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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사회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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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젓가락 유치원에 입학한 젓가락 어린이들.아직 누군가와 함께 무언가를 하기에는 어색한 친구들입니다.가까이 오는 것도 싫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싫고. 온통 싫은 것 투성이지요. 선생님은 아이들이 잘 어울려 놀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합니다.손 잡고 달리기, 장난감 함께 가지고 놀기, 함께 꽃구경 하기.하지만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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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젓가락 유치원에 입학한 젓가락 어린이들.

아직 누군가와 함께 무언가를 하기에는 어색한 친구들입니다.


가까이 오는 것도 싫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싫고. 온통 싫은 것 투성이지요. 


선생님은 아이들이 잘 어울려 놀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합니다.

손 잡고 달리기, 장난감 함께 가지고 놀기, 함께 꽃구경 하기.

하지만 아이들은 모두 싫다고만 하지요.


그러다 마지막, 최후의 보루로 가져온 ‘콩 수영장’


과연 젓가락 친구들은 사이좋게 어울려 놀 수 있을까요?

-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1. 사회 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에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며 사회 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에게 제일 어려운 것은 함께 재미있고 원만하게 어울려 노는 것입니다.

소유욕이 강하고 자기중심적 사고를 할 시기이기 때문에 남과 잘 어울려 노는 것은 커다란 과제 중 하나이지요.

하지만 <젓가락 유치원>의 젓가락 친구들이 그러하듯 친구와 무언가를 함께 할 때 더 재미있고 뿌듯한 순간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함께 어울려 놂’의 방식과 즐거움을 가르쳐주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2. 젓가락을 이용한 놀이

젓가락을 사용할 나이가 되었거나 5세 이상의 아이들이 하기에 좋은 놀이 방법들이 실려 있습니다. 혼자 하는 놀이가 아닌 둘 이상이 함께 하는 놀이지요. 처음부터 친구와 하기에는 힘든점이 있을 수 있으니 부모와 함께 해보세요. 부모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신체놀이도 있으니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림출판사 #젓가락유치원 #신은영 #이주희

k******n 2026.08.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젓가락 유치원
"[서평] 젓가락 유치원"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젓가락 유치원] 제목을 듣자마자 바로 선택했던 그림책이에요.7살 아들이 유치원을 다니고 있어서였을까요?아니면 아이들의 마음을 참 잘 알아주는 이야기라서였을까요. 책을 펼쳐 읽어주기 시작하니 재미있다며 좋아하더라고요.특히 젓가락마다 목소리를 다르게 내어 읽어주었더니 어느새 아이가 이야기에 푹 빠져서는 매일 밤
"[서평] 젓가락 유치원"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젓가락 유치원] 제목을 듣자마자 바로 선택했던 그림책이에요.

7살 아들이 유치원을 다니고 있어서였을까요?

아니면 아이들의 마음을 참 잘 알아주는 이야기라서였을까요.

책을 펼쳐 읽어주기 시작하니 재미있다며 좋아하더라고요.

특히 젓가락마다 목소리를 다르게 내어 읽어주었더니 어느새 아이가 이야기에 푹 빠져서는 매일 밤 읽어달라고 했답니다.

이 그림책은 젓가락들의 유치원 입학으로 시작해요.

한 줄로 서 있는 젓가락들을 보니 생김새만큼이나 성격도 모두 제각각인 것 같아요.

선생님이 짝을 지어보자고 해도 저마다 이유가 많고, 싫은 건 싫다고 아주 분명하게 표현하지요. 선생님의 어떤 말에도 "싫어요!"를 외치던 아이들이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곳은 바로 콩수영장이에요.

'콩수영장'은 어떤 곳일까요?

혼자서는 해낼 수 없는 일이 생기기도 하고, 친구와 함께해야 하는 순간도 찾아오는 곳이에요. 무엇보다 7살 아이들에게는 조금은 숙명처럼 다가오는 젓가락 사용을 재미있는 놀이로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저희 아이도 아직 젓가락 사용이 서툴러서 음식을 먹을 때는 포크를 더 편하게 사용하는데요.

이 책을 읽다 보니 마치 포크와 작별인사를 하고 싶어질 만큼 젓가락 도전기가 재미있게 펼쳐지더라고요.

책을 다 읽고 난 뒤 아이가 제일 먼저 한 말도 "나도 젓가락으로 콩 옮겨보고 싶어!"였어요.

그 말을 듣고 웃음이 났답니다.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기 시작했는데, 자연스럽게 아이의 실제 놀이와 도전으로 이어졌으니까요.

젓가락을 잘 사용해야 한다는 부담을 주기보다 친구들과 함께하고, 놀이하며, 조금씩 익혀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그림책이라 더 좋았어요.

재미로 읽기 시작해 놀이로 이어지는 그림책, [젓가락 유치원].

젓가락을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에게도,

젓가락 사용이 아직 서툰 아이에게도

즐거운 젓가락 입문 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우리 아이와 함께 콩 한 알 옮겨보는 젓가락 놀이까지 꼭 해보세요.

책 속 이야기가 우리 집 식탁 위의 즐거운 놀이로 이어지는 경험도 꽤 재미있답니다.

#책세상맘수다 #젓가락유치원 #한림출판사

8*****d 2026.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젓가락 유치원_ '함께'하는 즐거움과 사회성을 키워주는 마음 성장 그림책
"젓가락 유치원_ '함께'하는 즐거움과 사회성을 키워주는 마음 성장 그림책" 내용보기
아이들이 처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입학하고 나면, 낯선 환경과 새로운 친구들 사이에서 적응하느라 매일이 도전의 연속이죠."엄마, 오늘 유치원에서 혼자 놀았어..."홀로 놀던 아이가 또래와 짝을 이루고 '함께'의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라는 부모님들을 위해, 유쾌한 상상력과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유아 그림책 <젓가락 유치원>입니다.혼자보단 둘! 젓가락들의 귀여운 유치원 적응
"젓가락 유치원_ '함께'하는 즐거움과 사회성을 키워주는 마음 성장 그림책" 내용보기

아이들이 처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입학하고 나면, 낯선 환경과 새로운 친구들 사이에서 적응하느라 매일이 도전의 연속이죠.

"엄마, 오늘 유치원에서 혼자 놀았어..."

홀로 놀던 아이가 또래와 짝을 이루고 '함께'의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라는 부모님들을 위해, 유쾌한 상상력과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유아 그림책 <젓가락 유치원>입니다.

혼자보단 둘! 젓가락들의 귀여운 유치원 적응기

이 책은 알록달록 다양한 젓가락 친구들이 모여 있는 신비로운 '젓가락 유치원'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유치원 첫날, 낯선 분위기 탓에 젓가락들은 짝꿍과 어울리지 못하고 뚱한 표정으로 쭈뼛거려요. "나는 혼자 놀아도 괜찮아"라는 듯 서먹해하던 젓가락들에게 선생님이 준비한 '콩 수영장' 놀이 시간이 찾아옵니다.

신나게 놀았지만 집으로 돌아가기 전, 동글동글 미끄러운 콩들을 자루에 모두 정리해야 하는 거대한 미션이 주어지죠!

혼자서는 불가능한 미션, 손을 잡고 완성하는 협동의 기적

처음에는 혼자서 콩을 옮기려던 젓가락들. 하지만 미끄러운 콩은 자꾸만 스르륵 빠져나가 혼자 힘으로는 절대 집을 수 없었습니다.

그때, 젓가락들은 깨닫게 됩니다. 


"너랑 내가 꼭 붙어 있어야 해!"


두 개가 한 쌍이 되어 짝꿍 젓가락과 손을 맞잡자, 그토록 미끄럽던 콩들이 쏙쏙 집히기 시작해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둘이 힘을 모으니 미션이 신나는 놀이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젓가락은 원래 '두 개가 하나를 이뤄야만'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도구죠. 이 책은 그 직관적인 특징을 통해 아이들에게 공동체와 협동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일깨워 줍니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따뜻한 대화를 나눠봤어요.

"젓가락 친구들도 혼자일 땐 외로웠지만 짝꿍이랑 손을 잡으니까 미끄러운 콩도 다 정리했네? 우리도 유치원에서 친구와 함께할 때 제일 신나지?"

아이의 새로운 시작과 친구 관계가 걱정되신다면, 오늘 밤 아이 손을 잡고 <젓가락 유치원>을 꼭 함께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s*****8 2026.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젓가락 유치원》서평
"《젓가락 유치원》서평"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처음 표지를 봤을 때부터 재미있는 그림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던 《젓가락 유치원》이에요.알록달록한 줄무늬 사이로 다양한 모습의 젓가락 친구들이 보이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표정도 제각각이고 옷차림도 다 달라서 그림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단순히 귀여운 젓가락들이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이야기가 아니
"《젓가락 유치원》서평"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처음 표지를 봤을 때부터 재미있는 그림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던 《젓가락 유치원》이에요.


알록달록한 줄무늬 사이로 다양한 모습의 젓가락 친구들이 보이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표정도 제각각이고 옷차림도 다 달라서 그림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단순히 귀여운 젓가락들이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이야기가 아니었어요.


유치원이라는 작은 사회에 처음 들어간 아이들이 친구를 만나고, 관계를 맺고, 함께 지내는 과정에서 느끼는 마음을 젓가락 친구들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책은 ‘혼자가 더 편해!’라며 따로 놀던 젓가락들의 적응기를 그리고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특히 공감했던 부분은 아이들이 처음부터 친구와 잘 지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었어요.


어른에게는 “친구랑 같이 놀면 되지”라고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처음 보는 친구에게 말을 거는 것도 어렵고, 같이 놀자고 제안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잖아요.


어떤 아이는 먼저 다가가는 것이 편하고, 어떤 아이는 혼자 있는 시간이 더 편할 수도 있고요.

저도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면서 이런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데, 아이가 혼자 있다고 해서 무조건 “친구랑 놀아야지”라고 이야기하기보다는 그 아이가 관계를 맺는 속도를 기다려주는 것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속 젓가락 친구들을 보고 있으면 각자 다른 성격을 가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라요.


누군가는 먼저 다가가고, 누군가는 한 발짝 떨어져서 지켜보고, 또 누군가는 마음은 함께하고 싶지만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 머뭇거리기도 하죠.


그런 모습을 귀여운 젓가락 캐릭터로 표현해 놓으니 아이들이 자기 이야기처럼 받아들이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이 책은 ‘친구를 많이 사귀어야 한다’는 식으로 관계를 강요하기보다 함께 지내면서 조금씩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저라면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너는 처음 만난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걸 수 있어?”

“혼자 놀 때와 친구랑 놀 때 어떤 게 더 좋아?”

“친구가 먼저 다가와 주면 기분이 어떨까?”

이런 이야기도 나눠볼 것 같아요.


그림도 참 재미있습니다.

젓가락이라는 익숙한 물건에 눈과 표정, 옷을 입혀 캐릭터로 만들어 놓으니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친구가 나올까?’ 하고 살펴보게 되더라고요. 특히 여러 젓가락 친구들이 함께 있는 장면은 실제 유치원 교실을 보는 것처럼 느껴져서 재미있었어요. ^^


무엇보다 아이에게 친구 관계를 설명할 때 너무 어렵게 이야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림책 한 권을 같이 읽으면서 “친구가 꼭 나와 똑같을 필요는 없구나”, “혼자 있고 싶은 마음도 괜찮구나”, “조금씩 친해질 수도 있구나” 하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으니까요.


유치원에 처음 가는 아이뿐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서 친구를 사귀는 것이 조금 어려운 아이에게도 함께 읽어주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아이가 “나는 친구가 없어” 또는 “혼자 노는 게 좋아”라고 이야기할 때 무조건 걱정하기보다는 이 책을 같이 읽으며 아이의 마음부터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하하




귀여운 젓가락 친구들의 이야기 속에 아이들의 실제 마음과 관계 맺기의 모습이 담겨 있어서,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의 유치원 생활과 친구 관계를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귀여운 캐릭터 때문에 펼쳤다가, 읽고 나서는 ‘아이들의 관계에도 각자의 속도가 있구나’하는 생각을 남겨주는 《젓가락 유치원》.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친구, 짝꿍, 함께 노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기 좋은 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


#젓가락유치원 #한림출판사 #책세상맘수다 #유아그림책  #그림책추천 #유치원친구

YES마니아 : 골드 p******0 2026.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젓가락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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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우리 아이들에게 혼자가 아닌 함께했을때의그 소중함을 알려줄 수 있는 책,혼자일때도 충분히 즐겁고 재밌는 일을 할 수 있지만혼자서는 할 수 없는 ,누군가와 함께 했을때 , 더 빛이 나고 완성으로 나아갈 수 있을 때그런데 아이들이 아직 어려워하고 낯설어할 때이 책을 함께 읽어보면 어떨까?백마디의 말보다 이 책 한권을
"젓가락 유치원" 내용보기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혼자가 아닌 함께했을때의

그 소중함을 알려줄 수 있는 책,

혼자일때도 충분히 즐겁고 재밌는 일을 할 수 있지만

혼자서는 할 수 없는 ,

누군가와 함께 했을때 , 더 빛이 나고 완성으로 나아갈 수 있을 때

그런데 아이들이 아직 어려워하고 낯설어할 때

이 책을 함께 읽어보면 어떨까?


백마디의 말보다 이 책 한권을 함께 읽은다면

아이가 먼저 이렇게 말하지도 모르겠다.

"이제 혼자 안할래요~"



젓가락 유치원에서 펼쳐지는 젓가락 친구들의

마음 성장 이야기. 읽고나니 어른인 나의 마음도 참 

단단해진 기분이 든다. 사실, 어른도 어렵다.

누군가와 함께 한다라는 것.


어른인 나도 사실 혼자가 편할때가 더 많고,

누군가와 무엇을 함께 한다는게 시작부터 어렵고

조심스럽고 걱정일 때가 많다.

그런데 우리는 어른으로서 잘 안다.



그러한 경험도 반드시 해봐야 하고 부딪혀봐야 한다는 것을,

이러한 경험을 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줄지 고민인 부모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주면서도 다독여주는 그런 책이라는 생각이든다.


특히나, 젓가락 친구들의 표정만 봐도 신이 나는데

그림을 참 재미있게 디테일한 요소까지 놓치지 않고 표현한 점이

아이들이 이 책을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는데 도움을 준 것 같다는 생각이다.


콩 수영장에서 이루어지는 젓가락 친구들의 성장 이야기,

각자 즐겁게 혼자서 놀다가 문 닫을 시간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아이들인 비로소 '함께 하는 힘, 가치'를 알게 된다.



이때야 비로소 완성된 젓가락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각자의 짝을 만난 젓가락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 책이지만 어른에게도 이런 잔잔한 감동을 주어서

여러모로 인상깊은 책이다.


책의 마지막에 나와있는 독후활동 또한 함께해보면 좋을 듯 하다.

젓가락 유치원 친구들이 다음에는 어떤 활동으로 

하나가 되어볼지 궁금해진다.



#책세상맘수다 #젓가락유치원 #한림출판사

a*******7 2026.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젓가락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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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젓가락 유치원>을 아이와 함께 읽으니아이가 유치원에 처음 등원하던날,젓가락을 처음 사용하던 날,젓가락 대회에 참여한 날들이 떠오르더라구요젓가락 친구들의 유치원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시작 앞에서 느꼈던설렘과 긴장도 자연스럽게 생각났어요처음 유치원에 가는 날은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참 특별한
"젓가락 유치원"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젓가락 유치원>을 아이와 함께 읽으니

아이가 유치원에 처음 등원하던날,

젓가락을 처음 사용하던 날,

젓가락 대회에 참여한 날들이 떠오르더라구요


젓가락 친구들의 유치원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시작 앞에서 느꼈던

설렘과 긴장도 자연스럽게 생각났어요

처음 유치원에 가는 날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참 특별한 날이잖아요


유치원 첫날 젓가락 친구들도 서로 어색해해요

처음 보는 친구들 사이에서 괜히 눈치도 보이고

먼저 다가가는 것도 쉽지 않지요


저희 아이도 처음 유치원에 갔을 때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이 낯설어서

조금 긴장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책 속 젓가락 친구들도 처음에는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하면서 각자 따로 놀려고 해요

그러다 유치원에서 콩 수영장을 가지고 놀면서

조금씩 친구들과 가까워진답니다


처음에는 쭈뼛거리던 젓가락들이

하나둘 모여서 콩 속으로 풍덩 들어가는 모습이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닮아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젓가락은 왜 두 개가 한 쌍인지 물어봤어요

한 짝만 있으면 반찬을 집기 어렵지 않겠냐고

이야기했더니 저희 아이가 갑자기 자신 있게

한 짝으로도 수박은 콕 집어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 말에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ㅋㅋㅋ


그러고 나서 책 속 젓가락 친구들이

왜 서로 짝꿍이 되어야 하는지도 이야기해봤어요

혼자서는 매끄러운 콩알을 집기 어렵지만

두 젓가락이 함께 움직이면 콩을 집어서 옮길 수 있죠

그러면서 젓가락으로 콩 옮기기 대회 이야기까지 나누었네요ㅎㅎㅎ


친구와 함께하면 혼자서는 어려웠던 일도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아이에게 어렵게 설명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그리고 젓가락 친구들이 직접 부딪히고

놀고 싸우고 다시 함께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함께하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주거든요

젓가락은 한 짝만 있을 때보다

두 개가 함께 움직일 때 훨씬 많은 일을 할 수 있잖아요


아이들의 관계도 비슷한 것 같아요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지만

친구와 함께하면 새로운 방법을 찾기도 하고

같이 웃고 놀면서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기도 하니까요


유치원이라는 작은 사회에서

처음 친구를 만나고 짝꿍을 만나고

함께 놀이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정말 큰 일이잖아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일이 서툴러도 괜찮다는 마음을

젓가락 친구들이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저희 아이도 유치원 생활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책을 읽고 나니 아이가 처음 유치원에 갔던 모습부터

지금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는 모습까지

한꺼번에 떠올라서 괜히 마음이 뭉클하더라구요


특히 젓가락을 처음 사용하던 날과

젓가락 대회에 참여했던 날까지 생각나면서

아이에게도 처음이라는 순간이 참 많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젓가락 유치원>은 처음 유치원에 등원하는 아이

친구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아이와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무엇보다 젓가락이라는 익숙한 물건을 통해

혼자와 함께의 차이를 재미있게 보여주니

아이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이야기에 빠져들더라구요


책을 덮고 나서도 젓가락 한 짝으로

수박을 먹을 수 있다는 아이의 말이 생각나서 한참 웃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젓가락을 보며

젓가락은 꼭 두 개가 있어야 할까?

한 짝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친구와 함께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이런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처음이라 낯설고

친구에게 다가가는 일이 서툴러도 괜찮아

조금씩 함께하다 보면

혼자일 때보다 더 즐거운 순간을 만날 수 있어! ❞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을 따뜻하게 응원해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책

<젓가락 유치원>이랍니다 ♥




@hollymbook


#한림출판사 #책세상맘수다 #도서제공

#젓가락유치원 #유아그림책 #그림책추천

#유치원입학 #유치원적응기 #유치원생활

#그림책읽기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c*****8 2026.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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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젓가락 유치원
"[서평] 젓가락 유치원" 내용보기
한림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책 표지에는 6살 하준이가 쓰던 교정 젓가락이 아닌, 각각 하나씩 떨어진 짝꿍 젓가락 친구들이 그려져 있어요.줄무늬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예쁜 리본을 맨 귀여운 젓가락들이 가득해서 일단 아이의 흥미를 끌기엔 최고였습니다. 🎀💡 "나도 해볼까?" 아이의 마음에 싹튼 도전과 협동 책 속의 젓가락 친구들은 처
"[서평] 젓가락 유치원" 내용보기

한림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책 표지에는 6살 하준이가 쓰던 교정 젓가락이 아닌, 각각 하나씩 떨어진 짝꿍 젓가락 친구들이 그려져 있어요.

줄무늬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예쁜 리본을 맨 귀여운 젓가락들이 가득해서 일단 아이의 흥미를 끌기엔 최고였습니다. 🎀



💡 "나도 해볼까?" 아이의 마음에 싹튼 도전과 협동

 책 속의 젓가락 친구들은 처음에는 혼자노는게 좋고, 같이놀기 불편해해요. 그러다 콩수영장에서 함께 놀고 콩을 자루에 함께 담으면서.. 혼자서 노는 게 아니라, 서로 꼭 붙어 짝을 이루고 친구들과 다 함께 협동하며 즐겁게 놀이를 즐겨요.

이 모습을 보면서 하준이 입에서 기분 좋은 변화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엄마, 나도 각각 하나씩 있는 진짜 젓가락 도전해 볼까?"

"나도 젓가락으로 콩 집어볼까?"

"유치원 친구들이랑 같이해 볼까?"



단순히 젓가락질을 '연습'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주는 책이 아니라, '친구와 함께 어울려 놀이하듯 협동하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주는 책이더라고요.

혼자서는 어려운 일도 짝꿍 젓가락처럼 힘을 모으고,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아이 스스로 느끼는 게 눈에 보여 정말 대견했습니다❤️ 

독후활동으로 콩 집기 놀이, 2인3각을 해보며 협동심을 키우는 놀이도 같이 진행해보려고 해요. 둘이 하나가 되는것이 불편함을 넘어 협동하는 즐거움을 아이가 알아가길 바래요. 



유치원에서 친구들과의 함께 놀이를 시작하는 5~6살 아이들에게 꼭 한번 추천하고 싶어요!

오늘 저녁엔 하준이와 함께 진짜 젓가락으로 '콩 집기 놀이'를 한 판 해야겠습니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맘수다 #한림출판사 #젓가락유치원 #6살도서추천⁠ ⁠#유아협동심



YES마니아 : 골드 c*****7 2026.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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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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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젓가락 유치원  신은영 (지은이),이주희 (그림)한림출판사2026-07-24서툴러도 괜찮아, 연습하면 할 수 있어! 🥢1. 젓가락질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소근육과 손의 협응력 발달 🥢✋2.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젓가락 사용에 대한 자신감 쑥쑥 🌱😊3. 서툴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며 성취감과 자기주도성 키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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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젓가락 유치원 

신은영 (지은이),이주희 (그림)한림출판사2026-07-24


툴러도 괜찮아, 연습하면 할 수 있어! 🥢

1. 젓가락질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소근육과 손의 협응력 발달 🥢✋

2.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젓가락 사용에 대한 자신감 쑥쑥 🌱😊

3. 서툴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며 성취감과 자기주도성 키우기 💪

(추천) : 예비 초등, 초등 1학년

(주제) : 소근육 발달, 도전, 자신감, 성취감, 생활습관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젓가락 유치원 입학한 젓가락은 얼마나 신이 날까요? 


알록달록한 그림의 생생한 캐릭터들의 향연에 그냥 즐겁더라구요.

본디 이런 그림을 좋아라해서 그림책의 글을 읽지도 않고 그림부터 먼저 살펴봤어요.


하나같이 젓가락들이 길쭉길쭉,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잘 빠진 몸매에 이쁘기까지 합니다.

저마다 개성도 다양하고 특이해서 하나쯤은 가져보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어요.

실제로 이런 젓가락을 마트에서 판다면 구입을 해야 하나? 생각도 잠시 했어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온다면 젓가락 유치원에 입학한 젓가락들은 사실 하나

특이한게 있어요.

우리는 무조건 젓가락은 쌍으로 세트로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하나는 필요없다고 여기죠. 한 짝이 아니라 하나의 젓가락은 그 역할을 하지 못하니...



하지만 이 그림책의 젓가락은 혼자입니다

무슨 활동을 하든, 학습을 진행하든 혼자서만 하려고 합니다.


젓가락은 원래 두개가 한짝으로 지내야된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젓가락들이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혼자가 더 편하고, 누구와 관계를 맺어 사회적으로 서로 어울려 지내야 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특이나 집에서 엄마랑 나랑 둘이서 지내다가 처음으로 사회라는 공간에 마주하게 되는

유치원은 아이들에게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마주하게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런 과정을 콩수영장의 즐거운 놀이를 통해 풀어내고 있어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도움을 주고 받으며 같이 살아가는거죠.


#젓가락유치원 #한림출판사 #유아그림책 #젓가락 #협동 #관계 #친구 #신은영그림책

s*******7 2026.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로에게 필요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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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알록달록 귀여운 젓가락들이 눈길을 끄는 '젓가락 유치원'을 아이와 읽어보았어요.우리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작은 사회를 경험하게 됩니다. 가족의 품안에서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이지요.낯선 공간, 처음 보는 선생님과 친구들...낯선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는 아이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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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



알록달록 귀여운 젓가락들이 눈길을 끄는 '젓가락 유치원'을 아이와 읽어보았어요.

우리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작은 사회를 경험하게 됩니다. 

가족의 품안에서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이지요.

낯선 공간, 처음 보는 선생님과 친구들...

낯선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는 아이도 있지만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하고 친구와 관계 맺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주위에서 꽤 많이 보았답니다. 


혼자 노는 것이 더 편하기도 하고,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게 오히려 더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단체 생활을 하다보면 모두가 마음이 맞는 것도 아니고 갈등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처음엔 서로 어울린다는 것이 어색하고 잘 모르기도 해서 그런 것도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젓가락 유치원 선생님이 낸 아이디어!

모두가 함께 콩 수영장에 갑니다. 


콩 수영장에서도 좌충우돌... 

서로 잘 지내는 것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젓가락 사용법을 익히기 시작하고 기관이나 초등 저학년에서 많이 하는 활동 중의 하나인 '콩 옮기기'

박수도 한 손으로는 할 수 없듯이 젓가락도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젓가락 두 개가 서로 만나서 힘을 합치면 미끌미끌 콩도 잘 옮길 수 있지요.

인간은 절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순간입니다. 

혼자 할 수 있는 것도 많지만 이 세상엔 서로 힘을 모아야, 서로 손을 맞잡아야 해결되는 일들이 많거든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함께가 주는 기쁨'을 함께 누려보았으면 좋겠어요!


각양각색의 젓가락들의 모습과 표정들이 생생하게 잘 그려진 점이 이 책의 매력인 것 같아요.

이야기의 시작부분에서는 젓가락들이 불만이 가득해 보이고,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아 뚱해보이는 표정이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입꼬리가 올라가고 미소를 짓는 젓가락들의 표정 변화를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유치원, 학교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의 아이들이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a*****m 2026.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따로 놀던 젓가락들의 유쾌한 적응기! <젓가락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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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 할 책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둘이 되면 무엇이든 할 있는 젓가락의 마법을 그린 그림책으로 홀로 서는 법만큼 중요한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필요한 그림책입니다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처음 가는 아이들을 보면 설렘보다 긴장이 더 클 때가 있잖아요. 처음 보는 친구들, 낯선 선생님, 새로운 규칙 속에서 “나 혼자 놀래”, “짝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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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 할 책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둘이 되면 무엇이든 할 있는 젓가락의 마법을 그린 그림책으로 홀로 서는 법만큼 중요한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필요한 그림책입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처음 가는 아이들을 보면 설렘보다 긴장이 더 클 때가 있잖아요. 처음 보는 친구들, 낯선 선생님, 새로운 규칙 속에서 “나 혼자 놀래”, “짝꿍은 싫어” 하고 마음의 문을 닫기도 하고요. 《젓가락 유치원》은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젓가락이라는 친근한 소재로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이에요.

책 속 젓가락 친구들은 유치원 첫날부터 어색함에 서로 눈치만 봅니다. 알록달록하고 개성도 제각각이지만, 처음에는 “혼자가 더 편해!” 하며 따로 놀기 바쁘지요. 이 모습이 꼭 새 학기 교실 풍경 같았어요. 친구에게 다가가고 싶지만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아이, 함께 놀자고 하면 쑥스러워 뒤로 물러나는 아이의 마음이 젓가락 친구들 모습에 귀엽게 담겨 있습니다.

그러다 선생님의 제안으로 젓가락 친구들은 콩 수영장에서 함께 놀게 됩니다. 처음엔 쭈뼛쭈뼛하다가 하나둘 모이고, 어느새 신이 나서 풍덩 빠져드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하지만 재미있는 시간만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콩 수영장에서 놀다가 서로 부딪치고, 쿵쾅쿵쾅 다투기도 하지요. 아이들의 관계도 딱 그렇잖아요. 같이 놀다 보면 즐겁지만, 마음이 맞지 않아 싸우기도 하고 속상해하기도 하니까요.

이 책이 재미있는 이유는 젓가락의 특징과 친구 관계를 아주 잘 연결했다는 점이에요. 젓가락은 한 개만 있을 때는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지만, 두 개가 짝이 되는 순간 콩알 하나도 척척 집을 수 있잖아요. 책 속 젓가락 친구들도 처음에는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콩을 자루에 담아야 하는 상황에서 혼자서는 미끄러운 콩을 제대로 집을 수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옆 친구와 나란히 짝꿍이 되었을 때 비로소 힘을 낼 수 있지요.

이 장면은 아이들에게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야 해”라고 직접 말하지 않아도, 함께하는 일이 왜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 줍니다.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지만, 친구와 함께할 때 더 잘할 수 있는 일도 많다는 걸 유쾌하게 보여 주거든요. 특히 친구 관계가 아직 서툰 아이들에게 부담 없는 방식으로 협력과 배려의 의미를 알려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림도 참 생동감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젓가락 친구들의 표정이 살아 있고, 콩알들이 화면 가득 튀고 굴러가는 장면은 아이들이 보면서 깔깔 웃을 것 같아요.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문장 덕분에 소리 내어 읽기에도 좋고, 아이와 함께 “어떤 젓가락이 제일 마음에 들어?” “너라면 누구랑 짝꿍이 되고 싶어?” 하고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겠습니다.


《젓가락 유치원》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 친구 사귀기가 조금 낯선 아이들에게 다정한 응원이 되어 주는 그림책이에요. 혼자 노는 것도 괜찮지만, 친구와 함께할 때 더 신나고 멋진 일이 생긴다는 걸 젓가락 친구들의 좌충우돌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유치원 첫날처럼 두근두근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에게, 그리고 아이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부모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사랑스러운 책이었습니다.


r*******4 2026.08.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