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의 저편 애장판 1권이 나왔다. 14권으로 완결이 되었던 바람의 저편에서는 여주인공의 이름이 ''지나''로, 책 넘기는 방향과 크기가 한국판 형태로 나왔었다. 그런데 애장판에서는 원작 여주인공의 이름인 ''노리코''로 바뀌었으며, 책 넘기는 방향 또한 일본판 형태로, 책 크기도 일본작품 번역 만화책 크기로 바뀌었다. 그 이외에는 책 내용이나 대사가 바뀐 것이 없다. 그림의 좌우 방향이 달라지면 그림의 느낌이 바뀔까 싶었지만 느낌은 그대로다. 애장판 1권은 예전 14권 완결 작품의 1~2권 분량을 담고 있다. 원래 너무너무 좋아하던 작품이라 애장판이 다른 느낌을 줄까 하고 구입했지만, 14권 완결 작품이 있으신 분들은 일부러 구입하실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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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저편.
초등학교 때 너무나도 재미있게 봤던 만화책이다.^^
이세계로 떨어져버린 지나와 그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던 이자크.
이 둘은 자각과 천상귀라는 인연으로 만나게 된다.
한쪽 면에 금비늘이 붙어있는 숲의 커다란 뿌리 아래에서 발견된 지나.
자신이 괴물이 되는 것을 두려워해 자신을 깨우러 온다는 자각을 죽이기 위해
그곳을 찾아갔지만 작은 여자아이라는 것을 알고 죽이지 못한 채 결국
사랑에 빠지고 만다.
다들 두려워하는 천상귀임이 밝혀지게 되자 일행들과 떨어져 조용히 둘만의
여행을 시작한다.
악의 근원을 찾고 그것을 물리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두 사람의 여행을 보면서 많은 것들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세계로 건너와서 많은 것들을 깨닫고 느껴가는 지나를 보면서
감정이입을 해 내가 마치 지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재밌고 좋았다.
14권 완결권을 볼 때에는 너무나도 아쉽고 안타까워서
책장을 넘기는 손이 떨릴 정도였다.
정말 말이 필요없는, 꼭 한번 봐야할 만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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