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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철학이라는 게 어렵지 않다는 발상에서부터 시작한 책인듯 해요. 여덟 명의 사람들이 각자의 가치관과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이 생각하기엔 어떠한지 한 문장을 두고 토론을 펼칩니다. 주제마다 질문도 하나씩 튀어나옵니다. 8인의 생각 고르기. 그래서 한 가지 문장당 여덟 가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죠.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경우도 있지만 내용이 길어져서 훨씬 더 많은 문장이 되기도 합니다. 나도 한마디란에 같이 쓸 수 있어서 한문장씩 채우다 보면 왠지 나도 작가 중 한 명이 된 듯한 느낌이 들어요. 희망과 평등, AI, 진심, 솔직함, 정의와 공의, 삶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공동체란 무엇인지 등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적어 두었습니다. 공자에서부터 어린 왕자까지 다양한 곳에서 주제를 따왔어요. 이런 주제야말로 무궁무진하지요. 다양한 주제가 있어서 내가 관심있어하는 주제별로 찾아볼 수도 있고 처음부터 읽어 보기도 좋아요. 잠깐 스쳐 지나가는 생각들을 모으고 정리해서 한 권의 책이 탄생했어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데, 이러한 작업들의 결과로 책이 탄생하다니 흥미롭습니다. 저마다의 인생 철학을 들여다보는 게 재미있어요. 각기 다른 개성의 인물들이 다 같이 모여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기분이에요. 철학이 너무 어렵지 않게 해주기 때문에 쉽게 철학에 다가가고 싶은 사람들도 읽어 보면 좋을 듯합니다. 짧은 한 문장에서 혹은 이야기 하나에서부터 시작된 문장 하나가 나를 생각에 빠져들게 하네요. 질문 하나하나 내 생각을 간추려 가다 보면 내 생각은 어떤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떤지, 어느 한 쪽으로 쏠려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인생은 나에 대한 탐구라고 생각해요. 나를 알고 남을 알아가면서 그 사이에서 나를 성찰하고 알아가는 것이지요.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은 아주 다양한 의견들이 담겨있어서 각자의 생각을 개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