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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서 이것 저것을 골라 보다가 눈에 확 띄는 빨간색의 책.
바로 현고운 님의 ''불타는 우리집''이었습니다.
일단은 표지가 나의 눈을 확 사로잡았고
두번째로는 부드럽게 흘러가는 스토리에 사로잡혔습니다.
대학교 동창생인 도경과 진걸은 동창생이만
서로를 못 잡아 먹어서 난리인 지독한 원수지간.
그런 인연으로도 모자라 같은 날 졸업에 같은 날 입사를 하고 겨우 떨어지나 했지만
서른 살이 되어서 다시 같은 부서에서 다시 만난두사람이, 도경은 시집을 안 간다고
집에서 쫓겨나고 진걸은 매일 여자가 바뀌는, 한마디로 바람둥이로 전근(?)으로 인해
집을 구하게 되는데......두 사람이 돈을 맡긴 애널리스트 선배가 돈을 가지고
외국으로 튀는 바람에 돈 대신에 얻게되는 로월 빌라에서 어쩔수 없는 동거를
시작하게 되고 도경의 눈에 이상하게 보이는 로월 빌라의 사람들과 그 빌라의 땅을
얻어야만 후계자가 될 수 있는 조폭들 간의 세력 다툼(?)으로 인해 결국은
도경과 진걸의 우리집이 불이 타고 맙니다.
그렇지만 불이 탄 우리 집 대신에 운이 좋게 정체를 숨긴 독지가의 도움으로
로월 빌라와는 비교가 안되게 정말 좋은 로월아파트에서 다시 동거를 시작하는
두 사람 사이에 사랑이 조금씩 싹이 트게 되죠....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쉽게 드러내지 않고
도경에게는 조건이 좋은 남자가 나타나고 진걸에게는 진드기처럼 좀 처럼 떨어지지
않는 도경을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후배가 따라다니죠......
그렇지만 거의 모든 로맨스가 그렇듯이 (알려드리면 재미가 조금 떨어지겠지만)
결국은 도경과 진걸은 이어지죠.....
''불타는 우리집''을 읽으면서 약간은 잘난 맛에 사는 도경이 평범하지만 그렇게
평범하지는 않은 로월 빌라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인간적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저에게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왠지 두 사람 사이에 뭔가가 있을 것 같아보이는,
마씨 할아버지와 오지랖 할머니의 관계와 반전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치과 의사(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선생님의 정체.......
읽다가 보시면 알겠지만 작가님의 따뜻한 글솜씨에 금방 책을 덮을지도 모를 거라고
제가 장담해요^^.... [인상깊은구절] 전쟁 같고 원수 같던 인연이 씩식한 사랑으로 거듭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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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고운 작가의 책을 오늘로서 모두 읽었다.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예전의 드라마 ’1%의 어떤 것’을 보기 시작을 하면서 현고운 작가를 알게되고 그리고 읽기 시작하면서 이제서 현고운 작가의 출간 책 모두를 읽었다. 현고운 책은 약간의 중독성을 지니고 있기에 한번 시작으로 현고운 책을 모두 찾아보게 되고 이제서 모두 읽게 된 것이다. 그냥 무겁게 읽는 책이 아니라 그냥 가볍게 읽을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로맨스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내가 현고운이라는 작가의 책을 만나면서 좋아지게 되었다. 마음이 복잡할때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이라고 하면 좋은 책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한다. ’불타는 우리집’은 여자를 너무 좋아하는 진걸과 똑똑하고 자존심이 강하 도경의 사랑이야기다. 진걸과 도경은 대학동기이다. 두사람은 대학때 부터 항상 라이벌이었다. 서로를 재수없다고 생각하면서 친하지 않게 지내는 사이였다. 그런 두사람의 인연은 질겨서 대학 입학, 졸업, 회사 입사까지 우연히 같이 하게 된다. 거기에 선배에게 투자도 같이 하게되고 그로인해서 한집에서 원하지 않은 동거라는 것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서로 원수에서 사랑하는 사이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 두사람이 동거하게되는 로월빌라의 소박하고 시끄러운 입주자들과의 관계도 보여준다. 로월빌라의 땅을 차지하고 싶은 조폭, 도경이 잠시 흔들린 석표의 이야기등등이 재미있께 꾸며진 이야기이다. 이책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는 말이 진짜 사랑으로 바뀌는 책이었다. 몇칠 진걸과 도경이 때문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다. 나와 다른 사람들의 사랑이야기는 흥미와 재미를 주는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로맨스 소설을 읽는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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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한 스토리의 로맨스 소설임을 알면서도 중독에서 헤어나올 수 없게 만드는 마력이 현고은 작가에게 있나보다..현고은 작가의 왕팬인 딸내미 책장에서 또 한권의 책을 꺼내 들었다. 현고은 작가의 책표지는 거의 흰색인데 이 책만 빨강으로 채색되어 있다. 제목을 더 강조하기 위함이겠지..
그동안 읽었던 현고은 작가의 시리즈 중 대부분은 재벌이 꼭 등장한다. 특히나 열손가락안에 드는 재벌이 주인공이거나 아님 후계자이거나...그런데 이 책은 이외다. 재벌이 주인공이 아니네..그래도 주인공 중 하나는 평범한 집안은 역시 아니군.
미운정도 정이라고..[불타는 우리집]은 치를 떨 정도로 미워하던 남녀가 서서히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렸다. 집안 좋고, 빼어난 미모에 탄탄한 직장, 거기에 뛰어난 두뇌와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서른살에 과장까지 승진한 완벽한 우리의 여주인공 이도경에게 한가지 부족함이 있다면 서른이 다 되도록 근사한 남자친구가 없다.
남자들 눈이 어떻게 된것인지..오늘도 도경이보다 훨씬 못난 여자를 사랑한다며 바람핀 남자친구에게 한방 날리며 울분을 삭히고 있는데 일진이 안좋은 것인지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웬수같은 남자 박진걸에게 치욕스런 장면을 들켜버리고 말았다.
이 인간은 어찌 이곳에까지 나타났는지..여자들은 어찌나 많이 꼬이는지..천하의 바람둥이가 따로 없다. 대학 4년도 모자라 같은 직장 입사, 이제는 같은 부서에 근무하게 생겼는데 투자까지 똑같은 사람에게 하면서 이제는 로월빌라 101호에 같이 살게 생겼다.
어쩌다 한번씩 마주치는 사람이라면 피하면 되겠지만 24시간을 붙어사는 두사람 사이에 어디 미운정만 쌓이겠는가..당연히 사랑이란 감정도 조금씩 싸여가겠지..이 책은 티격태격 싸우면서 정이 들고 서로 모르게 사랑으로 골인되는 로맨스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언제나 해피엔딩으로 결론지어지는 현고은 작가의 소설은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최고의 피로회복제인것 같다. 사랑만으로는 살 수 없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돈 보다는 아직은 사랑. 내 곁에 없으면 허전하고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사랑만으로도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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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야 어찌되었던지 정말로 두 주인공의 사랑으로 혹은 오기로 불이 타는 집(?) 입니다. 원수에서 사랑으로 발전 되기는 무지하게 쉽다는 이야기이지요. 현실에서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멋진 세상이 될까요? 현실과는 정말로 다른 어떤것이 존재하기 때문데 너무나 아름다운 우리집입니다. 두 주인공이 사랑을 하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랑으로 빛이 납니다. 사랑으로 혹은 관심으로.... 사람은 사람들 속에서 완성이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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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집안 좋고 능력 있는 천상 여자, 이도경. 술을 좋아하고 여자를 사랑하는 천하의 바람둥이, 박진걸. 전쟁 같고 원수 같던 둘의 인연이 씩씩한 사랑으로 거듭나기 시작한다. 그런 그 둘이 같은 집에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이야기다 로월빌라를 얻게 된 이도경 원하던 독립을 하게 되었으나 하필이면 그 집을 천하의 바람둥이 박진걸과 함께 살게 된다 공동명의로 ^^ 그 빌라에 사는 사람들까지 얽히면서 이도경은 머리만 아프다 여기에 전 남친까지 이도경에게 돌아가겠다고 생떼를 쓰고 있는 상황에서 그 빌라를 팔라고 어깨에 힘좀 주시는 분들까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그나마 이도경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훈남 치과의사 뿐이다 그러나 그에게 엄청난 비밀을 간직하고 있었으니 후반부에 뒤통수를 칠만한 반전은 선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소소한 반전을 내보인다
로월빌라가 갑작스레 불이나자 다들 그곳에 살던 사람들이 어쩔줄 몰라한다 그 와중에 도경과 진걸은 여전히 으르렁거리고 한 독지가의 도움으로 로월 아파트로 이사 좀더 화려한 집을 얻게 되자 좋아라한다 비록 2년 무상이지만... 그 아파트에서 도경과 진걸은 서로 알게 모르게 정을 쌓아가고 로월 빌라에 살던 사람들과도 차츰 관계를 회복할 무렵 사건사고는 끊이지 않는데다 박진걸의 복잡한 여자관계까지... 과연 이도경은 제대로 된 독립생활을 할 수 있을까?
현고운 작가의 작품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로맨스 소설이라 금방 읽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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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고운' 작가의 책을 좋아해서 시간 나는 데로 열심히 읽었다. 집에 있는 '현고운' 작가의 책은 이제 다 읽었다. 내가 읽은 책 중에 불타는 우리집은 너무실망이 많이 남는 것 같다. 처음부터 내용도 마음에 안들었지만 그래도 마지막은 그런대로 잘 끝내길 바랬지만 어의 내용들로 더 한 번 실망을 했다. 그러나 '현고운'이라는 이름을 걸고 만들었기에 나는 열심히 읽었다. 그래서 일까 이 책은 사실 읽는 내 내 실망을 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생각나는대로 쓰면서 계속 고친 작품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나에게는 그 어떤 책보단 아쉽기만 하다.
너무나 싫은 사람도 함께 하면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미워하는데 어떻게 사랑이 될까? 생각하겠지만 이 책의 주인공들은 사랑을 하게 되는 것 또한 작가가 좋아하는 해피엔딩으로 끝을 난다. '불타는 우리집' 너무나 가볍고 조금은 말이 안되는 내용들이다. 원수가 한 집에서 동거를 하게 되고 어느 날 함께 살던 아파트에 불이 나서 고급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는 이야기는 정말 황당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원수같던 남자가 차차 살다보니 남자로 보이는 것은 말이 된다. 그렇지만 치과의사인 남자는 정말 어의가 없다. 멋진 치과의사는 깡패두목의 아들이고 그 아들이 바로 치과의사였다.그리고 그는 깡패 부두목이다. 불이 난 아파트 부지를 찾기 하기 위해서 주인공에게 접근하지만 그 역시 그녀에게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녀는 멋진 의사와 원수 같던 남자 사이에 갈팡 거리는 여자가 된다. 그러나 갑자기 여자가 납치를 당하면서 이야기는 더욱 재미가 없어진다. 수다쟁이 할머니와 말이 많은 할아버지가 갑자기 나타나서 납치 당한 여자를 구하는 이야기 또한 어의가 없다. 그 할머니 역시 사체업자이고 할아버지는 비서이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이야기를 꾸며낼 수 있는지 궁금하다. 싫어하던 남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결혼식을 하는 도중 남자를 너무나 사랑했던 다른 여자는 결혼식 도중 남자에게 걸어가서 키스를 하게 된다. 정말 내용이 너무나 말이 안되고 실망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