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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에게 묻고 싶은 인생의 본질 《인생교과서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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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인, 세상을 구원할 따뜻한 사랑 저자 신정근+이기동 / 21세기북스 / 2015.07.15 / 페이지400 ​ 며칠 전에 읽었던 무함마드 편에 이어 공자 편을 읽었습니다. 고전 인문학 열풍으로 논어 읽기가 유행처럼 되었지만, 진정한 속뜻을 파악하려면 공자의 삶을 두루두루 살펴봄으로써 공자가 말하고자 한 본질을 오늘날 우리 삶에 비춰 생각해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 목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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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인, 세상을 구원할 따뜻한 사랑

저자 신정근+이기동 / 21세기북스 / 2015.07.15 / 페이지400


며칠 전에 읽었던 무함마드 편에 이어 공자 편을 읽었습니다. 고전 인문학 열풍으로 논어 읽기가 유행처럼 되었지만, 진정한 속뜻을 파악하려면 공자의 삶을 두루두루 살펴봄으로써 공자가 말하고자 한 본질을 오늘날 우리 삶에 비춰 생각해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 목적에 딱 맞는 책이 플라톤아카데미총서 인생교과서 시리즈네요.


인생교과서는 19명의 현자에게 묻고 싶은 인생의 본질을 찾는 과정과 현답이 담긴 책입니다. 해당 인물마다 삶과 죽음, 나와 우리, 생각과 행동에 관한 공통 주제 질문을 던지고, 해당 인물들 개별특성에 맞는 주제로 한 파트 더 추가되어 있는데 공자 편은 도덕과 가치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네요.


인생교과서 공자 편은 신정근, 이기동 두 저자가 각각 다른 시각으로 이야기 하고 있어 같은 질문에 두 가지 해답이 나온 경우에는 색다르게 읽는 맛도 있었어요.

 

 

공자는 어린 시절 가난하게 살아 무척 고생을 많이 한 인물입니다.

제자를 키우기 전까지는 안 한 일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일을 하며 산 공자에게는 가난과 부에 관한 현실적인 생각도 많았을텐데 저는 특히 그 부분이 궁금하더라고요. 요즘 개천에서 용 안난다는 이유가 경제적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사실상 계속 차이나게 될 수밖에 없단 의미와도 같은데, 이렇게 환경에 속박당하지 않으면서 성인이라 불릴만큼 자아실현을 한 공자가 정말 대단하게 보입니다. 

 

 

공자는 인생의 의미를 도에 따른 삶이야말로 이상적인 삶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도는 진리를 의미합니다. 어느 방향이 더 가치 있는 삶인가를 묻게 되지요.

 

 

이상적인 삶을 사는 사람을 군자라고 칭합니다.

여기서 군자는 완성된 존재가 아니라 끊임없이 완성을 향해서 나아가는 특성을 가진 인물 유형을 말합니다. 성인이란 보통 사람이 따르기 어려운 특별한 능력과 권위를 가진 사람이고요. 군자의 반대격인 소인은 개인의 생존에 관심을 집중하면서 경제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특성을 가진 인물 유형이라 타인과 충돌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소인이 군자로 가기 위해서는 도와 의를 통해, 죽도록 배우기를 좋아하는 호학好學으로써 가능합니다. 결국 군자의 삶에 집중하며 살아나가야 한다는 것이 공자가 말하고자 하는 모든 내용의 핵심이 아닐까 싶네요.

 

 

공자는 스스로가 정치에 발 들여놓기 보다는 제자를 키워 그들이 미래사회를 만들도록 원했습니다. 교육의 중요성을 철저히 실천화한 셈이죠. 공자 본인의 방황을 배움을 통해 해결한 것처럼 배움 그 자체가 곧 행복한 삶이라는 등식을 선보입니다. 논어 첫 문장부터 배움에 관한 이야기잖아요.

 

 

공자가 말하는 배움은 남을 이기기 위한 지식 쌓기가 아니라, 참다운 행복을 찾는 길입니다. 배움을 통해 자기를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죠. 공자는 "제대로 된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바로 올바름에 바탕이 있다. 속이는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외줄타기처럼 아찔아찔하게 불행을 피해하고 있다."고 하며 행복은 올바르게 사는 데에서 생기는 거라고 했습니다.


도덕과 비도덕의 경계에서 살아가기 쉬운 현실. 공자는 사람이 처한 현실과 이상 사이의 간격을 메우는 길은 배움을 통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했어요. 배움은 먼저 사람이 자기 자신에게 사로잡히지 않고 함께 지켜야 할 가치나 기준을 돌아보는 자세를 갖는 것. 즉 사람다움에 있는 것이 배움의 방향인거죠. 배움이야말로 사람이 극단적으로 내달리지 않고 삶의 균형을 잡게 해주는 것입니다.

 

 

공자는 이상적인 사회에 대해서도 많은 말씀을 하셨어요. 나눔, 신뢰, 정의, 예와 믿음이 있는 이상 사회. 오늘날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들이기도 합니다. 분배가 고르고 사회적 안정이 확고한 사회를 꿈꾼 공자의 춘추시대는 오늘날과 크게 다르지도 않네요. 정치 지도자들이 철저하게 자신의 욕망을 중심으로 사고할 뿐이라는 것도 똑같고요. 공자에게 정치란 바른 세상으로 만드는 것으로, 정치 지도자 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이 제 역할하기를 통해 좋은 정치를 이룩하길 원했습니다.

 

 

소년가장이었던 공자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신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공자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보면 배울 점이 많아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데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는 것. 공자는 바로 호학만큼은 결코 양보 못할만큼 참된 나를 위한 배움의 길을 성장의 과정으로 삼았죠.

 

 

<공자> 편을 읽으면서 현재의 나와 이상적인 삶 사이의 간격을 줄이는 과정에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 군자와 소인으로 갈려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자는 '배움'을 매개로 그 간격을 줄였고요. 미성숙에서 성숙으로, 무의미에서 유의미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배움입니다.


삶을 주도하는 자율적 인간상인 군자의 모습을 통해 현재의 나를 발전시키게 할 배움의 중요성을 피력한 공자. 인생교과서 시리즈를 읽고 싶었던 까닭이 나의 정체성을 굳건히 할 뭔가를 발견하기 위해서였어요. 성인이 말하는 참다운 나의 모습을 통해 지금의 나와 앞으로 되어야 하는 나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싶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인생교과서 시리즈는 꽤 맘에 들었습니다. 성인에게 묻고 싶은 질문 중 특히 삶의 의미를 묻는 다양한 질문의 현답이 개인적으로 도움 많이 되었는데, 인생교과서 19편이 완간되면 각 성인의 대답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겠어요.

 

이달의 사락 l****5 2015.07.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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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교과서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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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교과서 부처>에 이어 두 번째로 읽은 <인생교과서 공자>. 한 권을 읽을 때보다 두 권을 연이어 읽으니 더욱 뭔가 와닿는 거 같습니다. 삶과 죽음, 나와 우리, 생각과 행동, 도덕과 가치라는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인생교과서 부처>와 마지막 단락만 다르고 모두 같은 주제라 더욱 좋았던 거 같아요. 공통 주제에 대한 현자들의 시선을 비교하고 또 공통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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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교과서 부처>에 이어 두 번째로 읽은 <인생교과서 공자>. 한 권을 읽을 때보다 두 권을 연이어 읽으니 더욱 뭔가 와닿는 거 같습니다. 삶과 죽음, 나와 우리, 생각과 행동, 도덕과 가치라는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인생교과서 부처>와 마지막 단락만 다르고 모두 같은 주제라 더욱 좋았던 거 같아요. 공통 주제에 대한 현자들의 시선을 비교하고 또 공통점을 발견하며 읽는 재미가 쏠쏠했거든요.

  진리는 결국 하나로 통하는 것일까요? 모두 방법과 말하는 표현 방식은 조금씩 다를지라도 결국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어쩌면 이리도 비슷한지요. 바른 마음으로 선을 촉진하고 본심, 즉 한마음을 회복하고 도를 따르는 삶!



  저는 살아오며 늘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자고 다짐했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며 문득 후회와 반성을 혼동하며 살아오지 않았나 싶었어요. 후회하지 않겠다는 명목하에 지나간 삶을 다시 뒤돌아보지 않으려 애썼었는데 그러다 보니 반성할 기회조차 놓쳐버렸던 건 아닌지... 책을 읽으며 왜 문득 지금까지의 저의 행적들 중 부끄러운 것들만 떠오르는지...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반성하게 되더군요.

  죽음에 대해 묻는 말에 공자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아직 삶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랴". 이 말이 왜 그리 저에게 울림을 주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평소 호불호가 강하고 자기주장이 뚜렷한 편인 저는 어쩌면 그로 인해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는 않았나 싶기도 하고... 앞으론 말하기 전에 좀 생각하고 신중하게 해야겠단 생각도 들었어요.

  바보의 어원이 '밥보'에서 왔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마음보다 몸을 챙기는 밥보... 요즘 특히 자신의 안위만 챙기는 밥보들의 시대는 아닐는지... 저도 스스로의 마음을 닦고 호학(배우기를 좋아하는 것) 하며 살 수 있기를...

  삶 자체가 언제나 거대한 배움의 연속인 거 같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만고의 진리를 통해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바른 마음에 대해 조금씩 배워나가네요.

 

k*****u 2015.07.30.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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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교과서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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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공자는 어린시절 불우했다고 한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고된 일을 해야만 했다. 그러다가 열 다섯살에 배움의 길에 들어섰다. "배우고 때맞게 익히니 역시 기쁘지 아니한가!" 공자가 말하는 배움은 참다운 행복을 찾는 길이다. 그 길은 자기를 바로잡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자기를 바로잡는 것이 수신이다. 나중에 그는 도에 따른 삶을 살겠다고 했다.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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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공자는 어린시절 불우했다고 한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고된 일을 해야만 했다. 그러다가 열 다섯살에 배움의 길에 들어섰다. "배우고 때맞게 익히니 역시 기쁘지 아니한가!" 공자가 말하는 배움은 참다운 행복을 찾는 길이다. 그 길은 자기를 바로잡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자기를 바로잡는 것이 수신이다. 나중에 그는 도에 따른 삶을 살겠다고 했다. "아침에 제 갈 길을 알아차렸다면, 저녁에 죽게 되더라도 괜찮다." 공자가 추구한 인간을 군자라 할 수 있다. 군자는 특정 분야의 전문인보다 전체적 안목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군자는 약속을 하더라도 가치의 충돌이 발생할 때 가치의 우열을 고려하여 상위의 가치에 따라 살아간다. 군자는 전통의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시대의 맥락에 따라 수정과 변화를 가할 수 있다. 군자는 전체를 조율하는 사람이다. 군자는 말빚으로 지어진 성 위에 있지 않고 진실 위에서 사람을 만나고자 하는 사람이다. 군자는 잘못의 원인을 자기에게서 구하지만, 소인은 남의 탓으로 돌린다. 군자는 하늘의 마음으로 산다.  

 

공자는 자신의 삶에서 호학, 즉 죽도록 배우기를 좋아하는 것을 높이 샀다. 자신만큼 호학하는 사람이 없다고 큰소리칠 정도였다. 공자는 도에 따른 삶을 지향하면서 호학을 매개로 자신과 도 사이의 간격을 최소화하였다. 고통이 따르더라도 간격이 줄어드는 만큼 즐거움이 생기고, 또 즐거움이 생기는 만큼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공자가 가장 알고 싶어했던 것은 진리이다. 사람들이 진리를 잃어버리면 가상 세계에 빠져 가짜의 삶을 살게 된다. 자기의 몸이 전부라 생각하고 몸만 챙기는 삶을 산다. 욕심이 줄어들수록 본심이 돌아온다고 한다. 본심이 돌아와 반을 넘어서는 순간이 마음이 바뀌는 순간이다. 욕심에 지배되어 사는 사람이 진리를 잃고 사는 바보같은 사람이라면 본심에 따라서 사는 사람이 진리대로 사는 참된 사람이다.

 

진리에 따라 사는 사람의 삶은 어떤 삶인가? 본심은 모두의 마음이고, 하늘의 마음이다. 내 마음을 하늘의 마음으로 가득 채우면 나는 하늘이 된다. 그렇게 되면 다른 사람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 된다. 더 이상 경쟁할 일이 없으며 만사에 여유가 생긴다. 하늘의 마음으로 사는 사람은 남과 경쟁할 일이 없으므로 언제나 느긋하다고 한다. 나이를 먹어 늙는 것 또한 자신을 개체로 보기 때문이다. 하늘마음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늙음의 쓸쓸함이 없다. 언제나 자람의 기쁨만 있을 뿐이다. 모든 존재의 공통 뿌리는 하늘이다. 배움을 통해서 공자는 이를 알았다. 이를 알게 된 공자의 관심은 하늘로 집중되었다. 하늘을 알고 하늘처럼 사는 것, 그것이 바른 사람이며 영원한 삶이라 한다.

 

"대인이란 천지와 하나가 되어 마음을 쓰고, 일월과 하나가 되어 밝게 빛나며, 사계절과 하나가 되어 순환하고, 귀신과 하나가 되어 길흉을 되풀이 한다. 하늘보다 먼저 움직일 때는 하늘이 그를 어기지 않고, 하늘보다 뒤에 움직일 때는 하늘을 받든다. 하늘도 그를 어기지 않는데, 하물며 사람이 그를 어기겠는가! 하물며 귀신이 그를 어기겠는가!"   

 

공자는 고대사회의 틀 안에서 정의를 두 가지 방식으로 생각했다. 하나는 소득, 관직 등 자원을 어떻게 배분하느냐? 이고, 다른 하나는 사회적 고통을 어떻게 분담하느냐? 이다. 공자는 이 두 가지 문제에 대해 기준을 제시하면서 정의로운 사회를 일구고자 했다. 공자의 시대가 신분제사회라고 하더라도 그는 정치 지도자에게 예, 정의, 믿음을 지켜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공자는 완성된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지혜, 적은 욕심, 용기, 정의, 기예가 있어야 한다고 보았다. 공자는 사람들 사이에 예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사람이 공손하지만 예를 차리지 않으면 힘만 들이게 되고, 조심스럽지만 예를 차리지 않으면 두려워하게 되고, 용맹스럽지만 예를 차리지 않으면 혼란스러워지고, 정직하지만 예를 차리지 않으면 다그치게 된다."

 

공자는 여러차례 사람들이 편견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슬기로운 자는 헷갈리지 않고, 평화를 위해 사는자는 속을 태우지 않고, 용기있는 자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인은 주변 사람을 사랑하여 한마음을 회복하는 것이다. 사람이 진리를 회복한다는 것은 남과 내가 하나되는 것을 회복하는 것이고, 신과 내가 하나되는 것을 회복하는 것이다. 믿음은 남과 나를 연결하는 길, 신과 나를 연결하는 길, 그 길을 찾을 때 회복된다고 한다. 하늘과 내가 하나라는 사실을 격물치지라 한다. 격물이란 다른 것에 나아가 다른 것을 관찰한다는 뜻이고, 치지란 모든 것이 하나라는 것을 아는 것에 도달한다는 뜻이다. 모든 것이 다 같다는 것이 물아일체이다. 모든 것이 같다는 것은 모든 것 하나하나가 모두 전체라는 것으로 통한다. 그것이 천인합일이다. 격물치지를 하여 물아일체가 되고 천인합일이 되면 가슴으로부터의 믿음이 완전히 회복된다.  

d******m 2016.12.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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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교과서 03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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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보다 더 잘 살기 위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함으로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듣고 싶어한다. 자신의 삶에서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삶은 결정된다. 이러한 사람들의 고민 앞에서 인생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그 책은 삶의 궁극적인 질문과 답을 찾았던 역사속의 인물들에 관한 내용들이다. 인생교과서 시리즈는 역사 속에 여러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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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보다 더 잘 살기 위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함으로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듣고 싶어한다. 자신의 삶에서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삶은 결정된다. 이러한 사람들의 고민 앞에서 인생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그 책은 삶의 궁극적인 질문과 답을 찾았던 역사속의 인물들에 관한 내용들이다. 인생교과서 시리즈는 역사 속에 여러 유명한 사람들의 삶에 대한 질문들에 대한 내용들을 오늘날 학자들을 통해서 통찰한 책인데, 여러 사람들에 대한 삶의 대답들을 살펴보노라면 한 사람 한사람의 다양하고, 독특하고, 그들만의 특별한 내용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인생교과서 시리즈는 삶에 대한 어떤 특정한 대답만이 아니라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의 통찰과 대답들을 비교하면서 들을 수 있기에 더욱 더 좋은 것 같다. 물론 독자 자신이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 사람만의 주장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의 대답들을 듣고 있으면 더욱더 깊은 삶에 통찰들이 확장되어지는 느낌이다.

 

인생교과서 세 번째 시리즈는 공자에 대한 것이다. 공자는 지금으로부터 이천오백년전 사람으로서 수많은 욕망 중에 자신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을 하면서 살고자 하였다. 그는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 중에서 음식, 물질적 소유, 일상의 편안함, 경제적 성공에 대해 높은 가치를 부여하지 않고, 도에 따른 삶을 살겠다고 선언하였고, 이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가리켜서 군자라고 하였다. 무엇에 우선순위를 두는 삶이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삶은 결정된다. 오늘날 물질만능주의, 일상의 편안함과 소유에 집착하고 있는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공자의 삶에 대한 가르침은 오늘 우리의 삶을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만든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공자를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공자의 사상과 공자가 추구하는 삶의 가치와 생각 등에 대해서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더할나위 없는 책이다. 공자의 사상가운데 중요한 인이란 상대를 대하는 따뜻한 마음만이 아니라 그 마음에 따라서 행동하는 실천을 포함하고 있다. 인 사랑이야 말로 세상을 구원할 위대한 사랑이라는 생각하였다. 그래서 공자는 사랑을 사랑으로 서로 주고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였는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인이 예와 결합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인 사상이 오늘날 우리 사회가운데 펼쳐진다면 이 사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밝은 사회,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다.

f*****a 2015.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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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교과서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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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아카데미에서 추진하였던 19명의 현자의 인생이야기 중에서 무함마드와 예수에 이어서 세번째로 읽은 것이 바로 공자 이야기였다...공자의 사상은 우리 삶 깊숙히 뿌리깊게 잡고 있으며 우리는 오랜시간 공자의 사상인 유교 사상을 기본으로 한 삶을 살아왔다..그리고 중국 또한 문화 대혁명 이후 잊혀졌던 공자의 사상을 다시 되살리려고 하는 분위기가 일어나고 있다..공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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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아카데미에서 추진하였던 19명의 현자의 인생이야기 중에서 무함마드와 예수에 이어서 세번째로 읽은 것이 바로 공자 이야기였다...공자의 사상은 우리 삶 깊숙히 뿌리깊게 잡고 있으며 우리는 오랜시간 공자의 사상인 유교 사상을 기본으로 한 삶을 살아왔다..그리고 중국 또한 문화 대혁명 이후 잊혀졌던 공자의 사상을 다시 되살리려고 하는 분위기가 일어나고 있다..


공자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하자면 제일 먼저 논어를 이야기 할 것이고 공자의 제자를 이야기 하게 된다..제자들과 공자의 이야기 속에는 공자 또한 우리와 비슷한 삶을 살아왔으며 우리의 고민들을 공자 또한 느끼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특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행복이란 무엇인지,죽음이란 무엇인지 공자도 또한 고민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자에게 있어서 도라는 것은 바로 우리가 말하는 진리을 탐구하고 찾아가는 것이라고 할 수가 있다..특히 배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아침에 道(도)를 안다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라는 공자의 이야기는 배움의 중요성과 함께 배우는 과정이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그리고 배움을 통해서 우리는 성숙해질수 있으며 우의미한 삶이 아닌 유의임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공자가 말한 행복이란 서로가 한마음으로 사는 것이다...서로가 사랑하면서 한마음으로 사는 것이 바로 행복이며 끊임없이 서로가 노력하여야만 행복을 추구할 수 있으며 그 가치를 알 수 있다...그러나 우리들 중에는 행복은 거져 이루어진다는 생각에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자는 우리와 같이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였으며 죽음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특히 제자 안연과 백우가 일찍 죽게 됨을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하였으며 슬퍼하였다는 것을 우리는 논어를 통해서 알 수가 있다..그리고 죽음이란 삶의 끝이 아니기에 멈추어서는 아니 되며 삶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였으며 죽음의 가치에 대해서 우리 스스로 고민하게끔 하였다..


우리에게 있어서 도덕이랑 바로 공자의 사상이 뿌리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그러나 우리 현대인의 삶은 공자의 살과 사상의 본질을 받아 들이지 못하고 형식에만 얽매이는 삶을 추구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갈등과 반목이 함께 하여왔다는 것 또한 우리 스스로 그것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으며 고쳐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달의 사락 k*******2 2015.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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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교과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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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를 보낸곳 (1)  윤리와 사상, 생활윤리를 수험과목으로 공부를 하고 있어서인지 공자가 참으로 와닿는 인물이다. 10대 시절에는 이 쪽 세계 공부는 고리타분해서 나랑 절대 맞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그 당시, 과학적 원리가 많이 적용된 '지리'과목을 좋아했다.) 아직도 한창 풋내기인 20대인지라 감히 성숙했다고 말하기 민망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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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를 보낸곳 (1)



 윤리와 사상, 생활윤리를 수험과목으로 공부를 하고 있어서인지 공자가 참으로 와닿는 인물이다.

10대 시절에는 이 쪽 세계 공부는 고리타분해서 나랑 절대 맞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그 당시, 과학적 원리가 많이 적용된 '지리'과목을 좋아했다.)


아직도 한창 풋내기인 20대인지라 감히 성숙했다고 말하기 민망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릴적엔 이해가 가지 않았던 점들이 하나 둘 수긍이 가기 시작했다.

왜 어른들이 멀쩡한 쉬운말을 놔두고 어려운 한자어를 쓰는지,

우리나라(혹은 타국)역사에 그토록 앎을 강조하고 관심을 가지는지,

재미없어 보이는 옛 학문을 배우는지,


그 어른들처럼 내가 지금 행동하고 있음에 놀라고 신기하기까지하다.


​다시 수능을 공부하면서 우연히 생활과 윤리를 공부하게 되었는데 흥미가 생겼고,

윤리와 사상까지도 선택하게 되었다.


어릴 땐 그저 고리타분했던 학문이 사회에 나와보니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보니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시켜주는 양식임을 깨닫게 되었다.


​어른이 되면 세상을 다가질 것 같았지만 막상 어른이 되니 나는 세상의 작은 일부였다.

외면으로 신경만 쓰다가 허상에 지나지 않음을 알고 허무해지기 시작하면

이제 내면을 성찰하게 된다.


윤리학은 인간이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르게 사는 것인지를 체계화 한 것이다.

옛 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혜를 얻고 내 삶의 방향을 잘 결정 할 수 있다.

2천년이 넘는 동안 공자가 최고 현인으로 추앙받는데는 이유가 있으리라.

기본적으로 공자의 기본사상은 인(仁)과 예(禮)이다.

부모와 형제 뿐만 아니라, 사회의 다른 사람까지 사랑하라 하였으며

각자 신분에는 맞는 역할이 있으며(정명사상-군군신신부부자자)

특히 군주는 '수기이안인'이라고 해서 인격적으로 완성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경제사상에서는 재화의 많고 적음보다 분배가 고르지 못함을 걱정했다.

단지 시험용 공부로는 위와 같이 큰 특징만 알뿐,  깊게 알지 못한다.

그래서 반드시 따로 그 인물에 관한 도서를 보아야만 한다.


일단 이 책은 공자에 대해 전기적인 연구를 했다든지 사상사적 의미를 밝혀냈다는 작업물이 아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질 법한 삶의 근본적인 고민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는게 이 책의 취지이다.

공자가 살아있었다면 현대인들이 궁금해 할 질문에 대해 어떻게 답변을 했을지

제일 오래 연구 해오신 대표 학자 두 분이 그 현자의 생각을 대신 추측해 서술했다.

『논어』원문 번역은 두 저자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번역되었는데

같은 주제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원문까지는 무리겠지만『논어』전문은 번역해서 다룬 책도 꼭읽어 보려한다.

이 책에서 잠깐잠깐 등장하는 내용만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


플라톤 아카데미 총서에서 기획한 <인생교과서 시리즈>는 공자 뿐만 아니라

부처,예수,무함마드,호메로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아우구스티누스,장자,이황,간디

데카르트,니체,칸트,헤겔,미켈란젤로,베토벤,톨스토이,아인슈타인 총 19명의 현자로 출간되었다.

(19명인 이유는 독자가 마지막 스무 번째 현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똑같은 이유로 질문도 30이 아닌 29가지이다. 마지막은 자신이 공자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내보고 스스로 생각해보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특히 마음이 피폐하고 힘든 사람일수록) 인문고전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힘들때 어떻게 벗어나야하는지 단순히 친구나 가족들이 위로 하는 것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그것은 잠깐이고

결국 내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 극복해야할 일이다.

그 쪽으로 전문가인 스승이 말해주는 방법이 가장 적합한 방법이 아닐까?



인생교과서 공자

작가
신정근, 이기동
출판
21세기북스
발매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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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 2015.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자에게 묻다
"공자에게 묻다" 내용보기
冊 이야기 2015-147   『공자』 신정근 + 이기동 / 21세기북스   공자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다. 현존하는 나와 미래의 시간에 도달하고자하는 시간과 공간에서 스스로를 엄격하게 단련했다. 그리고 그 간극을 좁히기 위해 애썼다. 개인이 사회를 떠나서 살아갈 수 없듯 개인과 사회의 문제 또한 공자에게 중요한 과제였다.     21세기북스가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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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2015-147

 

공자신정근 + 이기동 / 21세기북스

 

공자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다. 현존하는 나와 미래의 시간에 도달하고자하는 시간과 공간에서 스스로를 엄격하게 단련했다. 그리고 그 간극을 좁히기 위해 애썼다. 개인이 사회를 떠나서 살아갈 수 없듯 개인과 사회의 문제 또한 공자에게 중요한 과제였다.

 

 

21세기북스가 플라톤 아카데미와 함께 위대한 현자들을 향한 삶의 원초적 질문과 답을 정리한 인생교과서〉 「공자를 만나본다. 이 책 역시 두 저자가 참여한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장과 유교문화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신정근 교수와 역시 성균관대학교에서 유학과 동대학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유학 동양학부 교수로서 유학대학장과 대학원장을 역임한 이기동 교수이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죽음이라 쓰고 삶이라 읽는다. 죽음을 사유하는 현장이 곧 삶의 현장이기 때문이다.

 

아직 삶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랴

 

공자는 죽음 이후 내세에 있는 죽은 사람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는 죽음 이후에도 현세에 남겨진 죽은 사람의 영광스러운 자취에 주목했다. 그는 이 영광스러운 자취를 이름으로 보았다. ‘죽음이 찾아올 무렵까지 자신의 이름이 들먹여지지 않으면, 군자는 몹시 고통스러워한다.” (위령공20) - 신정근

 

여기서 의미하는 이름은 무엇인가? 명예욕? 신교수는 공자가 말한 이름은 특정한 인물이 죽고 난 뒤에도 산 사람들이 그를 끊임없이 부르면서 기념하고 본받으려는 롤 모델(Role Model)이라고 한다.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모든 존재의 공통뿌리는 하늘이다. 배움을 통해서 공자는 이를 알았다. 이를 알게 된 공자의 관심은 하늘로 집중된다. 하늘을 알고 하늘처럼 사는 것, 그것이 바른 삶이며 영원한 삶이기 때문이다.” - 이기동

 

 

사람관계를 어떻게 조율하는가 

 

사람들 사이에 예()가 있게 하라.”

 

()는 거시적인 의식과 미시적인 예절 모두를 포괄하면서 사람이 대상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를 규정하고 있다. 우리가 여러 사람을 만나다보면 어떤 이는 또 만나고 싶지만 어떤 이는 거북스럽다. 예는 사람이 일상적으로나 의례적으로 만남을 부드럽게 이어가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예는 기계가 서로 마모되지 않고 제 기능을 다하게 하는 윤활유와 비슷하다. 물론 역사적으로 보면 예가 윤활유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규범화하여 사람을 억압하는 측면도 있었다. 그때마다 예의 정신에 입각해서 현행 의식과 예절의 정당성을 따져봐야 할 것이다.”

- 신정근

 

 

 

절망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도 큰 복이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다가는 사람이 진짜 행복한 사람이다. 그러나 당연히 그 일은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일이어야 한다.

 

성공은 직선으로 사는 삶이고 실패는 곡선으로 사는 삶이다. 공자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한다면 곡선의 휘어진 방향을 반대로 되돌리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좋아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우리가 실패에 쓰러지지 않고 거기서 배워 재도약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 신정근

 

 

탐욕 너머에 있는 인()을 회복하라

 

탐욕 중에서 절대로 채울 수 없는 탐욕은 늙기 싫고 죽기 싫은 것이다. 이는 결코 채울 수 없는 탐욕이기 때문에 그 절망을 감당하기 어렵다. 절망은 탐욕을 가진 사람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 이기동

 

책은 삶과 죽음, 나와 우리, 생각과 행동, 도덕과 가치 등 4부로 구성되어있다. 각 챕터마다 7~8개의 질문과 답이 실려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거나, 그때그때 내 마음의 궁금 상태에 따라 한 꼭지씩 선택해서 읽어도 좋다.

 

 

 

 

 

 

 

 

 

 

이달의 사락 s******5 2015.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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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인생교과서,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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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위대한 스승 19인의 ‘인생 교과서’ 3편은 공자이다. 인류 역사상 위대한 현자들에게 29개의 질문과 거기에 대한 답을 담고 있는 이 시리즈를 만난 것도 두 번째이다. 무함마드 편을 읽을 때는 낯선 이슬람에 대한 호기심으로 충만했다면, 공자 편은 내가 갖고 있던 선입견들이 깨어지는 시간이었다. 아무래도 동양 철학에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유학의 창시자인 공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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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위대한 스승 19인의 인생 교과서’ 3편은 공자이다. 인류 역사상 위대한 현자들에게 29개의 질문과 거기에 대한 답을 담고 있는 이 시리즈를 만난 것도 두 번째이다. 무함마드 편을 읽을 때는 낯선 이슬람에 대한 호기심으로 충만했다면, 공자 편은 내가 갖고 있던 선입견들이 깨어지는 시간이었다. 아무래도 동양 철학에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유학의 창시자인 공자이고, 또 한국인이라면 그의 사상적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왠지 공자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듯한 착각을 갖게 된다. 특히나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고 할까? 왠지 형식주의자, 관습주의자가 아닐까 싶은 공자이지만, 지극히 실리적이고 합리적인 사상을 펼쳤던 인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인생교과서에는 공동저자가 있을 경우 같은 질문에 대한 각자의 답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매력일 것이다. 무함마드 편에는 저자가 1인이라 몰랐는데, 공자 편에서는 신정근 이기동의 답을 함께 읽는 것이 흥미로웠다. 또한 삶, 행복 그리고 죽음에 대한 위대한 스승들의 깨달음을 함께 읽어보는 즐거움도 매우 크다. 무함마드는 행복이라는 것은 감사를 통해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공자는 행복이라는 것은 배움을 통해 스스로 가꾸어 가는 것으로 설명한다. “배우고 때맞게 익히니 역시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공자의 말처럼 호학(好學)정신은 행복뿐 아니라 삶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특히나 태어나면서 아는 것이 최상이고 자발적으로 배워서 아는 이, 어려움을 겪으며 아는 이로 순서를 정하기도 했던 공자가 어느새 그 어떤 경우라도 안다는 측면에서 모두 같다고 말할 정도로, 그는 배우기를 중요하게 여겼다. 그리고 자신의 앎에 멈추지 않고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았기에 그의 철학이 지극히 합리적일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제 나에게는 3번째로 예수 편을 읽으러 갈 것이다. 공자가 이야기하는 행복의 다섯 요소 중에 부자로 사는 것이 있었다. 부자를 경원시했던 예수의 이야기가 언급되기는 했지만, 그 다섯 가지가 조화로울 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 공자와 대척점에 서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래도 문득 예수는 어떻게 이야기 했을지 궁금해지는 것을 보면, 내가 이 시리즈에 건 기대가 상당히 크다는 생각이 든다.

 

a******e 2015.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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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교과서 03 공자: 인, 세상을 구원할 따뜻한 사랑
"인생교과서 03 공자: 인, 세상을 구원할 따뜻한 사랑" 내용보기
21세기북스 서포터즈라 신간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 나름 치열한 경쟁을 뚫고(여담이지만 다른 위인보다 공자가 인기가 좋았음!!) 서평단 신청에 성공해서 받은 책이다. 요즘 밀고 있는 책이라며 이 바쁜 학기말에 일주일 안에 서평을 올려달라고 요구하셔서 난감했다. 책 분량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막상 집중해서 읽어들어가기 시작하면 진도를 빼기가 가능했지만 다 읽고도 방학
"인생교과서 03 공자: 인, 세상을 구원할 따뜻한 사랑" 내용보기

21세기북스 서포터즈라 신간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 나름 치열한 경쟁을 뚫고(여담이지만 다른 위인보다 공자가 인기가 좋았음!!) 서평단 신청에 성공해서 받은 책이다. 요즘 밀고 있는 책이라며 이 바쁜 학기말에 일주일 안에 서평을 올려달라고 요구하셔서 난감했다. 책 분량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막상 집중해서 읽어들어가기 시작하면 진도를 빼기가 가능했지만 다 읽고도 방학 들어와서야 이제야 서평을 정리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 배운 윤리와 사상, 임고 준비하면서 접한 동양사상 속에서 '공자=인'으로 이미지가 잡혀 있다. 사실 '예수=사랑'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인간사에서 사랑이 그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최근 설교 시간에 '하나님의 인자함'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있었다. 다양한 감정을 가진 불완전하고 타락한 인간이 그 인자함을 닮을 수 있을까? 이 "인생교과서 공자"에서 엿보이는 공자 사상의 핵심은 인심(욕심)을 다스려 도심(하늘마음, 착한 본성)에 가까이 가라는 주장인 듯하다. 그러기 위해서 마음의 도를 닦기, 즉 배움이 필요하다.  

 

* 사람에 따라 가르쳐주기

"공자는 사람들이 같은 내용을 질문할 경우에도 같은 답을 하지 않는다. 많은 제자들이 인에 대해 질문했을 때, 같은 대답을 한 적이 없다. 공자는 어떤 사람이 어떤 질문을 하더라도 정해진 답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자에게 필요한 답변을 한다." 107쪽.

교사라 그런지 '배움', '질문', 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내용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사람의 성향을 파악해 그가 배워야할 만한 지점에 맞추어 질문에 답을 해주는 경지는 대체 얼마나 높은지.

 

* 2015년 대한민국

"공동체가 존립하려면 적의 침입으로부터 스스로 지킬 수 있어야 한다. 또 식량을 마련해야 구성원이 먹고살 수 있다. 다소 극단적인 논리이기는 하지만 군대나 식량보다 신뢰가 중요하다고 보았다. 사람이 많이 있다고 하더라도 서로 등쳐먹을 궁리를 하거나 이용할 생각만 한다면 그 공동체는 범죄 집단과 같아진다." 144쪽.

소박하게는 지금 근무하는 학교가 돌아가는 방식도 그렇고, 크게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적이라고 말해도 좋을 사건, 사고들을 보아도 답답하다. 공자가 살던 춘추전국시대 혼란 원인과 그리 다르지 않아보인다. 이게 나라인가, 이게 혁신학교인가 라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든다. 민주화는 어디 갔나.

 

* 리더가 갖추어야할 자세: 예, 정의, 믿음- 존경할 만한 리더

"윗사람(정치 지도자)이 예를 버릇처럼 앞세우면, 인민들이 그들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윗사람이 버릇처럼 정의(도의)를 앞세우면, 인민들이 그들에게 복종하지 않을 수 없다. 윗사람이 버릇처럼 믿음을 앞세우면, 인민들이 마음을 열지 않을 수 없다.('자로'4-322)" 157쪽.

나라나 학교가 리더 한 사람의 소유가 아니라는 사실은 분명한데, 그 리더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그 공동체 행복 여부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좋은 리더, 신뢰롭고 존경 받을 만한 리더,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리더가 리더 자리에 앉았으면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동체 구성원의 고통이 너무 심해진다. 존경할 만한 어른을 존경하고 마음에 우러나오는 인사를 하며 그 명령을 따를 수 있다. 합리적인 납득 과정 없이 밀어붙이고, 자기 이익에 따라 변명하고 거짓말하고, 교묘하게 경쟁시키고 싸움 붙이는 리더를 따를 수는 없다. 학교로 치자면 평교사를 학생 대하듯 반말하거나 농담이라도 함부로 이야기하거나, 의견을 묻지 않는 리더는 존경하기 어렵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는데 예와 신뢰가 느껴지지 않는다. 

 

* 그렇다면 이상사회란?

"공자는 정치를 통해 새롭게 일구어낸 사회의 형태를 말하고 있다. 그의 제자 자공이 물었다. "누군가가 백성들에게 널리 은혜를 베풀고 많은 사람들을 구제한다면 어떻습니까?('옹야'30-151) 공자는 자공이 말한 박시제중이 현실적으로 실현하기가 쉽지 않지만 실현하기 위해서 목표로 삼아야 할 지평으로 말하고 있다.

박시제중은 공동체의 구성원이 어떠한 어려움도 겪지 않는 지상낙원을 말하지 않는다. 박시제중은 구성원이 각자의 삶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상황에 놓인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박시제중이 강조하는 것은 문제가 생겼을 때 개인의 문제로 여겨서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서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181쪽.

내가 먼저 빼앗지 않으면 뺏길 것 같은 '불안(<->안전)'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기분이다. 이 와중에 공자가 제시한 그 유명한 이상사회 모습은 부럽고도 부럽다. 누군가 겪고 있는 고통 원인을 개인의 부족함으로 보지 않고 사회 구조 문제로 보며 원인을 찾아 대안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그런 사회 속에서 모두의 행복 실현에 가까이 갈 수 있다.

 

* 공자(혹은 저자 해석에서) 보수적 색채: 중우정치? 박정희가 위인 우상 만들기에 대한 칭찬(165쪽 참고)?

최근 아들러 심리학을 해석 제시한 "미움받을 용기"가 꽤나 오랫동안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런 책은 지금 사회상에 들어 맞기에 적용하며 쉽게 읽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그러나 사극이나 원작 있는 영화, 드라마처럼 어디까지가 원작에 충실한 내용인지, 어디부터 재해석을 했는지 가리기는 쉽지 않다. 그 어려운 공자의 말들을 쉽게 풀어 현대에 맞게 적용해준 면은 감사하다. 그러나 이 책에서 어디까지 공자의 말인가? 혹시 공자 입을 빌려 저자 입장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을까? 원전에서 부분 부분을 따 와 저자의 생각을 주장하는 방식은 마치 성경 구절에서 필요한 부분만 따와 자기계발서적 같은 듣기 좋은 설교를 하는 일부 목사님과 비슷하지 않은지 생각해보았다. 민주주의가 중우정치로 갈 위험이 있으니 높은 자리에 전문가가 앉아서 많은 권한을 가지고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는 내용이나,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위인 관련 지역을 '성역화'하여 국민이 그들을 배울 수 있도록 했던 작업을 칭찬하는 부분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 지점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이 "공자"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면 민주주의 없던 시절에 공자가 민주주의에 대해 어떻게 판단했을지를 추측하거나, 공자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행적을 칭찬했을지 추측할 때 신중해야 할 테다. 그래도 책 전반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공자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을 학자 두 분이 쓰셨기에 공자 사상의 전체적 맥락 이해를 돕는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2 2015.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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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인생교과서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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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두말없이 그냥 읽어야 할수 밖에 없는 배경을 가진 책이라고 할수 있다, 플라톤 아카데미총서로써 신정근 교수가 쓴 공자이다보니 어렵게 공자왈 맹장왈이 아닌 우리 삶속에서 공자의 생각을 훔쳐보기를 할수 있는 배경을 주어서 언제까지 그냥 어렵고 힘든 공자가 아닌 인류의 위대한 스승에게 묻고 그것을 지성을 가진 신정근 교수와 이기동 교수가 그 답을 근처까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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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두말없이 그냥 읽어야 할수 밖에 없는 배경을 가진 책이라고 할수 있다,

플라톤 아카데미총서로써 신정근 교수가 쓴 공자이다보니

어렵게 공자왈 맹장왈이 아닌 우리 삶속에서 공자의 생각을 훔쳐보기를 할수 있는 배경을 주어서

언제까지 그냥 어렵고 힘든 공자가 아닌

인류의 위대한 스승에게 묻고 그것을 지성을 가진 신정근 교수와 이기동 교수가 그 답을 근처까지 인도해주는 폼을 가진 책이다,

 

공자란 글을 가지고 답답하다고 생각하지 않게 할수 있도록 삶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과 답을 제시하는 형식을 띠고 있어서 질문을 하는 것으로 먼저 제시한다.

 

현자 19명중 공자를 선택했고 그 분들이 세상에 질문을 제시합니다,

삶과 죽음부터 그리고 나와 우리,생각과 행동,도덕과 가치라는 이분적인 대상을 묶어서 그 안에 질문을 합니다,

인간은 왜 편견을 가지는가?라는 질문을 신정근 교수는 슬기로운 자는 헷갈리지 않는다고 답을 제시합니다. 그것이 옳고 그름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공자의 생각으로 풀어내는 것이기에 딱딱한 이론적인 이야기가 아니란 것이

글을 읽으면 읽으수록 느끼는 점이다,

 

공자 두께만큼 어려운 존재이기도 하지만 삶을 주도하는 자율적인 인간이 군자이라고 신정근 교수는 말한다,

 

골자는 공자가 말하고 싶었던 문헌도 제공을 하고 그것을 통해 두 학자가 해석하고 우리에게 말하고픈 주제들을 공자라는 현인을 앞에두고 이야기 하는것이기에 부담스럽지 않다고 할수 있다,

딱따한 어려운 말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한 눈높이 접근으로 우리에게 공자라는 인문을 정신을 길라잡이 하도록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죄는 어떻게 용서 받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자신이 한 잘못이라면 직접대면하고 욕시을 지우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3년 표절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학위를 반납하고 잘 숙지를 못해 표절했음을 사과하는 일들이 생겼다.

하지만 한 연예인은 바로 사과를 하고 다른 많은 정치인들은 관행이라고 사과를 하지 않으므로써 일관적인 행동을 하여 비교과 된다고 했다,

 

공자는 죄지은 사람을 정확하게 단죄하여 정의를 바로 잡는 것에 주된 관심을 주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사람은 죄와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고 인정을 하고 그것을 잘못적인 직시하고 시인하고 사과하면 쉽지 않은 행동이기에 그만큼 어려운 결단을 한 사람이라고 인정을 하였다.

 

이로써 잘못을 하고서도 고치지 않는다면 이게 바로 나아지지않는 잘못이라 할만 하다고 공자는 말하고 있다,

이것이 다만 옛글로써 머무르는 내용이 아니지 않는가 싶다,

현재의 생가과 행동에 영향을 주는 공자의 글로써 한발작 정진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데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j********1 2015.07.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