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처음에는 자신이 다시 동료를 잃는 일이 두렵다는 사실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그러나 함께 여행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인간 동료들과 헤어지는 일이 과거와 같은 슬픔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조금씩 깨닫게 된다. 그럼에도 그녀는 여행을 멈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