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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브랜딩 사례들이 식상하게 느껴질때 만난 책. 예술가가 유명한 작가로 자리 잡는 과정과 브랜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닮아 있어 흥미로웠다. 특히 현대미술가들의 작품과 전략을 비즈니스 관점으로 재해석해 정리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익숙한 브랜딩 사례에서는 얻기 어려웠던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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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은 어렵고 낯설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책은 작품보다 그 뒤에 숨은 시장과 비즈니스의 흐름을 중심으로 설명해 흥미롭게 읽었다. 앤디 워홀, 뱅크시, 쿠사마 야요이 등 익숙한 작가들의 작품이 브랜딩과 희소성, 자본의 논리를 통해 어떻게 가치를 얻게 되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좋은 작품이라고 해서 저절로 높은 가격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이야기와 시장의 평가, 유통 방식까지 함께 작동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브랜드와 상품을 기획하는 사람이라면 예술뿐 아니라 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