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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이 남자주인공을 먼저 좋아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할리퀸을 볼때 이유없이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에게 끌려서 헤어나오지도 못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답답했는데 이소설은 그런게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여자주인공 상황이 좋지 않고 상처가 있는데 남자주인공의 정성도 좋고 보듬어 않을수 있는 캐릭터가 좋았어요. 단숨에 읽기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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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 로코 단젤로 여주 : 엠마 마챈트
이탈리아의 억만장장 로코는 자신의 할머니의 병문안을 가는 길에 어려움에처하게되고 여주인 엠마에의해 도움을 받게 됩니다.
남주인 로코는 부모님의 결혼생활을 보면서 결혼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을가지게되었고 여주인엠마는 죽은 전남편덕분에 결혼자체에 전혀 관심을두지 않은 두사람이었습니다.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을 할 자격이 있는 두사람이 그들의 가족들때문에 결혼에 대해서 전혀 생각을하지 못하는 둘을 보면서 정말로 안타까웠습니다. 또한 로코에 대해서 끌리는 마음이있지만 전남편에게 받은상처로 인해 그에대한 마음을 거부하는 그녀를 보면서 안스러웠습니다.
로코의 할머니덕분에 만난 두사람이 서로를 사랑하게 되고 자신들의 상처를 사랑으로 극복하고 행복해져가는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매력적인 주인공들로 인해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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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회의적인 두 남녀가 만나 각자의 상처를 털고 사랑을 이루는 이야기예요. 대부호의 후계자인 남주인공 로코는 부모의 결혼생활 때문에, 간호사로 일하며 어린 딸을 키우는 싱글맘인 여주인공 엠마는 죽은 남편 때문에, 서로 이유는 다르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들은 두 사람 모두 결혼이나 진정한 사랑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어요. 간호사 일 때문에 로코의 외할머니인 코델리아와 인연을 맺은 엠마는, 외딴 곳에서 고립된 채 홀로 살아가는 외할머니를 외면하고 방탕한 삶을 누린다는 오해로 인해, 로코를 경멸하고 있기도 하구요. 코델리아를 방문하는 길에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선입견과 첫인상으로 인해 시작이 썩 좋지만은 않았죠. 서로에 대해 품은 반감과는 별개로, 두 사람 모두 상대에 대한 육체적인 끌림만은 강하게 느끼지만요.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어느 정도 해소하고, 코델리아의 휴양을 위해, 영국을 떠나 이탈리아에 있는 로코의 집으로 옮겨가게 되죠.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육체적인 끌림 외에도 상대에 대한 호감을 느끼게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해요. 오해로 인한 엇갈림을 겪기도 하지만, 결국은 해피엔딩이에요. 후반의 오해 외에는 별다른 사건 없이 무난하게 흘러가는 이야기예요. 따자고 보면 후반의 오해 역시 예측 가능한 일이었구요. 그렇지만 설득력 있게 설정되어 있는 등장인물들과 큰 무리수 없이 짜여진 구성 덕분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어요. 할리퀸의 수많은 주인공들이 그러는 것처럼, 로코 역시 잘못된 판단으로 쓸데 없는 오해를 키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해요. 하지만 짧은 이별이 서로에 대한 절실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니, 전화위복이라고 봐도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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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 남주도 둘다 좋았다. 초반부엔 린 그레이엄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전개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따뜻한 내용이라 읽고 나니 훈훈해졌다. 멋지고 잘생긴 잭과 결혼한 엠마. 자신의 행운을 믿지 못하며 행복한 신혼에 젖어 있는데 친구가 잭과 동침했으며 그가 다른 여자들과 수없이 바람피운 사실을 털어놓자 배신감에 치떨지며 화재사건으로 잭은 죽어버린다. 홀로 아이를 낳고 간호사 생활하며 지내던 그녀 앞에 코델리아의 손자 로코가 나타나고.. 바람둥이 남편을 떠올리며 로코에게 냉정하게 거리를 두는 엠마와 그런 그녀를 갈망하는 로코. 둘 사이의 믿음에 돌을 던지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상대를 맹렬히 비판하거나 매도하지 않고 깔끔히 돌아서는 주인공들의 이별도 보기 좋았고 재회도 따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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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도 여주도 답답한고구마도 아니고, 마초나 무뇌아타입도 아니어서 일단 좋았구요. 서로에 대한 끌림도 자연스럽고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고 갈등을 풀어나가는 점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남주가 정중하면서도 사생활정리에 최선을 다하고 가족애가 넘쳐서 특히 매력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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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로 일하는 엠마는 환자를 방문하러가던 중 눈길에 오도가도 못하는 로코를 태워주게 된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로코가 자신이 방문하러 가는 환자의 손자였던 것. 누군가가 돌봐주어야 할 노인을 손자가 홀로 내버려뒀다는 생각에 엠마는 로코를 차갑게 대하지만 로코는 그런 엠마에게 자꾸 욕망을 느끼는데... 쓰레기 전남편과 사별한 싱글맘과 바람둥이 재벌남주의 조합이다. 할머니와 여주의 딸을 교묘하게 조종해서 여주가 자신과 동행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태도를 보면 확실히 오만하고 자기 마음대로 해야 되는 성격이지만.. 일반 싸가지없는 재벌남주들과는 다르게 여주를 대하는 태도가 굉장히 예의있고 다정하고 배려할 줄 안다. (항상 싸가지 바가지 오만한 이탈리아 재벌들만 보다가 여기서 놀랐다.) 무엇보다도 좋았던건 남주가 자기 감정을 부정하려 애쓰지 않고 인정하고 확신한다는 점이다. 그걸 진작 더 표현해줬다면 훨씬 좋았겠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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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로코는 이탈리아의 부유한 재벌인데 할머니의 병문안을 가다가 눈길에서 사고를 당하여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렇게 발이 묶여 있을때 지나가던 엠마의 차에 도움을 요청하고 엠마는 흔쾌히 그를 도와줘서 할머니 집에 데려다주죠. 감사의 인사를 하려는 로코에게 엠마는 지금까지와 완전히 달라지는데 할머니의 담당간호사였던 엠마가 로코가 무책임한 손자라고 오해를 하던 거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