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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많은 참고문헌을 통해 우리나라와 중국의 고전과 일화들을 소개하면서 작가의 해설과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고전의 효용이야 무슨 말이 필요가 있을까마는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 내 삶의 여러부분에 대해 되돌아 볼수 있었다. 정곡을 찌른다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책에 게재된 많은 이야기들이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친구와의 관계에서 내 자신이 얼마나 이기적이었던가를 깨닫게 했고, 지금 현재 나의 고민들이 모두 허접한 욕심에 기인하고 있음도 깨달았다. 많은 이야기 하나하나가 주는 교훈이 모두 가슴을 울리는 것이어서 이 책을 읽은 소회를 이 짧은 지면에다 다 토로할수는 없다. 허나 책을 다 읽고 간단하게 나마 소감을 피력한다면 너그러워 져야 한다는 것이다. 너그러움만이 경쟁과 혼돈으로 가득찬 이 삶속에서 건강하게 자신을 살찌우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고 내 정신이 너그러움으로 충만해 졌는지 지금 난 무척 풍요롭다.출퇴근하는 차안에서 읽으면 안성맞춤인 책인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