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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북스 / 푸른말로 글빛노래 시 따라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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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이 책을 무어라 정의하면 좋을까? 내용을 살피고는 한참을 생각에 빠졌던 것 같다. 시집일까? 글쓰기 방법을 담은 책일까? 시 필사 책일까? 한동안 생각하다 보니 문득 눈에 들어온 부제. '우리말로 노래하는 글쓰기 길잡이'. 아~ 이게 정답이로구나~ ^^이 책은 일단 글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글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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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을 무어라 정의하면 좋을까? 내용을 살피고는 한참을 생각에 빠졌던 것 같다. 시집일까? 글쓰기 방법을 담은 책일까? 시 필사 책일까? 한동안 생각하다 보니 문득 눈에 들어온 부제. '우리말로 노래하는 글쓰기 길잡이'. 아~ 이게 정답이로구나~ ^^



이 책은 일단 글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글로 글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많으니 노래로 글쓰기를 노래하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저자의 바람을 담은 글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 전달 방법이, 형태가 조금 남다를 뿐이다. 


시가 담긴 방식은 ㄱ, ㄴ, ㄷ 순이다. 그냥 찬찬히 한편씩 읽어나가면 될 것 같다. 가장 먼저 나온 시의 제목은 '가다듬', 괄호 안에 퇴고라고 적혀있다. 모든 시의 제목이 이렇게 두 가지다. 하나는 노래의 제목이 된다면 다른 하나는 글쓰기 방법을 제목으로 달아 놓은 셈이다. 


시를 먼저 읽다 보면 아~ 그래서 이 글이 퇴고를 뜻하는구나 알게 된다. 가꾸고 다듬는 일은 가만히 다독이는 일과도 같다. 그렇게 다 쓴 글을 다시 읽어보는 과정 즉, 퇴고를 통해 글은 더 명확하게 어떤 이야기를 담는지 보이게 되는 것 같다. 


페이지의 오른쪽은 시가 담겨 있고 왼쪽은 필사의 공간이 주어진다. 아무래도 그냥 읽는 것보다 직접 써보면 내용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하단에 시에 담긴 글쓰기 방법을 간략하게 요약해 담아두고 있다. 


처음엔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란 생각에 청소년들에게도 좋겠다 싶었는데, 흠.. 조금쯤은 문학적 소양이 있는 친구들이거나 성인들에게 더 잘 맞을 책이란 생각이 든다. 쓰는 일을 즐기는 이라면 아마 시에 담긴 글 쓰는 방법들에 공감하며 시를 음미할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든다. 물론 글쓰는 방법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을 것 같고. 


조금은 낯설지만 새로운 형식의 글쓰기 길잡이 책. 글 쓰는 일이 사무적이고 딱딱한 학습이나 일이 아니라 시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운 시간이 되게 만들어 줄 것만 같다. 



#푸른말로글빛노래시따라쓰기 #글쓰기방법 #시로배우는글쓰기

#세나북스 #최종규 #숲노래 #시필사 #필사책

YES마니아 : 플래티넘 h*****0 2026.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푸른말로 글빛노래 시 따라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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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원래 시를 자주 접하지 않았습니다.그래도 가끔 좋은 시를 보면 마음에 깊이 남아 몇 번이고 읽고 되뇌기도 했습니다.그다지 오래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외우기도 했습니다.그러다 시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법책도 접해 봤습니다.그래도 많이 써봐야 감이 생길 거라 생각했지만 잘 안 써집니다.마침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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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원래 시를 자주 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가끔 좋은 시를 보면 마음에 깊이 남아 몇 번이고 읽고 되뇌기도 했습니다.

그다지 오래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외우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시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법책도 접해 봤습니다.

그래도 많이 써봐야 감이 생길 거라 생각했지만 잘 안 써집니다.

마침 '푸른말로 글빛노래 시 따라 쓰기'를 조금 봤는데 제가 원하던 시가 많이 있었습니다.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필사도 할 수 있어서 더 공부가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일단 수록된 시들이 너무 아름다웠고 제 취향이었습니다.

저자인 최종규 작가는 우리말꽃(국어사전)을 비롯해 우리말에 대한 다양한 책을 집필하고 참여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말로 노래하는 글쓰기 길잡이'라는 책의 부제와 같이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우리말로 표현된 시를 읽어보고 써볼 수 있습니다.

책의 왼쪽에 위치한 시 분문을 낱말과 말빛과 말씨를 헤아리며 찬찬히 읽어 봅니다.

시 제목 옆에는 주제가 같이 적혀있어 읽기 전에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느끼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시를 다시 읽어보며 옮겨 적어 보며 다시금 시를 음미해 봅니다. 

오른쪽 하단에는 간단하게 시의 풀이를 설명한 글이 있어  시인의 의도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작가는 마음을 담아 글로 표현한 노래로 생각해서 '글빛노래'라 이름 붙였다 합니다.

저도 우리말로 리듬감 있는 노래 같은 글을 써보고 싶었는데, 이 책의 시를 읽으면서 시인의 마음과 시상에 동화되어 직접 글로 써보니 많은 공부가 되면서 힐링도 되었습니다.

저처럼 시 쓰기의 감각을 길러보고 싶으신 분들이나, 좋은 시를 필사해 보는 재미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n*****h 2026.08.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