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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나는 얼마나 아이의 입장에서 그 마음을 이해하려고 했을까, 문득 되돌아보게 됩니다. 치카치카도, 약 먹는 것도,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도. 모두 아이를 위한 마음이었는데, 정작 네 살 아이의 마음은 나와는 전혀 다를 수도 있었다는 걸 이 그림책을 읽으며 반성하게 되네요. 어른에게는 사소한 일이 아이에게는 아주 크고 중요한 일일 수 있다는 것. 아이의 마음에도 분명 생각과 이유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색감의 그림, 금세 빠져드는 아이의 표정, 그리고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고, 부모가 먼저 읽어도 참 좋은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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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시리즈로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의 마음속 세상 웃음도, 눈물도, 사랑도 가득한 아이의 진짜 마음을 그린 그림책이랍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미운 네 살”이라는 말을 왜 하는지 알 것 같은 순간이 있어요. 양치하자고 해도 싫다, 약 먹자고 해도 싫다, 병원 가자고 해도 싫다, 놀이터에서는 집에 가기 싫다며 울고불고하니까요. 부모 입장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지치고 답답해지지만, 《내 마음도 있지!》는 바로 그 순간 아이 마음속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다정하게 보여 주는 그림책이에요.
주인공 빈이는 네 살 아이입니다. 엄마의 말에 자꾸 “싫어!”라고 대답하고, 장난감은 혼자 가지고 놀고 싶고, 놀이터에서는 매일매일 더 놀고 싶어 하지요. 어른 눈에는 고집부리고 말 안 듣는 모습처럼 보일 수 있어요. 결국 “미운 네 살”이라는 말을 듣게 된 빈이는 마음속에 꾹 담아 두었던 말을 터뜨립니다. “왜 항상 엄마 마음대로만 해? 내 마음도 있지!” 이 한마디가 참 콕 박혔어요. 아이도 자기만의 생각과 감정이 있는데, 어른의 기준으로만 판단했던 건 아닐까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같은 상황을 어른의 시선과 아이의 시선으로 다르게 보여 준다는 점이에요. 벽에 낙서한 건 그냥 말썽이 아니라 커다란 우주를 그리고 싶었던 마음이었고, 흙탕물을 튀기며 뛰어다닌 건 좋아하는 무지개를 보고 싶었던 마음이었어요. 주방을 엉망으로 만든 것도 장난이 아니라 엄마에게 줄 케이크를 만들고 싶어서였지요. 부모에게는 “왜 또 사고를 쳤지?” 싶은 순간들이 사실은 아이가 세상을 배우고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었다는 걸 알게 되니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물론 아이의 모든 행동을 그냥 두자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위험한 행동은 알려 주고, 지켜야 할 규칙도 가르쳐야 하지요. 하지만 그전에 아이가 왜 그렇게 했는지, 어떤 마음이 있었는지 한 번만 더 들여다보자는 메시지가 따뜻하게 전해집니다. 아이를 혼내기 전에 “무슨 마음이었어?” 하고 물어볼 수 있다면, 아이도 자신의 마음을 더 잘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림도 네 살 아이의 에너지를 정말 잘 담고 있어요. 자유로운 선과 선명한 색감이 아이의 마음속 세상처럼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정돈되고 반듯한 그림이라기보다, 아이가 직접 마음껏 그려 낸 듯한 느낌이라 더 사랑스러웠어요. 웃음도, 눈물도, 고집도, 사랑도 가득한 아이의 하루가 그림 속에서 통통 튀어 오릅니다.
부모가 함께 읽으면 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에게는 “내 마음을 알아주는 책”이 되고, 부모에게는 “아이를 다시 바라보게 해 주는 책”이 되어 주거든요. 읽고 나서 아이에게 “너도 엄마가 몰라줘서 속상했던 적 있어?”, “그때 어떤 마음이었어?” 하고 물어보면 평소에는 듣지 못했던 아이의 속마음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의 행동 뒤에 숨은 마음을 알아차리게 해 주고,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오늘도 “싫어!”를 외치는 아이 때문에 지친 부모에게, 그리고 자기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아이에게 꼭 읽어 주고 싶은 따뜻한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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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도 있지>는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책이에요. 솔직한 아이들의 마음도 엿보고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행동도 한번쯤 되짚어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책을 읽어나가면서 아이들도 자신이 했던 행동을 찾아 보기로 했답니다. 먼저 6살 둘째는 양치를 하면서 칫솔을 물고 입을 크게 아~ 하고 벌리지 않는 모습과 놀이터에서 안들어간다며 소리지르는 것, 팬티를 머리에 쓰는 것이 자신의 모습과 같다고 하더라구요. 첫째는 열이나도 해열제를 먹기 싫어하는 것이 비슷하다고 했답니다. 아이들이 어떠한 행동을 하기 싫어하고 말을 듣지 않는 것 같지만 그 행동에는 나름 자신만의 이유가 있는 것이겠죠. 아이들도 자신들의 행동을 되돌아 보았으니 저도 아이들의 행동의 이유를 이해해 보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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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 내 마음도 있지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라고 해서 아이들의 감정도 작을 거라고 생각하거나, 금방 괜찮아질 거라며 무심코 지나칠 때가 있는데요. 아이들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기쁘고, 속상하고, 서운하고, 화나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도서는 아이의 시선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들려주는 그림책이에요. 때로는 서운하고, 때로는 속상하고, 또 기쁘고 행복한 마음까지 다양한 감정을 보여 주며 내 마음도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책을 보면서 저희 아이들이 많이 생각났어요. 첫째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조금 소심한 편이라 속상한 일이 있어도 혼자 참는 경우가 많고, 둘째는 감정을 숨기지 않는 대신 기분이 상하면 말이나 행동이 다소 거칠게 표현될 때가 있는데요. 그래서 이 책은 두 아이 모두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째에게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이야기해도 괜찮다는 용기를, 둘째에게는 화나고 속상한 마음도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었어요. 아이마다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어떤 감정이든 존중받아야 한다는 사실도 함께 배울 수 있었어요.
매일매일 아이들과 이야기하면서 감정을 물어봐 주고 공감해 주고 이해해 주면 좋을 것 같기에 이번 도서를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다시 한번 아이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서평#내마음도있지#길벗어린이#조현숙#책육아#그림책추천#감정그림책#감정표현#유아그림책#초등추천도서#인성그림책#부모와함께읽는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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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요즘 첫째는 제가 "양치하자.", "이제 집에 가자.", "정리하자."라고 말하면 꼭 반대로만 이야기하는 시기였어요. 무슨 말을 해도 "싫어.", "안 할래."가 먼저 나와 저도 많이 지치고 고민이 되었어요.
<내 마음도 있지>를 함께 읽어 보니 아이의 마음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빈이가 "왜 맨날 엄마 마음대로만 해? 내 마음도 있지!"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첫째도 한참을 바라보더니 "나도 그래.", "엄마도 나 이해해 줘."라고 이야기했어요. 아이의 진심을 들은 것 같아 마음이 뭉클했어요.
첫째는 놀이터에서 더 놀고 싶어 하는 장면과 커다란 우주를 그리고 싶어 벽에 그림을 그리는 장면을 가장 재미있게 봤어요. "나도 더 놀고 싶은데.", "빈이 마음 알 것 같아."라고 말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빈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공감하며 집중해서 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아이와 서로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저는 아이의 행동만 보고 판단했던 건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되었고 아이도 자신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 더욱 뜻깊게 느껴졌어요.
요즘 반대로만 하는 첫째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 아이를 조금 더 이해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아이 역시 자신의 마음을 공감받는 기분이 들었는지 끝까지 즐겁게 읽었어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해 볼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이라 더욱 추천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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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입 삐죽 토라진 표정으로 돌아선 아이와 함께 삐뚤빼뚤 적힌 글씨의 표지가 귀여운 그림책, 길벗어린이 출판사의<내 마음도 있지!>를 읽어보았어요.😙 궁금한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아주 많은, 하지만 하기 싫은 건 더 더 더 많은 4살 남자아이가 이 책의 주인공이랍니다.ㅋㅋ 하루 세 번 양치하기, 약 먹기, 친구에게 양보하기, 더 놀고 싶은데 집에 가자고 하는 엄마... 엄마는 내가 싫은 것만 이야기하면서, 내가 말을 안 듣는다며 '미운 네 살'이라고 말해요. 내 마음도 몰라주는 엄마가 밉고 속상하지요.😡 하지만 나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고, 딸기 아이스크림도 좋아하고, 알록달록 무지개도 좋아해요.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는 잘하는 것도 많고 좋아하는 것도 많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의 모습이 자꾸 겹쳐 보였어요. 아이가 잘하고 싶어서 한 일도 엄마 눈에는 저지레처럼 보일 수 있고, 내가 아이의 입장보다는 혼만 낸 건 아닌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ㅎㅎ 특히 독후활동지를 해보면서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답니다. 내가 하기 싫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는 "엄마가 양말을 신으라고 할 때 싫었어, 발이 더웠거든!" 하고 말하더라고요. 그 말을 듣고 '아, 그랬구나' 싶었어요.😯 단순히 말을 안 듣는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아이는 아이 나름대로의 다 이유가 있던 거였어요. 아이의 입장에서 한 뼘 더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참 고마운 그림책이었어요. 앞으로는 우리 아이의 마음에도 귀를 더 기울여주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ㅋㅋ 세상의 모든 "미운 네 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모두 읽어보면 너무 좋을 것 같은! 진심으로 추천하는 그림책이랍니다.💓 #내마음도있지 #그림책추천 #책육아 #길벗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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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내 마음도 있지!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는 따뜻한 그림책! 💛 1. 아이의 일상 속 다양한 감정을 따라가며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이해하는 힘을 키워요 💭💕 2. 말로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까지 천천히 들여다보며 감정 표현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전해줘요 🌱 3. 아이의 마음뿐 아니라 부모의 마음도 함께 돌아보게 하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줘요 🤗💛 (추천) : 예비 초등, 초등 저학년 (주제) : 마음, 감정, 자기이해, 공감, 감정 표현, 부모와 아이, 관계, 가족
내 마음도 있지 💛 예쁘고 마음 찡한 그림책을 많이 읽으면서도, 또 육아를 하면서 아이를 대하는 마음이 그림책 처럼 되지는 않더라구요. 매번 반성도 하고 후회도 하면서 아이에게 더 예쁘고 사랑스러운 말을 해줘야지~ 아이가 하는 말에 더 집중해서 들어줘야지~ 아이의 마음을 무엇보다도 제일 먼저 어루만져줘야지~ 이렇게 수많으 다짐이 무색하게 매일이 전쟁입니다. 삶이 녹록치 않아, 엄마도 사람인지라 마음이 힘들때도 있다는 핑계를 대면서 지금껏 양육을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어제보다 오늘이 조금은 더 노력하고 있으니 아이들이 그 마음만이라도 알아주기를 살짝 바래봅니다. 엄마의 기분과 엄마의 마음에 따라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좌지우지 하지 않았나? 또 한번 반성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정작 아이가 어떤 마음인지 제대로 물어보지 않았던 순간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내 마음도 있지』는 그런 나를 잠시 멈춰 세우는 그림책이었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지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어려운 부모에게,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천천히 알아가고 있는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아이에게도 마음이 있고, 그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 『내 마음도 있지』를 읽으며 아이의 마음을 조금 더 천천히 들여다봐야겠다고 생각했다. 💛
무엇보다 좋았던 건 “왜 그랬어?”라고 이유를 묻기 전에 “그때 어떤 마음이었어?”라고 아이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게 한다는 것. 아이의 감정을 해결해 주려고 하기보다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공감해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너도 이런 마음이 들 때가 있어?” “그럴 때 엄마한테 이야기해 줄래?” 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은 그림책 한 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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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아 개념이 싹트고 운동 능력, 언어 능력 등이 발달해요. 그리고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감정 조절 능력이 미숙하다보니 표현하고 말하는 게 서툴러서 무조건 떼를 쓰고 고집을 부려요. 그럴때마다 부모님들은 그러죠. 미운 여섯 살, 아니 요즘은 더 빨라져서 미운 네 살이라고 말이죠.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너무 서운하고 속상해요.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주고~" "왜 엄마는 항상 엄마 마음대로만 해요?" "내 마음은 내 생각은 없는걸까?" 우리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어보는 네 살 아이의 담아둔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았어요. <내 마음도 있지!>
알록달록 화사한 색감의 그림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요. 입이 삐죽 나온 아이는 너무 귀엽고요. 치카치카 양치하기는 너무 싫어요, 약은 너무 써요 웩, 퉤퉤 약 먹기, 왕주사 주는 병원은 싫어요, 장난감 다 내거야 내 보물이라고 친구랑 같이 가지고 놀기 싫어, 놀이터에 더 놀고 싶어 집에 가기 싫어!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니? 진짜 미운 네 살이라니까... 엄마가 더 미워! 내 마음도 몰라주고! 나 삐졌어!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아이는 커다란 우주를 품고 그려보고 싶었어요. 알록달록 무지개를 찾고 싶었고요. 엄마한테 줄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아이의 행동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음을 보여줘요. 부모의 시선, 아이의 시선이 교차하면서 아이의 행동은 무조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순수한 호기심! 사랑의 표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오해를 풀고 화해를 했어요. 다정하고 따뜻한 이야기에 아이들 키울 때 생각에 코끝이 찡해졌어요. 그땐 왜 속마음을 몰라줬을까요? 하지만 아이는 알고 있었더라고요. 엄마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이죠. 🩷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용기, 아이의 행동을 다정하게 바라보는 시선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내 마음도 있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따뜻한 선물같은 그림책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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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행동을 바라보는 시선!! 아이를 키우면서 '그래 너도 그러는 이유가 있겠지!' 보다는 '대체 왜 그러는 거야!!' 하고 화가나는 마음이 더 많았음을 고백한다 그랬더라도 어른으로서 속마음을 티내지 않고 이유를 물어봐 주는 엄마가 되지 못함에 약간의 자괴감이 들때가 있기도 하다 내 머리속 이상적인 엄마와 현실의 나 사이에서 갈등하는 그저 한 인간인 엄마랄까^^ 조현숙 작가님의 그림책 《내 마음도 있지!》는 어른의 눈에는 그저 '말썽'과 '고집'으로만 보이던 아이의 행동 속에 숨겨진 순수한 진심과 빛나는 상상력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해 낸 감성 그림책이다 자꾸만 "싫어!"를 외쳐 '미운 네 살'이라는 소리를 듣는 아이의 억울함과 속마음을 다정하게 대변해 준다 아이의 말썽 뒤에 숨은 다정하고 상상력 넘치는 이유들을 알고 아이를 바라보니 그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조금 미숙한 사랑스런 존재이다 어른들에게는 단순한 낙서, 흙탕물 장난, 엉망이 된 주방으로 보이는 것들이 아이의 세상에서는 거대한 우주와 무지개를 찾아가는 모험이 되고, 엄마를 향한 사랑을 담은 케이크인 것이다 거기에 자유롭고 거침없는 선과 화려한 색감은 네 살 아이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다 그렇게 선의 움직임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의 모든 '말썽'이 사실은 저마다의 정당한 논리와 서사를 가진 행동이었음을 알게 된다 사실 그 나이 또래 아이를 키우는 육아를 하는 모든 양육자들은 사실 하루하루가 행복하기도 하지만 전쟁같은 나날일때가 많기도 하다 그리고 어쩌면 아이 또한 어른들이 자기 진짜 마음을 몰라줘서 억울하고 아쉬운 순간이 많았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고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를 시작하는 소중한 순간으로 만들면 좋겠다 아이를 훈육의 대상으로 보기전에 아이 스스로 느끼고 표현하는 한 존재로 바라본다면 양육자 또한 조금 더 편안한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 또 아이도 어른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계속에서 느꼈을 외로움과 억울함이 조금 풀리기도 할테고 말이다 늘 그렇듯 내가 원하는 그 누군가가 되기 위해서는 날마다 조금씩 노력해야 한다 그 조그만 노력에 <내마음도 있지!> 그림책이 편안한 동반자가 되어 줄것임을 확신한다 #내마음도있지 #조현숙그림책 #길벗어린이 #그림책추천 #도서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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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높은 채도에 눈이 쨍해지는 표지가 인상적인 그림책, <내 마음도 있지>를 만났어요. 제목과 너무나도 찰떡인 아이의 표정에 저도 모르게 웃음을 띠게 되더라고요. 고연 이 아이의 마음은 어떤 걸까요? 매우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펴쳤습니다. 오~ 저 역시 겪은 바가 있는 미운 네 살! 아이는 궁금한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아주 많은 네 살입니다. 제가 어린 시절엔 미운 일곱 살 소리를 들었던 것 같고, 아이를 키울 때는 미운 네 살이 등장했던 것 같습니다. 이젠 꽤 자리를 잡은 미운 네 살의 클라스!!! 그림책 속에 너무 잘 녹아있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웃게 되더라고요. 궁금한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반면에 하면 안 되는 것들 투성이인 네 살 아이의 일상. 엄마 입장에서 보자면 이건 다 너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일들인데 말이죠. 하루 세 번 양치질!!! 이게 제일 첫 번째로 등장하다니 육아 고수이실까요? 많은 부모들의 일 순위 고민거리일 양치. 엄마들도 귀찮지만 아이 생각에 꼭꼭 챙기게 되는 양치질이 미운 네 살 아이에겐 반대로 하기 싫은 일 순위일지도 모르겠네요. 우앗! 두 번째 역시 만만치가 않은 약 먹이기입니다. 너무 먹기 싫지만, 물론 이해하지만 안 먹일 수 없는 엄마 마음을 아이는 알까요? 아픈 걸 낫게 해 줄 약인데 아이에겐 마치 독약같이 묘사되어 있는 게 너무 재미났어요. 이 장면을 본 엄마들은 깊은 한숨을, 혹은 실소를 내뱉겠지만 아이들이라면 공감 100배의 끄덕임으로 응수할지도 모르겠어요. 바로 이 표정이 내 표정이다, 바로 내 마음이 이 마음이다라고요 ㅎㅎ 그것 말고도 아이가 해야만 하는 일은 너무도 많습니다. 물론 아이는 하기 싫은 일이지요. 그렇게 맨날 엄마 마음대로만 한다고 생각한 아이는 결연한 표정으로 내 마음도 있다고 소리칩니다. 아이들이 다 크고 나니 그림 속 아이의 표정이 그저 사랑스럽기만 한데, 미운 네 살 자녀가 있으신 분은 좀 다르시겠죠? ^^;;; 이제부터는 아이의 마음이 펼쳐집니다.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아이의 행동엔 다 나름의 합당한 이유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단순히 결과물만으로 아이를 판단하고 평가할 일이 아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엄마에겐 지저분한 낙서가 아이에겐 온 우주가 담긴 멋진 그림이 되는군요. 이렇게 바라보니 벽은 아이를 위한 멋진 캔버스일 뿐이네요. 엄마가 어디를 보아주면 좋을지 알려주는 것 같아요. 물론 현실은 냉혹한 것이지만~ 그래도 바로 화를 내고 한숨을 쉬는 것보다는 아이의 마음과 아이의 작품을 먼저 보아준다면 아이도 엄마 마음을 헤아리는 아이로 크지 않을까요? 이미 그려진 벽의 그림을 되돌릴 순 없으니 말입니다. 우왓!!! 식빵에 딸기잼은 먹으라고 있는 거지 장난치면 안 돼!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런데 아이의 마음 소리를 들어 보면 절대 그리 말할 수가 없어요. 아이는 엄마를 위한 요리가 하고 싶었던 겁니다. 매일 나를 위해 맛난 음식을 준비하는 엄마를 위한 아이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 물론 결과물이 그리 먹음직스럽지는 않아 보여도 말입니다. 눈을 반짝이며 뿌듯해하는 저 표정의 아이가 엄마에게 듣고 싶었던 말은 무얼까요? 우리는 그 마음을 헤아리고 아이가 듣고픈 말을 해 줄 수 있는 부모인가요? 그제야 엄마는 아이를 꼭 안아주며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줍니다. 그랬구나, 그랬구나. 그렇게 이야기는 훈훈하게 마무리. 물론 속편이 나온다면 이 마무리 이후가 그리 녹록지는 않다는 걸 알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 보지만, 나름의 즐거움 기쁨과 행복이 있으리란 것도 우리는 분명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아이는 자라가는 것이고요. 저도 제 과거를 잠시 돌아 보았습니다... 흠... 98%의 후회와 반성, 하지만 단 2%에 지나지 않더라도 성공 케이스가 있었음을 위안 삼아 봅니다. 다들 너무 자책은 하지 마시길~ 아이는 몸이 다 자라도 여전히 부모 앞에서 아이의 마음이니까요. 언제든 늦은 때는 없습니다. 아이가 아직 네 살이라면 요건 럭키!!! 아이 마음도 있음을 알아차리는 멋진 엄마가 될 기회에 당첨되셨습니다 ^^ 육아하시면서 매일 마주한 아이와의 사랑스러운 순간들을 기록하고 그리셨다는 조현숙 작가님의 첫 그림책. 다음 편이 이어 나와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의 성장이 담긴 멋진 시리즈가 될 것 같습니다. 미운 네 살, 아니 예쁜 네 살, 창의적인 네 살, 호기심쟁이 네 살, 마음이 따뜻한 네 살. 모든 네 살과 그 엄마들에게 권하고픈 그림책, <내 마음도 있지>입니다 ^^ #길벗어린이 #내마음도있지 #조현숙 #조현숙그림책 #네살 #미운네살 #유아그림책 #그림책육아 #그림책추천 #아이마음읽기 #유아감정그림책 #감정그림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