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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길벗이지톡 / 영어 명문장 핸드북 - 토브한 문장들로 가꾸는 토브한 삶
"길벗이지톡 / 영어 명문장 핸드북 - 토브한 문장들로 가꾸는 토브한 삶" 내용보기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제목에 정체성을 꼭 담아놓은 책, <영어 명문장 핸드북>입니다. 모두가 사랑하는 고전 속 영어로 된 명문장을 만날 수 있는 한 손 사이즈의 핸드북입니다. 아주 작은 미니백이 아니라면 어디든 쏙 넣어 가지고 다니며 보기에 너무 좋은 사이즈입니다. 표지도 너무 예뻐서 한참을 들여다보고 말았네요. 히브리어
"길벗이지톡 / 영어 명문장 핸드북 - 토브한 문장들로 가꾸는 토브한 삶" 내용보기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제목에 정체성을 꼭 담아놓은 책, <영어 명문장 핸드북>입니다. 모두가 사랑하는 고전 속 영어로 된 명문장을 만날 수 있는 한 손 사이즈의 핸드북입니다. 아주 작은 미니백이 아니라면 어디든 쏙 넣어 가지고 다니며 보기에 너무 좋은 사이즈입니다. 표지도 너무 예뻐서 한참을 들여다보고 말았네요. 


히브리어 토브(tov)는 '아름다운, 좋은'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요. 저자는 이 책에 싣고 있는 문장들을 바로 이 토브란 단어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토브한 문장들을 통해 지친 삶의 위로가 되고 살아갈 희망이 되길 바란 마음은 아닐까요? 어떤 문장들이 실려 있을지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책의 목차를 나누는데 색을 사용하신 것도 참 재미난 부분이었어요. 가장 먼저 '나를 아끼고 돌보기' 위한 문장들엔 초록을 두 번째 '평생 배우고 성장하기'에서는 빨강을 사용했습니다. 무언가를 향한 열정을 담은 의미일까요? 세 번째는 핑크, '다정함으로 함께하기'입니다. 네 번째 '일상의 작은 기쁨 발견하기'는 노란색, 마지막은 '흔들림 속에서 단단해지기'로 파란색을 쓰셨어요. 아~ 왜 이런 색을 연결해 주셨나 알 것도 같습니다. 이 색은 본문 속 영어 문장들의 색이기도 합니다. 컬러를 입히고 나니 문장에 또 다른 힘이 실리는 것도 같아요.



아~ 첫 문장부터 마음을 녹입니다. 그래, 나에게 이런 말이 필요했지. 위로가 되고 토닥임으로 다가오는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 속 명문장입니다.


No need hurry.

No need sparkle.

No need tobe anybody but oneself.


서두를 필요도, 반짝일 필요도,

나 이외의 다른 사람이 될 필요도 없다.


그저 자신으로 존재해도 괜찮다, 너는 그 누구와도 같지 않은 유일한 존재라는 사실은 무너져 내리는 자존감을 털고 일어날 힘을 줍니다. 뻔히 아는 내용이겠으나 체감하기 어려운 사회 속에서 나 자신을 지킬 든든한 문장이 되어줄 것만 같습니다.  


문장 하단에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요. 작가나 작품과 관련된 내용들이나 뒷이야기를 곁들여 두고 있어요. 문장을 좀 더 깊이 있게 보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오랜 경력의 영어 교사이신 만큼 문장 속 해석이나 유의할 부분 등도 간단히 짚어주십니다. 영어 공부가 목적은 아니겠지만, 자연스럽고도 은은하게 영어 공부를 얹어볼 수도 있겠어요. 


학생들도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하다 지칠 때 잠시 쉴 때 한 문장씩 살펴본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마음에 남았던 문장이 담긴 책으로 자연스럽게 독서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습니다. 찬찬히 다 읽어보고 나면 중학생 아이에게 건네보아야겠어요. 함께 필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길벗이지톡 #영어명문장핸드북 #위혜정 

#영어필사 #영어필사하기좋은책

#영어필사책추천 #영어명문장 

YES마니아 : 플래티넘 h*****0 2026.08.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삶에 반짝임을 더하는 사랑스러운 도서
"삶에 반짝임을 더하는 사랑스러운 도서" 내용보기
그동안 만나보았던 책이 몇 권 있었기에, 위혜정님의 새로운 책 <영어 명문장 핸드북> 소식이 무척 반가웠어요. 예전에 만났던 필사 도서는 요즘도 계속 쓰고 있기에, 얼마나 좋은 문장을 찾아내는 분인지 잘 알고 있으니까요.제가 바다를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책 표지 그림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판형이 좀 작은가 싶었는데, 손안에 착 들어와 폭 감싸이는 게 일부러 디자인을
"삶에 반짝임을 더하는 사랑스러운 도서" 내용보기

그동안 만나보았던 책이 몇 권 있었기에, 위혜정님의 새로운 책 <영어 명문장 핸드북> 소식이 무척 반가웠어요. 예전에 만났던 필사 도서는 요즘도 계속 쓰고 있기에, 얼마나 좋은 문장을 찾아내는 분인지 잘 알고 있으니까요.


제가 바다를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책 표지 그림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판형이 좀 작은가 싶었는데, 손안에 착 들어와 폭 감싸이는 게 일부러 디자인을 이렇게 뽑았구나~ 싶었답니다.



<영어 명문장 핸드북>에는 인생을 반짝반짝 빛내는 데 도움 될만한 명언, 구절이 참 많아요. 그래서 자신을 위한 수양이나 감정 다스림에도 좋지만, 선물용으로도 적합하겠더라고요. 책을 엮은 분도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정성을 담아 마음을 전할 수 있게 속 표지를 만든 거 같아요. 이름을 적어 전달하면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영어 명문장 핸드북>은 세계적인 고전 102편에서 소중한 문장을 골라내어 섹션을 나눈 지면에 200개를 살포시 올려놓은 예쁜 책이에요. 사람마다 예쁘다는 기준이 다르니까 "이렇게 심플한데 예쁘다고?" 하실 분도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제 눈에는 폰트와 여백, 배치까지 적절하니 그 자체만으로도 예뻐 보이더라고요. 마음을 울리는 문장과 위혜정님의 큐레이션이 있어서 더 그렇게 보였는지도 모르겠어요.


책 상단에는 영어 원문이 실려 있는데요, 별도로 해석은 적지 않았어요. 하지만 쉬운 단어로 구성한 쉬운 문장이라 편하게 이해할 수 있었죠. 간혹 모르는 단어가 있기는 한데, 하단에 단어 설명이 있어서 따로 찾아볼 필요는 없었어요.


그리고 큐레이션을 하며 문법 설명도 곁들였기에, 조금 낯선 표현이 있어도 걱정 없었답니다. 게다가 각 파트별 QR코드를 인식하면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을 수 있어요. 읽기와 문법, 듣기까지 다 챙길 수 있다는 거죠.


저는 주로 문장을 읽고 느끼고, 큐레이션을 보며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식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하루 10분 영어 공부를 계획한 분께도 좋을 거 같아요. 읽고 듣고 이해하고 곱씹다 보면 마음과 영어 공부가 동시에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영어 명문장 핸드북>은 다섯 가지 빛깔 테마로 문장을 나누었어요.

‘Green’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법, ‘Red’는 평생 배우며 성장하는 자세, ‘Pink’는 다정함이 삶의 힘. ‘Yellow’는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법, ‘Blue’는 흔들리면서도 단단해지는 마음을 응원하죠.


저는 핑크와 블루에서 마음이 많이 움직였는데, 아마도 현재의 상황과 기분에 잘 어울리는 파트라서 그랬던 거 같아요.


가볍고 슬림한 판형이라 어디든 들고 다니기 좋더라고요. 그래서 가방에 쏙 넣어가지고 다니며 카페에서, 지하철에서 몇 문장 챙기며 읽었답니다. 마음이 힘들 때 조용히 한 문장을 읽고, 책을 닫은 후 가만히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울림이 되었어요.


이 책은 독자에 따라서 활용하는 방법이 다를 거 같아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이어 읽은 후, 다시 앞으로 돌아와서 한두 문장씩 챙기고 있거든요. 지금 하는 필사를 마치면, 노트에 하루에 몇 문장을 적으며 수집해도 좋을 거 같아요.


다만, 소설책 읽듯 한 번에 우르르 읽으면 심적인 피로감이 몰려올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마음이 급해도 일주일 정도 할애하며 천천히 읽거나, 아예 마음이 내킬 때마다 읽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네요.


<영어 명문장 핸드북>을 읽는 동안 저자가 얼마나 고심해서 문장을 골랐는지 와닿았어요. 깊은 애정이 느껴질 정도로 큰 울림이 있었죠. 물론 영어 공부는 덤으로 따라왔고요.


그래서 이 책은 영어 공부와 마음 챙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분께 추천하고 싶어요. 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어깨에 묵직하게 내려앉은 것들을 털어 내는 계기가 되기도 하니까요. 한 손으로 가볍게 들고 읽기 좋은 사이즈니까 늘 함께 할 수 있는 반려도서로 키워보셔도 좋을 듯해요.

l*****3 2026.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영어 명문장, 인생에 생기를 더해주는 이야기
"영어 명문장, 인생에 생기를 더해주는 이야기" 내용보기
위혜정 선생님이 새로운 책을 출간했다. 이번 책이 열 번째 저서라고 한다. 영어교사이면서 작가이신 위혜정 선생님이 영어과 관련된 책을 꾸준히 출간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영어 명문장 핸드북]에 어떤 좋은 문장들이 담겨 있을까 궁금해 하며 만났다.책을 보는 순간 표지 그림을 보고 감동했다. 유화로 그린듯한 여름 바다와 바다에서  뛰어노는 두 아이의 모습이 눈부시게 아름다
"영어 명문장, 인생에 생기를 더해주는 이야기" 내용보기

위혜정 선생님이 새로운 책을 출간했다. 이번 책이 열 번째 저서라고 한다. 영어교사이면서 작가이신 위혜정 선생님이 영어과 관련된 책을 꾸준히 출간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영어 명문장 핸드북]에 어떤 좋은 문장들이 담겨 있을까 궁금해 하며 만났다.


책을 보는 순간 표지 그림을 보고 감동했다. 유화로 그린듯한 여름 바다와 바다에서  뛰어노는 두 아이의 모습이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또 한 손에 잡히는 책의 크기는 어디를 다니든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크기라 마음에 들었다. 부제로 적힌 '인생에 생기를 더해줄 아름다운 문장들'을 책 표지에 매료된 채 펼쳐보았다. 


목차는 Part1. 나를 아끼고 돌보기, Part2. 평생 배우고 성장하기, Part3. 다정함으로 함께 하기, Part4. 일상의 작은 기쁨 발견하기, Part5. 흔들림 속에서 단단해지기로 되어 있다. 


이 책이 다룬 문학 작품이 102편이나 되었다. 목차 뒤에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다. 책을 다 읽고 관심 가는 책을 골라서 읽어봐야겠다.



Part1. 나를 아끼고 돌보기

"Insist on yourself, never imitate."

(자기 자신을 고수하라. 다른 이를 모방하지 마라.)                                                  

  - [자기 신뢰] 랄프 왈도 에머슨


틀에 갇힌 정답을 따르지 말고, 자기 안에서 정답을 찾으라고, 다른 사람의 복사본이 되어 남을 따라 살지 말고, 자신이 기준이 되는 삶을 찾으라고 작가는 말한다. 

남의 시선을 신경쓰며, 세상의 기준에 휩쓸려 사는 삶은 내 삶이 아니다. 올해 시작하며 나다움, 있는 그대로 피어나는 내 삶을 살아가자고 다짐했다. 그렇게 중심을 잡고 살아가고 있는지 봄과 여름이 지난 시점에서 돌아보게 된다. 



Part2. 평생 배우고 성장하기

"Movement in new direction helps find new cheese."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새로운 치즈를 찾는 데 도움이 된다.)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준비되어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행동해야 생각이 따라올 수 있다고 말한다. 배고픔과 두려움을 안고 미로를 이리저리 헤맨 끝에 Haw는 새로운 치즈를 발견한단다. 그러나 일상에선 참 쉽지 않다. 하던 것과 다르다고 두려워 피하고, 지치다고 주저앉기 일쑤다. 현재에 머무르고 흘러가는 대로 가는 삶이 아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주체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넘어지더라고 새로운 방향으로 걸어갈 용기와 의지가 필요하다. 내 치즈를 만나기 위해서 말이다. 



Part3. 다정함으로 함께하기

"Being fully present means you should be with the person you're with."

(온전히 현재에 집중한다는 것은 함께 있는 사람에게 (몸만이 아닌) 마음을 둔다는 의미이다.)   -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미치 앨봄


작가는 물리적으로 한 공간에 있지만 마음까지 온전히 데려오지 못할 때가 많다고, 대화하고 있는 상대에 대한 집중이 그 사람을 기분 좋게 한다고 알려준다. 잘 아는 것이면서도 직장에서나 집에서 마주하는 가족에게 마음을 두지 못하는 순간이 허다하다. 온전히 여기에 머무는 것이 일뿐만 아니라 관계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멀티태스킹이 아닌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임을 깨닫는다.



Part4. 일상의 작은 기쁨 발견하기

"Happiness could be found in one single rose."

(행복은 단 한 송이의 장미에서도 찾을 수 있다.) 

- [어린왕자] 앙루안 드 생텍쥐페리


행복은 양에 있지 않다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보다 마음을 나눈 단 한 사람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행복의 그릇이 작을수록 행복이 넘쳐나고, 결국 행복을 자주 느끼며 그 삶의 그릇에 행복이 점점 쌓여가리라. 오늘 옆에 있는 장미 한 송이에서 행복을 느끼기를.



Part5. 흔들림 속에서 단단해지기

"Now is not time to think of what you do not have. Think of what you can do with what there is."

(지금은 없는 걸 생각할 때가 아니라, 있는 것으로 뭘 할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 [노인과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없는 것에 대한 불평과 좌절을 내려놓고 있는 것을 바라보며 의미를 짓는 태도가 훨씬 큰 도움이 된다고 들려준다. 그렇다. 결핍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계속 결핍과 아쉬움, 뒤만 보인다. 그러나 있는 것에 집중하면 감사하게 되고 나아갈 희망이 보이고 삶을 걸어가게 된다. 있는 것에 집중하며 앞을 향해 살아가는 오늘을 보내자.



작가는 고전과 같은 책 속에서 고르고 고른 영어 명문장을 들려주며 삶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전한다.  책의 어디를 펼쳐도 그 한 문장을 읽고 혼자 사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작가가 건네는 이야기가 대화를 나누는듯 긴 여운을 남긴다. 


먼저 나를 아끼고 돌보고, 배우고 성장하고, 관계에서 다정하게, 일상에서 작은 것에 기뻐하며, 흔들려도 단단하게 살아가기. 작가는  이 다섯 가지 삶의 지혜를 200개의 명문장과 102편의 문학 작품을 통해 하나 하나 전한다. 


매일 영어 명문장 하나씩 적으며 산책할 때 사색하며 문장이 나에게 건네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 즐거움을 만들고 싶다.

때때로 위로가 필요할 때 [영어 명문장 핸드북] 아무 페이지나 펼쳐 문장과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힘을 얻고 싶다.

재미 하나 더하면, 작가가 뽑은 102편의 문학작품에서 아직 만나보지 못한 책들을 하나하나 찾아 읽어가야겠다.


[영어 문장장 핸드북]에서 참 많은 재미와 보물이 숨겨져 있어 아무때나 자주 손에 쥐어 가까이 하고 싶은 책이다. 영어와 문학 작품 그리고 삶의 지혜를 더하는 귀한 책을 만나 기쁘다.


인생에 생기를 더해줄 아름다운 문장들을 [영어 명문장 핸드북]으로 만나길 추전한다.


YES마니아 : 골드 u***k 2026.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영어 공부와 마음의 문장까지 한 권에|위혜정 『영어 명문장 핸드북』 도서 리뷰
"영어 공부와 마음의 문장까지 한 권에|위혜정 『영어 명문장 핸드북』 도서 리뷰" 내용보기
책을 좋아하다 보면유난히 마음에 오래 남는 문장을 만날 때가 있다.한 문장 때문에 책을 덮고도 한참 생각하게 되거나,힘들었던 어느 날 우연히 읽은 문장이이상하리만큼 마음을 다독여주기도 한다.그래서인지 『영어 명문장 핸드북』이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부터 조금 궁금했다.단순히 영어 문장을 공부하는 책일까?아니면 좋은 문장을 읽으며 영어도 함께 익힐 수 있는 책일까?책을
"영어 공부와 마음의 문장까지 한 권에|위혜정 『영어 명문장 핸드북』 도서 리뷰" 내용보기





책을 좋아하다 보면

유난히 마음에 오래 남는 문장을 만날 때가 있다.

한 문장 때문에 책을 덮고도 한참 생각하게 되거나,

힘들었던 어느 날 우연히 읽은 문장이

이상하리만큼 마음을 다독여주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영어 명문장 핸드북』이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부터 

조금 궁금했다.

단순히 영어 문장을 공부하는 책일까?

아니면 좋은 문장을 읽으며 영어도 함께 익힐 수 있는 책일까?

책을 펼쳐보니 그 둘 사이를 참 잘 연결해 놓은 책이었다.

표지의 바다에서 뛰어가는 두 아이가 책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렸다.


🌊 표지부터 마음에 들어온 책

처음 책을 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표지였다.

푸른 바다를 향해 신나게 뛰어가는 두 아이.

바닷물이 발끝에 닿는 순간처럼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설렘이 느껴졌다.

영어책이라고 하면 왠지 공부해야 할 것 같은 부담이 먼저 생기는데, 

이 책의 표지는 그런 긴장감을 조금 내려놓게 한다.

‘영어를 공부한다’기보다 ‘좋은 문장을 만나러 간다’는 느낌이랄까.

책의 부제도 참 좋다.

「인생에 생기를 더해줄 아름다운 문장들」

영어 명문장을 통해 영어 실력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삶에도 좋은 문장을 하나씩 남겨주겠다는 의미처럼 느껴졌다.


📖 세계문학 속에서 만나는 200개의 문장

『영어 명문장 핸드북』에는 『월든』, 『노인과 바다』, 『위대한 개츠비』

, 『작은 아씨들』, 『자기만의 방』 등

 세계문학의 명작 102편에서 고른 200개의 문장이 담겨 있다.

평소 제목만 알고 있던 고전도 있고, 한 번쯤 읽어봤지만 

다시 만나니 새롭게 다가오는 작품도 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어야 한다는

 부담이 없다는 것.

오늘의 기분에 따라 아무 페이지나 펼쳐도 좋고,

마음에 드는 문장을 골라 천천히 읽어도 좋다.

바쁜 하루 중 잠깐의 시간을 내어

한 문장만 읽고 생각하는 것도 충분하다.

그래서 ‘핸드북’이라는 이름이 참 잘 어울린다.

가방에 넣어두었다가 시간이 날 때마다 꺼내보고 싶은 책이다.


🌿 영어 공부가 조금 더 다정해지는 방법

영어 공부를 하다 보면 단어와 문법을 외우는 데 지칠 때가 있다.

하지만 좋아하는 문장을 직접 읽고,소리 내어 따라 읽고,

손으로 한 번 써보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이 책은 명문장을 영어 원문으로 만나면서

핵심 어휘와 문법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러니 단순히 ‘명언 모음집’으로만 보기에는 아깝다.

좋은 영어 문장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표현을 익히고,

필사하면서 문장을 내 것으로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다.

특히 책에는 원어 낭독 음성도 제공되어 눈으로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직접 듣고 따라 읽어볼 수 있다는 점도 좋다.


💛 다섯 가지 색깔로 만나는 문장


책 속 200개의 문장은 다섯 가지 테마로 나뉘어 있다.


Green은 나를 아끼고 돌보는 마음,

Red는 배움과 성장,

Pink는 다정함,

Yellow는 일상의 작은 행복,

Blue는 흔들리면서도 단단해지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 구성이 참 재미있다.

오늘 내가 어떤 기분인지에 따라 필요한 문장을 골라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지친 날에는 나를 돌보는 문장을,

새로운 시작이 필요한 날에는 성장에 관한 문장을,

괜히 마음이 허전한 날에는 다정한 문장을 찾아보는 식이다.

책 한 권 안에

나의 여러 감정에 건넬 수 있는 문장이 들어 있는 셈이다.


✍️ 좋은 문장은 필사하고 싶어진다


나는 좋은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문장을 발견하면

한 번쯤 적어두고 싶어진다.

그 문장을 다시 읽었을 때 그때의 감정까지 함께 떠오르기 때문이다.

『영어 명문장 핸드북』은 그런 의미에서

필사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영어 문장을 한 줄 적고, 뜻을 생각해보고,

그 문장이 등장한 작품과 작가의 이야기를 읽어본다.

그러다 보면 영어 문장 하나가 단순한 공부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로 다가온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 읽는 문장이 아니라 좋은 문장을 읽다 보니 

영어가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

그게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처럼 느껴졌다.


☕ 하루 한 문장으로 시작하는 독서 습관 

책을 꼭 많이 읽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하루에 한 문장만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침에 한 문장.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한 문장.

잠들기 전에 마음에 남는 한 문장.

그렇게 하루에 한 문장씩 쌓다 보면

어느 순간 200개의 문장이 내 안에 남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중 몇 문장은

아마 오래도록 기억하게 되지 않을까.

좋은 문장은 이상하게 오래 살아남는다.

읽었던 책의 제목은 잊어도

마음에 박혔던 한 문장은

몇 년이 지나도 문득 떠오르니까.


나누고 싶은 문장

문득 인생의 두께가 빈약하다고 느껴져서 초라해질 때가 있어요. 

끊임없이 무언가를 하느라 쉰 적도 없는데 삶이 얇게 말라 바스러질 듯한 느낌 말이에요. 나 자신이 방치된 건 아닌지 돌아볼 때 입니다.



 

Be careful not to keep your eyes

glued to detail.

세세한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키다리 아저씨』 진 웹스터

주인공인 주디는 '사소한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역사 교수님의 말씀  삶의 지혜로 간직합니다. 

멀리 떨어져서 전체를 바라보는 관점을 가지라는 뜻인데요. 

자신에게 너무 가혹해하지 마세요.

그러기엔 인생은 짧으니까요.(중략)

Keep은 ~을 유지하다란 의미로, 

뒤에 목적어와 목적격보어를 가지고 와서 ~을 한 상태를 

유지하다라는 구조를 만듭니다. 

to부정사를 부정할 때 not은 to의 뒤가 아니라 앞에 위치합니다.

Tomorrow is a new day

with no mistakes in it yet.


내일은 아직 아무 실수도

저지르지 않은 새로운 날이다.


『빨간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빨간 머리앤은 다른 시선시 돋보이는 긍정의 아이콘입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타인의 비난에도 주저앉거나 힘들어하지 않아요. 

얼룩진 오늘을 자책하기보다

 "같은 실수를 절대 반복하지 않아요!'하며 

발전 가능성을 들이밉니다.

어제와 오늘의 마음을 씻어 널고,

 바싹 건조된 내일을 기다려보아요. 

with는 상황을 추가적으로 설명하는 역할을 하며, 

it은 tomorrow를 지칭합니다.



 

All shall be done.


but it may be harder than you think.


모든 것은 이루어지지만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다.


『나디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C.S. 루이스


쉽게 내린 결정이 아닌데도, 각오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만만치 않을지도 모릅니다. 배움의 과정도 그렇습니다. 

땀 흘려 오르막길을 오르는 것은 멋진 결실을 얻기 위한 밑거름이 됩니다. 

shall은 will로 많이 대체되지만, 

단순히 추측이나 계획이 아니라 반드시 그렇게 될 거라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냅니다.




Whenever you feel like criticizing anyone,

Just remember that all the people

in this world haven't had

the advantages you've had.


『위대한 게츠비 』 F.스콧피츠제럴드

그는 아버지가 해주신 말씀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요.

이해할 수 없는 상대를 만났을 때 그럴만한 이유가 있음을

 명심하라는 따뜻한 문장입니다. (중략) 

주어진 조건과 누렸던 혜택에 감사함과 동시에.

 상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합니다.

 advantage는 '남보다 유리한 조건이나 혜택'을

 disadvantage는 '불리한 조건이나 약점'을 뜻해요.



All we have to decide is what to do

with the time that is given to us.


우리가 결정해야 할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어다.


『반지의 제왕』 J.R.R.톨킨


절대반지를 파괴해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에 힘겨워하는

 프로도에게 간달프가 건네는 조언입니다. 원망과 탄식은 도움은 커녕 

힘만 빠지게 할 뿐입니다. 


『영어 명문장 핸드북』을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건

많은 문장을 아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오래 남는 한 문장을 만나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한 문장이

오늘의 나에게 작은 용기가 되고,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고,

내일을 조금 더 기대하게 만들어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문장이 아닐까.


푸른 바다를 향해 뛰어가는 책 속 아이들처럼

나도 가끔은 망설이지 않고

새로운 문장 속으로 뛰어들어보고 싶다.

영어를 배우고, 좋은 책을 만나고,

그 안에서 내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

『영어 명문장 핸드북』은

그 세 가지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책이었다.



i***a 2026.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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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라보게 하는 예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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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혜정 작가님이 큐레이팅 한 『영어 명문장 핸드북』에는102편의 문학작품에서 뽑아낸 인생에 생기를 더해줄 아름다운 문장들이 가득합니다.책의 구성은 <위혜정 선생님이 소설이나 시에서 찾아낸 문장과 원어 낭독, 그에 따른 선생님의 해석>들의 모음집인데이게,, 참,,명문장도 좋지만, 그에 따른 위혜정 선생님의 해석 에세이가 더 좋을 때가 많습니다.큐레이팅은 가치 있는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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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혜정 작가님이 큐레이팅 한 『영어 명문장 핸드북』에는

102편의 문학작품에서 뽑아낸 인생에 생기를 더해줄 아름다운 문장들이 가득합니다.


책의 구성은 

<위혜정 선생님이 소설이나 시에서 찾아낸 문장과 원어 낭독, 그에 따른 선생님의 해석>들의 모음집인데

이게,, 참,,

명문장도 좋지만, 그에 따른 위혜정 선생님의 해석 에세이가 더 좋을 때가 많습니다.


큐레이팅은 가치 있는 콘텐츠를 선별하고 맥락을 부여하는 활동인데, 흔히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큐레이터가 작품을 선정하고 전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큐레이팅이 책에서도 이렇게 빛날 수가 있구나를 보여줍니다.

책 큐레이팅의 진수라고나 할까요


책은 모두 5장으로 나뉘는데 

각 장은 원어 낭독을 들을 수 있는 큐알이 있고, 각장의 주제에 맞는 위혜정 작가님의 글이 있습니다.

그 뒤로 주제에 어울리는 영어 명문장들이 이어집니다.


1장. 그린: 나를 아끼고 돌보기 

 "...생애 볼륨을 주입할 필어 역할의 문장들과 함께 '나돌봄'의 정을 시작해 볼까요?"

2장. 빨강: 평생 배우고 성장하기

"...눈부시게 빛나진 않더라도, 반들반들 삶에 윤기를 더해주는 꾸준함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3장. 핑크: 다정함으로 함께하기

"...연결 고리가 끊어졌던 코로나 시기를 거친 후 차갑게 식어버린 생의 바닥을 데우고 싶은가요?..."

4장. 노랑: 일상의 작은 기쁨 발견하기

"...그저 순간을 일어나는 대로 두고 즐기는 기쁨을 택한 것이지요"..."

5장. 파랑: 흔들림 속에서 단단해지기

"...결국 수많은 흔들림 속에서 균형을 잡을 때쯤, 깊고 넓은 인생 지도가 손에 쥐어져 있을 거예요..."

로 나뉩니다.


이러한 문장들은 이 책이 온전히 영어 공부를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좋은 문장을 통해 내 삶을 바라보게 하는 책으로 만듭니다.

더구나 

이야기하지 않고 넘어갈 수 없는 것이 이 책의 디자인입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부터 마음에 듭니다.

바다에 뛰어들어가는 두 여자아이, 반짝이는 윤슬, 첨벙되는 파도의 순간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표지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일상의 한순간을 포착해서 그린 영국 화가 앤드류 마카라의 그림이 책을 더욱 눈부시게 빛내는데,

들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위혜정 작가님의 책이 특별한 이유는 작가님의 섬세하고 뛰어난 필력에 있습니다.

분명 에세이 책은 아닌데 순간순간 밑줄 긋게 만드는 문장이 있습니다.

영어 명문장을 소개하는 책을 읽다가 오히려 작가님의 글에 머무르게 됩니다.


이 책을 읽는다면

문학 속 영어 문장, 그 문장을 남긴 작가 그리고 그 문장을 자신의 시선으로 골라낸 위혜정 작가의 생각까지 한 권의 책에서 세 가지의 즐거움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 문장을 좋아하는 분, 좋은 글을 읽고 싶은 분,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싶은 분께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b********0 2026.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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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명작 102편이 건네는 다정한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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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18년 차 고등학교 영어 교사 위혜정 작가의 신작 『영어 명문장 핸드북』. 인생의 팍팍한 순간을 건너는 이들에게 내면으로부터 위로와 동력을 끌어올리는 마음 리추얼 북입니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 세상이 멈춰 섰던 당시, 저자는 영어 문장을 정성껏 써 내려가는 영어 필사를 통해 내면의 회복을 체험했습니다. 그 따뜻한 기적을 제자들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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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18년 차 고등학교 영어 교사 위혜정 작가의 신작 『영어 명문장 핸드북』. 인생의 팍팍한 순간을 건너는 이들에게 내면으로부터 위로와 동력을 끌어올리는 마음 리추얼 북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 세상이 멈춰 섰던 당시, 저자는 영어 문장을 정성껏 써 내려가는 영어 필사를 통해 내면의 회복을 체험했습니다. 그 따뜻한 기적을 제자들과 나누기 시작해 세상에 선보인 저자의 열 번째 책입니다.


102편의 세계문학에서 골라낸 200개의 영어 문장을 Green, Red, Pink, Yellow, Blue 다섯 가지 색으로 나누어 놓았습니다. 나를 돌보는 마음, 배우고 성장하는 태도, 관계의 다정함, 일상의 기쁨, 흔들림 속에서 단단해지는 힘을 차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위혜정 저자는 이 책에 담긴 200개의 문장을 토브(TOV)한 문장이라 칭합니다. '토브'는 단순히 외형적으로 아름답거나 선하다는 뜻을 넘어, 존재하는 모든 긍정을 포함하는 깊은 의미의 아름다움을 뜻합니다.



하루 10분, 눈으로 읽고, 원어민의 음성으로 듣고, 종이에 문장을 눌러쓰는 시간. 내면에 볼륨감을 채워 넣는 고요한 리추얼이 되어줍니다. 어휘·문법 해설, 원어민 낭독 MP3를 통해 인문, 영어 독해력, 필사를 동시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문을 여는 첫 번째 문장은 긴장된 어깨를 다정하게 토닥여줍니다. No need to hurry. No need to sparkle. No need to be anybody but oneself. (서두를 필요도, 반짝일 필요도, 나 이외의 다른 사람이 될 필요도 없다.)라는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 명문장입니다. 타인과의 비교에서 오는 조바심을 내려놓으라고 조언합니다. 우리 삶의 아름다움은 남들과 다름 그 자체에 존재하니까요.


마음뿐만 아니라 몸의 건강을 챙기는 태도 역시 나를 아끼는 첫걸음입니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에서 길어 올린 What shall it profit a man if he gains the whole world —and loses his health? (세상을 다 얻어도 건강을 잃는다면 무슨 소용일까?)라는 문장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방치하며 달리는 이들에게 울림을 줍니다.


성장은 거창하고 완벽한 계획이나 자책을 통해 이뤄지는 게 아니라는 것도 일깨웁니다. 성장의 본질은 스스로의 허물을 유연하게 품어주는 여유에 있다고 말합니다. The fastest way to change is to laugh at your own folly. (변화하는 가장 빠른 길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웃어넘기는 것이다.)라는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명문장이 등장합니다.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책에 빠져 허우적대면 마음의 문이 닫히고 두려움에 눌리게 됩니다. folly(어리석은 행동/생각)를 마주했을 때 "나도 참 바보 같았네!" 하고 웃어넘길 수 있는 담대함이야말로 변화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 해설합니다.


관계의 본질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짚어주는 문장들이 이어집니다. 미치 앨봄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Money is not a substitute for tenderness, and power is not a substitute for tenderness. (돈도 권력도 다정함을 대신하지 못한다.), 마야 안젤루 『나는 배웠다』의 People will forget what you said and did but never forget how you made them feel. (사람들은 당신의 말과 행동은 잊겠지만, 어떤 감정을 느끼게 했는지는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등으로 다정함이라는 통로를 만납니다.


관계에서 얻은 상처에 대한 치유의 문장을 품은 윌리엄 폴 영 『오두막』은 Since most of our hurts come through relationships, so will our healing. (상처의 대부분이 관계에서 비롯되며, 회복 또한 그렇다.)라는 문장으로 상처를 싸매어 주는 것 역시 따뜻한 사람의 온기라고 말합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에는 Simplicity, simplicity, simplicity! I say, let your affairs be as two or three. (간소화하라, 간소화하라, 간소화하라! 중요한 건 할 일을 두세 가지로 줄이는 것이다.)라며 오늘 하루라는 시공간에 집중할 때 비로소 삶의 윤기가 돌아온다는 것을 일깨우는 명문장을 소개합니다.


번잡한 일상을 덜어내고 본질에 집중할 때 비로소 인생의 깊은 여백이 태어납니다. 저자는 let의 쓰임 및 affair의 다의어 해설과 함께 풀어내어 학습적 재미까지 안겨줍니다. 문장이 실제 문학 작품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보면서 언어와 삶을 동시에 배웁니다.



모든 흔들림 속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궁극의 마음가짐은 찰스 M. 슐츠의 『피너츠』 속 찰리 브라운이 건네는 다정한 한마디가 알려줍니다. Life is difficult, but I only dread one day at a time! (삶은 힘들지만, 난 한 번에 하루치만 걱정할 뿐이야!)라고 말이죠. 미래의 불안을 미리 당겨와 오늘을 망치지 않고, 오직 오늘 하루치의 무게만 감당하겠다는 태도를 배웁니다.


『영어 명문장 핸드북』에는 『월든』, 『노인과 바다』, 『위대한 개츠비』, 『작은 아씨들』, 『자기만의 방』처럼 익숙한 고전부터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가재가 노래하는 곳』,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같은 현대 작품까지 폭넓게 건너갑니다.


인생이 힘들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때로는 오늘의 나를 정확하게 알아봐 주는 한 문장이면 충분합니다. 『영어 명문장 핸드북』으로 영어 실력을 키워가는 한편, 내가 나에게 어떤 말을 건네며 살아갈지 스스로 돌아보게 됩니다.


#영어명문장핸드북 #위혜정 #길벗이지톡 #영어독해 #영어명문장 #명문장 #고전명문장 #필사하기좋은책 #고전읽기 #자기계발 #리추얼북 #인디캣


l****5 2026.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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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명문장 핸드북 고전문학 좋은글귀 필사하기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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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어 필사를 통해 영어 공부를 하고, 고전문학도 접할 수 있는 책을 서평 하려고 한다.길벗이지톡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영어 교사 위혜정 작가의 <영어 명문장 핸드북>은 영어 공부하기 좋은 책이다.정말 영어 공부는 꾸준함이 중요한데 영어 명문장 핸드북은 책의 크기가 작아 들고 다니며 보기 너무 좋아 꾸준히 할 수 있다.특히 고전문학의 좋은 글귀가 단순한 영어 표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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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어 필사를 통해 영어 공부를 하고, 고전문학도 접할 수 있는 책을 서평 하려고 한다.

길벗이지톡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영어 교사 위혜정 작가의 <영어 명문장 핸드북>은 영어 공부하기 좋은 책이다.

정말 영어 공부는 꾸준함이 중요한데 영어 명문장 핸드북은 책의 크기가 작아 들고 다니며 보기 너무 좋아 꾸준히 할 수 있다.

특히 고전문학의 좋은 글귀가 단순한 영어 표현을 익히는 것뿐 아니라 영어 문장을 쓰면서 위로를 받고 힐링의 시간을 주는 책이다.

길벗이지톡 출판사의 신간도서 영어 명문장 핸드북은 영어를 필사하기 좋은 책으로 문장의 힘을 보여주는 영어 책으로 추천한다.

인생에 생기를 더해줄 아름다운 문장들 영어 명문장 핸드북은 영어 교사 위혜정 작가의 신작으로 영어 필사를 통해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위로 책으로 추천한다.

이 책은 세계 고전문학에서 아름다운 영어 명문장을 엄선해 담았다.

특히 책의 작가와 시대적 배경 등을 함께 설명해 주어 고전 읽기를 평소 어려워했던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싶다.

내가 아주 마음에 들었던 점은 다섯 가지 색깔을 테마로 내 감정에 따라 펼쳐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영어 공부를 마음공부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관련 도서로 영어에 자신이 없는 독자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고,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는 MP3도 제공되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책의 문을 여는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의 문장들은 내가 좋아하는 글귀였으며, 고전문학을 영어 필사하기 좋은 책으로 추천해 본다.

출판사 길벗이지톡 영어 명문장 핸드북은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고전문학 문장과 연결 지어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고전 읽기 속 명문장을 통해 새로운 단어를 만나고 문법을 익히는 시간, 그리고 영어 필사를 통해 마음공부를 할 수 있었다.

나역시 한때 필사책을 통해 필사를 하면서 마음 공부를 하였기에 필사가 주는 문장의 힘을 믿는다.

우리는 필사를 하면서 잠시 멈춰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에 추천하게 되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 아닌 나의 시선으로, 또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돌보면서 아끼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

마음이 조금 지쳐 있는 사람에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성장하고 흔들림 속에서 단단해지는 마음을 안겨주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하루 10분 작은 습관을 만들고 싶은 분이라면 영어 필사도 꾸준히 하기에 너무 좋은 습관이 아닐까 싶다.

다섯 가지 컬러에서 나를 아끼고 돌보는 것을 시작으로 배우고 함께하며, 일상의 작은 기쁨과 때로는 불안하고 힘든 시기를 지나 단단해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영어 명문장 핸드북을 읽고 필사하면서 내 삶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우리에게 영어는 벗어날 수 없는 평생 공부해야 하는 것이겠지만 문장을 익히며 영어 공부를 해도 좋고, 필사를 위해 펼쳐보거나 고전문학을 접하고 싶어 읽게 되어도 좋은 책이다.

모든 것은 결국 영어 공부로 이어질 것이며, 고전 읽기를 평소 어려워했던 이들에게는 좋은 독서 경험이 될 것이다.

삶이 지치고 힘들 때 조용히 내 마음을 이해해 주는 문장들을 담고 있는 영어 명문장 핸드북 책을 서평 하면서 모두에게 위로 책이 되기를 바라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문장을 읽고, 문장을 쓰고,

그 문장을 마음에 담으면서

나는 또 단단해질 것이다.

그리고 또 언젠가 힘든 날,

그 문장들을 다시 떠올리며 버틸 것이다.

나는 오늘도 또 한 뼘 성장했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381790089

YES마니아 : 골드 b*******9 2026.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영어 필사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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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 필사가 유행이다. 좋은 글과 표현을 따라 쓰며 힐링하는  필사. 멋진 문장을 만났을 때의 즐거움은 매우 크다. 국어든 영어든 좋은 문장이 주는 힘이 있다. 길벗에서 출판한 ‘영어 명문장 핸드북‘은 들고다니기 좋고 언제 어디서든 읽고 쓰기 안성맞춤이다. 총 102편의 영어 작품에서 길어올린 멋진 문장들. 필사하기에 안성맞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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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 

필사가 유행이다. 

좋은 글과 표현을 따라 쓰며 힐링하는  필사. 

멋진 문장을 만났을 때의 즐거움은 매우 크다. 

국어든 영어든 좋은 문장이 주는 힘이 있다. 

길벗에서 출판한 ‘영어 명문장 핸드북‘은 

들고다니기 좋고 언제 어디서든 읽고 쓰기 안성맞춤이다. 

총 102편의 영어 작품에서 길어올린 멋진 문장들. 

필사하기에 안성맞춤 구성과 문장들이다. 

영어 표현 배우고 싶거나 문학 작품 속 좋은 문장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무조건 추천한다. 

다양한 작품 속에 나온 멋진 문장들이 큰 영감을 

줄 것이다. 

한 줄의 글귀가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글은 국경을 초월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 

필사책 찾는 이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 


c*****4 2026.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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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즐거운 깨달음 위혜정 <영어명문장 핸드북>
"일상속 즐거운 깨달음 위혜정 <영어명문장 핸드북>" 내용보기
사찰에서 승려들이 쓰는 도구 중에 죽비라는 게 있다. 죽비는 조금의 타격에도 소리가 잘 날 수 있도록 대나무로 만들어져있다. 명상, 수행 중 졸거나 정신이 흐트러진 사람들에게 경고를 주거나, 따끔한 가르침을 줄때 사용한다. 이번 책은 나에게 그런 죽비같은 존재였다. 흐르트러진 내 일상에 따끔한 가르침을 주기도 하고, 잊고 있던 지침을 선사했다." 뭣이 중한디?"라는 영화<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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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서 승려들이 쓰는 도구 중에 죽비라는 게 있다. 죽비는 조금의 타격에도 소리가 잘 날 수 있도록 대나무로 만들어져있다. 명상, 수행 중 졸거나 정신이 흐트러진 사람들에게 경고를 주거나, 따끔한 가르침을 줄때 사용한다. 이번 책은 나에게 그런 죽비같은 존재였다. 흐르트러진 내 일상에 따끔한 가르침을 주기도 하고, 잊고 있던 지침을 선사했다." 뭣이 중한디?"라는 영화<곡성>의 대사가 있다. 평소 중요치 않은 것에 힘을 실으며 살고, 중요한 일을 외면하고 살아간다. 이런 나에게 영어명문장 핸드북의 죽비와 같은 200개의 영어명문장이 삶을 가꾸는데 좋은 울림을 준다.

책 외형이 일반책 비율과 달리 날씬하다. 작은 가방에 넣고 다니며 언제든지 꺼내보기 좋은 크기다. 표지엔 여자아이 둘이 발랄하게 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처음 바다에 뛰어드는 장면으로 보인다. 처음 물이 내 몸에 닿는 그 순간이 가장 즐겁고 스릴있다. 이 느낌이 책을 열때마다 전달되기에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열게된다.

200여개의 명문은 그만큼 유명한 각 책에서 저자가 생각하기에 우리 삶을 가꾸기에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구절들을 모아 추려두었다. 각 장엔 한국말 풀이, 명문장 원문, 그 구절에 대한 저자의 설명, 작가의 삶, 해설이 곁들여져 있다. 꼭 순서대로 보지 않고, 여기저기를 열어서 봐도 좋을 것 같다. 목차 구성이 나- 성장- 다정함- 기쁨- 단단함이다. 나를 돌보는 걸로 시작해 단단한 내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잘 담겨 있다.




내가 보기에 가장 좋은 구절은 역시 1번이다.

특히 No need to sparkle. 이란 말이 와 닿는다. 우린 너무도 sparkling 즉 남들이 만든 아름답게 빛나는 것에 지나치게 노출되어 있다.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에 나오는 지인들의 멋진 사진들과 자랑. 다른이들이 만들어놓은 성취들은 우리가 원치 않아도 보며 살게 된다. 우린 스스로 그런 sparkling point가 없으면 스스로 자책하기도, 주눅들기도 한다. 저자는 sparkling을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의 삶을 공통으로 수식하는 형용사는 오직 '다른'밖에 없습니다. '다름' 자체가 반짝임 아닐까요?"


끊임없는 남과의 비교라는 잣대를 한방에 날려 버리는 말이다. 다름은 비교가 필요없다. 그저 다를 뿐이므로, 나만의 남다름으로 내 자신이 되어 가는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남(anybody)아닌 나(oneself)가 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한번 새기게 된다. 덕성여자대학교의 전신인 근화여학교를 만든 차마리사 선생도 비슷한 말을 했다. 그 학교의 교훈이기도 한 이 말은 다음과 같다. "살되, 네 생명을 살아라. 생각하되, 네 생각으로 하여라. 알되, 네가 깨달아 알아라.” 남보다 높고 낮음보다 내자신의 생각과 판단으로 사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인간관계를 이렇게 명쾌하게 정리한 글이 있을까? 우리 주변에 있는 지인들 중에 나만 지인에게 연락을 주로하는 관계가 있다. 반대로 지인만 나에게 주로 연락하고, 나는 먼저 연락하지 않는 관계가 있다. 하지만 둘다 적절한 관계는 아니다. 나 아니면 상대방 한명만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기에 이 관계는 오래가기가 어렵다. 서로가 좋은 관계를 위해 서로 연락하고 서로 관심가져주며 시간을 쏟아야 한다. 저자는 이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다.


"소중한 관계는 어떤 이익이나 대가를 바라지 않고, 그저 좋아서 시간을 쏟아부어야 하는 역설을 담고 있어요."


여기서 waste(낭비하다)는 중의적 표현이다. 아무 댓가 없이 나의 노력을 쓰는 것은 표면적으로 낭비다. 하지만 그것이 댓가를 바라지 않는 나의 순수한 관심의 표현이기에 이는 상대방에 가서 닿는다. 이는 낭비가 아니다. 내 순수한 마음이 행동으로 실현된 순간이다. 생텍쥐페리는 그걸 알고 waste란 표현을 사용했을까?


명문장 핸드북을 읽다보면 결국 나의 결핍이 어디에 있는가를 깨닫게 된다. 내가 평소에 놓치고 있는 중요한 신념과 생각을 다시 만나게 되어 이를 내 마음에 새기게 된다. 저자의 깊이있는 설명과 풍부한 예시, 그리고 그 글을 쓴 사람의 행동이 어우려져 명문장이 지닌 의미를 좀더 명확히 따뜻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영어문장의 구조, 구문을 더 잘 알에 되는건 보너스다.


#명문장핸드북 #영어명언 #위혜정 #영어문장 #핸드북 #아름다운문장

l*******e 2026.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누군가의 삶에 생기를 더해줄 명문장!
"누군가의 삶에 생기를 더해줄 명문장!" 내용보기
#영어명문장핸드북#위혜정작가#도서출판길벗겉표지를 보니 나도 바다로 뛰어들고 싶은 마음간절했다.활활 타오르는 폭염에 더더욱그래서, 책장만 봐도바닷가로 휴가를 간 것 같은착각이 들 정도다.핸드북이라서 앙증맞은 사이즈,총 5부로 이루어진 각 부 주제는1부.Green. 나를 아끼고 돌보기2부. Red. 평생 배우고 성장하기3부. Pink. 다정함으로 함께 하기4부. Yellow. 일상의 작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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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명문장핸드북

#위혜정작가

#도서출판길벗

겉표지를 보니 

나도 바다로 

뛰어들고 싶은 마음

간절했다.

활활 타오르는 

폭염에 더더욱

그래서, 책장만 봐도

바닷가로 휴가를 간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핸드북이라서 앙증맞은 사이즈,

총 5부로 이루어진 각 부 주제는

1부.Green. 나를 아끼고 돌보기

2부. Red. 평생 배우고 성장하기

3부. Pink. 다정함으로 함께 하기

4부. Yellow. 일상의 작은 기쁨 발견하기

5부. Blue. 흔들림 속에서 단단해지기

각 부 주제 컬러로 영문장을 표기했다.

더없이 반가웠던 이유는

내가 만든 우리 반 긍정확언도

빨주노초파핑보 7가지인데 

각각의 색깔에 어울리는 주제를 담았었기에

좀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책을 펼치자 원어민의 

영어 낭독을 들을 수 있는

QR이 있어서 

바로 1번부터 틀어서 200번까지

3번에 걸쳐 들었다.

한국어, 영어낭독도 있고,  

책 아래쪽에는 

작가, 책, 영어표현을 설명한 부분도 있어서

작은 핸드북이지만

일석삼조, 있을 건 다 있는,

알찬,

그런데도 군더더기 하나 없이

강력한 영어 영문장 핸드북이 탄생했다.

영문장을 보면서  

이게 어떤 책에 있는 문장이지?

하고 궁금하면 책의 중간에

책 제목과 저자가 적혀 있어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명문장이라고 해서 

그동안 많이 들어본

식상한 것들이 아닐까 했는데,

생각밖이었다.

겉표지의 푸르름 만큼이나

다양하고 알지 못했던 영문장이어서

낯선 휴가지에서 느끼는

신선한 즐거움이 있었다.

영어 낭독도 있어서

몰입감 최고!

아이맥스급!


그동안 명문장이나 필사책을 보면서

나를 일깨우는 문장에 집중했는데

오늘은 영문장을 볼 때

유난히 떠오르는 사람들이있었다.

아마 오늘중으로 그 사람들에게

명문장을 보내줄 것 같다.

그들의 인생에 생기가 더해지기를 

간절히 바라기 때문이다.


작가가 프롤로그에서 말했듯이 

‘토브’ 즉 아름다움이 그들의 삶에 

생기있게 차오르기를 바래서다.

NO. 032 

내일은 아직 아무 실수도

저지르지 않은 새로운 날이다

<빨간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이 문장은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막 직장에 발령받아 

수습기간 중인 딸에게 주고 싶다.

직장생활, 사회생활로

하루 하루가 버거운 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NO. 118

소중한 것을 희생할 때,

그것을 완전히 잃는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는 것이다.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미치 앨봄

이 문장을 볼 때

하나님이 떠올랐다.

소중한 아들을

우리를 위해 

희생시켰다는 것은

우리에게

그 아들을

넘겨주었다는 표현이

너무 성경적인 것 같고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NO. 190

어느 누가 평온한 날들로

음악을 만든 적이 있나요?

<나무들을 꿈꾸며> 메리 올리버

이 문장은

일렉기타를 전공하며

음악인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에게 보내주고 싶다.

이미 잘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지금의 고생스러움이

좋은 음악을 만들고

좋은 음악인이 되는 

정도를 가고 있는 거라고

응원해 주고 싶다.

NO. 199

자신을 위해 해야 할 일은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불안정을 견디는 것이다.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이 문장은

친정엄마의 12번째 항암과

대학생이 된 딸을 기숙사에 

보내야 하는 친구가 

마음이 허전하다며

기도를 부탁했는데,

그 친구에게 보내주고 싶다. 

 


a*****7 2026.08.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