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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북이 처음 왔을때에는 얇은 두께에 아무런 생각없이 책을 집어 들었다.
그러나 페이지를 보고 경악~ 800페이지가 조금 넘는 분량이었다.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읽기시작해 보았다.
처음과는 달리 한번 읽으니 좀처럼 책에서 손을 떼기가 쉽지 않았다.
빠른 전개는 아니지만 신기하게도 몰입하게 되는 재미가 쏠쏠하다.
책 내용을 너무 많이 소개하기에는 그렇지만. 읽으면서 몰랐던 여러 사실도 알게되고, 더군다나 드라큘라의 소재라니. 생각만해도 신비롭고 흥미롭지 않은가?
배송된지 3일만에 다 읽어버렸다.
신기하게도 몰입이 잘되는 책이라고나 할까?
스릴러 풍 좋아하시는 분은 꼭 보시길...참!
코스토바 문체는 조금 흥미로운 면도 없지않아 있답니다.
10점 만점에 8점 주고 싶은 책! [인상깊은구절] someone cahses Rossi. and reveals some other truth. Dracula the impaler....impales all of his peoples.....even children..oops~ |
|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패러디 되어왔더 뱀파이어(드라큐라)의 이야기를 현대라는 배경으로 되살려낸 작품 갑자기 무슨 드라큐라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심각한 소설형식으로 다시 접하게 되는것은 신성한 느낌이 들었다 책소개를 통해 신비로운 느낌도 들었고 책을 읽으면서 흡혈귀의 이야기가 단순히 서양의 좀비 이야기처럼 단순한 전래 동화적 환타지일 뿐 아니라 서양의 역사 문화에 깊숙히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도 새로이 알게 됐다 지적 호기심이 강한 사람이나 히스토리 환타지 계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놓치지 말기를..... 결코 만만치 않은 분량에 읽을 수록 느끼게 되는 바지만 작가가 단순히 상상력으로만 쓴 글이 아닌 고증을 통한 기행문 형식이라는 점도 책의 가치를 높여준다 해리포터와 같은 류의 환타지 소설을 생각하는 분들은 좀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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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았을 땐 페이퍼백인데도 정말 두껍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그치만 찬찬히 읽으면서 재미를 느끼기에 참 좋은 책입니다.
보통 흡혈귀 이야기라 하면 전설이나 혹은 B급 공포영화를 떠올리게 되는데
이 책은 유럽의 고풍스러움을 전달해주면서도 적당히 강약을 조절해 꾸준히 책장을
넘기게 만듭니다. 이야기 전개도 재미있구요, 주인공들이 동유럽의 여러 나라들을
전전하며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아직 가보지 않은 나라들이지만 어떨지,
궁금하게 만드는 점도 있습니다. 그냥 넘겨서 볼 수도 있겠지만 단어를 하나하나
찾아서 보면 꽤 늘겠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생소한 단어가 다른 책에 비해
많았습니다. 그래도 이책 추천합니다! :)
p.s 내용이 두꺼운 관계로 보다보면 책등이 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죠..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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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글에 앞서 밝혀둘 것 한 가지. 이 책을 읽는 근 한달 간 사람들이 나에게 수없이 해댄 질문이 있다. 그것은 바로 번역서가 없냐는 것, 왜 번역서를 두고 힘들게 원서를 읽느냐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다른 사람들 역시 그것을 궁금해 할지 모르니까 밝혀두도록 하자. 그건 그냥 내가 책을 사랑하긴 하나 가난뱅이라서;;; 한국에 번역된 이 서적은 모두 세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권 당 8900원이다. 그런데 이 원서는 그것들의 합본인데다 그냥 한권 가격이라능... 후후후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이 세상 대부분의 것들은 인간이 발견하거나 발명해 낸 것이다. 그것은 절대적 필요 혹은 잉여 생산을 위해 가아아의 속살에서 훔치거나 착취한 것일 수도 있고, 생활은 편리와 지적 유희 혹은 우리 스스로가 나약한 인간임을 증명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이 글 <THE HISTORIAN>은 후자의 연장선상에 있다.
아마도 인간이 만들어 냈을 수많은 종족 중 하나, 뱀파이어. 그러나 나는 그 종족이 진실이길 바란다. 그것은 내가 상상하는 뱀파이어라는 존재가 언제나 피에 굶주린 야수의 이미지가 아니라, 아주 오랜 시간 인간과 태양빛을 피해 살아오면서 문명과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즐기고 성품 또한 매력적이고 쾌활하지만, 필연적으로 인간의 피를 필요로 하여 살인을 하는 횟수가 늘어가는 동안 점점 음침하고 어두운 성향으로 변하는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보다 매력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뱀파이어를 소재로 다루고 있지만, 뱀파이어 자체가 주인공은 아니다. 다만 뱀파이어라는 소재는 아버지와 단 둘이 사는 역사를 전공하는 소녀와 어느 순간 증발해버린 아버지의 존재를 쫓는 아가씨, 그리고 날짜별로 던져지듯 나타나는 어느 교수의 편지라는 전혀 다른 세 개의 소재를 연결해주는 매듭이자 고리이다. 그리고 비현실적인 뱀파이어의 존재는 현실감 있는 위의 세 가지 소재를 통해 자연스레 글에 녹아든다.
이 글의 구성은 오르한 파묵의 <내 이름은 빨강>과 같다. 앞에서 숨가쁘게 쏟아져 나오는 이야기들이 처음에는 정붙이기 힘들게 하지만, 뒤로 갈수록 앞의 내용이 왜 필요했는지 깨다는 동시에 결말을 추리해내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결말은 다소 시시하지만 읽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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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큘라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워낙 이책에 대한 찬사가 많아서 주문을 했다. 몇 페이지 읽어보니 예전의 드라큘라에 관한 책 전개와는 많이 달랐고 이야기 거의 끝날무렵까지 나 자신도 여러곳으로 여행을 하는 것 같은 즐거움으로 흥미있게 읽었다. 마지막 결말 부분에서 예상외의 마무리로 조금은 아쉽지만 즐겁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 |
| 댄 브라운을 좋아하셨다면 무리없이 즐겁게 보실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이퍼북이라 갱지색의 페이퍼와 행간이 다소 빽빽한 건 감수하셔야 되요 다소 결말은 제가 기대했던 내용과 달랐지만 ^^;; 그 과정을 추리해 나가는 과정만큼은 방대한 고증이 탄탄하게 뒷받침 해주어 재미와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드라큘라라는 잘 알려진 소재가 이색적인 접근으로 나가는 과정의 흥미와 전형적인 남녀주인공의 활약을 축으로 그들의 딸과 교수등 주변인물까지 나오기 때문에 단조롭지 않은 인물구성 속에서 재미도 있습니다 다만 딸의 활약이 후반부에서 좀 더 강하게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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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온 후 복학해서 하릴없이 학관을 누비는 어느날,
할인 행사를 하는 슬기샘 앞 가판에서 고른 두툼한 책
오래 읽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갖고 이 책을 샀다. 정말 오래 읽을 수 있었다.
드라큘라 얘기는 브람 스토커에서부터 읽어야 하나? 이 책을 읽고 그 생각을 했다.
푸코처럼 계보학의 가치를 숭상하지 않더라도, 전후 맥락을 알고자 하는 범인들 또한 원전이 궁금한터.
굳이 원전 드라큘라 얘기가 이 책을 읽는데 필수적이지는 않다해도, 그게 궁금해졌다.
이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별로 재미없다.
이런 류의 책이 그렇듯, 쫓기고 쫓고, 무슨 비밀이 있어 그걸 파헤치고, 그러다 위험에 처하고, 한데 억지스런 설정과 우발적인 상황들이 재미를 반감시킬 뿐더러 내가 애초 이런 이야기를 별로 즐기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번뜩 든다.
결과적으로 얘기하자면, 비추천.
물론 잘 알아먹지 못하는 영어를 읽는 그 자체가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다는 것은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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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곳에서 좋다는 평을 듣고 구입해서 읽었었는데... 나는 한가지 일을해도 그 사람의 노력이 들어간것이 좋다. 그런 면에서는 이책은 저자가 많은 조사에 노력이 들어감을 읽으면서 느낄수 있어서 나쁘다고 평하고 싶지는 않다. 800페이지가 넘지만 지루하거나 반복되는 부분이 없는것을 보면 작가의 역량을 높이 사지만 반면에 끄는 흡인력이 없어서 1달 내내 읽었다. 여러 사람의 관점( 딸, 교수, 교수의 mentor, supervisor)에서 글을 써서 다양함을 추구했지만 여전히 약간 지루한면이 있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전형적인 소설, 어떤 상관없는 사람의 Essay 가 아닌 두 장르를 접합시킨 책이라서 괜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