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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니 아이가 친구 관계나 앞으로의 진로, 마음속 고민들로 은근히 생각 이 많아지는 게 눈에 보였다. 그런 아이의 손에 우연히 쥐어준 책이 바로 『예언을 훔친 아이들』이다. 책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는데, 책을 건네자마자 5학년 우리 큰딸이 "엄마, 이거 진짜 재밌어!" 하더니 차에서도 걸으면서도 손에서 놓지를 못하고, 한 번에 끝까지 다 읽어버렸다. 평소에 이렇게 몰입해서 책장을 넘기는 모습은 오랜만이라 어떤 내용일지 사뭇 궁금해져 나도 아이 뒤를 이어 책을 펼쳐보게 되었다. 이 책은 연애, 진로, 성적 등 저마다의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이 뜻밖의 '예언'이나 기묘한 상황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3편의 단편 장르 동화집이다. 미래를 미리 보여주는 웹툰, 목소리를 앗아가는 저주, 시공간을 넘나드는 시간 여행 같은 흥미진진한 소재들이 초고학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딱이었다. 아이는 주인공들이 겪는 고민과 갈등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는지, 책을 덮고 나서 "엄마, 미래가 어떻게 될지 미리 알면 편할 것 같지만 주인공들처럼 오히려 그 때문에 더 흔들릴 수도 있겠더라고"라며 꽤 어른스러운 감상까지 들려주었다. 불확실한 내일에 대한 걱정과 불안은 비단 어른들만의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초고학년 아이들에게도 묵직하게 다가오는 감정일 것이다. 아이는 이 책을 통해 정해진 미래나 불안한 예언에 갇히기보다, 서툴더라도 지금의 '나'를 믿고 스스로 선택해 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깨달은 듯했다. 초등 고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추어 재미와 깊은 여운을 모두 잡은 책, 고민이 많은 아이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되어줄 멋진 성장 동화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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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을 받자마자 바로 읽기 시작하여 한 2시간동안 책을 읽었다. 책내용이랑 그림이 너무 읽고 싶게 만들었다고 해도 좋을만큼 그리고 소원나무 출판사에 감사를 표한다. 일단 이 책은 세가지 이야기로 되어 있으며 어린이 이야기이나 과거의 나의 모습인것 같기도 하고 요즘 친구들은 이런 이야기 소재가 이야기를 풀어 가는구나 싶어서 읽으면서 참 내가 옛날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로맨스의 끝읏 새드앤딩, 예언 한 방울, 망했다 싶은 날에는 핫도그와 라는 세 이야기로 되어 있으며 불안한 오늘은 딛고 빛나는 내일로 나아가는 이야기 이며 친구에게 비밀연애를 밝혀야 하는 주인공의 상황과 친구의 질투로 목소리를 잊을뻔 했지만 우정을 지키는 주인공 그리고 마지막 입시 문제로 힘들어하는 주인공에게 과거의 비둘기가 준 선물들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그 외 소원나무에서 만든 책들도 읽어보고 싶다. #리뷰어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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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예언을 훔친 아이들]은 '예언'이라는 공통된 소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세 편의 판타지 단편을 담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이야기지만, 미래를 알게 된 아이들이 자신의 선택과 성장 앞에서 어떤 변화를 겪는지를 흥미롭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1. 로맨스의 끝은 새드 엔딩 - 김다해
미래를 담은 웹툰을 보게 된 은솔이 자신과 현우, 유정 사이에서 벌어질 일들을 알게 됩니다. 미래를 바꾸려 할수록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전개가 긴장감을 더했고,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2. 예언 한 방울 - 이보리
아이돌 연습생 우성이 성대결절 진단을 받은 뒤 '예언 한 방울'이라는 목걸이를 한 여신상과 만나며 시작됩니다. 신비로운 사건과 태민까지 얽히며 이야기는 더욱 흥미롭게 전개되고, 꿈을 향한 간절함과 진심, 용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해 주었습니다. 3. 망했다 싶은 날에는 핫도그와 - 이알찬
자신만 뒤처진 것 같다고 느끼던 예나가 우연히 핫도그를 만나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시간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설정 속에서 지금의 선택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가 얼마나 소중한지 따뜻하게 전해졌습니다. 세 편 모두 분위기는 다르지만, 미래를 안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공통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판타지와 미스터리의 재미는 물론, 자신의 선택을 믿고 한 걸음 나아갈 용기를 전해 주는 초등 고학년 추천 동화였습니다.❤️
#소원나무 #예언을훔친아이들 #도서추천 #초등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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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예언을 훔친 아이들 글 김다해•이보리•이알찬, 그림 불키드 소원나무 앞날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해질까? 이 책은 연애, 우정, 진로로 고민에 빠진 세 아이가 우연히 예언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낸 청소년 소설이에요.
우연히 읽은 로맨스 웹툰이 현실이 되면서 현우와의 비밀 연애가 위태로워지는 은솔. 뮤지컬 오디션을 일주일 앞두고 목소리를 잃을 위기에 처한 우성. 성적과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늘 불안 속에서 살아가는 예나. 알 수 없는 미래 앞에서 흔들리는 10대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보여주는 이야기라 초등 고학년 이상 아이들이 특히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예언이 미래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결국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은 자신의 선택과 용기라는 메시지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는데요.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믿는, 마음이 강한 멧비둘기가 될 거야.” 불안한 내일을 걱정하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용기를 전해 줄 책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예언을훔친아이들 #소원나무 #늘보책 #초등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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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미래를 미리 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까요?" 예언대로 흘러가는 사랑, 목소리를 잃는다는 저주, 망한 미래를 보여 주는 시간여행. 세 편의 이야기 모두 '예언'으로 시작하지만, 마지막에는 같은 답을 들려줍니다. 미래를 바꾸는 건 예언이 아니라, 오늘의 선택이라는 것. 《예언을 훔친 아이들》은 흥미로운 판타지와 로맨스, 시간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불안과 선택, 용기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에요. 민준이도 "결국 미래는 정해진 게 아니라 내가 만드는 거네!"라며 끝까지 집중해서 읽었답니다. 😊 불안한 마음이 커지는 요즘 아이들에게, "괜찮아,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라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 주는 이야기. 오늘을 단단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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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서는출판사에서제공받았습니다 성장하는 아이들은 작은 변수에도 흔들리기 마련이다. 비밀로 하기로 한 연애도, 미래를 향해 걸어가며 경쟁에 눈이 멀어버린 우정도,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 나의 진로도...
본 책은 3종류의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이 흔히 겪는 문제들을 '예언'이란 단어를 통해 들려준다. 아직 단단하지 못한 아이들은 아주 작은 일로도 흔들리고 자책하게 된다. 그상황에서 예지몽 같기도, 정말 누군가가 귀에 읊어주는 예언 같기도 하지만..결국 그것들은 아이들이 깨닫고 스스로 내리는 결단력이다. 어딘가에 기대기 보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나를 더 단단하게 해줄수 있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드껴지는 도서였다.
성인이 되고 나서 뒤돌아보면 별것 아닌 고민들이, 아주 큰 태산같이 보일 청소년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10살 아이의 review- 이 책은 아이들이 노래를 불러서 한 아이한테 저주를 내린다.그래서 멧비둘기 인간과 함께 자신의 미래와 과거를 본다. 아이들이 부르고 다니는 노래의 정체를 그 노래를 불렀던 아이에게서 듣게 된다.얘기를 듣게 된 후 친구들이 그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주인공은 그 노래가 저주 였다는 것을 알고 저주도 풀리는 내용이다. 공원에 있던 '예언 한 방울 여신 조각상' 이 움직인다는게 이상하기도 했고, 신비롭기도 했다.그리고 멧비둘기 인간은 어떻게 사람의 미래와 과거를 갈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나의 느낀점!: 이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이 자신에게 안 좋은 일이 일어나자 이유를 찾아내고 것을 해결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그래서 나도 어떤일이 일어났을때 주인공처럼 해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Thanks to @sowon_sloth #예언을훔친아이들 #소원나무 #청소년추천도서#예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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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편의 이야기를 통해 연애, 우정, 진로 등 청소년들이 마주하는 고민을 ‘예언’이라는 소재로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이야기마다 분위기와 전개는 다르지만, 결국 미래를 바꾸는 것은 예언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과 용기라는 공통된 메시지를 전합니다. 특히 5학년 딸아이는 <망했다 싶은 날에는 핫도그와>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합니다. “우리 엄마가 나한테 태어나 줬으니 내 몫은 다 한 거라고 그랬거든. 그 어려운 걸 해냈으니 그저 잘 먹고, 잘 싸고, 잘 날고, 그렇게 행복하면 된다고.” 평범한 일상 속 행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했던 문장이었습니다. 이어지는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믿는, 마음이 강한 멧비둘기가 될 거야.” 라는 문장은 결국 가장 믿어야 하는 것은 예언이 아니라 나 자신이라는 책의 메시지를 더욱 깊이 전해주었습니다. 한창 타로, 오늘의 운세 ,별자리 운세 관심있는 딸아이와 깊이있게 이야기 해볼수 있었던 시간! 불안한 오늘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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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해가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3가지 에피소드로 이뤄진 예언을 훔친 아이들이였어요. 우리집 한명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는데 비밀연애를 하고싶다더니 어느날은 몇명의 친구에게만 알리고싶다고하는 고백에서 이책의 첫번째 챕터를 읽으면서 어찌나 공감이 되던지 아마도 우리 집 첫째도 속으로 뜨끔했으리라 생각되더라고요 ㅎㅎ 판타지가 가미된 소설이라 읽으면서 상상으로만 꿈꾸던 일들이 이뤄지고 미래와 과거를 오고가는 주인공 나 의 모습에서 배우기되는 챕터도 있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도 읽으면 나를 더 강하게하며 선택의 기로에서 무엇을 선택할것인가 우정과 사랑에관한 예언을 훔친아이들 잼있게 두 아이가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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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나무의 장르 문학시리즈 《예언을 훔친 아이들》
이 책은 소원나무 장르 문학 시리즈 '소원잼잼장르'의 열한 번째 작품이다. 연애와 진로, 성적 때문에 저마다 불안과 고민을 안고 있는 세 아이들이 미래를 예언하는 신비한 사건을 겪으며 자신의 삶을 선택해 가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동화집이다.
1. 로맨스의 끝은 새드 엔딩 2. 예언 한 방울 3. 망했다 싶은 날에는 핫도그와 세 편의 이야기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은 작품은 ‘로맨스의 끝은 새드 엔딩’이다.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이지만, 어른이 나 역시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였다. 주인공 은솔이와 현우는 서로 부모님끼리도 잘 아는 소꿉친구이면서 오랜 시간 비밀 연애 중이다. 로맨스물 마니아인 은솔이는 여느 때처럼 웹툰 사이트를 기웃거리다 우연히 ‘예언자’라는 작가가 그린 웹툰 〈로맨스의 끝은 새드 엔딩〉을 보게 된다. 그런데 뭔가 익숙한 그림체와 장소, 배경을 보며 단짝인 유정이와 자신의 남자친구인 현우의 로맨스 이야기임을 깨닫는다. 웹툰처럼 유정이가 현우에게 고백하는 내용이 현실이 되면서 은솔이는 충격에 휩싸인다. 자신의 미래를 예언하는 웹툰이라니! 신기하면서도 살짝 소름이 돋았다. 다행히 은솔이는 그동안 비밀리 해 온 현우와의 연애를 이 기회를 통해 당당히 주변 사람들에게 밝히면서 이야기는 은솔이의 한 걸음 성장을 보여주며 마무리된다.
55쪽 이제야 알 것 같다. 나는 우리의 비밀 연애가 들킬까 봐 불안한 게 아니었다. 이별이 두려웠던 거다. 현우와 사귀면서도 한편으로는 계속 엔딩을 준비하고 있었던 거다. 로맨스가 해피 엔딩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어린 나이의 사랑은 현재의 설렘만 바라볼 것 같지만, 은솔이는 이미 끝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사랑보다 이별을 먼저 걱정하는 마음은 어른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감정이다. 그래서인지 이 장면은 어린이의 연애 이야기라기보다 우리 모두가 한 번쯤 겪었을 사랑 이야기처럼 다가왔다. 세 편의 이야기는 모두 하나의 질문을 던진다. '예언이 미래를 결정하는 걸까, 아니면 나의 선택이 미래를 바꾸는 걸까?' 결국 예언은 절대적인 미래가 아니라,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하나의 가능성일 뿐이었다. 은솔이와 우성이, 예나처럼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자신의 삶에서 두려움보다 용기를 먼저 선택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소원나무 #예언을훔친아이들 #소원나무고학년동화 #고학년동화추천 #소원잼잼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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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초등 6학년인 딸래미의 장르 취향에서 판타지/SF/역사/인물/연애물은 호불호가 강하게 나뉘어졌다. 너무 세세한 내용을 포괄했거나, 장황하게 펼쳐지는 이야기라면 더.. 학교에서 책과 관련한 활동이 많아 다독 수준은 아니여도 꾸준하게 독서활동은 하는 편임에도, 가벼운 소재의 작품들은 소화하나 딥한 작품들은 아직 버거운 것 같았다. 그런 아이를 위해 오늘도 다양한 장르의 재미를 찾아주고 싶어 흥미를 유발해줄 수 있는 도서를 찾아준다.
< 예언을 훔친 아이들 > 김다혜, 이보리, 이알찬 글 불키드 그림 소원나무 출판사 --------------------------------------- 우선 이번에 선택한 도서는 SF판타지 요소의 장르를 떠올리는 <예언을 훔친 아이들>이다. 소원나무 출판사의 어린이장르문화 시리즈인 소원잼잼장르 11권 작품인데, SF판타지 요소의 장르가 아닐까 해서 아이를 위한 추천 도서가 될지 내가 먼저 책을 읽어보았다.
얼마 전 커플을 의미한다며 반지 대신 머리끈을 차고 다닌다는 아이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헤어질 때 다시 돌려준다고..) 해마다 커플의 증표가 달라지는 것도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인가 싶었는데, [로맨스의 끝은 새드엔딩]에서 신기하게도 이 장면을 보게 되었다.
[ 예언 한 방울 ] 속 등장하는 주인공 친구 태민이의 말 한마디가 그 아이의 감춰진 속마음을 알려줬다. "저 같은 연습 벌레하곤 차원이 달라요." 요즘 아이들은 친구 사이에서도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이라, 딸래미가 책을 읽기 전에 이 문장을 먼저 보여줬었다. 어떤 의미로 하는 말일지 물어보니, 친구가 친구를 칭찬하는 걸로 보인댄다. 자기라면 그렇게 받아들였을 거라고.. . . 허나 내 생각은 다르다. 저 말이 나를 향하는 말이었다면, 거리를 둬야겠다 생각했을거다. 말로는 친구를 칭찬하는 듯 하지만, 재능을 가진 주인공인 친구보다 오히려 연습벌레에 가까운 자기의 노력을 하는 장점으로 부각시키는 이기적인 아이라 생각이 들었다.
세 작품 중 판타지 느낌이 물씬한 [ 망했다 싶은 날에는 핫도그와 ]는 독특한 이야기 형식을 보여준다. '학생은 학생일 때 누릴 수 있는 그 학생다움을 지켜줬으면' 하는 나는 딸 가진 엄마이다. 그러니 관대할 수만 없는 입장이지. . . 이 작품에 등장하는 남학생 은호는 주도적인 아이처럼 보여지지만,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부모님의 의견에 기대어 살아가고 있다. 주인공 예나는 미래의 불안에 갇혀있었고.. 그런 예나에게 나타난 독특한 생김새의 새로운 존재는 과거 시간여행을 통하여 순간순간의 내가 쌓여 미래가 된다는 의미를 알게 해주는데.. 사실 이 작품을 읽어나가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터져버렸는데,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통한 뭉클함을 다른 독자분들도 느껴보았으면 한다.
로맨스의 끝은 새드엔딩 / 예언 한 방울 / 망했다 싶은 날에는 핫도그와 ----------------------------------------------- [예언을 훔친 아이들]를 통해 3명의 작가와 3편의 이야기를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작품 속 등장하는 아이들이 가진 힘으로 결과를 맺을 수 있다는 스스로 성장함을 공통으로 담고 있다. 성장기의 청소년에 접하는 시기에 가볍게 혹은 무섭게 다가오는 불안과 두려움을 외면하지 않는다. 대신 스스로 맞설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 해주는데 각각 한편의 웹드라마 보는 것 같았기에 추천하고 싶은 어린이 문학도서이다. #리뷰어클럽리뷰 #예언을훔친아이들 #초등추천도서 #초등교과연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