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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이 진짜 힘들었나 봐요. 이 책이 많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불교식 감정사전이라고 해야 될까요.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부처님 말씀으로 다시 보니 고통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제 생각에 갇혀 저를 궁지로 내몰고 있었습니다. 사랑, 상실, 두려움. 늙음, 돈... 부처님 말씀으로 보니 다 너무 좋은 것들이었네요. 위로하려는 글이 아닌데도 위로받았습니다. 엄마에게 이 글의 내용을 들려주니 너무 좋아하셔서 선물해드렸습니다. 그만큼 깊이가 있는 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어렵지 않고 짧아서 어르신들께 선물로 드리기 딱인 것 같아요. 부처의 설법이 팔리어로 구전되었다는데, 이 참에 보니 참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