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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잠시 쉬긴 했지만 필사를 매일 하려고 노력해 왔다. 그동안 한글과 영어를 따라 써본 적은 많았지만 한자를 따라 써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논어의 60구절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담고 있다고 한다. 책의 구성은 주제와 원문의 뜻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글을 먼저 보여주고 공자의 가르침이 담긴 원문과 그 해석을 알려준다. 그다음 한자의 음과 뜻을 따라 쓰고 한글 해석을 따라 써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논어』 하면 가장 유명한 학이편이 맨 처음에 나오는데 학이편뿐만 아니라 위정편, 옹야편, 자로편 등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부분도 원문과 해석을 함께 볼 수 있어 좋았다. 덕분에 논어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말과 관련된 부분이 인상 깊어 먼저 따라 써보았다. 원문의 뜻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글이 함께 있어 원문을 여러 번 읽지 않아도 그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기언지부작 즉위지야난(其言之不怍 則爲之也難). 그것을 말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다면, 그 말을 행하기는 어렵다라는 구절을 따라 써보았다. 이 책이 아니었다면 논어의 한 구절을 한문으로 직접 따라 써볼 생각을 과연 했을까 싶다. 한자의 뜻과 음을 하나씩 따라 쓰다 보니 구절의 의미가 더욱 마음에 와닿았다. 또한 아래에 있는 재해석한 글까지 따라 써보니 자연스럽게 나는 어떤 말을 마음에 품고 견디며,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단순히 글씨를 따라 쓰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구절을 천천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 논어의 일부 구절을 직접 따라 쓰며 그 안에 담긴 교훈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평소 논어에 관심이 있었거나 새로운 방식으로 고전을 필사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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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이야기와 필사로 만나는 논어(한자 따라 쓰기), 공자 지음, 큰그림 중고등학교 이후로 한자를 직접 써 보지 못했다. 요즘은 한자를 거의 안쓰기 때문에 더 한 것 같다. 갑자기 한자를 필사하게 된 이유는 <이야기와 필사로 마나는 논어>라는 책을 필사하게 되면서이다. 한글 필사, 영어필사는 해 보았지만 한자 필사는 처음이라 신선했고, 집중도도 더 높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논어의 핵심 구절 60개를 소개하면서, 한자 필사도 함께 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큰 글자 필사책이어서 책은 크고, 얇아 부담스러운 느낌을 줄였다. 오래간만에 한자를 쓰다 보니, 처음에는 바로 한자를 쓰지 않고 눈으로 읽고 한자를 해석하며 논어를 공부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한 획 씩 천천히 한자 필사를 했더니, 눈으로 읽을 때와는 전혀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한글 필사보다 시간이 한참 더 걸리니 더 조심스러워지게 된다. 특히 획수가 많거나 조금 복잡한 한자를 쓸 때에는 나도 모르게 긴강이 되고, 조금 더 예쁘게 잘 쓰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 그 옛날 논어를 공부하는 사람들도 직접 붓으로 한글자 한글자 정성스레 써가며 공자의 가르침을 아로 새기려 노력하지 않았을까? 배움과 수양은 한 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님을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이 책은 장점은 원문과 해석만 나열되어 있는 책과는 다르다. 학이편부터 양화편까지 총 15개 편에서 논어의 핵심 구절 60개를 뽑아 공자의 가르침을 배움, 배려, 예의, 성찰, 실천으로 나누어 정리했다. 그리고 원문의 해석은 오늘날 시선에서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필사하는 동안 지금 내가 고민하는 것, 경험한 것들이 이 책에도 소개되어 있어 놀랐다. 수천 년 전 공자의 가르침이 오늘날에도 적용되는 게 신기하다. 그 동안 한글로 된 필사책으로 필사를 할 때에는 나도 모르게 여러 페이지를 손이 아프도록 쓰기도 했다. 그런데 이 책은 한자를 써야하기 때문에 한글을 필사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 걸린다. 조금 더 시간을 내어 조금씩 필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한 번에 몰아 쓰기 보다는 천천히 한 구절 필사하며 문장을 더 오래 음미할 수 있었고, 논어가 내 마음 속에 새겨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바쁜 일상 가운데에서도 나를 돌아보고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필사책이 아닐까 싶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여러 관계 속에서 부딪히다 보면,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인정해야 하는지, 무엇보다 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런 고민 앞에서 고전은 의외로 현실적인 답을 줍니다. 논어를 하루에 한 문장씩 만나고 직접 필사를 해보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의미를 이해하고, 다시 손으로 써보는 과정이었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 먼저 필요한 것 성장이라는 말을 실력이나 성과와 연결합니다. 더 많은 일을 해내고, 더 좋은 결과를 만들고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것을 성장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바로 그런 사람의 기본기를 논어의 문장으로 돌아보게 해줬습니다. 학이편에서는 배우고 익히는 자세를, 위정편에서는 자신을 다스리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논어의 가르침은 지금 시대에도 절재 낡지 않았다고 느껴졌습니다.
잘못된 길을 오래 걷지 않는 용기 살면서 누구나 잘못된 선택을 합니다. 직장에서의 선택일 수도 있고, 인간관계 일수도 있으며, 오랫동안 붙잡고 있던 목표일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잘못된 선택 자체보다 이미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는 이유로 그 길을 계속 가는 것입니다. 이미 지나간 선택을 되돌릴 수 없다면 중요한 것은 그다음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방향을 수정하는 것. 어쩌면 이것이 배움의 가장 현실적인 모습인것 같습니다.
하루 한 문장을 쓰는 시간이 필요한 이유 이 책에서 가장 좋은 것은 각 구절을 읽은 뒤 직접 한자를 따라 쓰고, 한글로도 다시 써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자 필사와 한글 필사를 나누어 연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처음 고전을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한 구절이라서 딱 좋았습니다. 한 문장을 읽고 그 문장이 오늘의 내 행동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매일 전은 오래되었지만 좋은 문장은 늙지 않습니다. 오히려 삶의 경험이 쌓일수록 같은 문장이 다르게 읽히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고전을 어렵지 않게 곁에 두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책입니다. #논어 #논어필사 #논어60구절 #삶의지혜 #고전읽기 #인문학책 #필사책 #자기계발책 #마음공부 #인문학적부자마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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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함.
공자는 신분에 관계없이 배움을 중시하고, 제자들에게 경전도 가르쳐 인격을 완성하는 교육을 중요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자의 교육은 시험이나 지식 습득만을 목표로 하지 않았고, 인 의 예 지 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효와 인성, 예절, 공동체 정신을 기르는 방향으로 인간다운 삶을 회복하고 사회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다양한 윤리적 가치를 담고 있는 것이 공자의 가르침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면서 우리가 어떻게 배우고 사람을 어떻게 대하면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는 중요한 질문으로 이는 우리가 공자의 가르침을 왜 알아야 하는지 이유가 될 것이다. 우리는 공자와 제자들이 스승의 말과 대화를 기록한 경전인 논어를 읽으면서 나의 생활 속에서 선택을 하는데 기준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논어를 직접 읽으면 좋지만 나는 필사를 할 수 있는 <이야기와 필사로 만나는 논어>를 선택했다. 이 책은 학이편부터 양화편까지 수록되어 있고, 60가지 공자가 전해 주는 지혜가 있다. 또 원문의 뜻을 바탕으로 우리 현대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삶과 감정에 맞게 재해석되어 있고, 짧은 이야기가 덧붙여 있어 이야기를 통해 구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오른쪽 페이지에는 한자를 직접 따라 쓸 수 있는데 한자뿐만 아니라 한자의 음과 뜻도 쓸 수 있다. 한자를 하나하나 따라 쓰고 한글 해석까지 따라 쓰며 공자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길 수 있을 것이다. 한자만 쓰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문장을 보고 이 문장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좋겠다. 논어에는 어진 마음, 배움의 조건, 겸손, 인품, 감사, 믿음, 덕 등이 담긴 공자의 가르침은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에게 필요한 지햬가 이 논어 속에 다 들어 있는 것 같다. 이 구절들을 매일매일 쓰면서 나의 일상이 좀 더 단단해지게 되면 좋겠다. #언어학 #한문학 #실용한자 #고전 #지혜 #성장 #논어 #공자 #필사 #한자필사 #큰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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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야기와 필사로 만나는 논어를 이 더운 여름 다시 만났다 논어의 좋은 말씀은 항상 곁에서 삶의 방향을 제시하여 주는 훌륭한 문장이다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는 못 들어본 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한 문장이기에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좋은가르침을 주는 문장의 시작이다 사람은 항상 배움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며 죽는 날까지 배움을 놓아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문장이다 이책은 어린시절 한자를 처음 배울때를 생각하게 한다 한자를 배우기 시작할무렵 네모 한자노트에 빼곡히 썻던 한자 숙제가 생각난다 그때는 지겹기도 하고 같은 글자를 왜 계속 쓰는지 선생님이 원망스럽기도 하던 숙제였는데 이제 생각해 보니 그 습관이 몸에 세겨져서 지금도 생각나는 문장들이 있다 이책 이야기와 필사로 만나는 논어는 논어의 이야기를 짧막한 이야기로 공자의 지혜를 이야기해주고 원문을 따라 쓸수 있도록 원문을 소개 해 주고 있다 한자 따라쓰기 칸도 넓게 있어서 따라쓰기 편하면서 음과 뜻을 따라 쓸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서 한자 공부에도 유리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한자 문장을 한글자씩 따라쓰면서 문장을 되새길수 있어서 마음속에 여운으로 남는 효과가 있다 공자의 가르침이 옛 선현의 좋은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 되새기며 삶에 적용할 가르침을 주는 것 같아서 소중한 시간을 누릴수 있다 마음이 어지러울때 책을 펴고 한자를 따라 써본다 내 인생에서 내가 놓친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공자의 말씀에서 힌트를 찾아본다 스스로 찾아낼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안내서 이다 세상의 배움의 자세와 사람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을 선사한 좋은 교재였다 이 여름은 이 이야기와 필사로 만나는 논어 한자 따라쓰기 편이 나의 여름휴가 친구가 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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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동양고전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누가 뭐라해도 [논어]일 것이다. 공자의 가르침을 사후에 제자들이 옮겨 기록한 것으로 남아 전해져 내려오는 것으로 2,5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학문이 된 이유는 아무래도 삶을 살아가는 모든 지혜가 담겨져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 또한 예전에는 어렵고 따분하게만 느껴졌던 [논어]가 요즘은 조금씩 이해가 간다. 인생의 절반 정도를 살아보니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하는 막막함 앞에 한줄기 빛이 되어주는 기분이랄까.
이 책은 공자의 가르침 중 60여 가지의 지혜를 한글자씩 따라쓰고 원문의 해석은 물론, 저자가 알기 쉽게 해석한 글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미 논어는 다양한 책에서도 인용되고 있는 만큼 이미 익숙한 문장들도 많았지만, 한자를 따라써내려가는 필사는 처음이라 한자에 담긴 뜻과 음을 하나씩 써내려가며 읽으니 더욱 뜻이 와닿는 기분이었다. 눈에만 담는 것이 아닌 손으로 통해 마음에까지 담겨져 가르침이 두배로 와닿는 것만 같았다. 원문에 담겨진 일화를 통해 원문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논어]에서는 군자와 소인을 비교하는 말들이 많이 나오는데 어떻게 살아가는것이 어진 사람으로서의 삶인지를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내 지난 삶을 되돌아 보며 나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반성하는데도 도움이 되었다. "많이 듣고 그 중 좋은 것을 가려 따르며, 많이 보고 기억하는 것이 앎의 다음 단계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기있는 사람은 두려워 하지 않는다." 결국 인생은 끊임없이 배우려고 노력하고, 바르고 곧은 행실을 위해 쉼없이 나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나날의 연속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루를 돌아보며 나의 잘잘못은 없었는지, 내 행실의 부족함은 없었는지, 나아지려면 매사에 배울점을 찾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삶. 그럴 때 훗 날 돌아본 나의 인생에 스스로 부끄러움이 없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값진 인생을 살았다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 이 책만큼은 곁에 두고 오래오래 반복해서 읽어야 하는 삶의 동반자 같은 책임에 틀림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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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어렸을 때는 서예학원을 다녔더랬다. 교회 장로님이 워낙 글씨를 잘 쓰시고 자신만의 필체도 가지고 계신 분이시라서 많은 아이들이 그곳을 다녔었다. 한글과 한자 중에서 고를 수 있었는데 나는 한자를 선택했다. 매일 써야 하는 붓글씨 외에도 공책에도 한자를 적어가는 숙제가 있었는데 덕분에 다른 사람들보다는 한자를 많이 아는 편이다. 집에 문방사우를 가지고 있어서 언젠가 다시 한번 차분히 붓글씨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본다. 논어다.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라. 아무리 한자를 몰라도 이 말을 한번쯤을 들어보지 않았을까. 배우고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한자다. 이 책은 스승이었던 공자의 말과 행동을 제자들이 책으로 만든 논어의 문구를 담고 있다. 학아편부터 시작해서 이인편, 안연편 등 양화편까지 총 열 다섯편의 이야기들 중에서 60개를 골라서 편집했다. 원문인 한자어를 바탕으로 쉽게 재해석한 글을 먼저 보여주니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지레 겁을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길지도 않은 글이라서 찬찬히 읽어보고 마음에 새기기에도 좋다. 해석한 글을 읽고 밑에 한자어 원문을 읽어본다. 물론 한자어 그대로를 해석한 원문 해석도 있으니 시간이 없을 때라면 이 부분만 봐도 상관없다. 한자를 그대로 따라 쓰고 밑에 자신만의 필체로 쓸 수 있는 공간을 두었다. 필체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한번 옅은 실선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따라서 써 보면 그 다음에는 조금 쉽게 느껴질 것이다. 만약 그대래도 자신이 없다면 걱정하지 마라. 아랫부분에 따라 쓰기가 한 번 더 나온다. 아랫쪽 따라 쓰기를 먼저 쓰고 다시 위로 와서 이 공간에 써도 충분하다. 한자어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밑에 있는 음과 뜻을 같이 따라 써도 좋을 것이고 나처럼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굳이 그것까지는 쓰지 않아도 충분할 것 같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뭐니뭐니해도 공부는 반복학습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던가. 이 책은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었다. 이 역시 따라 쓰기다. 그러므로 윗부분에 빈 공간이 부담스럽다 하는 사람이라면 상부에서 설명한 대로 이 부분을 먼저 써도 좋다. 나 또한 그렇게 썼다. 따라쓰기를 두 번 쓴 후에 마지막에 나만의 필체로 썼더니 그나마 어느 정도 잘 써 보였다. 가장 하단에는 한글 해석 따라쓰기도 나온다. 솔직히 이 부분은 사족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살짝 귀찮아져서 안 쓸까 라는 꼼수도 떠올렸는데 일단 한번 써보자는 마음으로 썼더니 이게 꼭 필요했다. 따라 쓰기를 해서 글씨가 반듯하지 못해 필사는 별로다 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누구라도 크게 부담없이 쓸 수 있고 그렇게 한번 더 쓰면서 확실히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아무것도 허투루 들어가 있는 부분은 없는 셈이다. 생각보다 책이 얇고 커서 실물을 보고서는 살짝 놀라긴 했는데 이토록 알찬 구성이라면 어느 한 면 빈틈 없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총 육십 개의 지혜로운 이야기가 하루에 하나씩 쓴다는 전제 하에 적어도 두달은 든든한 보물을 손에 쥐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