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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초등 저학년 때만 해도 과학은 그림을 보고 관찰하거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는 정도로도 충분했는데, 5학년이 되니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갑자기 낯선 과학 개념어가 많아지면서 아이가 과학을 어려워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그렇다고 문제집만 반복해서 풀게 하는 것도 답은 아닌 것 같았어요.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과 교과서의 내용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건 또 다른 문제니까요. 그래서 과학도 결국 문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만나게 된 책이 《초등 과학 진짜 문해력》이에요. 창비교육에서 출간된 이 책은 초등 과학 교육에 힘써온 현직 교사 연구 모임이 직접 기획하고 집필했다고 해요. 단순히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 아니라, 실제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 개념어를 중심으로 내용을 이해하고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저희 아이는 5학년이라 5-1과 5-2를 함께 활용했어요. 1학기 내용은 복습하고, 2학기는 미리 살펴보는 식으로 활용하니 학기별 진도에 맞춰 공부하기도 편했어요. 무엇보다 책이 생각보다 딱딱하지 않아요. 중요한 과학 개념어가 눈에 잘 띄게 표시되어 있어서 아이가 글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핵심어를 익힐 수 있고, 설명도 아이 눈높이에 맞아 부담이 적었어요. 집에서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실험 활동도 좋았어요. 책에서 읽은 내용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으니 개념을 단순히 읽고 지나가는 것보다 기억에도 오래 남더라고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브레인스토밍 페이지였어요. 배운 내용을 자기 언어로 다시 정리해보는 과정이 있어서, 처음에는 책을 보면서 적던 아이가 점점 스스로 떠올려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거든요. 단순한 과학 지식 습득을 넘어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연습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성이었어요. 고학년이 될수록 과학은 단순 암기보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하는 힘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초등 과학 진짜 문해력》은 과학 공부와 문해력을 함께 챙기고 싶은 초등 고학년에게 잘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5학년이 되면서 과학을 어려워하기 시작한 아이, 과학 개념어가 낯선 아이, 문제집만 풀기보다 교과서를 읽고 이해하는 힘을 길러주고 싶은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5학년이라면 5-1, 5-2를 학기별로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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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을 맞아 신나게 놀고 있는 저희 아이를 보면 걱정이 앞서는 요즘 좋은 책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 책인데요. 안 그래도 책을 통 읽지 않아 몇 달 전부터 비문학 독해 문제집을 사서 조금씩 풀고 있거든요. 국어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독해 능력이 필수라서 독서를 많이 해야 하는데 그냥 책 읽기는 싫어하니 한 페이지 정도의 지문을 읽고 이와 관련된 문제를 푸는 것이죠. 어느 정도 잘 따라와 주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 책은 2022 개정 과학과 교육 과정에서 제시한 핵심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초등 과학에서 반드시 이해해야 할 내용을 학년별 교육 과정과 연계해 구성을 했다고 해요. 단순히 문제를 풀기 위한 책이 아니라, 과학 개념을 읽고 이해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차례를 살펴보면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의 목차와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단순히 과학 지식을 설명해 주고 문제 풀이를 하는 문제집이 아니라 최신 시사 문제를 반영해 어려운 과학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삽화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이해를 도와주고 있고요.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 스크립트도 소개해주면서 여기에서 중요한 내용을 캐치해 문제를 풀게 함으로써 내용을 요약정리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흥미로운 읽을거리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집에서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실험도 들어있어서 더욱 좋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실험을 좋아하는데 거창하고 위험한 것 말고 이렇게 손쉽게 할 수 있는 실험은 따라 해봐도 참 괜찮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 자녀들 둔 부모님들께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