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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이 조금은 아까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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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삶의 숨은 진실을 찾는 심리 동화>라는 부제를 내걸고 있다. 15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몇개는 유명한 동화를 작가 나름대로 재해석한 것이고, 대부분은 작가의 창작작품이다. 그러나 동화라기엔 문장이 너무 어렵다. 하버드 출신의 심리학 박사가 쓴 동화라 그런가? 어지롭게 풀어 헤쳐 놓은 저자의 글을 머릿속에서 정리해 가며 어렵게 이야기의 결말에 도달했건만,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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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삶의 숨은 진실을 찾는 심리 동화>라는 부제를 내걸고 있다. 15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몇개는 유명한 동화를 작가 나름대로 재해석한 것이고, 대부분은 작가의 창작작품이다. 그러나 동화라기엔 문장이 너무 어렵다. 하버드 출신의 심리학 박사가 쓴 동화라 그런가? 어지롭게 풀어 헤쳐 놓은 저자의 글을 머릿속에서 정리해 가며 어렵게 이야기의 결말에 도달했건만, 결국은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 알 수 없거나, 정반대로 별것도 아닌 간단한 주제로 끝을 맺어 버리기 일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쉽고 간단히 쓸 수도 있는 것을 어려운 문장과 미사여구로 꾸미며 페이지 수만 늘린게 아닌가 하는 분노를 느낄 수도 있다. 나는 결국 이 책에서 <삶의 숨은 진실>따위는 발견하지 못했다. 그저 엄마와 딸의 관계, 부부의 관계에 대해 저자의 시각을 보여 줄 뿐이며, 그 시각이라는 것도 그리 신선한 것은 없었다. 모두 이미 느끼고 있는 것들이였기에...
a********n 2006.10.10.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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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레드 {RUBY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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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읽지 않아 그녀의 전공법을 잘 알지는 못한다. 심리를 다룬 동화라는 말에 책을 구매했고, 무엇보다 책 표지가 너무도 마음에 들었다. 중세유럽의 문양과 붉은 색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마치 가죽위에 문양을 찍어낸 것처럼 고풍스러웠기 때문이었다. 금장양식이 달린 가죽책까지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표지가 마음에 들어 구입하게 된 것이었다. 두꺼운 책에 희열을 느끼는 나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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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를 읽지 않아 그녀의 전공법을 잘 알지는 못한다. 심리를 다룬 동화라는 말에 책을 구매했고, 무엇보다 책 표지가 너무도 마음에 들었다. 중세유럽의 문양과 붉은 색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마치 가죽위에 문양을 찍어낸 것처럼 고풍스러웠기 때문이었다. 금장양식이 달린 가죽책까지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표지가 마음에 들어 구입하게 된 것이었다. 두꺼운 책에 희열을 느끼는 나같은 사람이라면, 조금은 책을 사게 된것을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 순전히 책 두께로만 이야기를 풀어보자면 그렇다는 말이다. 양장도 아니고 205페이지 밖에 안되는 이 책에 8000원이란 돈을 부어 살만한 것인가, 초반에는 그런 생각때문에 읽다 말다 읽다 말다 하였다. 삶의 숨은 진실을 찾는 15편의 심리동화라는 말에 혹해서 산것은 아닌가도 싶었고, 눈에 보이는 것에 현혹되어 산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 때문이었다. 이것도 하나의 심리적인 상술이 아닐까 싶을만큼 나는 얇은 책이 싫다. 어쨌든 책 외양에 대한 것을 넘어 이제 내용으로 넘어가야겠다. 어릴적부터 수많은 동화를 읽었고, 안데르센을 넘어 우리 나라의 전래 동화, 우리 나라에 내려오는 설화적인 동화까지 모두 읽었다. 그런면에서 나는 어릴적에 나름대로의 애독자가 아니었나 싶다. 지금은 그때보다 덜 읽는듯 하니; 어쨌든 읽어본 동화도 있었고 또 새롭게 접하는 동화도 있었다. 로렌 슬레이터 작가가 시점을 바꿔 적어 그리 느끼는 것일수도 있다. 루비레드, 이 책의 제목이면서 백설 공주 이야기의 제목이기도한 루비레드. 이것이 상징하는 것은 백설공주일 것이다. 그런데도 한동안은 왜 이 책의 제목이 루비레드였나, 에서 헤매였다. 동화는 살아보고 나서야 알게 된다. 고양이 소녀 리뷰를 적었을때, 생각이 자란 후에나 완전히 갖게 될 수 있다고 적었듯이.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닌 것이다. 이 루비레드도 그렇다. 난해하고 어렵다. 여러가지 감정이 뒤섞여 있어 읽다보면 그 여러 감정 속에서 혼란스러움 마저 생겨났다. 루비레드 안에 들어있는 감정들은 고요하면서도 격렬하고 또 강렬하다. 그 의지가 뚜렷하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백설공주 이야기 에서는 점차적으로 아름다워지는 딸과 아름다웠으나 그 아름다움을 잃는 여인의 감정이 붉은 과실처럼 흘러넘쳤고, 변신에서는 초록빛깔의 유리병과 하늘 너머 하늘은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으로 인해 상처를 입힐 수 있다는 무채색인 감정이 하늘 곳곳에 물감처럼 퍼져있지 않았던가 싶다. 인상깊었던 부분은 꽤 있지만, 그중 기적의 알약이 내겐 하나의 코메디같이 느껴졌다. 설탕으로 만들어낸 약이 만병통치약이 된다라. 마음의 근심은 원래 넘쳐나는 법이라고 하더니 정말 그런 것 같았다. 사람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다는 것 또한. 이 루비레드에서 느낀 점은 사람들의 천진하고도 순수한 욕심이다. 추악한 욕심이 아니라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감정을 서술했다는 점에서 나는 약간의 혼란스러운 기분을 느꼈다. 동화로만 볼 수 없는 심리극을 접한 기분. 간결했지만 강렬했고 무언가 여운이 남는다. 얇은 책이라 처음에는 투정만 부렸는데 나름대로 괜찮은 책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하지만 알았다면 사지 않았을 책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진부한 표현들과 진부한 내용들. 모두가 알고 있기에 더 공감할 수 있으면서도 또 어렵고 이해가 되지 않는 표현과 내용들. 나쁘지는 않았지만, 마치 그런 느낌이었다. 내 여자 친구의 팔처럼 책임을 회피한 듯한 기분이 든 것은 왜일까. 까마귀의 슬픔의 돌을 삼켜버린 것처럼 누군가의 감정을 온전하게 짊어진다는 것은 이토록 어렵고도 오묘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의미에서 읽고 이 책을 사서 내 책장에 넣어두는 것이 나쁘지는 않으나 또 썩 좋은 일도 아닌 듯한 기분으로 책을 덮었다.
i****7 2006.07.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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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를 읽는 게 나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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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동화는 우리의 생각이 관습의 한계를 넘게 해준다고 믿고 이 책을 쓴 듯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표방에 비해 책의 내용은 진부합니다.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무수히 보아온 내용입니다. >를 읽지는 않아서 그녀의 전적은 모릅니다만 온전히 이책을 평가하자면 그렇습니다. 은 책임지기 싫어하는 남성에 대해, 는 진정한 사랑에 대해, 은 카프카와 전혀 관계 없는 남녀
"프로이트를 읽는 게 나을 듯 합니다." 내용보기
저자는, 동화는 우리의 생각이 관습의 한계를 넘게 해준다고 믿고 이 책을 쓴 듯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표방에 비해 책의 내용은 진부합니다.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무수히 보아온 내용입니다.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를 읽지는 않아서 그녀의 전적은 모릅니다만 온전히 이책을 평가하자면 그렇습니다. <내 여자 친구의 팔>은 책임지기 싫어하는 남성에 대해, <물개 아가씨>는 진정한 사랑에 대해, <변신>은 카프카와 전혀 관계 없는 남녀의 역할 바꾸기이며, <루비 레드>, <딸 이야기>, <하늘 너머 하늘>은 제목 그대로 여성의 억압된 심리와 모성에 대해 말하지만 진부합니다. <슬픔의 돌 삼키기>, <기적의 알약>, <창 밖으로 나간 아내>도 많이 보거나 읽은 서사입니다. 저자는 여성성과 모성의 숭고함을 예찬합니다. 남성적인 현실에 대안은 여성성이란 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엽기도 아니고 새롭지도 않습니다. 책값 뿐만 아니라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b*******e 2006.05.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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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찾게 해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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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는 전시대를 아우르는 베스트셀러 장르 중 하나일 것이다. 그리고 동화는 항상 그 시대에 따라 변화해왔다. 그렇다면 지금의 동화는 우리의 어떤 현실을 담아내고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하여 ''루비레드''라는 이 동화책이 답이 될 수 있을 듯하다. 이 책의 15개의 독립적인 이야기들은 쉽고 짧은 문장들로 구성되어 빠르게 읽히면서도 쉽게 이해된다. 각각의 이야기들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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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는 전시대를 아우르는 베스트셀러 장르 중 하나일 것이다. 그리고 동화는 항상 그 시대에 따라 변화해왔다. 그렇다면 지금의 동화는 우리의 어떤 현실을 담아내고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하여 ''루비레드''라는 이 동화책이 답이 될 수 있을 듯하다. 이 책의 15개의 독립적인 이야기들은 쉽고 짧은 문장들로 구성되어 빠르게 읽히면서도 쉽게 이해된다. 각각의 이야기들은 현실성에 구애받지 않고 환상적인 분위기로 상상력을 자극하며 읽을수록 빠져들게 한다. 또한 이 책에 빠져드는 또다른 이유는 무엇보다 이처럼 이 안의 모든 이야기들은 캐릭터들 각자의 정체성과 미묘한 심리, 다양한 상황들을 그려냈기 때문일 것입니다. 매우 환상적이지만 동시에 매우 현실적이라는 것이다. 즉, 동화라는 특성상 매우 비현실적인 이야기 전개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 가미된 은유의 코드들로 우리의 일상과 생활을 자연스럽게 연상케하여 공감하도록 합니다. 특히 책 제목이기도 한 루비레드는 백설공주 이야기를 왕비의 시각과 입장으로 이야기를 전혀 다르게 반전시킨다. 단 한장에 불과하지만 강렬한 느낌을 주는 황금알도 인상 깊었다. 또한 딸 이야기와 같은 다소 과격한 메세지는 깊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처럼 책을 읽으며 독자는 자신의 자아를 묘하게 짚어내며 깨달아 마음을 치유하게 해준다. 하지만 이 책은 결코 단적인 해답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단지 넓은 시야를 제시했을 뿐 자신의 처방은 스스로가 찾아야 한다. 그래서 자신을 찾고싶거나 상대를 이해하고픈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k****0 2006.02.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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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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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 블로그에 써놓은 감상입니다. 앞의 루비레드의 ''루비레드''에 대한 이야기만 감상을 써두어서 좀 짤린 느낌이네요. 심리 묘사와 간결하고 직접적인 표현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몇개는 애매하지만) 정말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게 어울리는 책입니다. --- 아래 부터 블로그에 쓴 감상 --- 일단, 전에 얘기한 것 처럼 앞의 루
"간단한 감상." 내용보기
아래는 제 블로그에 써놓은 감상입니다. 앞의 루비레드의 ''루비레드''에 대한 이야기만 감상을 써두어서 좀 짤린 느낌이네요. 심리 묘사와 간결하고 직접적인 표현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몇개는 애매하지만) 정말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게 어울리는 책입니다. --- 아래 부터 블로그에 쓴 감상 --- 일단, 전에 얘기한 것 처럼 앞의 루비레드와 헨젤과 그레텔의 마녀 이야기를 빼면 제가 알고 있는 ''동화'' 얘기는 없었습니다만, 책에 들어 있는 것은 모두 동화입니다. 동화적인 표현으로 현실의 세밀함과 중간과정이 생략되면서 짧지만 분명하고 강하게 전하고자 하는 것이 전해지는 이야기들 입니다. 동화적 표현이라고 하면.. 예를 들면 팔을 두고 가는 여자라던가. 그 팔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남자. 등등. 하지만 동화라고는 하지만 童화로만 보기에는 조금 그렇네요.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는 하지만. 조금은 외설적인 표현, 성행위나 욕구에 대한 심리묘사도 있고, 죽음이라던가 그런 이야기도 담고 있습니다. 책 자체도 얇고 짧은 이야기가 토막토막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가장 편했던 이야기는 황금알 이야기였습니다. 달랑 1장 이거든요. 인상 깊은 구절이 있는 내용은 슬픔의 돌 이야기 였습니다. 짤막하게 적어보자면 ''인생이란 원래 그런 거 아닌가.'' .. 재와 열매의 맛이 느껴졌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내용은 하늘 너머 하늘 이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가장 길어보이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에는 사랑의 양면성?과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를 잘풀만한 실마리?를 주는 것 같습니다. 직접적이고 간결한 표현이 좋습니다. 답안은 아니여도 보기를 제공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보다 더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네요.
YES마니아 : 로얄 e******e 2006.02.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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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의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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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대표하는 10가지 심리 실험과 정신의학자 이야기를 다룬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미국의 심리학자 로렌 슬레이터가 쓴 심리 동화집.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심리실험을 이야기체 서술방식으로 소화하여 탁월한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을 보여준 저자가 이번에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환상동화에 도전했다. 그림형제의 동화 〈백설공주〉를 왕비(책에서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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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대표하는 10가지 심리 실험과 정신의학자 이야기를 다룬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미국의 심리학자 로렌 슬레이터가 쓴 심리 동화집.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심리실험을 이야기체 서술방식으로 소화하여 탁월한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을 보여준 저자가 이번에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환상동화에 도전했다. 그림형제의 동화 〈백설공주〉를 왕비(책에서 친엄마로 등장한다)의 입장에서 새롭게 해석한〈루비레드〉를 시작으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열다섯 편의 이야기를 이 책에서 선보인 것이다. 하지만 단지 기발한 상상력만을 동원한 글은 아니다. 동화 형식을 빌려 가족의 병리 현상, 선과 악의 문제, 성 역할의 갈등, 사랑의 양면성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삶의 딜레마들을 상징과 은유로써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미처 알아채지 못하던 삶의 숨겨진 진실을 만나는 것은 두렵지만  솔깃한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드러나지 않은 진실을 통해 다시 들여다 보는 삶은 무척이나 무겁다. <루비레드>에는 그림 형제의 <백설공주>를 친엄마인 왕비의 입장에서 다시 쓴 <루비레드>를 비롯해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열 다섯편의 심리 동화가 밑바닥에 감춰져 있던 진실의 꺼풀을 벗겨 본다.

 

그런데 읽으면서 나는 표현법에서 어려움을 느꼈다.

예로 여인이 죽은 물개의 배를 갈라 그 속으로 들어가 바다를 헤엄치다 사람들에게 잡혀서 배가 갈렸는데 거기서 여인이 나오자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청혼한다는 문구가 나오는데, 심리학적 표현인지 아니면, 내가 나이가 아직 어려서 은유법을 이해하지 못하는건지 말이다.

 

쉽게 읽고 이해하기에는 아직 어린가 보다.

그런데로 막힘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긴했다.

p*****n 2009.08.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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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라고 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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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짜증좀 내보고싶다 라는분께 ...이책을..권합니다... 읽다보면 무지하게 짜증 날겁니다. 꾹꾹 참고 읽다가 도저히 더이상 읽을 용기가 없어서... 중간에 읽기를 포기했습니다... 끝까지 읽게되면... 책을...빡빡...찢어버리게 될것 같아서... 아마도... 저자는 이런 나를보고... 정신에 이상이 있으니... 심리치료를 받아보라고 권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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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짜증좀 내보고싶다 라는분께

...이책을..권합니다...

읽다보면 무지하게 짜증 날겁니다.

꾹꾹 참고 읽다가 도저히 더이상 읽을 용기가 없어서...

중간에 읽기를 포기했습니다...

끝까지 읽게되면...

책을...빡빡...찢어버리게 될것 같아서...

아마도...

저자는 이런 나를보고...

정신에 이상이 있으니...

심리치료를 받아보라고 권할것 같습니다...-,.-

 

 

 

p*****1 2007.0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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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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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읽은 듯 합니다 처음에 보고서는 뭔가 난해하면서도 짤막한 결말에 뭐야...하는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 별로 호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책장 정리하다가 다시 발견해서 읽게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첫번째 읽었을때와는 전혀 다르게, 이번에는 한장 한장 읽으면서 뭔가 가슴에 알맹이 같은 것이 남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렸을 적 너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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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읽은 듯 합니다 처음에 보고서는 뭔가 난해하면서도 짤막한 결말에 뭐야...하는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 별로 호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책장 정리하다가 다시 발견해서 읽게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첫번째 읽었을때와는 전혀 다르게, 이번에는 한장 한장 읽으면서 뭔가 가슴에 알맹이 같은 것이 남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렸을 적 너무도 재밌게 10번도 넘게 읽었던 365일 동화를 어른이 되어서 읽은 듯한 느낌입니다 심리학적인 차원에서 인간의 보편적인 정신과 행위를 간파해내 동화로 엮어낸 것 같습니다...아주 짧은 대사에서도 마음이 뭉클해지는가 하면, 때론 너무도 냉정한 대사에 소름이 끼칠 때도 있었습니다 굉장히 독특하단 생각이 지배적이긴 하지만 그 안에는 삶의 보편적이 고민이나 누구나 지니고 있을지 모르는 생각들이 담겨져있는 것 같습니다..아주 잔인하고도 교활한 생각에서부터 따뜻하고 예민하기까지한 부분까지요.. 자기전에 읽다가...너무도 빨리 읽혀서 안타까웠습니다... 읽고 조금만 생각하시다보면 정말 흥미로운 소설이란걸 아시게 될 겁니다^^
h****5 2006.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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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슐레이터의 다른 번역서들이 정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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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이름만 보고 구입했던 책이었다. ''동화''라는 제목때문에 걱정되긴 했다. 스키너의 심리상자와 같은 느낌의 이야기를 원했었는데. 하지만 기대 이상으로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난해하지만, 그것에서 표현하고자 하는것이 무엇인가를 가슴으로 느낄수 있었다. 일본의 감성소설은 스스로 느끼지 않으면 별반 감동을 느끼기 어렵다고 한다. 그런 책을 읽고 자신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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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이름만 보고 구입했던 책이었다. ''동화''라는 제목때문에 걱정되긴 했다. 스키너의 심리상자와 같은 느낌의 이야기를 원했었는데. 하지만 기대 이상으로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난해하지만, 그것에서 표현하고자 하는것이 무엇인가를 가슴으로 느낄수 있었다. 일본의 감성소설은 스스로 느끼지 않으면 별반 감동을 느끼기 어렵다고 한다. 그런 책을 읽고 자신만의 책을 발견해 나가는 재미랄까... 루비레드는 나에게 그런 책이었다. 정말 좋았던것은 맨 처음에 소개하는 ''루비레드''와 ''하늘너머 하늘''이라는 이야기였다. 블루, 비욘드 블루. 라는 원제가 되는 이야기가 아마 하늘너머 하늘..이지 않았으려나...싶다. 좋은책. 하지만 추천하고 싶은 책은 아니다. 스스로 보고 자신만의 감성을 투영시켜 마음속 깊은곳에 갈무리 하는것이 좋을것 같은 책.

[인상깊은구절]
나도 너를 원치 않았단다
f******a 2006.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人''자를 다시 보라, 타인이 없으면 나도 없다
"''人''자를 다시 보라, 타인이 없으면 나도 없다" 내용보기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의 로렌슬레이터의 최신판이라는 ''루비레드'', 이 책은 우리가 어릴적 보거나 들은 그림형제의 동화를 다시 재구성 혹은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한 새로운 이야기의 모음집이다. 짧은 단편들로 엮인 모음인데, 가끔 어떤 글은 이해가 쉽지 않으나 전체적인 이야기를 한데 모아 대략적인 판단을 해본다면, 대전제 : 인간은 모두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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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의 로렌슬레이터의 최신판이라는 ''루비레드'', 이 책은 우리가 어릴적 보거나 들은 그림형제의 동화를 다시 재구성 혹은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한 새로운 이야기의 모음집이다. 짧은 단편들로 엮인 모음인데, 가끔 어떤 글은 이해가 쉽지 않으나 전체적인 이야기를 한데 모아 대략적인 판단을 해본다면, 대전제 : 인간은 모두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다. 관계가 없는 인간은 절대로 인간이라 부를 수 없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 내용 : 관계맺음에 있어서 상처를 주거나 받거나 혹은 욕심과 이기적인 욕망으로 실망하거나 낙담하는 경우가 있지만, 모든 일은 본인의 의지에 달렸고 그 해결방법은 다른 사람이 제시해 주기 보다는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에 달렸다고 저자는 말한다. 쉽게 읽히는 글들이지만, 자신의 현재에 대한 성찰이나 반성이 없다면 그저 이야기로 끝나는 법. 한 이야기를 읽은 후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하면서 곱씹어 본다면 말로 설명하기 오묘한 뭔가가 남는 이야기들. 타인과의 관계맺기에 있어서 싫증이 났거나 혹은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거나 혹은 주었거나 어쨌든 인간관계에 대해서 회의를 느낀 사람은 적극 동감할 만한 이야기... 하지만 하나 아쉬운 것은 전작인 ''스키너의 심리상자''열기 보다는 약간 약한 듯, 저자 스스로 본인의 필력은 너무 믿은 것 같다. ㅋㅋ
0****6 2007.01.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