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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해도 괜찮은 내일, 루시 모드 몽고메리 영어 필사를 읽고
"실수해도 괜찮은 내일, 루시 모드 몽고메리 영어 필사를 읽고" 내용보기
[도서만협찬] 다정한 문장으로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다![추천 독자]-매일 잠시라도 나만의 고요한 시간을 갖고 싶은 사람-『빨강 머리 앤』의 따뜻한 위로를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완벽하지 않은 나를 다정하게 받아들이고 싶은 사람-손글씨와 필사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은 사람-글을 쓰며 내면의 목소리를 찾고 싶은 창작하는 사람루시 모드 몽고메리 특유의 서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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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다정한 문장으로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다!





[추천 독자]
-매일 잠시라도 나만의 고요한 시간을 갖고 싶은 사람
-『빨강 머리 앤』의 따뜻한 위로를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
-완벽하지 않은 나를 다정하게 받아들이고 싶은 사람
-손글씨와 필사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은 사람
-글을 쓰며 내면의 목소리를 찾고 싶은 창작하는 사람






루시 모드 몽고메리 특유의 서정적인 문장은 언제 읽어도 좋다. 매순간 마음 한편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 준다. 화려한 위로나 거창한 조언 대신, 평범한 하루 속에서 발견하는 아름다움과 다시 일어설 힘을 건네기 때문이다. 《실수해도 괜찮은 내일, 루시 모드 몽고메리 영어 필사》는 그런 몽고메리의 문장을 손끝으로 천천히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는 책이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 필사는 단순히 문장을 따라 쓰는 행위가 아니라, 좋은 문장을 몸으로 익히고 작가의 생각과 호흡을 느끼는 과정이다. 필사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빨강 머리 앤』의 사랑스러운 순간부터 『에밀리』, 『블루 캐슬』 등 몽고메리가 바라본 세상과 마음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실수해도 괜찮은 내일, 루시 모드 몽고메리 영어 필사》는 '실수해도 괜찮은 내일'이라는 제목처럼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게 해준다. 우리는 종종 지나간 실수와 부족함에 오래 머물지만,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가능성의 공간이다. 몽고메리의 문장을 한 글자씩 따라 쓰다 보면, 잘해야 한다는 조급함보다 천천히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 찾아올 것이다.


난 몽고메리만이 가진 문장이 가진 특유의 맑고 서정적인 결을 참 좋아한다. 바람에 흩날리는 초록 잎사귀와 저녁노을의 온기를 머금은 그녀의 언어는, 각박한 현실에 지친 마음을 언제나 다정하게 어루만져 주니까.




134일 동안 이어지는 필사의 과정은 단순한 습관 만들기를 넘어 나만의 마음 정원을 가꾸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나를 돌아보고 싶은 사람, 좋은 문장과 손글씨로 마음을 채우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한 문장씩 천천히 적어 내려가는 동안, 어느새 내 마음에도 따뜻한 봄날 같은 위로가 피어날 것이다.
s*******m 2026.08.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실수해도 괜찮은 내일, 루시 모드몽고메리 영어 필사
"실수해도 괜찮은 내일, 루시 모드몽고메리 영어 필사" 내용보기
#협찬 #서평>>인터넷에서 좋은 글귀를 찾아보다 보면 유독 자주 만나는 이름이 있다. <<빨강 머리 앤>>이다. 나도 앤의 문장을 좋아한다. 어떤 말은 내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고, 어떤 말은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세상을 보고 있어 귀엽다.그런데 문장만 따로 읽어 보니, 궁금해진다.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어떤 장면에서 이런 말을 했을까.그래서 이 책의
"실수해도 괜찮은 내일, 루시 모드몽고메리 영어 필사" 내용보기

#협찬 #서평



>>

인터넷에서 좋은 글귀를 찾아보다 보면 유독 자주 만나는 이름이 있다. <<빨강 머리 앤>>이다. 나도 앤의 문장을 좋아한다. 어떤 말은 내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고, 어떤 말은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세상을 보고 있어 귀엽다.


그런데 문장만 따로 읽어 보니, 궁금해진다.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

어떤 장면에서 이런 말을 했을까.


그래서 이 책의 문장들을 읽을 때는 한 줄을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웠다. 이야기의 앞뒤가 생략되어 있으니 오히려 상상하게 된다. 앤이 창가에 앉아 턱을 괴고 어딘가를 바라보며 이 말을 했을 것 같기도 하고, 혼자 마음속으로 생각하다가 겨우 꺼낸 말 같기도 하다.


특히 마음에 남았던 건 힘든 시간이 지나고 다시 봄이 온다는 식의 문장들이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데 앤의 눈으로 바라보면 새롭게 들린다. 겨울이 아무리 길어도 봄은 오고,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온다. 당장 해결되지 않는 일이 있어도 시간은 계속 흘러간다는 사실을 이렇게 따뜻하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 싶었다.


그 문장을 읽으며 잠시 앤이 되어보기도 했다. 지금 내 앞에 놓인 걱정만 바라보지 않고 조금 먼 곳을 상상해 보는 것. 내가 평소라면 지나쳤을 작은 일에도 의미를 붙이고, 별것 아닌 하루에도 기대할 무언가를 찾아보는 앤의 방식이 조금 부러웠다.


이 책을 읽으며 또 하나 재미있었던 건 영어 원문과 번역문을 번갈아 보는 일이었다. 먼저 한글로 읽은 뒤 영어 문장을 보고, 다시 영어 원문을 읽고 번역문을 확인하기도 했다. 같은 내용인데 순서를 바꾸면 느낌이 달라진다. 번역문에서는 뜻이 선명하게 들어오고, 영어 원문에서는 문장이 가진 분위기나 리듬이 조금 더 느껴졌다.


그리고 직접 필사를 해보니 눈으로 읽을 때와는 확실히 달랐다. 마음에 드는 문장은 눈으로 읽고 넘어가면 금방 잊는데, 손으로 천천히 적으니 한 문장이 오래 머문다. 영어를 잘 써야 한다는 생각보다 좋은 문장을 내 손으로 한번 더 읽는다는 느낌이 컸다. 

앤이 어떤 마음으로 이 말을 했을까 하는 생각을 정리하여 메모를 하기도 했다. 빨강 머리 앤을 스토리가 아닌, 인물로 만나는 기회가 되었다.


134개의 문장을 하루에 하나씩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많은 문장을 한꺼번에 읽어버리기보다 오늘 마음에 들어온 한 문장을 골라 천천히 써보는 방식이다. 바쁘게 하루를 보내다가 연필을 들고 앉아 있는 몇 분 동안만큼은 내 생각에 집중할 수 있었다.

마지막에 있는 ‘내 마음의 사계절’에는 지금의 마음을 직접 기록할 수 있도록 빈칸을 마련했다. 나만의 이야기를 채워보고 싶어졌다. 


“내일이라는 서랍엔 아직 아무런 실수도 담기지 않았으니까.”


오늘의 실수와 후회를 자꾸 꺼내 보는 나에게 주는 편지같은 문장이다. 아직 열어보지 않은 내일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지 모른다. 그러니 오늘 하루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해서 내일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겠다.


앤처럼 세상을 보진 못하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 내일을 기다리게 됐다.

"빨강 머리 앤"을 좋아해서 앤의 문장을 오래 간직하고 싶은 사람, 좋은 문장을 천천히 필사하며 영어 원문과 번역의 느낌을 함께 느껴보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릴만한 필사책이다. 바쁜 하루 속에서 잠시 혼자 앉아 연필을 들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이 서평은 이루리북스(@yrurybooks)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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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2026.08.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