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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여, 나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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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학 작품집을 구입하면, 항상 반 정도는 재미있게 읽었고, 반은 재미없었던것 같다. 대상을 수상한 작가가 조금 낯설기는 했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속도감에 재미있게 읽다가, 맨 나중의 반전에 쓸쓸한 생각이 꽝, 하고 들었다. 충격적이진 않지만, 쓸쓸한 여운이 남아서 며칠동안 생각이 났다. 좋은 소설과 재미있는 소설의 차이를 잘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잘 읽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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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학 작품집을 구입하면, 항상 반 정도는 재미있게 읽었고, 반은 재미없었던것 같다. 대상을 수상한 작가가 조금 낯설기는 했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속도감에 재미있게 읽다가, 맨 나중의 반전에 쓸쓸한 생각이 꽝, 하고 들었다. 충격적이진 않지만, 쓸쓸한 여운이 남아서 며칠동안 생각이 났다. 좋은 소설과 재미있는 소설의 차이를 잘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잘 읽히면서, 읽고 나서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여운이 남는 것을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대상작품은 재미있으면서도 좋은 소설이란 생각이 든다.
YES마니아 : 로얄 c******m 2006.01.27. 신고 공감 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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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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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문학상 작품집은 꼭 무슨 숙제같습니다. 나오기만 하면 읽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머릴 채워서 이번해에도 그 강박관념을 이기지 못하고 구입해서 읽어주었습니다. 이번 작품집은 제목이 참 좋습니다.^^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벌어지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뭉크의 절규 그림 이야기도 나오고 해외 영화제 이야기도 나오고 전설같은 의사 선생이었던 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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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문학상 작품집은 꼭 무슨 숙제같습니다. 나오기만 하면 읽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머릴 채워서 이번해에도 그 강박관념을 이기지 못하고 구입해서 읽어주었습니다. 이번 작품집은 제목이 참 좋습니다.^^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벌어지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뭉크의 절규 그림 이야기도 나오고 해외 영화제 이야기도 나오고 전설같은 의사 선생이었던 이(P)의 이야기가 나오고 해서 약간 황우석 박사 파동을 머리 한켠으로 의식하면서 읽은 책입니다. 인간의 내면에는 어떤 생각들이 자리잡고 있을까요. 이 주인공은 아마 다른 주인공인 P에 대해 끝없는 열등감을 내면에 가지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걸 극복하려고 P를 찾아갔으나 계속 되는 열등감을 느끼게 되죠. 하지만 곧 이어 벌어지는 P의 허물어지는 모습들을 보고 주인공은 어떤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나 나나 사는게 다 똑같지라고 생각했을까요? 아니면 너같은 놈때문에 내가 이제까지 왜 그런 열등감을 느끼면서 살았을까였을까요? 국제적인 무대(?)를 배경으로 벌어진 이야기라서 광활할것 같지만 어느 소설이든 핵심적인 요소는 인간의 내면인거 같습니다. 좁디좁은 인간의 내면, 하지만 펼쳐놓아보면 광활한 내면 이것이 이번 이상 문학상을 받은 밤이여 나뉘어라의 기본 주조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이번 상을 받은 작품보다는 작가가 뽑은 자선 대표작 나의 피투성이 연인이 훨씬 맘에 들었습니다. 결말의 반전이 정말 신선했거든요. 참, 이 작가(정미경)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제목을 참 잘 뽑는 거 같습니다. 나머지 주의 깊게 읽었던 챕터는 김경욱의 위험한 독서와 김영하의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분들의 작품이 맘에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c********1 2006.03.0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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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여, 나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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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부터 읽기 시작... 오늘 외근다녀오면서 병원에 들렀고 병원에서 치료받으면서 마지막 장을 덮었다.   단편 소설들이라 그런지 읽기에 큰 부담이 없었다.   정미경이라는 작가는 내가 첨 접한 작가라 첨엔 많이 궁금했었는데... 섬세하고 신비롭다.   앞으로의 그녀의 소설들을 기다릴 것 같다.   또하나 내 주의를 끌었던 소설은 '위험한 독서가'   흡사 나의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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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부터 읽기 시작...

오늘 외근다녀오면서 병원에 들렀고 병원에서 치료받으면서 마지막 장을 덮었다.

 

단편 소설들이라 그런지 읽기에 큰 부담이 없었다.

 

정미경이라는 작가는 내가 첨 접한 작가라

첨엔 많이 궁금했었는데...

섬세하고 신비롭다.

 

앞으로의 그녀의 소설들을 기다릴 것 같다.

 

또하나 내 주의를 끌었던 소설은 '위험한 독서가'

 

흡사 나의 경험과도 너무 비슷하여 읽으면서 계속 흠칫거렸다.

누군가가 나의 이야기를 듣고 그대로 소설로 옮긴 듯 하여..

 

p166

독서를 통해 당신이 발견해야 하는 것은 교묘하게 감추어진 저자의 개인사나 메시지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포장된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바로 당신 자신이다. (위험한 독서가 중)

 

 

외근도 잘 끝났고,

병원 치료도 잘 받았고,

다시 또 한 권의 책을 마무리지어

무척이나 가뿐한 수요일 저녁...

 

-2009년 12월 9일 수요일 저녁 7시 10분에...

 

m*******y 2009.12.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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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한 작품들, 간결한 단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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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상문학상 소설들은 빠지지 않고 챙겨본다. 올해는 게을러서 책을 받고 한동안 읽지 못하다가 이제야 책을 다 읽어버렸다. 내가 이상문학상의 소설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독특한 소재와 문체들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소설속에 녹아있다는 것이다. 전문가가 아니니 무엇이라 꼬집어 얘기할 수 없지만 공감되가 형성되는 독특한 기분들 소설의 분위기들이 참 좋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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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상문학상 소설들은 빠지지 않고 챙겨본다. 올해는 게을러서 책을 받고 한동안 읽지 못하다가 이제야 책을 다 읽어버렸다. 내가 이상문학상의 소설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독특한 소재와 문체들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소설속에 녹아있다는 것이다. 전문가가 아니니 무엇이라 꼬집어 얘기할 수 없지만 공감되가 형성되는 독특한 기분들 소설의 분위기들이 참 좋다. 그런데 요즘은 점점 소설이 어려워지고 있다. 내가 소설들을 따라가지 못하는 점도 있겠지만 솔직히 소설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것을 반도 이해하지 못한다. 결국 뒷편에 소설평을 보고 이 소설이 얘기하고자 하는 것을 어렴풋이 짐작할 뿐이다. 최우수작인 밤이여 나뉘어라를 읽으면서 허무함을 느꼈다. 그렇게 주목을 받고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우상같은 존재가 시간이 흐른 뒤에는 한낱 알콜중독자가 되었다니... 하지만 그것보다도 그 존재가 이루려했던 평생을 바쳤던 그의 노력이 이루어지지 않아 좌절할 수 밖에 없는 그것에 허무했다. 내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고, 그것에 나의 노력을 다 바친다면 좋은 결과가 와야 하는 것이 정상이겠지만 현실은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올바른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오히려 자신의 모든 것을 어떤 한가지에 바친다는 것이 무모하단 생각이 든다. 소설의 배경인 북유럽도 생소하지만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일년중 3달은 백야지만 나머지 3달은 해를 전혀 볼 수 없는 어두운 낮을 맞이하는 약간은 우울한 분위기에 뭉크의 절망스런 어두운 이미지는 너무도 잘 맞는 것 같다. 마치 주인공의 친구가 이곳으로 옮겼기 때문에 그런 절망속에 빠진 것 같기도 하다. 뭉크, 북유럽,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집착 이런 것들이 몽환적인 소설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고 그래서 이소설이 마음에 든다. 다른 기대했던 작품은 김영하의 아이스크림이다. 원래 김영하 작가를 많이 좋아해서 별 비판없이 닥치는대로 읽는 습관이 있는데, 이번 작품은 그의 평소 소설과는 분위기가 약간 다른 담백한 소설인것 같다. 너무나 단순한 소재인 아이스크림, 나도 이런 사치는 자주 부리는 편인데 이런 일상의 소재를 소설로 쓴다는 것이 재미있다. 너무도 나같은 주인공 부부들, 아이스크림에 대한 불평을 신고하고 뻔한 걱정들에, 뻔한 기대감들 바로 내 모습인 것 같다. 하지만 평소에 보여주던 작가의 독특한 시각과 번뜩이는 예상치못한 소재가 아니어서 많이 아쉬웠다. 책을 통해 감동적으로 읽은 소설은 윤성희 작가의 무릎이다. 제목만 보고는 결코 무슨 내용인지 감도 잡히지 않지만, 굉장히 서정적인 느낌의 스토리 전개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의 격정적인 모습이 곳곳에 드러나있다. 어린시절의 무서운 기억과 자신의 존재를 제대로 느낄 수 없었던 주인공은 혼자의 여행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것 같다. 마지막에 자신의 무서운 기억으로 자리잡고 있는 그곳을 찾아서 함께 풀어나가는 모습은 너무 감동적이었다. 나머지 소설들도 모두 좋았다. 하지만 읽기에 쉽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읽는 속도가 잘 붙지 않았던 것 같다.
b*******e 2006.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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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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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엄청 어려웠다. 물론,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이해부족 인지는 모르겠지만 소설의 참된 매력이 이런 것이었을까??? 아님, 너무나도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것에만 반응을 해서인지 나의 흥미를 끌어내지 못한것일까???? 하지만, 작가들의 솔직함과 소설만의 묘한 매력이 은근히 날 끌어당겼다. 몇편들은 삶을 돌아보게 하는 맛(?)도 있었고... 인간의 오묘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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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엄청 어려웠다. 물론,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이해부족 인지는 모르겠지만 소설의 참된 매력이 이런 것이었을까??? 아님, 너무나도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것에만 반응을 해서인지 나의 흥미를 끌어내지 못한것일까???? 하지만, 작가들의 솔직함과 소설만의 묘한 매력이 은근히 날 끌어당겼다. 몇편들은 삶을 돌아보게 하는 맛(?)도 있었고... 인간의 오묘하고도 복잡한 것들을 글로서 풀어낸다는건 정말로 쉬운일은 아니라는걸 느꼈다.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하지만, 주제넘을지도 모르지만 2007년에는 좀더 대중과 가까울수 있었슴 하는 바램이다. 왠지 소설들이 외로움이 가득 뭍어나는 이유는 뭘까???? 우리나라 소설의 오리지날, 스탠다드의 형식을 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m****1 2006.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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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또는 탁월한 이에 대한 질투.
"천재, 또는 탁월한 이에 대한 질투." 내용보기
@font-face {font-family:CY21727_10;src:url(http://cyimg7.cyworld.com/img/mall/webfont/CY21727_10.eot);} @font-face {font-family:CY21727_10;src:url(http://cyimg7.cyworld.com/img/mall/webfont/CY21727_10.eot);} P {MARGIN-TOP:2px; MARGIN-BOTTOM:2px} 예전엔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을 보면 마냥 부러웠다. 하지만 이젠 질투가 난다. 에이씨라든가, 쳇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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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을 보면 마냥 부러웠다. 하지만 이젠 질투가 난다.

에이씨라든가, 쳇이라든가...... 삐딱한 말이 나온다.

특히 작가가 70년대 이하 출생일 경우엔 더더욱.

정미경 작가는 다행히(?) 나보다 연배가 훨씬 위지만.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정미경의 밤이여 나뉘어라는 내게 쳇 소리를 오랜만에 내게 한 작품이다.

작품을 읽어내면서, 그리고 덮을 때까지 나는 툴툴거렸다.

표현이 좀 이상한가? 하여튼, 부러웠단 이야기다.

오랜만에 읽은 좋은 단편이었다.

w****0 2008.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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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제30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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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최고라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대상을 받은 정미경 작가님의 '밤이여, 나뉘어라'는 대상에 어울릴만큼 괜찮았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 와 닿지 않았나 싶네요. 뛰어난 대상에 대한 동경과 질투는 누구나 조금씩 경험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과거를 확대해서 좀 더 장편으로 만들었어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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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최고라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대상을 받은 정미경 작가님의 '밤이여, 나뉘어라'는 대상에 어울릴만큼 괜찮았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 와 닿지 않았나 싶네요. 뛰어난 대상에 대한 동경과 질투는 누구나 조금씩 경험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과거를 확대해서 좀 더 장편으로 만들었어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읽은 정미경님의 '장밋빛 인생'에 서, 문체가 담담하면서도 세부 묘사가 잘 된 영상적인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이 작품집에 실린 두 편 모두 작가님의 스타일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극적인 결말로 이어진다는 점에서도 공통적이군요. 자선 대표작으로 수록된 '나의 피투성이 연인'도 맘에 들었는데요, 주인공의 심리묘사가 대단히 흥미롭고 지켜보고싶게 만들더군요.

다른 우수상 수상작들도 좋았습니다. 특히 윤성희 작가님의 '무릎'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런 타입의 성장소설도 나쁘지 않네요.
i***n 2008.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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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자리에 머무는 건 아닌가
"아직 제자리에 머무는 건 아닌가" 내용보기
그동안 감각적인 일본 문학을 쉽게 읽어오다가 한국 문학에 너무 무관심한 건 아닌가 할때쯤 이상문학상 수상집을 읽었다. 한국 문학은 요즘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실망스럽게도 한국 문학은 아직 세계의 문학 흐름에 발맞추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아예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알 수 없는 배짱이랄까 아집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대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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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감각적인 일본 문학을 쉽게 읽어오다가 한국 문학에 너무 무관심한 건 아닌가 할때쯤 이상문학상 수상집을 읽었다. 한국 문학은 요즘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실망스럽게도 한국 문학은 아직 세계의 문학 흐름에 발맞추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아예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알 수 없는 배짱이랄까 아집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대상을 수상한 <밤이여 나뉘어라> 라 우수상 수상작 <야상록>역시 비유와 서사에 머무르고 있었다. 심사위원들이 바로 그 비유와 서사에 주목하였다는 점이 더욱 실망이다. 반면 우수상 수상 작가 중 김경욱이나 윤성희 같은 작가는 신선한 작가로 보인다. 김경욱은 지적인 소설과 독자와 함께 작품을 완성해 가고자 하는 철학을 인식하고 있는 듯하나 작품의 응집력과 완성도가 떨어져 보인다. 윤성희의 독특한 문체는 한국 문단에서 아주 낯선것은 아니라도 역시 신선하며, 희망적인 메세지를 지루하거나 고리타분하지 않게 제시하고 있어 계속 좋은 작품이 기대된다.
YES마니아 : 로얄 w****d 2006.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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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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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학상 수상집은 되도록 빼놓지 않고 읽어보려고 노력하는 잡지중의 하나이다. 이번 수상작품중 ''밤이여 나뉘어라''는 인생의 발판을 마련하는 대학에서의 두 친구의 헤어짐과그 이후의 변화된 삶에 대하여 작가 나름대로 구성을 한 소설이다. 작가는 사람을 가졌으나 사랑을 얻지 못하는 사람과 예전의 사랑을 마음속에 품고 있는 두 친구의 오랜후의 짧은 만남을 매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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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학상 수상집은 되도록 빼놓지 않고 읽어보려고 노력하는 잡지중의 하나이다. 이번 수상작품중 ''밤이여 나뉘어라''는 인생의 발판을 마련하는 대학에서의 두 친구의 헤어짐과그 이후의 변화된 삶에 대하여 작가 나름대로 구성을 한 소설이다. 작가는 사람을 가졌으나 사랑을 얻지 못하는 사람과 예전의 사랑을 마음속에 품고 있는 두 친구의 오랜후의 짧은 만남을 매개로 사랑을 얻지 못한 사람의 비참함을 이야기 하려 했을까? 그러나 내게는 이러한 점보다는 ''알콜중독''이라는 엄연한 사회적 병에 대해 더 관심이 가게 만드는 것이다. 알콜 중독에 따르는 망상, 피해의식, 폭력성 등등의 병폐 ... 의도를 벗어낫지만 읽는 자의 직업에 따른 해석도 가능한 것이 아닐까?
o******m 2007.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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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내면속에 감추어 내재되어 있는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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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상문학 30회..밤이여 나뉘어라 작가...정미경 내용은...인간의 내면속에 감추어 내재되어 있는 두려움.     내가 아무 주저 없이 구매하는 책이 있는데 그건 이상문학상이다 이번에도 책이 나오자 마자 바로 구매하여 내 책장에 꽂아 두고 있었다. 다른책을 읽고 있어 읽지 못하고 있다 이제야 읽게 되었다   주인공 영화감독은 해외 영화제를 핑계로 하여 오래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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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상문학 30회..밤이여 나뉘어라

작가...정미경

내용은...인간의 내면속에 감추어 내재되어 있는 두려움.

 

 

내가 아무 주저 없이 구매하는 책이 있는데 그건 이상문학상이다

이번에도 책이 나오자 마자 바로 구매하여 내 책장에 꽂아 두고

있었다. 다른책을 읽고 있어 읽지 못하고 있다 이제야 읽게 되었다

 

주인공 영화감독은 해외 영화제를 핑계로 하여 오래된 친구를 만나러 간다. 10년만에 만나는 친구에 대한 감독의 마음은 복잡하다

누구에게도 말못할 자신의 이상향이요 절대적 존재(?)인듯 하다

시기와 질투 그리고 동경과 선망의 대상인 친구를 10년만에 만나

자신이 이루어낸 결과를 보여주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감독

그러나 오랫만에 만난 친구는 예전 모습이 아니다

자신의 미래라 생각하고 동경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 해온

내 앞에 놓여 있는 그는 더이상 내자리에 들어설 수 없게 되었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은 자꾸 내 앞에서 나를 옭메이고 있다

내 자신을 지탱하던 전부가 사라져 버렸다

두려움이 자신을 휘감아 버리고 원망하며 인정하지 않는다

나약한 자신의 존재를 위해 묻어버린다

지금 나는 아무것두 모른다.

변한것은 없다...

 

어쩜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것일까..



j****0 2006.09.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