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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난 같이 스터디하던 동생이 죽었을때도 정말 충격을 받고 얼마전까지 연락하던 중학교 동창이 죽었다고 해서 또 충격을 받았다. 교회친구는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죽었다고 해서 또 충격을 받았다. 노화를 준비하기도 전에 병이나 사고로도 죽을 수 있다는 걸 알아서 노화를 준비하고 노화를 맞이할 수 있는 것도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아빠엄마에게 적용을 하지만 나중에는 나도 노화를 늦출 수 있게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저자 요시모라 디모쓰는 1996년, 오토파지 연구의 선구자인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2016년노벨 생리의학상 수상)가 국립기초생물연구소에 연구실을 설립할 당시, 조교수로 참여했다. 이후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의학계연구과 및 생명기능연구과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오사카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의학계연구과 기부강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라이프 사이언스: 장수할 수밖에 없는 시대의 생명과학 강의⟫ (니케이BP), ⟪생명을 지키는 메커니즘, 오토파지-노화∙수명∙질병을 좌우하는 정교한 시스템》(불루백스)등이 있다. 노화는 ‘염증’과 아주 깊은 관련이 있다. 많은 사람이 ‘염증=나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상처 부위가 붉어지고, 붓고, 열이 나고,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염증’의 기본적인 반응이다. 의학적으로는 이를 발적, 부기, 열감, 통증이라는 네 가지 징후로 설명한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염증을 나쁜 것으로 여기는지,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염증에 두 종류가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바로 급성 염증과 만성 염증이다. 급성 염증은 상처나 감염처럼 분명한 원인이 있어 생기는 일시적인 반응이다. 제 역할을 다하면 조용히 사라진다. 비유하면, 염증이라는 지휘관이 면역세포라는 군대를 이끌고 세균이라는 적과 싸워 승리한 뒤 “적을 전부 물리쳤어! 모두 철수~”라고 명령하는 것과 같다. 이것이 정상적인 반응이다. 반면 만성 염증은 다르다. 눈에 보이는 뚜렷한 원인이 없어도 낮은 수준의 염증이 오랜 시간 계속된다. 문제는 열이나 통증 같은 분명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그래서 만성 염증은 ‘조용한 살인자’라고도 불린다. 최근 연구에서 MondoA가 루비콘을 억제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즉 오토파지의 활성을 유지해 세포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흥미롭게도 MondoA도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고, 이것이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장 같은 조직에서는 MondoA가 줄어들면 질병이 진행된다는 뚜렷한 관련성이 관찰되었다. 이 연구 성과는 오토파지를 활용한 새로운 치료와 노화 억제를 가능성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MondoA의 활성을 높이는 방법이 개발된다면, 노화에 따른 질병 예방과 치료에 혁신을 가져올지도 모른다. 세포 노화의 비밀을 푸는 중요한 열쇠 가운데 하나가 바로 SASP(세포 노화 연관 분비 현상)이다. SASP란 노화세포가 염증 물질을 분비하는 현상이다. 이것은 겉보기에는 나쁜 현상처럼 보일 수 있다. 염증은 몸에 침입한 이물질에 대한 일시적 방어 반응이다. 면역세포인 백혈구 등이 불필요해진 노화세포를 사멸시키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즉 염증은 필요 없어진 세포를 제거하기 위한 지휘 신호라고 할 수 있다. SASP는 불필요한 세포를 제거하는 사령탑이다. 그런데 나이 들면서 면역세포 노화세포 제거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문제가 생긴다. 노화세포는 몸속에 쌓이고, 염증 물질을 계속 내뿜는다. 그 결과 여러 장기에서 만성 염증이 일어나게 된다. 본래 염증은 일시적이며, 병원체의 침입 등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은 ‘급성염증’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장시간 지속해서 일어나기 때문에 ‘급성 염증’ 이라고 부른다. 혈관 안쪽에서 만성 염증이 생기면 동맥경화, 내장지방에서는 당뇨병, 심장근육에서는 심부전, 뇌신경에서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점차 밝혀지고 있다. 노화세포는 분열을 완전히 멈추었는데도 죽지 않고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일부 연구자들은 이를 ‘좀비 세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세포 노화 자체가 곧 개체 노화는 아니지만, 노화세포가 많아질수록 몸 전체가 늙은 이유는 이 SASP 때문이다. 아마 ‘노화세포’가 이렇게 문제라면, 그냥 없애버리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것이다. 실제로 연구자들 가운데도 ‘죽지도 않고, 분열도 하지 않으면서, 몸에 해를 끼치고,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노화세포는 제거하는 편이 낫다’라고 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오히려 이것이 의학계의 주류에 가까워지고 있다. 노화세포를 줄이면 건강 수명이 늘어난다고 보고, 전 세계적으로 노화세포를 제거하는 약(세놀리틱스)개발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노화세포는 무조건 제거하면 된다’라는 흐름에 의문을 던진다. 노화세포에도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긍정적 역할은 세포의 ‘암화(세포가 암이 되는 것)’를 막을 가능성이다. 세포 안의 DNA가 손상되면, 세포는 우선 이를 복구하려고 한다. DNA는 생명의 기본 설계도를 기본으로 세포를 형성하는 단백질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노화세포는 염증을 일으킨다는 문제도 있지만, 한편으로 암이 생기지 않도록 막는 안전장치이기도 하다. 하라 교수는 노화세포가 “인간이 자기 세포를 암세포로 만들지 않기 위해 진화 과정에서 획득한 장치”일지도 모른다고 본다. 진화의 산물일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런 노화세포의 긍정적 측면은 이 외에도 더 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 피부에는 노화에 따른 기능 저하도 분명히 존재한다. 햇볕에 타면 염증이 생기고, 이때 만들어진 멜라닌 일부가 진피 쪽으로 떨어져 들어 가버린다. 진피에는 병원체를 먹어 처리하는 대식 세포가 있다. 그런데 이 대식세포 가운데 흡수한 멜라닌을 완전히 처리하지 못하는 것들도 있어서, 그런 세포가 멜라노파지라는 형태로 진피에 남게 된다. 그 결과 염증 후 색소 침착이나 기미로 이어진다. 또 나이가 들수록 면역 기능도 저하되기 때문에, 자외선을 차단하려고 해도 기미가 더 잘 생긴다. 한여름에 양산을 쓰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며, 긴소매를 입고, 마스크까지 써도 기미를 완전히 막기 어려운 이유는 바로 이런 노화에 따른 영향 때문이다. 또 노화에 따른 피부 변화로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얇아진다는 점이다. 나이가 들면 이 층이 조금 얇아진다.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도 약해지기 때문에, 젊을 때는 별일 아니었던 가벼운 타박상도 나이가 들면 출혈이나 멍으로 이어지기 쉽다. 100살이상 사는 사람은 백수자이고 110세 이상 사는 사람들은 슈퍼센티네리언인데 염증이 적고 심장과 신장의 기능이 나이가 들어도 저하 되지 않는다. 백수자들은 병이 드는 유전자가 없고 술은 마시지 않고 고기는 즐겨 먹고 성격은 외향적이고 너그럽다고 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노화는 가속된다. 수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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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식단과 건강에 관심이 많다 보니 간헐적 단식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왔다. 단식시 우리몸에선 자가포식이란 활동이 일어나는데, 이 활동을 통해 우리 몸에 고장난 부분을- 예를 들어 염기서열이 망가지거나, 이상 세포 등 - 청소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단식과 자가포식이란 활동에 대해선 종종 들어왔지만, 한편으론 그래서 단식 말고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이 자가포식이 활성화되는지는 정확히 알지 못했다. 그러던 차에 이와 관련된 책인 '노화는 어디까지 늦출 수 있는가'란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번 책의 저자는 일본의 저명한 세포생물학자이자 오토파지 전문가라고 한다. 저자는 이번 책에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는 노화가 실은 염증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음을 강조하며 시작한다. 염증 자체는 몸을 지키는 방어 시스템이지만, 만성 염증이 있으면 노화가 가속 된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염증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어 앞서 말한 자가포식, 즉 오토파지 활동이 이러한 염증의 원인물질을 억제하고 면역을 지키는 핵심임을 짚고, 오토파지가 어떻게 노화를 늦추는지, 세포 노화와 몸의 노화가 어떻게 다른지, 면역계가 나이 들며 왜 흉선을 중심으로 약해지는지, 피부는 왜 노화를 가장 먼저 드러내는 장기인지를 차례대로 다룬다. 후반부엔 해파리나 히드라, 벌거숭이두더지쥐 같은 장수 동물의 사례를 들며 인간도 이들처럼 아주 긴 생명을 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러한 전제 아래 연구되고 있는 NMN 서투인, NAD, 알파폴드로 대표되는 구조생물학, 물고기를 활용한 노화 연구 방법론 등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수면 부족 등 노화를 가속시키는 습관 개선 등을 다루며 끝을 맺는다. 지금까지 대식세포나 자가포식에 대한 내용은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오토파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충분한 설명은 이번 책을 통해 처음 제대로 접하게 되었다. 특히 앞서 궁금했던 부분, 즉 자가포식이 단식 말고도 운동이나 냉수욕, 사람과의 관계 같은 다양한 자극으로도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극단적인 단식은 오히려 몸에 좋지 않다는 내용도 알게 되었다. 그동안 어렴풋이 추측만 하던 염증과 면역, 노화의 상호관계를 이번 책을 통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한편 예전 영양제에 한창 관심을 가졌을 때 NMN에도 관심을 가졌었는데, 노화에 좋다곤 하는데 왜 좋은지 정확한 기전을 몰라 궁금했었다. 책에 따르면 나이가 들며 DNA를 감싸고 있는 히스톤 단백질의 구조가 느슨해지고, 그 결과 불필요한 유전 정보까지 읽히기 시작하는 것이 노화의 한 축이라고 한다. 이를 막아주는 효소가 서투인이고, 서투인을 작동시키는 물질이 바로 NAD인데, 이 NAD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든다고 한다. 이 기전에서 NMN이 NAD를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어 항노화 물질로 주목받게 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일본에선 복용이 아닌 주사 형태로 도 사용되나 본데, 이 경우엔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흥미롭게 읽었다. 오토파지에 관한 여러 이야기들을 쉽고 간단명료하게 풀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노화와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다. 강력 추천한다. #노화는어디까지늦출수있는가 #요시모리다모쓰 #이선이 #이너북 #노화 #오토파지 #세포노화 #만성염증 #서투인 #NAD #NMN #흉선노화 #장수유전자 #구조생물학 #수면과노화 #생명과학 #항노화 #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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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노화, 죽음이라는 인류 최대의 숙제 또한 머지 않아 해결될지 모른다는 의견까지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을 통화 노화, 불로장생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살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자는 오토파지를 전문적으로 연구해 온 학자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더 주의를 기울여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사실 노화라는 것은 몸 전체에 걸쳐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려면 여러 연구들이 하나로 통합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살짝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개별 연구는 충분히 드라마틱한 결과를 근 미래에 도출해낼 수 있을지 몰라도, 이를 통합하여 노화 전반에 적용시킨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에 대한 의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화에 대한 기존 전통적인 개념이 파괴되어 가고 있다는 것에는 쉽게 동의가 되었습니다. 실제 불로장생을 하는 생물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인간의 노화 또한 충분히 극복될 수 있음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한편 노화를 다루다보면 결국 생명의 본질에 대한 의문에 닿게 되고, 이는 결국 생명의 전반적인 활동 전체를 조망해보게 됩니다. 그렇기에 노화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찾는 과정은 생명과학 전체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이 책은 가능한 어려운 이론적 내용과 전문 용어는 배제하고 쉬운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므로 관련 지식이 적은 일반인들도 충분히 읽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토파지는 스스로 auto와 먹는다 phagy라는 뜻을 지닌 말이 합쳐진 조어로 자기포식작용이라고도 불립니다. 우리 몸의 세포가 자기 내부에 있는 일부 성분을 스스로 먹어 치워 그것을 다시 새롭게 재활용하기 위한 재료로 바꿔는 구조를 말합니다. 이런 오토파지의 역할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세포 안의 단백질이나 소기관을 끊임없이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대사 회전이 첫째입니다. 둘째는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또는 망가진 미토콘드리아 같은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격리 기능입니다. 셋째는 기아 상태처럼 영양이 부족할 때 세포 내부 성분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확보하는 영양 확보 기능입니다. 한편 우리 세포 안에는 리소좀이라는 작은 기관이 있는 이것은 세포 안의 위장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리소좀에 종종 구멍이 생기는데 나이가 들수록 점점 늘어나 축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 오토파지가 손상 리소좀을 제거하거나 수리하는 방식으로도 우리의 노화를 막아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토파지는 파킨슨이나 알츠하이머 같은 병과도 관련이 깊습니다. 이들은 오토파지 기능 저하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루비콘이 증가해도 오토파지를 활성화할 수 있는 치료법이 개발된다면 이런 질환의 치료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습니다. 젊어지기 위해 노화세포를 제거하는 세놀리틱스라는 기술이 있으나 이는 부작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토파지는 몸 전체의 노화 뿐 아니라 세포 자체의 노화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체적인 노화를 늦춘다는 것은 노화세포를 모조리 제거하는 세놀리틱스보다 더 완만하고 부작용도 적을 것입니다. 이렇게만 봐도 오토파지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저자가 연구하는 분야인만큼 더 신뢰를 가지고 읽을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이를 연계한 생활 습관까지 제시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주는 실천적 가치까지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따라가다보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이 부분도 주의깊에 들여다 보시기 바랍니다. NMN은 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를 의미하는데, 이는 노화를 늦추고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가 기대되는 물질입니다. 일본의 경우 NMN을 활요안 보충제 시장 규모가 100억 엔을 넘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저자는 NMN이 몸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부터 짚어보게 합니다. 그리고 노화와 관련된 프로세스에서 어떤 매커니짐으로 노화를 억제해 내는지도 들여다 봅니다. 여기서는 이 물질을 발견한 교수님의 취재를 바탕으로 글이 쓰여졌기에 이 또한 신뢰도를 높여주었습니다. 특히 현재 유행하는 NMN 점적요법의 문제점을 짚어내며 주의를 당부합니다. 직접 혈액에 주입하는 방식은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한편 수면과 노화를 다루는 부분에서는 수면에 대한 여러 오해들을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여타의 수면을 다룬 책에서도 들어본 질 높은 수면을 위한 여러 실천적 방안들은 제 마음에 다시 한번 새겨보게 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오토파지와 NMN에 대한 내용이 가장 핵심적이고 인상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소재를 다루면서, 이렇게 신뢰감을 주며 적절한 톤을 유지하며 독자를 끌고 간다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이 책은 그걸 해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관련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나 호기심이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화는어디까지늦출수있는가 #오토파지부터NMN까지 #과학이밝혀낸늙지않는시대의비밀 #요시모리다모쓰 #이선이 #이너북 #북유럽 #서평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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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북 도서 제공에 따른 서평 작성 동안, 노화, 장수에 관심이 많아 이너북에서 새로 나왔다고 하는 “노화는 어디까지 늦출 수 있는가” 신간을 읽어보고 싶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에 관한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 책이라고 하면 일단 관심이 생기는 것이다. 일본 출신의 오토파지 연구의 선구자의 조교수로 참여했고 현재는 오사카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의학계연구과 기부강좌 교수로 일하고 있는 작가가 쓴 책이다. 책을 번역한 한국인 번역가는 건강 관련 책을 번역해 왔다고 한다. 책은 크게 10개 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300 페이지가 채 되지 않는 책 분량을 고려하면 장 구분이 많은 편이다. 염증, 오토파지, 몸의 노화와 세포의 노화, 면역, 피부, 벌거숭이두더지쥐, NMN, 장수하는 사람 특징, 구조생물학, 노화 연구를 위한 물고기, 수면 부족과 노화 사이 관계 등이다. 다루는 소재가 매우 다양하다. 열 개 장 중에서도 4장의 피부 노화에 관한 장을 가장 먼저 읽기 시작했다. 노화와 동안에 있어 가장 먼저 드러나는 것이 피부 나이이기 때문이다. 주름이 생기는 원리, 햇빛을 받았을 때 피부의 색이 변하는 이유, 기미가 생기는 과정 등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자외선은 지금과 같은 여름철도 강하지만, 5월에도 역시나 강하다고 한다. 그래서 늘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한다. 수면의 중요성도 책의 막바지에서 읽을 수 있었다. 성인에게는 7시간 전후의 수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흔히들 6시간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것도 부족하다는 것이다. 한 연구에서는 수면 시간이 6시간씩 10일 동안 계속되면 집중력과 주의력이 하룻밤을 완전히 새운 상태가 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한다. 6시간 수면이 충분한 사람은 극히 일부라고 한 대목에서 놀라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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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노화의 문제에 관심이 없는 독자는 아마도 없겠죠? 젊은 시절과 달리 이제 반응이 늦어지고 또 한번 다치면 회복하는데 예전보다 더디다는 것을 체감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우리 신체가 나이든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한편으로 젊음을 부러워하면서 또 노화를 최대한 늦출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연스럽게 검색도 해보고 필요한 건강보조제도 챙겨먹게 됩니다. 한편으로 역시 충분한 수면이 노화 방지에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수 밖에 없는데요. 평소에 티브이 시청을 하다가 밤늦게 잠을 자고 다음날 일어나서 부족한 잠 때문에 하루가 피곤한 경우가 많은데 이에 그치지않고 지속적인 수면 부족의 경우 노화에도 상당히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되면 우리가 숙면에 더 진지해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