, 사상이나 이념에 빠지고...
난 개인적으로 종교는 없다.
종교의 사상과 이념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더욱 널리 포용하고 그 이
념을 공부하고 싶기에...
사상과 이념에 사로잡혀 종교적인 갈등을 일으키고 서로를 험담하는 것은 그 근본을
흔드는 아주 비 생산적인 행동들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어디에 치중하는 것보다 그 종교적인 사상과 이념을 널리 배우고 싶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모르는 종교적인 세계, 가치관, 그 이념들을 더 다양하게 볼 수 있
어 무척 좋았다.
장자의 사상을 다소 비판적으로 묘사한 표현력도 재미있었고...
배움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배움을 버리고 무엇을 또 받아들이느냐도 느낄 수 있
는 책이었다. 음... [인상깊은구절] ''무지''라는 말은 아름답다. 무지란 지식이 없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 표현될 수도 있지만, 그대 자신을 무시하는 것, 내면의 앎과 지혜를 무시하는 것... 이 것이 진정한 무지의 참뜻이다. |
| 오랫만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명상서적을 만난 것같습니다. 몸은 서울에 있었지만 마음은 멀리 휴양지에서 명상여행을 하고 온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 책의 저자는 인도출신의 현대 철학가인 오쇼 라즈니쉬입니다. 지금은 기억도 가물가물한 '배꼽'이라는 우화집으로 처음 접한 것같은데 정말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그의 책을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인류에게 소중한 가르침을 주었던 20명의 스승을 저자의 육성을 통해 재조명하는 책이라 하겠습니다. 오쇼가 소개하는 20명의 스승은 동서고금을 가로지르며 엄선되었는데 절반 정도는 이름이라도 알고 있었지만 나머지 절반은 전혀 생소했던 첫 만남이었습니다.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듯 뒤통수를 후려치는 가르침이 보석처럼 곳곳에 박혀있는데 너무 빨리 읽어버린게 아닌가 후회가 되는군요. 제 내공이 워낙 미천해서 어떻게 소개를 해야 할지 대략난감한데 오랫동안 제 옆에서 마음을 다스려줄 좋은 책을 만났다는 소감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신심은 있지만 제도종교로는 마음이 가지 않는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네요. (2006.2.4. 북코치 권윤구) 인상깊은 구절 : 구르지예프의 아버지가 죽었을 때 그의 나이는 겨우 아홉 살이었다. "내가 지금 해주려는 말, 이게 네게 물려 주는 유일한 상속이다. 누가 너를 모욕하거든 조용히 들어라.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 무슨 뜻으로 하는지 잘 들어라. 그러고 나서 상대에게 이렇게 말하거라. '저에게 그렇게까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물 네 시간 동안 잘 생각해 보고 다시 와서 답변하겠습니다.'" 구르지예프는 노년에 접어들어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스물 네 시간 곰곰히 생각해 보면 누가 옳은지를 알 수 있다. 상대가 옳았다 해도 신경쓸 필요 없다. 자신을 바꾸면 되는 것이다. 상대가 틀렸다 해도 신경쓸 필요 없다. 그것은 상대의 문제지 나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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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승이 곁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끝없이 넓은 마음으로 내 고민들과 문제를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근묵자흑”이라는 말처럼 그들의 일화 한 토막 말 한마디에서도 미소를 짓게 된다.
스무 명의 성인 모두 하나같이 크게만 느껴진다.
보석 같은 이야기들도 책이 가득 채워져 있어서 겉표지뿐만 아니라 내용이 참 예쁜 책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조금은 차갑고 통합보다는 분석이 우선시되는 사고는 언젠가는 한계에 부딪힐 것이다.
어쩌면 우리가 꿈꾸는 모든 것들은 위와 같은 성인들의 또 다른 모습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이 갔던 길이라면 나도 당연히 갈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그들이 우리에게 주고 간 선물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리면 좋겠다.
정말로 우리에게 중요한 건 눈앞에 보이는 것이 아니므로…….
나의 생각
도움이 많이 된다. 옛 성인들의 멋진 말씀들은…….
그들의 이야기들은 아직도 살아있는 것처럼 나에게 공감을 준다.
나는 노력과 성취의 함수의 힘을 믿는다.
성인들이 이루어놓은 정신문명은 이미 우리가 누리고 있다.
그저 그들의 생각을 접하는 것만으로도 그들이 공들여 이루어 놓은 길에 무임승차하는 듯 한 느낌이다.
세상 모든 것에 대한 애정이 샘솟는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남으로 해서 그 전보다 세상을 좋아지게 만들고, 문명의 탑에 작은 돌 하나라도 얹어놓고 가는 게 앞서 살았던 성인들과 후손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작은 것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난…….
우리 모두 나 자신을 바꾸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인상깊은구절] 구르지예프의 아버지가 죽었을 때 그의 나이는 겨우 아홉 살이었다. "내가 지금 해주려는 말, 이게 네게 물려주는 유일한 상속이다. 누가 너를 모욕하거든 조용히 들어라.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 무슨 뜻으로 하는지 잘 들어라. 그러고 나서 상대에게 이렇게 말하거라. ''저에게 그렇게까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물 네 시간 동안 잘 생각해 보고 다시 와서 답변하겠습니다.''" 구르지예프는 노년에 접어들어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스물 네 시간 곰곰이 생각해 보면 누가 옳은지를 알 수 있다. 상대가 옳았다 해도 신경 쓸 필요 없다. 자신을 바꾸면 되는 것이다. 상대가 틀렸다 해도 신경 쓸 필요 없다. 그것은 상대의 문제지 나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붓다는 세상을 떠나면서 마지막 유언을 남겼다. “그대 자신을 비추는 등불이 되라.” 다른 사람을 따르지 말라. 흉내도 내지 말라. 다른 사람을 따르고 흉내를 내는 사람은 어리석은 자가 된다. 그대의 내면에는 엄청난 지성이 숨어 있다. 환한 빛이 숨어 있다. 내면에서 울려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그 목소리가 그대를 인도할 것이다. 타인은 그대를 인도할 수 없다. 타인은 본보기도 될 수 없다. 세상 어느 누구도 그대와 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대와 똑 같은 사람은 존재해 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 누구도 그대를 대신할 수 없다. 그대는 그대 자신일 뿐이다. 이것이 그대의 빛이요 영광이다. 타인을 따르는 사람은 가짜가 되고 로봇이 된다. 사람들의 눈에는 성인으로 비춰질지 모르나 내면 깊은 곳을 들여다보면 어리석음이 숨어 있다. 존경받을 만한 인격을 갖췄을지 모르지만 그런 인격은 피상적이다. 그의 인격을 살짝만 긁어 보라. 인격의 이면에 여전히 다른 사람, 어쩌면 정반대의 사람이 숨어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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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의 위대한 만남, 그 역사속에서 얻게되는 진리들을
말한다. 온 우주에 대한 스무명의 인물들이 우리에게 고한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르침을. 이곳에서 말하는 위대한 인물들이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속의 정복자들이나 유명인사들이 아니다.
이곳에 나오는 스무명의 인물들은 역사에 자신을 남기는게 아니라
역사에 대한 우주에 대한 인간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품고 떠나간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들은 실존인물처럼 느끼지 않을 정도이다.
그렇게 살다간 그들에게서 우리는 현대의 지금, 이 시점에서 그들의
열렬한 인생의 대한 철학과 사랑, 인생관에 대해 배워본다.
헤라클레이토스, 까비르, 라비아 알아다비야등 조금은 낯설은 역사속의 실존의
철학자들이 우리에게 가르침을 전한다. 인생에 가장 대단한 가르침이라는
명제가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노자, 예수,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등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들도 현대 사회에 살고 있는 수많은 현대인들에게
그 역사 안에 있는 살아있는 진실과 가르침을 전달해준다.
다소 어려운 부분들도 있고, 종교적인 냄새도 강해서 가끔씩 지루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35년 동안이나 공을들인 오쇼의 책은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진리들이 책 구석 구석 자리잡고 있다.
한 사람 한 사람 파트가 넘어갈 때마다, 그의 진리, 그의 역사가 내 가슴으로
들어왔다. [인상깊은구절] 인간은 자아 상실을 대단히 두려워한다. 그래서 무수한 방법으로 자신의 에고를 지킨다. 인생에서 우리는 두 가지 일을 한다. 첫 째는 태양과 달, 별, 바람, 비,새, 나무, 사랑, 아름다움,진리로 향한 문을 걸어 잠그는 일이다. 우리는 모둔 문들을 걸어 잠근다. 인생을 문도 창문도 없는 무덤으로 만든다. 아집의 희생자가 되지말라. 종교적인 사람이 되라. 하지만 힌두교나 이슬람교, 기독교 등의 신자는 되지말라. 전 세계를 그대의 교회로 삼으라. 전 존재계를 그대의 사원으로 삼으라. "신"이라는 전쳬를 얻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조각에 만족하려 하는가? 왜 힌두교를 말하고 기독교를 말하는가? 존귀한 인간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름표를 원하는가? 이름표와 믿음은 모두 버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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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만남..
제목만 보면 이 책의 내용을 짐작하기 어렵다. 처음에 책을 읽어 나가면서 20명의 성인들 이야기에 대한 특별한 기대는 없었다. 그냥 단편적인 이야기겠구나 생각을 했다. 또한, 20명의 성인에 대한 기존의 자료를 바탕으로 짜집기한 책은 아닐까 하는 우려도 있었다. 그런데 막상 책을 읽어나가면서 글의 문체가 읽기에 편안하고 술술 읽혀지는것이 너무 편하게 느껴졌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석가모니, 장자, 예수 등에 대한 이야기 조차도 알고 있는 내용도 있지만, 그런 내용이라도 간단명료하고 이해하기 쉽게 적혀있고, 내용 또한 일화를 바탕으로 충실하다.
또하나 내가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생전 듣지도 못한 성인 또는 철학자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비구니 치요노, 디오니시우스, 구르지예프, 서양의 장자 구르지예프, 종교를 웃으면서 볼 수 있게 한 크리슈나.. 등 많은 성인들을 이 책 한권으로 알게 되어 기쁘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내가 이 책을 통해 삶을 좀 더 깊이있게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지난 세월의 많은 성인들을 한꺼번에 만나서 그런지는 몰라도.. 마음또한 담담해지면서... 세상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마음이 붕 뜰때.. 불안할때..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마음을 잡고 싶을때.. 이 책의 20명의 성인중 왠지 끌리는 어느 한분을 잡고 그분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어려울것 같은 내용이지만,, 번역자가 번역을 상당히 잘 했다고 생각한다. 정말 읽기 쉽고 이야기가 부드럽게 연결된다. [인상깊은구절] 노력이 없으면 성취할 수 없다. 노력만 해도 성취할 수 없다. 깨달음은 치열한 노력 끝에 노력 없는 경지에 도달했을 때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p.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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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가이며 신비주의자인 오쇼가 역사에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깨달음을 얻고, 세상 속에서 그 깨달음을 전파한 위대한 스승들을 소개한 책이다.
한마디로 너무나 마음을 뒤죽박죽으로 만든 책이다. 공자가 노자를 만나고 나서 노자는 위험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는 것처럼 이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일반적인 사람에게는 정말 위험한 책이다. 어쩌면 나는 이 책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지혜롭지 않기 때문에 이 책을 위험하다고 한 마디로 정의하고 이 책에서 말하는 진리를 곡해하는 것이리라.
이 책은 사상을 넘어서고, 종교를 넘어서며, 논리를 넘어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기독교를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이단이며, 성공과 논리를 꿈꾸는 사람에게 이 책은 하나의 쓰레기로 다가설 것 이다. 지식을 강조하고, 노력을 강조하며, 강함을 예찬하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비범함 보다는 평범하게 살라고 하고, 지식은 단편적인 것이며 진리는 깨달음이라는 말들은 너무도 허무하게 다가온다.
약 360 페이지의 책을 한 달 정도에 걸쳐 읽게 된 이유가 아마도 이러한 언어적인 비논리성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묵직한 느낌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말하고 싶다.
위험하다고 정의했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인간의 깨달음의 무한함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가 보고 부대끼는 삶이 삶의 본질이 아님을 강조하고, 우리가 맹신하는 종교가 곧 우리를 억압하는 족쇄라고 이야기 한다. 비록 오쇼와 같은 깨달음을 얻을 수는 없어도, 이 책을 통해서 한 번쯤 삶의 이면들을 다시 한 번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사막을 쾌속 질주하는 우리의 삶에서 만난 오아시스 같은 책이다.
경고!! 자칫 도에 빠질 수 있음. [인상깊은구절] -p54 "노력을 완전히 놓는 순간 나는 성취했다. 나는 깨달았다." - 중략 - 노력이 없으면 성취할 수 없다. 노력만 해도 성취할 수 없다. 깨달음은 치열한 노력 끝에 노력 없는 경지에 도달했을 때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p 159 삶은 유희다. 삶을 비지니스로 만들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삶을 놓칠 것이다. 그대는 삶을 일로 만들기 때문에 놓쳐 버린다. 하지만 삶은 유희다. 마음껏 즐기되 어떤 이득을 취하려고 하지 말라. 어린아이가 되라. 아이는 즐겁게 뛰어논다. 삶에서 무얼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어린아이는 설사 체스에서 지더라도 뛰고 즐거워한다. 삶을 하나의 놀이로 여기면 실패는 더 이상 실패가 아니고 패배는 더 이상 패배가 아니다 -p 270 이 나무처럼 되어라. 이 세상에서 살아 남으려면 이 나무처럼 전혀 쓸모없는 나무가 되라는 말이다. 그러면 아무도 너희들을 해치지 않을 것이다. 너희들이 반듯하면 잘려서 어느 집 가구가 된다. 이 나무처럼 전혀 쓸 모없는 사람이 되라. 그러면 아무도 너희들을 해치지 않는다. 그렇게 쓸모없는 나무로 크게 자라면 수많은 사람들이 너희들의 그늘에 와서 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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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전기(사람들의 삶을 기록한 것)를 통해 성장한다. 어릴적 우리는 위인들의 전기를 읽으며 컸고, 이제 어른이 되어 아이들을 키우면서 전기를 읽히고 있다. 사람은 남의 삶에서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되는 많은 도구와 힘을 구하기 때문이다.
오쇼의 특별한 책 <인생에 소중한="" 가르침을="" 준="" 스승과의="" 위대한="" 만남="">은 그래서 유용하다. 우리와 익숙한 사람을 전혀 다르게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보디달마, 고타마 붓다, 장자, 칼릴 지브란, 헤라클레이토스, 예수, 크리슈나무르티, 노자, 니체,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가 그러할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처음 이름을 들어본 치요노, 구르지예프, 까비르, 미라, 라비야 알아다비야, 잘랄루딘 루미, 하킴 사나이에게서는 삶의 철학에 대한 또다른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오쇼가 관조한 이들 20명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지금까지 접하던 그 사람들의 인생, 또는 메시지와는 차이가 있다. 그는 기존의 것을 부정하진 않지만, 그 의미의 다른 측면을 일깨운다. 이들은 인간의 역사에서 결코 ‘정복자’가 아니며, 오히려 묻혀버린 사람들이라는 것이 오쇼의 주장이다. 그의 박식한 이야기 속에서 그들을 통하여 우리가 얻을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 보자.
최근 황우석 교수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자 제일 먼저 한 것이 아이들에게 사주었던 황우석 전기 <황우석의 꿈="">을 회수한 것이다. 삶은 과정과 결과는 모두 중요하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삶의 과정과 결과가 진실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오쇼의 이 책은 두드러진다. 그가 소개하는 20명의 사람(그 중에 일부는 ‘신적인 존재’ 포함)은 모두 삶의 전과정이 진실을 바탕으로 살았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배운 부분을 과감 없이 세상에 던져 놓고 깨우침을 주고 간 사람들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오쇼가 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체포, 추방당하거나 입국을 거절 당했는지 알 수 있다. 그는 직설적이고, 혁명적이기 때문이다. 그는 말을 통하여 사람들이 지금까지 믿고 있던 진리를 깨부수고, 그 진리의 본색을 드러낸다. 그것은 그 진리를 믿고 있는 사람에게는 위협이고, 그 진리를 밥벌이의 수단으로 삼고 있는 사람에겐 테러다. 하지만, 독자로서 우리는 진리의 또다른 측면을 바라볼 수 있는 행운이 된다. 거기에서 얻는 것이 있으면 받아들이면 될 것이다. 오쇼의 말을 귀기울여 한 번 들어볼 가치는 충분한 것 같다. 타인의 삶을 통하여 자신을 성찰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해 본다. [인상깊은구절] 붓다는 세상을 떠나면서 마지막 유언을 남겼다. “그대 자신을 비추는 등불이 되라.” 다른 사람을 따르지 말라. 흉내도 내지 말라. 다른 사람을 따르고 흉내를 내는 사람은 어리석은 자가 된다. 그대의 내면에는 엄청난 지성이 숨어 있다. 환한 빛이 숨어 있다. 내면에서 울려 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그 목소리가 그대를 인도할 것이다. 타인은 그대를 인도할 수 없다. 타인은 본보기도 될 수 없다. 세상 어느 누구도 그대와 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대와 똑 같은 사람은 존재해 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 누구도 그대를 대신할 수 없다. 그대는 그대 자신일 뿐이다. 이것이 그대의 빛이요 영광이다. 타인을 따르는 사람은 가짜가 되고 로봇이 된다. 사람들의 눈에는 성인으로 비춰질지 모르나 내면 깊은 곳을 들여다보면 어리석음이 숨어 있다. 존경받을 만한 인격을 갖췄을지 모르지만 그런 인격은 피상적이다. 그의 인격을 살짝만 긁어 보라. 인격의 이면에 여전히 다른 사람, 어쩌면 정반대의 사람이 숨어 있을 것이다.(p.71~72) 구르지예프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의 내면에는 우리가 모르는 에너지 층이 존재함을 일깨워 주고 싶었다. 에너지는 여러 층이 있다. 첫 번째 층은 일상의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층이다. 보통 우리가 하는 일은 그 층에서 나오는 에너지면 족하다. 그 층을 넘어가면 완전히 녹초가 되는 시점에, 조금만 더 하면 죽겠다 싶을 시점에 도달한다. 이 시점에서도 중단을 하면 안 된다. 여기서 조금만 더 밀어붙이면 두 번째 층이 기능을 하기 시작한다. 첫 번째 층을 넘어서 보겠다는 집념이 있는 사람에게라야 두 번째 층이 나타난다. 두 번째 층은 비상시를 위한 층이다. 온몸이 지쳐서 잠 속으로 빠져들려는 찰나, 집에 불이 났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피곤함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밤새도록 불을 꺼도 피곤함을 모른다. 왜 그런가? 비상시를 위한 에너지 층이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우주적인 층이다. 이 층의 에너지는 영원이 줄어들지 않는다. 이 층의 에너지를 한번 맛보기만 하면 언제든 이 층의 에너지를 꺼내 쓸 수 있다. 이 에너지는 기적도 행할 수 있다. 사실 타인에게서는 기적으로 보일지 모르나 네게는 기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기적 같은 일을 행할 수 있는 에너지의 층이 내면에 있음을 이미 알기 때문이다.”(p.138~139) 예수는 틀림없이 기쁨에 휩싸인 존재였을 것이다. 기독교의 사상이나 그림들로 인해 우리는 예수를 슬픈 사람으로 생각한다. 아니다. 그는 기쁨이 넘쳐 흐르는 사람이었다. 내면의 빛이 드러나는데 어찌 기쁨이 넘쳐 흐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집에 불이 켜 있는데 어찌 빛이 창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겠는가? 이것이 기쁨이다! 내면의 불이 켜지면 그 빛은 밖으로 새어 나오기 마련이다.(p.175)황우석의>인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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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책은 자신이 누구이며 어떤사람인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참고로 본문에 실린 현자들을 극히 저자(오쇼) 중심의 해석이 있긴 하나, 한번쯤 자기 내면으로 떠나는 여행에 좋은 벗이 될수 있는 내용들이다.
그리고 이책의 가장 좋은 좋은점은 지금까지 인류가 계속되어 오면서 현자라고 일컬어 지는 스승들과 만날수 있는 기회인데 참고로 나는 노자편이 가장 마음에 와 닫았다. 진리는 가르칠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체험의 대상이다.
우리는 항상 많은 지식정보를 책에서 얻어 가고자 하나 실상은 그렇치 못하다. 중요한것은 자기 체험이 없는 지식은 관념의 지꺼기와 같은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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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쇼 라즈니쉬 스스로 쓴 책이 아니라 자신이 강연을 통해서 인류사에 위대한 스승이라고 불리웠던 사람들에 대한 배울점들을 이야기한 것을 사람들이 정리한 책이다. 그러다보니, 문체나 내용에서 글에서 볼수있는 깊이나 고찰이 상당부문 부족해보인다. 즉, 사람들에게 짧은 시간에 핵심을 쉽게 이해시키려고 하기위해서 강연에서 흔히 사용하는 과장하거나 생략하는 기법이 전반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 읽기에 좀 부담스럽다고 해야하나?? 이렇게 하면 인생에서 참되게 살아갈 수 있다... 라고 하는 내용이 앞사람과 뒷사람이 부딪히는 내용도 있고, 한사람에 대한 소개속에서도 앞뒤가 다소 안맞는 부분이 있으며, 또 한 단면만을 강조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이다. 선정된 20인이 매우 존경받고 또 존경할만한 사람임에는 틀림이없다. 또, 잘알려진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어 새로운 인물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는것도 또 사실이다. 하지만... 감동보다는 아쉬운 부분이 많다라는 것. 그게 이책에 대한 총평이다. 아... 이 책을 소개해주면서 어떤 분이 굉장히 어렵다. 읽다가 포기했다는데.. 그정도는 아니다. 인물에 대한 에피소드가 중간중간 섞여있고, 거기에서 찾을수 있는 인생철학들이 있어서 생각할거리는 많지만 어렵지는 않으니까 도전해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