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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짜 책이 넘치고 정보가 넘치는 세상이라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가 늘 고민인데, 특히 정보를 주는 책은 늘 더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게 된 동화책인데 아이가 먼저 질문을 한다는 포인트와 꼭! 짚어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추천하고 싶어요 :) '솔직히 그런 생각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다. 내가 기억하는 바다는 그냥 늘 랍스터가 많은 곳이었다.' '하지만 바다를 이렇게 만든 게 우리라면, 다시 되살리는 것도 우리가 할 수 있지 않을까?' 전하는 지식과 정보도 좋지만 위의 두 문장이 깊이 남기도 하고, 저 두 문장을 꼭 아이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었어요. 어떤 문제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방법을 찾으려면 시작으로 돌아가봐야 모두를 위한, 느리더라도 바른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과 세상의 문제에 그냥과 저절로는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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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음식이 갑자기 사라진다면? 아침마다 마시는 바나나 우유, 생일마다 먹는 당근 케이크, 가끔 엄마가 사 오는 랍스터까지. 이런 음식들이 어느 날 갑자기 식탁에서 사라진다면 어떨까요? 이 책은 바로 그런 질문에서 시작해요. 표지만 봐도 호기심이 팡팡 터지는 제목이에요. 사실 저도 처음에는 “바나나 우유랑 생태계가 무슨 상관이야?” 싶었는데, 책을 읽다 보니 무심코 집어 들던 음식 하나하나가 지구 반대편의 자연과 이렇게 연결되어 있는지 깜짝 놀랐어요.
선아는 특히 파나마에 사는 루세라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겼어요. 할아버지 농장에서 늘 먹던 달콤한 ‘그로 미셸 바나나’가 전염병으로 더 이상 나지 않게 되자, 루세라는 낯선 품종의 바나나로 만든 우유를 마셔야 했거든요. 이 장면을 읽으며 선아가 “엄마, 우리가 먹는 바나나도 언젠가 없어질 수 있어?” 하고 진지하게 묻더라고요. 아이가 생태계 위기를 내 일처럼 느끼기 시작한 순간이었어요.
🌏 세계 곳곳의 이야기로 배우는 생태 개념 이 책의 구성은 정말 똑똑해요. 캐나다, 파나마, 멕시코, 니제르, 호주까지 다섯 나라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생태계, 생물 요소, 비생물 요소, 먹이사슬, 먹이그물, 생태계 평형 같은 개념들이 저절로 머릿속에 들어와요. 각 장의 마지막에는 ‘생태계 개념 톡톡!’이라는 정보 페이지가 있어서, 이야기에서 느낀 궁금증을 바로 지식으로 연결해 주는 구조예요. 딱딱한 과학책이 아니라, 마치 동화를 읽듯이 술술 넘어가니 아이가 전혀 어려워하지 않았어요.
🦞 랍스터가 많아져도 문제라고?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캐나다 바닷가 이야기예요. 랍스터가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바다 생태계가 흔들리고, 결국 사람들의 식탁도 변하게 되는 과정을 읽으며 선아는 “많아도 문제고 적어도 문제네? 자연은 딱 맞는 균형이 중요하구나. ” 하고 고개를 끄덕였어요. 호주에서 외래종 토끼 때문에 농작물이 망가지는 이야기에서는 “누군가 귀엽다고 데려온 동물이 나중에 큰일을 낼 수도 있구나” 하며 신기해했고요. 안난초 작가님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림 덕분에 다소 무거운 주제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왔어요.
🌱 우리 식탁을 지키는 작은 선택 이 책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신 김윤하 작가님이 직접 아이들과 하천 생태계를 관찰한 경험을 바탕으로 쓰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설명과 공감이 가득해요. 책을 덮고 나서 선아는 마트에 갈 때마다 “이거 어디서 왔을까? 이거 키우느라 동물들이 피해 보진 않았을까?” 하고 묻기 시작했어요. 작은 질문 하나가 아이의 일상을 바꾸는 힘, 이게 바로 좋은 책의 힘이구나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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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와서 어떤 과정을 거쳐 식탁에 오르는지 생각해보면 생태계와 우리의 생활이 가까이 이어져 있다는 걸 알게 돼요. 「생태계 위기에서 바나나 우유를 지키려면?」은 익숙한 음식에서 출발해 생태계의 연결 관계를 살펴보는 책이에요.
캐나다, 파나마, 멕시코, 니제르, 호주 등 여러 나라의 아이들이 등장해요. 랍스터, 바나나, 아보카도, 당근 케이크처럼 친숙한 먹거리를 둘러싸고 어떤 생태계 문제가 생겼는지 이야기를 따라가요. 물고기를 지나치게 많이 잡아 바다의 균형이 달라지거나 전염병으로 바나나 품종이 위협받는 사례를 통해 생태계의 변화가 우리의 식탁과도 연결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멀리 있는 자연의 문제처럼 보여도 결국 우리가 먹고 생활하는 방식과 이어져 있다는 점을 이해하기 좋아요.
생물끼리 먹고 먹히는 관계뿐 아니라 흙과 물, 햇빛 같은 환경 요소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도 설명해요. 농작물을 보호하려고 사용한 살충제가 다른 생물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 변화가 다시 생태계 전체로 이어지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어요. 작은 변화 하나가 여러 생물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구체적인 사례로 보여주니 먹이사슬이나 생태계 평형 같은 개념도 이해하기 수월했어요.
정보 코너에서는 이야기에서 다룬 내용을 과학 개념과 연결해 정리해줘요. 생물 요소와 비생물 요소, 먹이사슬과 먹이그물, 생태계 평형처럼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실제 사례와 함께 나오기 때문에 교과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돼요. 이야기를 먼저 읽고 관련 개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서 과학 공부를 할 때 활용하기에도 괜찮은 구성이에요.
그림도 책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요. 여러 나라의 자연과 사람들, 음식이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으로 표현되어 있어 환경 문제를 다루면서도 무겁게 느껴지지 않아요.
책을 읽고 나면 환경 문제를 대단한 주제로만 생각하기보다 내가 먹는 음식에서부터 주변의 자연을 살펴보게 돼요. 생태계와 환경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에게 과학 지식을 생활 속 사례로 접하게 해주고, 우리가 일상에서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해요. 음식과 환경을 하나의 흐름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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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어느 날 아이가 좋아하는 바나나 우유가 식탁에서 사라진다면 어떨까요? “엄마 바나나는 마트에 늘 있잖아 진짜 없어질 수도 있어?” :: 생태계 위기에서 바나나 우유를 지키려면? :: 이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아이가 가장 먼저 던진 질문이었어요 생태계 위기라고 하면 어렵고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바나나 우유와 랍스터 구이 아보카도 타코와 당근 케이크처럼 아이에게 친숙한 음식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니 책을 바라보는 눈빛부터 달라졌어요 우리가 마트에서 쉽게 만나는 음식은 저절로 진열대에 놓이는 것이 아니에요 햇빛과 물과 흙 수많은 생물의 관계 농사를 짓고 수확하고 운반하는 사람들의 노력이 촘촘하게 연결되어야 비로소 우리 식탁에 도착할 수 있어요 파나마 바나나 농장에 전염병이 퍼져 루세라가 더 이상 그로 미셸 바나나를 먹을 수 없게 된 장면에서는 아이가 한참 그림을 바라보더니 물었어요 “식물도 사람처럼 전염병에 걸려?” 바나나 한 종류에 생긴 문제가 농부의 삶과 식품 생산을 지나 우리의 간식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아이에게는 꽤 놀랍게 다가온 것 같아요 캐나다 바다에서 랍스터가 많아진 이야기를 읽을 때는 처음에 오히려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랍스터가 많으면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거 아니야?” 하지만 특정 생물이 지나치게 늘어나면 다른 생물과 바닷속 환경도 달라질 수 있다는 내용을 읽고 나서는 “너무 적어도 안 되고 너무 많아도 안 되는 거네?” 라고 말했어요 생태계 평형이라는 어려운 단어를 외우기 전에 서로 연결된 관계와 균형의 의미부터 알아간 순간이었어요 호주의 들판에 외래종 토끼가 들어온 뒤 농작물이 피해를 입는 이야기에서도 질문이 이어졌어요 “토끼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왜 문제가 된 거야?” 토끼를 나쁜 동물이라고 단정하는 대신 원래 살던 곳이 아닌 환경에 들어갔을 때 기존 생태계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었어요 사람이 무심코 내린 선택 하나가 자연에 예상하지 못한 영향을 남길 수도 있다는 점도요 이 책은 먼저 다섯 편의 이야기를 통해 호기심을 열고 각 장 마지막에 생태계 개념과 실제 사례를 연결해 줘요 생태계의 뜻부터 생물 요소와 비생물 요소 먹이사슬과 먹이그물 생태계 평형까지 차근차근 살펴볼 수 있어 2022년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초등 과학책으로도 좋았어요 개념을 먼저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어린이 주인공이 겪는 변화를 따라간 뒤 그 원인을 과학 정보로 확인하는 구성이라 아이가 어렵다는 말 없이 끝까지 읽을 수 있었고요 안난초 작가의 따뜻한 일러스트도 눈길을 오래 붙잡아 주었어요 파나마의 바나나 농장 캐나다의 바닷가 멕시코의 농장 호주의 들판이 다채로운 색으로 펼쳐져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음식까지 함께 만날 수 있어요 책을 다 읽고 냉장고에 있던 바나나를 보던 아이가 말했어요 “이것도 자연이 건강해야 계속 먹을 수 있는 거지?” 음식을 남기지 말라는 엄마의 잔소리보다 한 권의 이야기가 더 오래 마음에 남을 때가 있지요 오늘 먹은 음식은 어디에서 왔는지 좋아하는 음식을 계속 만나려면 어떤 선택이 필요한지 아이와 식탁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해 보고 싶다면 함께 읽어 보세요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정답만 알려 주는 책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생태계가 얼마나 가까이 연결되어 있는지 스스로 발견하고 질문하게 해 주는 어린이 환경책이에요
생태계 위기에서 바나나 우유를 지키려면? 📚 많.관.부 :) #생태계위기에서바나나우유를지키려면 #사계절출판사 #초등환경책 #어린이과학책 #어린이교양서 #초등도서추천 #생태계책 #먹이사슬 #먹이그물 #생태계평형 #환경교육 #책육아 #초등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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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사계절출판사에서 나온 어린이 생태 교육 도서 《생태계 위기에서 바나나 우유를 지키려면》은 우리가 일상에서 먹고 사용하는 것들을 생태계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랍스터, 바나나, 아보카도, 도마뱀과 메뚜기, 토끼가 등장한다. 생태계 균형이 무너지면서 생기는 문제부터 식물 전염병, 식물 재배에 필요한 비생물 요소의 균형, 먹이사슬과 살충제로 인한 변화, 외래종으로 인한 생태계 평형의 붕괴까지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룬다. 각 장은 짧은 동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뒤, 마지막에 해당 주제와 관련된 과학적인 내용을 정리해 주는 구성이다. 먼저 이야기를 읽고 나서 실제 생태계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설명해 주기 때문에 과학 용어가 등장해도 비교적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특히 관심을 보였던 부분은 바나나였다. 얼마 전 읽었던 생물다양성 관련 책에서 '바나나 곰팡이병'에 대해 접한 적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도 같은 내용이 등장하자 "이거 전에 봤던 건데!"라며 반가워했다. '캐번디시 바나나'와 '그로미셸 바나나'라는 품종이 나오자 갑자기 책 표지에 그려진 '바나나 우유'를 가리키며 "그럼 여기 바나나 우유에는 무슨 바나나가 들어갔을까?"라고 묻기도 했다. 예전에 도마뱀을 키우고 싶다고 이야기했던 적이 있어서인지 도마뱀 이야기에 관심을 보였고, 메뚜기를 어떻게 없앨 것인지에 대해서도 한참 고민했다. 살충제를 사용하는 방법을 먼저 떠올렸다가 먹이사슬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서 "그럼 다른 방법은 없을까?" 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보려 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먹고 싶은 것을 많이 생산하고, 해충을 빠르게 없애고, 새로운 생물을 들여오는 일이 각각 따로 떨어진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어느 한 부분의 변화가 다른 생물이나 환경에 영향을 주면서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바나나처럼 매일 먹는 친숙한 음식에서 시작해 먹이사슬과 외래종 문제까지 범위를 넓혀 가는 방식이라 아이가 생태계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지금 많이 먹을 수 있는가'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음식이 어떤 환경에서 생산되고 어떤 생태계와 연결되어 있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지면 결국 우리가 먹고 사용하는 것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각 장의 분량이 길지 않고 이야기와 과학 설명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초등 저학년부터 읽어도 부담도 크지 않을 듯 하다. 생태계나 생물다양성에 관한 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라면 이야기부터 편하게 읽고, 뒤의 과학 설명을 통해 내용을 정리해 보는 방식으로 활용해도 좋다. 생태계의 균형이라는 주제를 바나나, 아보카도, 토끼, 도마뱀처럼 아이들에게 익숙한 소재로 풀어낸 책이라, 읽고 난 뒤에는 "우리가 먹는 음식도 생태계의 어떤 것과 연결되어 있을까?", "우리가 먹는 음식을 잘 지키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같은 질문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 보며 즐겨도 좋으리라 본다. #생태계위기에서바나나우유를지키려면 #사계절출판사 #사계절 #기후위기 #어린이생태교육 #생태동화 #어린이교양 #초등과학 #초등사회 #생태계 #먹거리 #생물다양성 #초등논술 #리뷰의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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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생태계의 위기는 많은 관심이 있지 않으면 직접 체감하기 어려운 법이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자주찾는 먹거리 및 식재료를 먹지못하는 일이 생긴다면이라는 문제제기는 성큼 의식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되었을까? 궁금해하게 했다. 왜 함께 할 수 없을까?를 따라가다보면 생태계 요소의 부분들과 만나게 되며 이런 문제와 상황들이 생기는구나를 연결하게 된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들이 내가 먹는 먹거리와 음식의 연결에서 공존하는 방법과 어떤 방법으로 대체되는지 를 이해되었다. 내가 살고 있지 않는 건너의 이야기에 관심갖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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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환경과 연결해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초등학생 교양서!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들을 통해 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생태계의 원리까지 쉽게 설명해줘서 재미있게 읽었다. 바나나 우유, 랍스터, 당근 케이크부터 메뚜기와 토끼에 관한 이야기까지. 평소에 접했던 친숙한 소재들이라 더욱 흥미로웠고, 나 역시 잘 몰랐던 내용들이 많아 새롭게 알게 되는 재미도 있었음! 특히 요즘 랍스터가 많아져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해수온 상승과 어린 치어들까지 잡아 버리는 바람에 대구가 사라져 랍스터가 많아졌다는 것. 결국은 생태계가 전과는 달라졌다는 건데 마냥 좋다고만 생각할 수 없었다. 또한 토끼가 번식 능력이 좋은 건 알았지만, 과거 사냥 목적으로 풀어둔 24마리가 수백 마리가 되어 호주 생태계를 파괴했다는 이야기는 경악을 금치 못했음을...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숙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환경 문제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생태계위기에서바나나우유를지키려면 #김윤하 #사계절 #어린이동화 #어린이성장동화 #어린이동화책 #동화책 #초등학생동화책 #책 #책리뷰 #도서리뷰 #책추천 #도서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stagr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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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반갑다 과학 12 <생태계 위기에서 바나나 우유를 지키려면?> 우리가 먹는 음식 뒤에는 자연의 수많은 연결고리가 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익숙한,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을 출발점으로 생태계의 변화와 환경 문제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캐나다의 바다, 파나마의 바나나 농장, 호주의 농경지 등 서로 다른 환경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주변의 모습이 평소와는 달라졌다는 것을 깨달은 주인공들이 이유를 찾아 나서고 좋아하던 음식이 사라질 위기에 놓이거나, 동물의 수가 갑자기 늘어나 주변 환경이 달라지는 등의 변화로 생태계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한 생물의 변화는 다른 생물에게 영향을 주고 그 영향이 결국 사람이 먹는 음식과 생활환경에도 이어질 수 있음을 알게 되고 결국 생태계는 각각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생물과 환경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유지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생태계의 문제는 자연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삶과도 맞닿아 있다는 점을 생각하게 한다 내용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과학 지식과 실제 사례로 개념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앞에서 읽은 이야기와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생태계의 원리를 어린이 독자들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 이야기가 담긴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생태계위기에서바나나우유를지키려면#사계절출판사#초등과학#서평#책소개#독서기록#책추천#초등도서#초등동화#초등추천도서#초등도서추천#어린이도서#어린이동화#어린이책#어린이책추천#과학동화#과학동화추천#어린이과학#서평단#책서평#도서서평#도서협찬#도서제공#책리뷰#도서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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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에 바깥 나들이가 두려운 요즘입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를 보고 있자면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이예요. 방학이 되면 하고픈 것들이 많았는데 더위에 그것들을 잠시 미뤄두게 되네요 이럴 땐 아이와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아이이 최애 음료인 바나나 우유가 제목부터 등장하는 책을 준비해보았어요. 대체 생태계 위기와 바나나 우유는 어떤 관계가 있는걸까요?
생태계 위기에서 바나나 우유를 지키려면? 김윤하 글 / 안난초 그림 사계절출판사 사계절출판사의 반갑다 과학 시리즈예요. 우리 가까이 있는 과학 이야기를 담고 있는 시리즈인데 흥미로운 주제들로 가득차 있어서 아이랑 읽어보기 좋더라고요. 글 김윤하 님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어느 날 식탁에서 사라질수도 있다는 오싹한 상상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지내며, 담임을 맡았던 학급 학생들과 1년 동안 학교 근처의 하천 생태계를 관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작은 식물과 동물, 흙과 물, 그리고 사람의 생활이 생태계 안에서 촘촘히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과 함께 체감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로 전국수업혁신실천사례연구대회에서 교육부장관삼을 수상했습니다.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초등사회과교육을 전공했고, JY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어린이책 창작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시간 여행자의 옷장>이 있습니다. 그림 안난초 님 식탁 위의 풍경만은 좀처럼 바뀌지 않았으면 했어요. 그런데 앞으로는 더 빨리 바뀔 것 같아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여러 나라의 사례를 살피고 자료를 찾아보며 든 생각은 사람의 욕심이 너무 컸다는 거예요. 앞으로 펼쳐질 변화에 어떻게 적응할 수 있을지, 무얼 할 수 있는지, 나부터 돌아보게 되었어요. 식물과 사람의 이야기가 글과 그림으로 엮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에세이툰 <식물생활> <사이사이 풀풀>과 그림책 <콩 팬클럽> 등ㅇ르 짓고 동시집 <놀면서 즐기는 이행시 동시> <꼬리를 내게 줘>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외 다수의 어린이, 청소년 책에 삽화를 작업했습니다. 차례 1장 생태계와 랍스터 구이-캐나다 랍스터가 많아지면서 바다의 모습이 변했어요 2장 생물 요소와 바나나 우유-파나마 그로 미셸 바나나가 전염병에 걸렸어요 3장 비생물 요소와 아보카도 타코-멕시코 아보카도 농장의 흙이 달라졌어요 4장 생태계 평형과 당근 케이크-호주 토기까 많아지자, 곳곳에 문제가 생겼어요 총 89페이지의 분량으로 초등 중학년 고학년들이 상식을 키우기 위해 읽으면 좋을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저도 몰랐던 사실들이 있어서 완전 정독해버렸어요! 아이랑 제가 가장 관심있게 봤던 장이예요.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애정해왔던 단지형 바나나우유. 바나나농장을 하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고 있는데요. 루세라는 친구인 클라라네 바나나 농장에 바나나전염병이 도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어른들은 자신들의 농장으로 전염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위해서 여러 노력을 하지만 결국엔 루세라네 농장에도 전염병이 찾아오고 말아요. 그 후 사람들은 전염병에 강하다는 다른 종을 심게 되는데요. 또 한 가지 종만을 심게 되면 정말 괜찮은 것일까요? 이번 이야기는 메뚜기에 대한 이야기예요 옥수수 농장을 하는 부모님과 사는 남매. 그들은 부모님께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을 반대를 하시지만 옥수수 농장에서 도마뱀을 데려가 키우고 싶어해요. 그들의 고집에 결국 엄마도 허락을 하시죠. 그러던 중에 옥수수 농장에 큰 일이 생겼어요. 메뚜기떼가 몰려와 옥수수들을 다 먹어버리는 일이 생겼거든요. 부모님은 옥수수를 지키기위해 살충제를 살포하게 되고 그 후엔 메뚜기들뿐만 아니라 도마뱀, 새까지 모두들 쓰러지고 있었지요. 살충제 때문이란걸 알게 된 남매는 고민을 시작합니다. 살충제없이 메뚜기 떼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까요? 이야기를 끝낸 후엔 앞선 이야기에 나왔던 과학상식과 남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1장부터 차근차근 생태계의 정의부터 생물 요소, 비생물 요소, 먹이사슬과 먹이 그물, 생태계 평형까지 생태계에 대한 학습 개념들을 채우기에도 적당해보였습니다. 우리가 먹는 것들이 바뀔 수 있다니 많이 놀라웠어요. 뉴스를 통해서 접했던 사실들을 가상인물이지만 아이들의 이야기로 풀어내니 더욱더 가깝게 느껴졌어요. 책에선 세계의 여러 나라의 일을 그렸지만 우리 밥상의 친구인 고등어, 생태, 오징어가 더이상 많이 잡히질 않아서 이미 외국산으로 대체가 되고 있는 상태이고 가격도 많이 올라버린 일들이 생각이 났어요. 날씨가 변하고 생태계가 변하면서 우리 나라에서 키울 수 없었던 작물들을 키우게 되고 기존의 작물들은 잘 자라지 않는 것도 같은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안다는 건 어떤 걸까요? 막상 실천을 하기엔 어렵겠지만 알고 작은 실천이라도 한다면 아마도 우리의 지구, 그리고 생태계는 조금이라도 지켜낼 수 있지 않을까요. 작은 것이지만 에어컨 온도를 1도만 높여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는 책은 함께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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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생태계 위기에서 바나나 우유를 지키려면?》 ○글쓴이: 김윤하 ○그린이: 안난초 ○출판사: 사계절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는 바나나 우유 한 잔 뒤에는 복잡하고 섬세하게 연결된 지구 생태계의 네트워크가 숨어 있다. 《생태계 위기에서 바나나 우유를 지키려면?》은 우리의 식탁 위에 오르는 음식을 매개로 생태계 균형의 중요성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책이다. 이 책은 캐나다, 파나마, 멕시코, 니제르, 호주 등 세계 각지에 사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캐나다의 벤은 인간의 과도한 대구 포획으로 인해 대구의 먹이인 랍스터가 급증하면서 바다 생태계의 평형이 깨진 현실을 보여준다. 랍스터 수확량이 늘어났다고 해서 기뻐할 일이 아니라, 포식자의 부재가 해양 생물 다양성을 파괴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파나마의 루세라와 클라라의 이야기는 품종 단일화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과거 가장 달콤한 품종이었던 '그로 미셸' 바나나가 곰팡이병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캐번디시' 품종으로 대체되었듯, 단일 품종 중심의 대량 생산 체계는 언제든 새로운 전염병에 무너질 수 있다는 불안감을 안겨준다. 또한 멕시코 마케오의 시선을 통해 살핀 아보카도 농장은 인간의 욕심으로 남용된 화학물질이 흙을 오염시키고 생명력을 앗아가는 과정을 실감 나게 전한다. 니제르의 하디자와 도마뱀 루루의 이야기는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이 먹이사슬을 따라 포식자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호주 레오의 사례는 외래종인 토끼의 유입이 고유 생태계의 평형을 어떻게 흔들었는지 명확히 보여준다. 책을 읽는 내내 인간이 거둔 인위적인 풍요 뒤에 숨겨진 나비효과의 무서움을 실감하게 된다. 수확량을 늘리기 위한 인간의 이기적인 선택은 흙과 풀, 곤충을 오염시키고, 먹이사슬의 고리를 끊어놓으며, 결국 식량난이라는 커다란 화살이 되어 우리의 식탁으로 돌아온다. 사계절마다 신선한 제철 과일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일상은 자연의 수많은 연결 고리가 유지될 때만 가능한 특권이다. ‘바나나 우유’를 지킨다는 것은 단순히 즐겨 먹는 디저트를 지키는 일에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른 생명체들과의 공존을 선택하는 일이자, 우리 자신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다. 인간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인 생산과 소비 방식을 고민하게 만드는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맞이하는 한 끼의 무게를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sakyejul @sakyejulkid #생태계위기에서바나나우유를지키려면#김윤하#안난초#사계절#생태계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