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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년 1월 15일 금요일 코로나가 1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다. 넷플렉스도 이젠 재미있지 않다. 아직 읽지 않은 책들이 많은데도 책을 주문했다. 그렇게 도착한 책... 연애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누군가와 관계를 형성하고 인연을 소중하게 이어가기 위해서 자신을 점검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솔루션 : 사랑력을 키워주는 힘... 친밀력, 거절력, 대화력, 사과력, 지속력 ---------------------------------------- 그리고 애정결핍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다. 나는... 애정결핍일까? 일단, 혼자 살고 있으니까 뭐라고 단정하긴 어렵다. 그래도 외로움을 타지 않고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책에서 말한 알콜과 카페인과 단음식에 중독되어 살고 있는 것을 아닐까... 생각했다. 오늘도... 일을 시작하기 전, 초코렛을 몽땅 사와서 커피와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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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삶에 익숙해질 줄로만 알았는데 아니었다. 반복되는 일상 같지만 특정 나이로 살아보는 건 처음인지라 매 순간이 새롭고도 낯설 수밖에 없다는 모 배우의 말은 사실이었다. 아니, 오히려 겁만 늘었다. 예전 같았으면 일단 시작부터 하고 봤다면 이젠 내가 행할 수 있는 모든 실수를 상상하다 적절한 때를 놓치거나 아예 뒷걸음질 치는 일이 잦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번듯하게 가정을 이룬 이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도 상당수다. 과거 같았으면 장성한 자녀를 두었을 연배의 사람들도 여전히 사랑을 갈망한다. 무엇 하나 부족해 보이지 않음에도 정작 자신은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도 존재하며, 아무도 모르게 금이 가고 폭력으로 얼룩진 관계 또한 생각 이상으로 흔하다. 서툰 게 죄는 아니지만 어쩌다가 이리 됐나 싶다. 본능인 줄 알았던 사랑마저도 배워야만 한다니 살짝 씁쓸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저절로 익히는 게 어렵다면 노력해야 마땅하다. 그건 대상이 사랑일지라도 예외는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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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 스스로 문제의식을 갖는 것이 있는데 바로 사랑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사랑은 단순히 연애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가족, 친구들, 사회, 심지어 나 스스로를 향한 사랑을 포함한다. 어느새 나는 잔뜩 웅크린채 내 시간, 내 물질, 내 노력만 끌어안기 바빴다. 어떤 관계나 직장에서도 남을 위해 내 것을 기꺼이 내어주는 섬김의 모습이 사라진 것이다. 지난 2020년 말 한해를 성찰하다 이를 발견했다. 운이 좋았다. 마침 베스트 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가 낸 <사랑 수업>이라는 도서를 발견하였다. 망설임 없이 집어 들었지만 읽어보니 이 책은 연애 감정에서 말하는 사랑을 주제로 쓰여진 책이였다. 저자는 사랑의 기본 축을 정의하고, 애착 유형을 소개하고, 애정결핍과 이별 증후군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사랑력을 이루는 다섯가지 힘을 소개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건강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책이였다. 아무래도 현업에서 일하는 심리학자가 저술하였기 때문에 연인간의 사랑으로 인해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타겟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내 고민에 실마리를 준 것은, 어떤 사랑이든 - 가족, 동료, 친구, 자신 그 누구를 향한 사랑이든 -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대목이었다. 어쩌면 나는 사회초년생으로서 일종의 과도기를 겪고있다. 내 정체성에 '직장인'이란 것을 새로이 만드는 중이다. 그런데 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내 체력을 적정하게 배분하는 것이 아직 서툴다. 늘 지친 상태로 퇴근하거나 주말을 맞이했고 잔뜩 날이 선 채로 관계들을 쌓아갔다. 몸과 정신의 에너지가 부족했기 때문에 사랑하지 못했던 것이다. 살면서 다툼이라고는 한번을 안해 본 내가, 직장생활 시작 이후로 친구에게서 맘에 안드는 점을 발견하기도 하고 심지어 화를 내기까지 했으니까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 저자의 솔루션은 명쾌했다. "관계에서의 사랑이 힘들다면 우선 내 하루를 사랑하고, 취미 생활이나 소소한 일상을 사랑해보려고 노력하라." 맘에 들지 않는 나의 하루를 무턱대고 사랑하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내 하루의 시작과 끝을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봤다. 어느새 내 하루가 썩 맘에들기 시작하더니 행복을 느끼고, 신기하게도 에너지가 생기는 것을 느낀다. 수면시간은 줄었는데 희안한 일이다. 그러고 나니 전에 사고방식이 다르다며 날카롭게 끊어내었던 친구가 생각났다. 어떻게 다가가고 사과할지 고민중이다. 가족들에게도 몸과 마음으로 섬기게 되었다. 남을 볼 여력이 없어 내 것만 생각하게 되는 후천적인 이기심. 비단 나만의 문제일까? 혹여 같은 고민을 갖는 사람을 만난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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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해 단순한 감정보다 더 깊은 시선으로 이야기해주는 책이라 인상적이었어요. 관계 속에서 내가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고, 문장들도 어렵지 않아서 편하게 읽기 좋았습니다. 읽다 보면 연애뿐 아니라 사람 사이의 관계 전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 많아서 오래 기억에 남는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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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물 자주하는데 예스24에서 항상 새책 구매해서 바로 배송으로 선물해요. 이 책 이랑 여러가지 책 선물 했는데 잘 읽었다네요 선물 책이다보니 바로 배송해서 책을 제가 못 읽어봐서 아쉬워요 사랑수업 이란 제목부터 선물하는 상대에게 지금 읽을 만한 좋은내용 일것같아서 보내줬어요. 책 읽고 도움이 많이 되었나봐요. 제가 선물한 이 책 을 읽고나서 마음 의 안정도 되면 선물한 사람에게는 기쁜일인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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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수업 너무 즐겁게 읽어서 기대감에 샀는데... 놀라운 글귀 “1. 양가감정: 관계, 특히나 사랑은 양가감정을 일으켜서 마음을 복잡하게 만든다. 양가감정이란 대상이나 상황에 대해 서로 반대되는 두 감정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다. 같은 상황, 같은 사람을 두고도 두 극단의 감정이 생길 수 있다. 가령 좋으면서도 너무 밉고, 가까이 두고 싶지만 두렵고, 사랑하지만 그만큼 증오나 원망도 하게 되는 것. 이러한 양가감정은 다루기가 무척 까다로운데 사랑을 하면 더 자주, 더 크게 찾아온다. ? 2.양방향성: 관계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주고받는 양방향성을 띤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욕구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으면 관계가 꼬이게 마련이다. 사랑은 한쪽에서 아무리 주어도 받을 사람이 준비가 되지 않았거나 받기를 거부한다면 이루어질 수가 없다. 그 많은 짝사랑이 힘들고 슬픈 건 양방향성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방향은 맞아도 관점이 어긋나면 틀어진다. 연인이나 부부가 다투다가 “제발 조용히 좀 말해!”라고 소리를 지르면 상대방이 오히려 더 크게 소리치는 걸 경험하거나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또, “말 끊지 말고 좀 들어!”라며 상대의 말을 끊기도 한다. 잘 들여다보면 상대가 내 말을 끊는 이유는 내가 그 사람의 말을 끊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양방향성은 이렇게 원인과 결과가 뒤엉키게 만든다. 관계의 양방향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분쟁이 생기기 십상이다.“ 이 부분이 나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 모른다. 사랑은 배워야 한다 너도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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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랑하고 사랑받을 것인가 - 애착(안정 애착/불안정 애착: 회피형, 불안형, 혼합형) - 어릴 때 겪은 애정결핍이 해결 안 돼서 아직도 사랑이 힘드 거구나 하며 자신에 대한 인식을 해야 함. 인식은 매우 중요함. 변화의 출발점이기 때문. 인식이 일어나면 깨달음으로 이어져 의욕이 생김.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나면 고치고 싶고, 변화가 필요함을 안 다음에는 변하고 싶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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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닌것 같다. 사랑하는 마음안에는 결핍도 있고 욕구도 있고, 심지어는 미움도 있다. 그 마음들이 왜,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면 우리는 더잘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
사랑은 우리 안에 있는 아주 깊은 마음이 수면위로 올라오는 과정인것 같다. 그래서 숨길수가 없다.
우리안의 행복도, 우리안의 상처도, 우리안의 만족도, 우리안의 결핍도...
수면아래 있다보니 잘 보이지 않았다면 수면위로 올라오게 해서 찬찬히 살피는게 우리의 일이다. 그걸 아주 잘 도와주는 책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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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랑을 할 때, 또는 인간관계를 맺을 때 발현되는 개인의 기질과 습관, 애착 유형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줌으로써 나를 잃지 않는 주체적인 사랑의 길로 안내한다. 또한 사랑의 상처로 고통 받는 사람, 이별 후 방황하는 사람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스스로 고통에서 걸어나와 다시 시작할 용기를 준다. 『자존감 수업』 저자 윤홍균, 4년 만의 신작 100만 독자가 선택한 윤홍균의 두 번째 마음 처방 만남과 이별, 상처 치유까지 ‘자존감 높이는 사랑법!’ 2016년 출간돼 대한민국에 ‘자존감 열풍’을 불러온 책 『자존감 수업』저자 윤홍균의 두 번째 책 『사랑 수업』이 출간됐다. 첫 책 이후 무려 4년 만의 신작으로『자존감 수업』이 ‘나’를 사랑하는 법을 다뤘다면 『사랑 수업』은 ‘나와 타인을 모두’ 사랑하는 법을 다룸으로써 스펙터클한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아픔, 상처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내 인생은 왜 이렇게 꼬일까?” “내 사랑은 왜 이렇게 힘들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심리적 안전망을 만들어준다. 저자는 “스스로 아무리 자존감을 끌어올려놔도 사랑이 무너지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린다. 자존감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좌우하는 핵심은 바로 사랑”이라며 다양한 관계에서 주고 받는 사랑 경험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 중요성에 주목했다. 이책은 사랑을 할 때, 또는 인간관계를 맺을 때 발현되는 개인의 기질과 습관, 애착 유형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줌으로써 나를 잃지 않는 주체적인 사랑의 길로 안내한다. 또한 사랑의 상처로 고통 받는 사람, 이별 후 방황하는 사람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스스로 고통에서 걸어나와 다시 시작할 용기를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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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어렵다. 연애가 나는 참 어렵다. 한 사람을 일년이상 만나본 적이 없다. 누구든 호르몬이 허락한 100일에서 6달 사이면 끝이난다. 잠수이별이든 그 어떤 형태로든 말이다. 그래서 2021년이 되기 전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선생님께 사랑 수업을 들어보기로 결심했다.
'사랑은 감정과 마음을 다루는 일이다.당연히 공부가 필요하다.'(p.26) 고 말하시는 윤선생님의 말씀에 백번 공감한다. 정규교육을 넘어 배운 나였지만 그 어디에서도 사귐에 관한 교육은 배워보지 못해 서른이 넘은 나이까지도 모쏠이었다.
<사랑 수업> 을 읽으며 나 자신이 불안형 인간이었기 때문에 여태 관계가 그토록 금방 깨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으며 이내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언젠가는 다시 할 사랑을 위해 읽었던 <사랑 수업> 20대 이후의 젊은 세대 독자들에게 강추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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