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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번 섬뜩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국화와 칼''(?)처럼 일본에 대한 외국인의 시각에서 쓴 책처럼
이 책은 한국에 대한 냉철하게도 정확하며 더불어 그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
완벽하게 분석된 현대한국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의 여러가지-경제,중국,재벌,정부,교육 등-문제점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그 대안!
나는 저자의 눈으로 이 책을 보려고 노력했다.
내가 아니 평범한 보통의 대한민국 사람인 우리들이 보지 못했던 혹은 간과했던 점을 찾기 위해서. 그 대안은 뒷부분에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었다.
나는 이 책을 읽기전에 또 다른 컨설턴트업계인 베인앤컴퍼니의 sunny Kim 한국지사장의 책을 읽었다. 어느것이 좋다 낫다는 애기는 할 수 없지만, 깊이나 통찰력 그리고 그 시각은 분명히 달라보였다.
히딩크가 우리 나라에서 학벌과 지연에 얽매이지 않고 월드컵4강을 일으킨 것 처럼,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저자의 한국에 대한 이 책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읽을 수 있었고,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한국은 다이아몬드다. 우리의 잠재력을 살려서 진정한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찾자.
오늘 난 정말 멋진 경제경영 대한민국책을 읽은 듯하다. [인상깊은구절] 한국은 다이아몬드다. 작고 단단하며 빛날 수 있는 가능성을 이미 증명했다. 그러나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다. 아직 최상의 모습으로 세공되지 않아 잘 모르는 사람에게 저평가를 받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의 미래는 말 그대로 빛날 수도 있꼬, 아니면 독일이나 일본이 최근에 그러하듯 잠재력을 살리지 못하고 빛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은 ''다이아몬드 딜레마''에 처해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은 ''광채의 길''이냐 ''암흑과 쇠퇴의 길''이냐 양 갈래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물론 어느 쪽이든 모두 고통스러운 변화를 수반한다. 하지만 단 하나의 선택만이 한국을 빛나게 할 수 있다. |
| 타릭 후세인이 집필한 다이아몬드 딜레마는 중요한 분기점에 놓인 한국 경제를 진단하고, 처방한 글로서 대단히 현실적이다. 그가 한국인이 아니기에, 그러면서 한국에 대한 애착이 대단하기에 보다 객관적이면서도 실증적인 솔루션을 이 책에서 제공하고 있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음과 같은 타릭의 통찰력에 감명받았고, 시야을 넓히는데 도움을 받았다. 우선, 중국에 대한 관점이다. 한국사람들에게 현재 중국은 무한히 기회의 땅이라는 생각만이 팽배해 있다. 그러한 이유에서 중국에 단기적으로 제품을 파는데에 급급하여, 핵심역량에 대한 충분한 고민없이 중국으로만 달려가고 있다. 그러나 결국 중국은 얼마후 우리 한국이 가장 경계해야 하는 가장 무서운 우리의 경쟁자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을 일깨우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접근방법이 뛰어나다 하겠다. 다음으로, 외국자본의 한국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한 태릭의 언급에 절대적으로 동의한다. 사실 외국계 기업이 국내에 진출하여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경제학적으로 ''자원의 최적배분''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다. 그러나 이전의 많은 시절 한국은 일본제국주의로 부터 경제적 침략을 받은 바 있고, 주변 열강으로 부터 침탈을 받았던 감정적 상흔들로 잠재의식속에 외국자본에 대한 본능적인 경계심을 갖고 있었다. Global standard라는 것은 이제 우리가 발전하기 위한 선택사안이 아닌 반드시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항목이라는 점에서 "인베스트 코리아"라는 이 책의 구호는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사실 인베스트코리아는 외산제품의 국내판매->국산제품의 질 향상->국산제품의 국제 경쟁력 향상->국산제품의 해외수출증가(바이 코리아)로 선순환을 일으키는 것으로서 결국 우리가 그간 지향해온 ''수출지상주의''와도 궤를 같이 하는 것이라 하겠다. 여기에 외국투자가 이루어지면서 기술이전과 고용창출이라는 효과를 수반한다면 그것은 국내 경제에 더없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타릭이 지적한 교육개혁 부분은 너무나도 실감이 난다. 사실 독자도 평범한 집에서 태어나 별다른 사교육없이, 대한민국의 고등교육을 마칠 수 있었고, 보통의 내 peer들이 그렇듯이 한국에서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직장을 다니고 있다. 그러나, 사실 내 자식을 이 땅에서 앞으로 교육시키려면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내가 학교를 다닐 때부터 존재했던, 공교육의 문제점이 사회계층의 양극화 및 저출산등의 현상과 맞물려 심화되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사교육시장은 그 질과 관계없이 과대하게 팽창해 있다. 이러한 교육시스템은 그 자체의 불합리성은 차치하고라도, 결과 양산된 비합리적인 학벌구조가 또 다른 문제를 낳았는데, 대안으로서 태릭이 제시한 교육시장개방은 너무나도 적절한 처방이라고 평가하고 싶고, 평소 독자의 견해와도 일치하는 부분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는 이 책이 금융기관 및 일반 제조업체,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이로 부터, 정부관료, 노동운동가, 교육전문가, 여성전문가, 정치인까지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판단하였다. 진심으로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대한민국 발전을 염원하는 이라면 한번쯤 여기 태릭의 견해를 엿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국내외 수십명의 전문가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를 토대로 집대성된 이 책은, 다양한 각도에서 한국의 현실을 예리하게 진단,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목보다 그 자체의 내용이 ''다이아몬드''같이 소중한 역저임을 확신한다. |
| 라디오 인터뷰를 듣고 저자가 유창한 한국말로 한국이 다이내믹 코리아가 아니라고 해서 사실 화도 나고 궁금하기도 해서 책을 샀다. 근데 책을 보니 진짜 한국이 다이아몬드가 되느냐 아니냐 기로에 서 있다는 생각이 정말 들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쉽게 읽히며 경제뿐만이 아닌 교육,사회,문화에 대해 전반적으로 훑어 놓은 책이라 교양서로 어디가서 아는척(?)하기 좋을 뿐 아니라 "글로벌리제이션"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준 책이라 생각된다. 또 "삼성 그룹"은 줄이고 "삼성전자"는 늘여야 한다는 주장이 아주 독특하고 신선했다. 외국인이지만 정말 한국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쓴 글같아 읽고 나니 기분이 좋았다! |
| 다이아몬드... 그 어떤 광물보다도 단단하고, 자기만의 독특한 빛깔을 지닌 보석... 한국...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강인한 생명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키고.. 전무후무한 고속 성장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저력의 나라... 이러한 ''강소국(强小國)'' 한국이 과연... ''정성스런 세공''의 단련과정을 거쳐 진정한 광채를 발하는 ''아시아의 보석''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이것이 바로 저자가 적시하는 다이아몬드 딜레마다... 저자는 7년 반 동안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체험한 한국 경제의 허와 실을 짚어내고.. 한국이 처한 딜레마의 정체와 원인을 분석하며... 극복과 변화를 이루기 위한 대안 제시를 시도한다... 처음 내가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외국인이라는 저자의 신분이... 한국의 현 상황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진단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게다가 1997년 한국에 와서 글로벌 컨설팅사의 컨설턴트로 7년 넘게 활동했다고 하니... IMF 사태 전후의 모습을 최전선에서 목격했을 것이고... 정부와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구조조정을 해나가는 동안... 실질적인 조력자의 역할을 담당한 저자가 풀어내는... 현장감 넘치는 인사이드 스토리는 얼마나 흥미로울까 싶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지금, 그 기대는 절반만 충족된 것 같다...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려는 저자의 과욕으로 인해... 분석의 깊이가 다소 떨어진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차라리 저자의 전문분야인 기업 구조 조정과 관련된 정부와 재벌의 문제점에 초점을 맞췄다면... 훨씬 체계적이고 집중된 책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일례로 군데군데 나오는 한국 역사와 문화, 사회 현상에 대한 분석은 무척 피상적이어서... 책의 전체적인 설득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물론 저자가 지적하는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점에는 동감한다.. 특히 기업과 정부에 완고하게 자리잡고 있는 권위주의적 태도... 재벌 문제, 인재 육성 관리 및 교육 문제 등에 대한 비판은 적절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한국이 갖고 있는 외국 자본에 대한 우려에 대한 저자의 비판은 일면적이다... 외국 자본이 국내 기업을 인수하면... 효율적이고 선진화된 시스템이 도입되어 회사가치를 상승시킨다고만 주장하는데... 국내 유수 기업을 헐값에 매수하고, 기업의 성장과는 상관없이 차익만을 고려하는 외국자본의 행태는 간과하고... 그에 대한 한국인의 우려를 편협한 순혈주의로 치부하는 것은 저자의 균형감각을 의심하게 만든다... 쓰다보니 뜻하지 않게 두서없이 길어졌는데... 어쨌든 이 책이 의도한 한국의 경제 진단은... ''절반의 성공''이란 느낌이다... |
| 표현하고자 하는 무엇인가가 안에서부터 넘쳐날 때, 사람들은 글을 쓰고 싶은 충동을 강렬하게 느낀다. 타릭 후세인은 세계적 명성을 갖는 부즈앨런해밀턴의 컨설턴트로서 조직으로부터 인정 받는 생활을 10여 년간 지속 해오던 중 이 책을 쓰기 위해 회사를 그만 두었다. 무슨 말을 그렇게 하고 싶었기에 회사를 그만두면서까지 책을 써야만 했을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그 답을 알 수 있다. 책을 쓰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한국을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이다. 캠브리지 대학 재학 시절에는 단순히 학문적 호기심의 대상이었던 한국이, 일생의 반려자를 한국인으로 맞게 되면서부터는 인생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으리라는 것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세계적 컨설팅사의 일원으로서 타릭이 접하게 되는 정보는 매우 질이 높고 양적으로도 풍족하였을 것이다. 10여 년간 접한 수 많은 고급 정보들을 통해 타릭은 한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포괄적인 view를 가지게 되었고, 그 깨달음을 어떻게든 한국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던 것 같다. 이 책의 내용은 매우 성실하게 꾸며진 컨설팅 보고서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100여명의 VIP와 인터뷰, 엄청난 양의 참고문헌정보를 바탕으로 저자의 체계적 분석이 구석구석 가미되어 있다. 타릭이 이 책을 위해 투입한 시간이 어느 정도일지 짐작이 안되긴 하지만, 대략 어림해도 수 억원~수십 억원의 가치가 있는 보고서임에 틀림없다. 이런 책을 단돈 1만3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이 책의 또 다른 가치는 객관성이다. 한국 사람은 아무리 지적인 소양이 뛰어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기의 처해진 입장에 따라 한국을 바라보는 관점이 주관적이고 편협할 수 밖에 없다. 최근 수 십 년의 한국현대사 기간 동안, 권력층의 한국인들은 주관과 실익에 따라 끊임없이 진실을 숨기고 왜곡해 왔으며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자기 주위 일부만을 인지할 뿐 전반적인 view를 갖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었다. 반면, 타릭은 제3자의 관점에서 매우 객관적으로 한국의 현대史, 현재의 모습, 미래의 방향에 대한 bird view를 제시하고 있다. 한국의 미래에 대한 타릭의 결론은 회색빛이다. 물론 분홍빛 찬란한 미래를 예상했다면 애당초 이 책을 쓰지도 않았을 것이다. 교육, 경제, 정치적 측면에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극적인 전환을 이루어 낸 후 부단히 정진한다면 한국은 진정으로 가치 있는 다이아몬드가 될 것이고, 그러지 못하면 암울한 미래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 이 책의 결론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다이아몬드로 변모하는 8가지 방법(agenda)은 아래와 같다. 1. 정부 개혁: 최소한의 개입, 최대한의 성과 2. 기업 개혁: 세계 일류 기업 양성 → 일류 경제 달성 3. 노동 개혁: 닫혀 있는 노동시장을 해방시켜라! 4. 열린 경제: ‘수출 제일주의’에서 ‘인베스트 코리아’ 5. 대학 개혁: 한국의 훔볼트와 하버드 양성 6. 여성 개혁: 잠자는 여인을 깨워라 7. 선진 사회: 신뢰 구축 – 모두가 사는 법 8. 기회의 땅: ‘코리안 드림’은 유효하다 위의 8가지 아젠다는 서로 독립적이지 않고, 복잡하게 유기적으로 얽혀 있다. 예를 들어 ‘1. 정부 개혁’은 ‘4. 열린 경제’, ‘5. 대학 개혁’ 및 ‘6. 여성 개혁’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2. 기업 개혁’은 ‘3. 노동 개혁’ 및 ‘4. 열린 경제’와 직접 연관되고, ‘6. 여성 개혁’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7. 선진 사회’는 다른 모든 아젠다의 밑거름이라고도 볼 수 있다. 전체적인 대한민국 혁신체계를 도식적으로 나타내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일단 이렇게 포괄적이고 합리적으로 올바른 방향을 정리한 것 자체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한국이 변화하는 미래에 대처하는 올바른 방향을 알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러한 방향으로의 변화를 구현하고 지속할지는 각 부문별로 뜨겁게 고민할 숙제로 남게 될 것 같다. <이상>이상> |
| 해외여행을 하기 전까지 나는 ‘한강의 기적’이란 문구가 피부에 와닿지 않았다. 방글라데시를 방문하고서야 정말 전후 30여년 만에 이만큼 발전한 것은 기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음을 공감하게 되었다. 만약 우리나라가 전후의 피폐한 상황속에서 머물러 있었다면 오늘의 방글라데시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되었다. 저자는 외국인이지만 한국을 잘 알고, 객관적으로 역사, 경제, 정치, 교육 전반에 대해 나름대로의 진단을 하고 처방을 내 놓았다. 저자의 표현대로 대한민국이 광채를 빛낼 다이아몬드가 될지 빛을 잃게 될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책임이 있다고 느낀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국의 문제점에 비해, 제시된 제안이 짧다는 것이다. 그의 진단이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우리의 문제를 바로 인식하고 올바르게 대처해 나간다면 한국의 미래는 다이아몬드의 광채처럼 빛날 것이다.또 한 번 한강의 기적을 창출할 것인지, 용두사미가 될 지는 우리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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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울 정도로 뼈 속까지 내다본다" 는 말을 먼저 하고 싶다. 지은이가가 바라본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전반 모든 이슈를 너무도 정확히 짚고 있어서 첫 글귀를 이렇게 시작했다. 또한 지은이는 과거 한국의 경제 성장 원동력을 이야기 한 대목은 한국을 너무도 잘 알고 있구나 라는 생각과 또한 한국의 발전 방향을 청사진으로 제시한 아젠다는 지은이에게서 무섭다는 표현으로 밖에 풀이 할수 없었다. 매일 한국의 경제신문은 하루도 빠짐없이 아파트 토지 가격으로 시작하여 아파트 땅 가격으로 끝나고 있다. 세계 경제에 쫗아가도 모자랄 판국에 땅 이야기만을 보면서 대통령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 책에서는 이 또한 다루면서 리더쉽이야기를 진솔하게 하며 앞으로 한국을 이끌어갈 수장인 대통령이 갖추어야 할 덕목까지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이 갖는 위력은 타국에서 경제 침략서도 손색이 없다는데 있을 수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 삼성전자를 늘리고 삼성을 줄여라"라는 지은이 말처럼 한국에서 일류기업이 되길 바란다. 이 책이 우리나라 기업의 CEO들이 꼭 읽고 뿌리가 튼튼한 기업이 되길 바라며 지금도 기업을 중국으로 이전을 꿈꾸는 CEO들에 나라의 흥망성쇠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하고픈 말은 미래의 한국 젋은이들이 취직을 위해 중국으로 취업하러 가는 일이 없도록 되길 바란다. |
| 한국이라는 나라에 애정을 가지고 오랫동안 관찰한 한 외국인이 한국 특히 한국 경제에 대하여 쓴 책이다. 한국이 그동안 거쳐 온 과정과 한국인의 장점과 단점이 하나하나 나열되어 있으며 많은 부분에서 공감할 수 있었다. 한국은 일본의 강점기와 한국전쟁의 비참한 결과를 딛고 어느 나라보다도 빠른 시간 안에 경제적 고속성장을 이루어냈다. 세계가 놀랄만한 빠른 경제성장의 배경에는 지도자(박정희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과 재벌을 중심으로 응집된 경제구조, 노동자의 근면과 성실이 있었다. 아무 것도 없는 바닥에서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필요했던 것들이 어느 정도 성장한 후에는 짐이 되는 수가 있나 보다. 시장의 논리와 공정한 경쟁이 배재된 정부 주도의 경제정책은 규제 위주의 부적절한 것이 되기 쉽고 또 한편으로 고위 공직자 비리의 온상이 될 수 있다. 재벌로 몰아 준 불균형 경제구조는 건전한 중소기업이 설 자리가 없도록 만드는 경향이 있고,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했던 노동자들은 노조를 중심으로 뭉쳐 또 하나의 권력을 창조하고 경직된 노동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 한국은 선진국으로 비상할 것이냐,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냐는 기로에 서 있다. 저자는 세계화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에 속한다. 따라서 한국이 부딪친 문제에 대해 세계화를 통해 풀어 나갈 것을 권하고 있다. 정부의 통제를 최소화하고 시장논리에 경제를 맡기고 유연한 노동시장을 만드는 것을 주문하고 있다. 수출도 좋지만 외국인의 직접 투자를 유치하는 것도 매우 좋은 일이며, 외국 회사와 교육기관이 한국으로 진출하는 것이 한국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오로지 인적 자원만을 가진 한국이 생존할 수 있는 길은 교육을 혁신하는 길밖에 없다는 것도 또한 강조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인은 교육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해 왔지만 그 방식이 틀렸다는 지적은 귀담아 들을 만하다.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좋은 대학에만 입학한다고 외국에 유학을 보낸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시스템을 개혁할 필요가 있다. 긍정적 변화를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리더십이다.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교육적으로 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아니 이러한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를 한국은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
| 앞부분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다룬지라, 좀 지겹긴 하지만 중국에 관련된 부분부터는 속도가 붙었다. 외환위기 이후, 제2의 도약을 가로막는 요소들이 이리도 많은 줄이야.... 저자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컨섵턴트로, 8년 정도 되는 짧지 않은 기간에 본 한국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한국 경제에 대해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명확한 통찰력을 가지는 그순간 한국은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할수 있을 것이다. 세계가 하나가 되고 무한 경쟁의 현실에서 우리가 변화 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둡기만하다. 한국이라는 다이아몬드 원석을 광채가 빛나는 보석으로 가공하기 위해서는 개혁과 개방이라는 뼈를 깎는 아픔의 과정을 슬기롭게 거친다면 한국도 세계의 일류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의 후반부는 저자의 한국경제에 대한 처방을 엿볼 수 있는데 그 핵심은 철저한 개혁과 완전한 개방을 말하고 있다. 특히 경제문제뿐만 아니라 교육문제에 대한 지적과 대안이 아이를 키우는 나에게 어떻게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좋은 지침을 준 것 같다. 또 실제적인 예가 많이 이해가 쉽고 재미있었다. |
| 지은이가 독일인이라는 것도 놀랍고, 이 책이 번역서라는 사실은 더욱 놀랍다. 번역서에 몇 번이나 실망한 탓에 처음 읽기 전 이미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으나 읽으면서 감탄을 금할 길이 없었다. 이 책은 한국에 대한 냉철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제시하였고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개선책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은이가 경제학자임에도 경제 분야 외에 역사, 문화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지녔다. 외국인의 눈으로 한국이란 나라가 다이아몬드처럼 매력적이고 가능성 있을진데 현재는 여러 분야가 혼란스럽고 특히 노사 문제와 재벌 죽이기로 발전이 더디나 보다 나은 한국의 미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