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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고전 수준이지만 번역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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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가 주식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는 사람같다주식에 대해 모르는 번역가가 번역을 하다보니우리말로 자연스럽게 번역하지 못 하고거의 직역을 하다보니 맥략이 안 맞고 이해하기 힘든 말들로 풀어 써 놓고ㅠㅠ전에 현명한 투자자, 증권분석3 도 그런적이 ㅠㅠ..현 번역가를 낮추려는 의도는 없고각 분야마다 전문 분야가 있을텐데그렇지 못 한게 아쉽다.반대로 주식관련 전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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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가 주식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는 사람같다

주식에 대해 모르는 번역가가 번역을 하다보니

우리말로 자연스럽게 번역하지 못 하고

거의 직역을 하다보니 맥략이 안 맞고 이해하기 힘든 말들로 풀어 써 놓고
ㅠㅠ

전에
현명한 투자자, 증권분석3 도 그런적이 ㅠㅠ
.
.

현 번역가를 낮추려는 의도는 없고

각 분야마다 전문 분야가 있을텐데

그렇지 못 한게 아쉽다.

반대로 주식관련 전문가가 문학서적을 번역할 시에 그 감정이나 의미를 살리지 못 하는 거랑 비슷하다 하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z***s 2019.12.07. 신고 공감 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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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책을 번역이 완전 망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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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정말 훌륭한데 번역이 너무 허접해서 읽기 너무 힘듭니다. 집중하는데 거슬릴정도 입니다. 투자서적 많이 읽어봤는데 개중에 훌륭한 번역하시는 분들 많은데 왜 이런 훌륭한 책을 망치신건지... 개나소나 번역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번역가분들 존경합니다 개정판 혹시라도 나오면 꼭 교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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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정말 훌륭한데 번역이 너무 허접해서 읽기 너무 힘듭니다. 집중하는데 거슬릴정도 입니다. 투자서적 많이 읽어봤는데 개중에 훌륭한 번역하시는 분들 많은데 왜 이런 훌륭한 책을 망치신건지... 개나소나 번역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번역가분들 존경합니다 개정판 혹시라도 나오면 꼭 교체해주세요.......................
k*****5 2020.10.18. 신고 공감 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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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을 다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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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때문에 읽기가 너무 힘들다. 구글 번역기 수준의 번역이다. 작가가 전달하려는 내용은 어느정도 알 수 있지만 자세한 사항은 번역이 엉망이라 이해하기 힘들다. 매끄럽게 번역된 책이 다시 출간된다면 새로 구입할 의향이 있다. 번역때문에 읽기가 너무 힘들다. 전달하려는 내용은 전달되지만 자세한 사항은 번역이 엉망이라 이해하기 힘들다. 150자 제한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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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때문에 읽기가 너무 힘들다. 구글 번역기 수준의 번역이다. 작가가 전달하려는 내용은 어느정도 알 수 있지만 자세한 사항은 번역이 엉망이라 이해하기 힘들다. 매끄럽게 번역된 책이 다시 출간된다면 새로 구입할 의향이 있다. 번역때문에 읽기가 너무 힘들다. 전달하려는 내용은 전달되지만 자세한 사항은 번역이 엉망이라 이해하기 힘들다. 150자 제한은 뭐지..
r*****3 2021.03.28. 신고 공감 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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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마음에 관한 원칙과 철학 : 투자에 대한 생각 (The Most Important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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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산 책에서 가장 가벼운 녀석이라 먼저 읽기 시작했다. 웬걸 차라리 두툼한 책이 더 쉽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괜찮은 투자라고 생각한 결정이 손실을 만들고, 우연히 얻어걸린 수익처럼 그렇다. 다시 돌아보면 내가 책의 내용을 더 세밀하게 확인하고 읽었다면 책을 읽는 순서는 변경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 변경이 책을 더 몰입하고 읽을 상태를 찾는다면 도움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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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산 책에서 가장 가벼운 녀석이라 먼저 읽기 시작했다. 웬걸 차라리 두툼한 책이 더 쉽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괜찮은 투자라고 생각한 결정이 손실을 만들고, 우연히 얻어걸린 수익처럼 그렇다. 다시 돌아보면 내가 책의 내용을 더 세밀하게 확인하고 읽었다면 책을 읽는 순서는 변경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 변경이 책을 더 몰입하고 읽을 상태를 찾는다면 도움이 될 것이지만, 나중에 읽는 것보다는 지금 대충이라고 읽고 내용을 본 것은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책 속의 다양한 표현 방식을 흉내 내며 내가 책을 읽은 느낌을 써봤다.

 

 어느 정도 다른 책을 읽고 이 책을 읽는다면 나는 '투자의 사고력', '투자에 관한 정신자세 훈련과 태도에 관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그레이엄의 배제하는 방식(negative arts)을 집합과 여집합을 이용한 관념적 확률로 이해하고 있다. 그렇게 봐야 하는 이유를 하워드 막스는 다양한 원칙과 사례를 설명하면 2차적 사고라고 말하고 있다. 특히 리스크 관련 그래프와 분포의 생각은 아주 좋다. 스스로를 돌아보면 여러 책을 읽으며 비슷한 사고를 조금 갖게 되었고, 아마도 노자를 보면서 더욱 그런 생각을 많이 해온 것 같다. 왜냐하면 2차적 사고는 다양한 경우의 수를 감안한(또는 준비하는) 결정이기 때문이다. 

 

 최근 경제학도 수요 공급만이 아니라 나의 수요와 지출이 타인이 공급에 대한 태도와 수입이 된다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동시에 자산가치 하락의 이유가 적립되는 것과 같다는 말을 의미한다. 결국 최적화 지점은 타이밍으로도 설명이 가능하고, 가격이라고도 설명할 수 있으며, 내재가치와 가격의 편차가 가장 클 때라고 할 수 있다. 이 모든 상황이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 편차가 가장 큰 지점이 플러스의 의미이면 매도할 때도이고, 마이너스를 의미하면 매수할 때이다. 이성적으로는 그렇지만 겉모습은 모두들 팬덤이 불어 그곳으로 달려가고 있거나, 그곳으로부터 멀어지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탈동기화될 정신, 분석, 실력,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떨어지는 칼을 잡는다는 표현이 있다. 아무 때나 떨어지는 칼을 잡으면 손에 피나기 쉽다. 안전하게 손잡이를 잡을 실력이 있거나, 바닥에 떨어졌을 때를 파악해서 잡거나, 손을 안전하게 보호해줄 뛰어난 마법의 장갑(내재가치에 대한 자기 판단)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책을 통해서 더 배운 점은 리스크다. 사실 리스크는 나심 탈레브의 '행운에 속지 마라'라는 책이 훨씬 어렵고 재미있다. 이 책에서도 많이 언급되고, 조지 소로스의 '금융의 연금술'을 보면 화가 날 정도로 알아먹기 힘들다. 이 책은 아주 친절하다. 내 이해가 맞는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통상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high risk, high return의 표현은 틀린 것은 아니지만 절대라고 할 수 없다.

 

 High에는 기준이 없다. 이 기준은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기준점(내재가치 측정 또는 안전마진)이 존재하고 이 보다 얼마나 높은 프리미엄(=스프레드, 기대 수익률)의 가능성을 갖고 이야기하는 원칙이 중요하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원칙을 스스로 잘 다듬고 지켜나가는 것이다. 기준 없는 high risk의 결과는 no return, bankruptcy, insolvency과 같은 경우의 수를 포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르면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대충 읽은 책처럼 대충 아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책을 통해서 보면 나는 그래도 방어적 투자자에 가깝다. 실력은 없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내 투자의 과정을 보면 큰 손실은 없다. 사전에 투자 대상을 나름대로 분석하고 선별하기 때문일 수 있다. 2차적인 사고는 초보적인 수준이다. 실행과 용기는 그래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지만 인내심의 부족이 가장 크다. 사실이 아닌 기회비용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회비용을 생각하는 이유를 돌아보면 순환과 주기에 대한 자기 주관적 사고 때문인 것 같다. 내가 무엇을 맞추는 것에 대한 만족이 투자수익보다 우선순위가 되고 있으니 게임을 엉뚱하게 한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마친 요즘 투자한 주식이 순환매의 흐름이 아니라 순환 떡메를 맞고 나락으로 떨어졌다. 전체적인 상황으로는 내 스스로도 납득이 잘 되지 않지만 다른 리스크와 경우에 수에 대해서 더 많이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럴 때 특정 기준을 갖고 관찰하던 녀석이 내가 생각하던 가격대에 다다르면 잘 참아야 한다. 과거에는 손실과 기대이익을 트레이드오프를 종종 했던 것 같은데 이것이 손실을 더 키운다는 것을 배웠다. 

 

 어제는 시간이 나서 다시 그들의 실적을 재검토해보고, 연초에 추정해본 나름의 내재가치를 다시 돌아봤다. 내려온 가격이 심히 불편하지만 아직 내가 예측한 범위 특히 마지노 라인에 가깝게 있긴 하다. 그렇다면 조금 긍정적인 가능성이 존재하지 않는가?라고 질문하면 충분히 긍정적인 가능성이 존재하고 현재의 손실 규모보다는 훨씬 큰 수익 가능성을 내포한다고 생각한다. 그럼 무엇이 문제인가? 결국 손실에 대한 내 불편한 마음이 보다 이성적 판단을 하는 것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고 그런 생각이 들자 몇 주라도 더 사볼까 하는 무모한지 용감한지 그런 생각도 든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좀 더 지켜보기로 했다. 왜냐하면 미래는 알 수 없고, 내 분석과 현실을 또 다를 것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세상은 내가 생각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도 내 생각과 한치의 오차 없이 일치하지 않는다. 세상이 내가 생각한 반대방향으로 움직일 때는 내게 떠 오른 안 좋은 생각과 한치의 오차 없이 일치하는 경향이 생기거나 심지어 뛰어넘는 일이 생긴다. 인생에서 올바르게 사는 것이 이런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라면 투자에서는 제정신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기초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 점에서 투자에서 철학을 말하고 원칙을 제시하는 책은 상당히 유의미하다. 경기 규칙을 잘 아는 것도 중요하고, 경기를 대하는 마음가짐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모든 인위적인 문명은 인간을 지향하지만, 인간이 만든 모든 인위적인 제도는 불안정하고, 오락가락하며, 변덕은 시도 때도 없이 부리는 인간들에 의해 결과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것이 정확하다고 바라보는 시각이 항상 제정신이라면 세상, 세상 속 투자시장은 변화가 거의 없을 것이다. 변화가 없다면 손실도 수익도 없는 밋밋한 세상이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한다. 머리만 문제가 아니라 마음도 문제아지.. 그걸 깜박했네. ㅎㅎ 하여튼 12월까진 존버 정신을 숭상해보기로 했다.

 

#하워드막스 #투자에대한생각 #The_most_important thing #투자원칙 #투자철학 #리스크 #독서 #khori

YES마니아 : 로얄 k***i 2021.10.03.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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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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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보다는 자서전에 기까운 책이다. 2권이 궁금해서 1권을 일단 먼저 읽었는데 투자와 관련해서 배움을 원한다면 비추천한다. 다만, 멘탈적인 면에 약간 도움이 되긴한다. 대가가 어떻게 대가가 되었는지 궁금하다면 추천한다. 나는 얼른 다음 책으로 넘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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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보다는 자서전에 기까운 책이다. 2권이 궁금해서 1권을 일단 먼저 읽었는데 투자와 관련해서 배움을 원한다면 비추천한다. 다만, 멘탈적인 면에 약간 도움이 되긴한다. 대가가 어떻게 대가가 되었는지 궁금하다면 추천한다. 나는 얼른 다음 책으로 넘어가겠다.
a*****n 2024.09.03.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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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생각(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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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01.심층적으로 생각하라-통창력 있는 사고, 저자 식으로 말하면 '2차적 사고"02.시장의 효율성을 이해하라-시장을 이길 수 없다.03.가치란 무엇인가?-싸게 사서 비싸게 팔라.04.가격과 가치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라-잘 사기만 하면 절반은 판 것이나 다름없다.05.리스크란 무엇인가?미래를 상대하는 것06.리스크를 인식하라07.리스크를 제어하라08.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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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

01.심층적으로 생각하라-통창력 있는 사고, 저자 식으로 말하면 '2차적 사고"

02.시장의 효율성을 이해하라-시장을 이길 수 없다.

03.가치란 무엇인가?-싸게 사서 비싸게 팔라.

04.가격과 가치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라-잘 사기만 하면 절반은 판 것이나 다름없다.

05.리스크란 무엇인가?미래를 상대하는 것

06.리스크를 인식하라

07.리스크를 제어하라

08.주기에 주의를 기울여라

09.투자시장의 특성을 이해하라

10.부정적 영향과 맞서라

11.역투자란 무엇인가?

12.저가 매수 대상을 찾아라

13.인내심을 가지고 기회를 기다려라

14.내가 아는 한 가지는 내가 모른다는 것이다

15.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라

16.행운의 존재를 가볍게 보지 마라

17.방어적으로 투자하라

18.보이지 않는 함정을 피하라

19.부가가치를 창출하라

20.모든 원칙을 준수하라

g********1 2020.09.15.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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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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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표는 투자를 단순화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내가 가장 확실히 하고 싶은 것은 '투자가 얼마나 복잡한 것인가'를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는 것이다. 투자를 단순한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은 그 말을 믿을 수도 있는 사람들에게 대단히 큰 피해를 끼친다.’     <책 중에서>이 책의 원제는 <THE MOST IMPORTANT THING>이다.  저자 하워드 막스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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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표는 투자를 단순화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내가 가장 확실히 하고 싶은 것은 '투자가 얼마나 복잡한 것인가'를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는 것이다. 투자를 단순한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은 그 말을 믿을 수도 있는 사람들에게 대단히 큰 피해를 끼친다.’     <책 중에서>

이 책의 원제는 <THE MOST IMPORTANT THING>이다.  저자 하워드 막스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해 놓고 자그마치 20개나 되는 원칙을 나열한다. 어쩐지 이쯤 되면 약간 무책임해 보이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이 그리 많다는 것은 반대로 그것들 하나하나가 절대적으로 대단하지 않다는 의미로 비치기 때문이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나, 성공적 인생을 살기 위해 중요한 것들을 20개쯤 나열한다고 생각해보라. 머릿속에 떠오르는 어지간한 것들은 다 해당될 것이다. 7가지, 10가지를 꼽는 책들도 고개가 저어 지는 마당에 20가지라니.

우리는 종종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또는 ‘가장 중요한 것은’이라는 말로 시작해 상황에 따라 다른 것들을 나열한다. 심지어는 그것들은 서로 모순되거나 양립이 불가능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스스로가 가장 중요한 것을 상황과 대상에 따라 아무런 거리낌 없이 바꾸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 자체도 꾸준한 자아성찰과 객관화(대상화)라는 노력의 결과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그렇게 기회주의적(?)이고 변덕스럽다(?)는 사실조차도 인지하거나 인정하지 못한다. 어쩌면 진짜로 중요한 것은 그 ‘가장 중요한 것’ 자체가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일지도 모른다.

하워드 막스는 오랜 기간 투자 업무를 지속해오며 자신의 생각을 <메모>로 정리해 고객과 소통해왔다. 그의 시장에 대한 겸손하고 명료하며 분별 있는 생각은 많은 이들을 그의 팬으로 만들었고,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 역시 그들 중 하나가 되었다. 근 10년간 그의 <메모>에서 언급된 투자 철학과 시장에 대한 태도를 몇 가지 요점으로 재구성한 책이 바로 이 <투자에 대한 생각>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나열하는 20가지의 원칙은 서로 연관이 없거나, 심지어는 모순되기까지 한 파편화된 개별적 원칙들의 나열이 아니라, 사실은 하나로 엮여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것들이다. 그도 이를 한꺼번에 표현하지 못한 ‘언어의 한계’를 못내 아쉬워했다. 아마도 부디 독자들의 오해(오인지: Misreading)가 생기지 않기를 바램 때문이었을 것이다.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예측자(Forecasters)가 있다. 모르는 사람들(Those who don’t know)과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Those who don’t know they don’t know)이다.'  <John Kenneth Galbraith>

투자시장을 움직이는 변수는 많다. 그 변수의 영향력도 상대적으로 계속 변화한다. 특정 수식에 의해 기계적으로 작동하지도 않으며, 소위 ‘직관’이라고 하는 논리와 지식의 영역을 넘어선 룰의 지배를 받는다. 그래서 저자는 성공적 투자전략이 가져야 할 첫 번째로 유연성을 꼽는다.

그는 종종 자신이 투자 비즈니스에 삶의 대부분을 바친 이유가 투자행위 그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런 그의 고백에 빗대어 생각해보면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의 세계를 대하는 태도(Stance)일지도 모른다. 투자를 마치 사랑하는 연인처럼 즐겁고 설레는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과 도전의 대상, 자신의 판단을 현실로 관철시켜야 할 구현의 장(Field)으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시장을 대하는 유연성에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신을 과신하는 이들이 종종 회복할 수 없는 큰 실패를 맛보는 이유는 시장을 이겨먹으려 하고, 원하는 때에 자신의 생각대로 시장이 반응하고 움직여 줄 것이라는 믿음을 털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투자든 비즈니스든 우리가 어떤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는 항상, 그 결과의 평균치 즉, 기대값(Expected Return)을 고려하고 높은 것을 선호하게 된다. 그러나 결과란 항상 달라질 수 있고, 기대값이 높더라도 그 다양한 결과의 확률분포 안에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결과값이 존재하면 우리는 높은 기대값에도 불구하고 그 시작을 주저하기 마련이다. 남의 일에 대한 경솔한 조언, 일반론, 탁상공론 등 책임이 없는 입장에서는 예측되는 성과의 평균치를 강조하지만, 실제로 결과에 대한 공식적 책임을 지거나, 결과가 온전히 자기 주머니로 귀속되는 경우엔 감당할 수 없는 결과에 대한 위험이 평균치의 매력을 압도하기 때문이다. 즉 어떤 측면에서 최고의 성과와 최소한의 안전판을 마련하는 것은 트레이드오프(Trade off) 다. 저자 하워드 막스는 이를 이렇게 표현했다. 

‘불리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확실히 하는 것과 유리한 환경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은 양립될 수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 두 가지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책 중에서>

나는 투자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 책을 통해 전문가라 불려지거나 스스로 믿는 투자자들이 가질 수 있는 함정이 어떤 것들인지, 또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이 무엇인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물론 하워드 막스의 주장이 - 설령 그가 이 바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할 지라도 - 온전히 비판 없이 받아들여야 할 진리 또는 그에 가까운 무엇은 아닐 것이다. 더 중요하지만 누락된 것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의 문장뿐만 아니라 행간에서까지 느껴지는 암묵적 메시지는 적어도 강렬하고 인상적이었다. 어떤 사안이건 (인과관계와 상관관계를 고려한)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분석할수록 더 합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p***i 2019.12.04.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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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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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막스의 유명한 책이라고 해서구매했습니다여러 주식 책을 보아서 내용이 비슷하지 않을까했는데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그런데 번역이 좀 어렵게 된거 같아서읽기는 좀 힘듭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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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막스의 유명한 책이라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여러 주식 책을 보아서 내용이 비슷하지 않을까했는데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번역이 좀 어렵게 된거 같아서

읽기는 좀 힘듭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m*********e 2024.12.1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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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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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많은 투자관련 서적이 있지만 코스톨라니 처럼 강동을 주는 책은 처음이네요,, 그도 투자 실패를 했었다는 대목은 많은 위안을 주었습니다^^ 돈만을 쫒지않고 인생을 즐길줄도 알았던 코스톨라니!! 존경합니다 ㅎㅎ 그의 책 시리즈 모두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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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많은 투자관련 서적이 있지만 코스톨라니 처럼 강동을 주는 책은 처음이네요,, 그도 투자 실패를 했었다는 대목은 많은 위안을 주었습니다^^ 돈만을 쫒지않고 인생을 즐길줄도 알았던 코스톨라니!! 존경합니다 ㅎㅎ 그의 책 시리즈 모두 다 읽었습니다
c*******8 2024.04.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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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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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한권이면 투자 마인드셋은 끝이고 기업분석이론만 공부하면 됩니다.많은책읽엇지만 오직 이책만 반복하며 읽습니다 간결하며 이해만 제대로한다면 최고입니다.진짜투자전문가가 쓴책이 별로없는데 아직도 현업이며 전문가인사람이 쓴 최고의 책입니다150자 정말힘드네 긴글 필요없는데....투자란 마인드셋을 갖추고 열심히 세상을 공부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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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한권이면 투자 마인드셋은 끝이고 기업분석이론만 공부하면 됩니다.
많은책읽엇지만 오직 이책만 반복하며 읽습니다 간결하며 이해만 제대로한다면 최고입니다.

진짜투자전문가가 쓴책이 별로없는데 아직도 현업이며 전문가인사람이 쓴 최고의 책입니다

150자 정말힘드네 긴글 필요없는데....

투자란 마인드셋을 갖추고 열심히 세상을 공부하는 과정입니다.
e***l 2024.01.27.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