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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틈틈히 하나씩 읽음으로 인한 즐거움과 가슴속에 잊혀져가고 있는 삶에대한 따뜻함들을 한번쯤 생각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일화들과 우화들이 살아숨쉬는 구성과 사실에 입각한 훈훈한 이야기글들이 나의 일상을 한번쯤 가볍게 돌아보게해주는 내용!!!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가슴으로 자연스레 느끼며 생각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구성된 책 !!!! 크게 기대하지않았지만 간결한 내용이 이렇게 가슴에 잔잔히 밀려와 삶에 따뜻한 에너지를 불어넣어줘 기쁨이 더욱 컸던 것들이 이책에 있음을 발견한게 큰 수확이라 하겠다.바쁜 일상속에서 시간이 없어도 틈틈히 보거나 잠이 안오는 밤에 조용히 보아도 그 가치를 전혀 훼손하지 않을 내용들이 있어 더욱좋다 !!! [인상깊은구절] 독수리가 닭과 같이 사육되어져 날기를 포기하면 결코 날 수없다 !!!! 자신의 날개가 크면 한번쯤 날기를 위한 용기를 가져봐야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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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라...
주는 사람은 받을 사람을 생각해서 정성들여 고른다.
그 기쁨이 무척이나 클 것이라...
받는 사람은 주는 사람의 정성에 고마움을 느낀다.
그리고 선물을 풀고 그것들을 사용함으로써 점점 더 더해가는 기쁨들..
[당신의 인생을 바꿔 줄 마지막 선물]은 비록 내 손으로 구입한 책이지만 정말 누군가로부터 선물받은 것처럼 행복함을 잔뜩 안겨준다.
새하얀 표지 위에 작은 이야기 모음집다운 앙증맞은 그림.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적당히 얇은 두께.
총 50여편의 가지각색의 이야기들.
이 모든 것들이 ''선물''처럼 내 손에 쥐어져 있다.
알고 있다.
알고 있는 위인들이고, 또 몇 번씩 읽어봤을 것 같은 구성들이고, 대체로 낯설기보다 익숙함으로 다가오는 편한 내용들이다.
그러나 한 장씩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내 코 끝의 찡함은 멈출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
이야기를 읽기 시작하면 곧 포장을 풀기 시작하는 선물처럼 가슴이 두근거린다.
궁금하니까...
한 줄씩 읽어 내려 가면 손 끝에 와닿는 선물의 감촉을 느끼는 것처럼 부풀어 오르는 감정들을 느끼게 된다.
고마움, 슬픔, 미안함, 감동들...
한 이야기의 끝 문장에 자리한 마침표까지 읽고 나면 선물을 두고두고 이용하는 것처럼 나만의 것임을 느끼게 된다.
내 안에 자리한 감정들이 이야기에 반응해 버렸으니까...
이야기 하나...
남편을 교통사고로 여의고 난 후 미망인의 몸으로 망나니 같은 아들을 키우게 된 어머니.
아들을 바르게 자라게 하기 위해 생각해 낸 방법은 아들이 잘못 된 일을 할 때마다 집의 기둥에 못을 박도록 시키는 일이었다.
그리고 못을 박고 난 후엔 상으로 용돈을 주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어느 날 또다시 망나니 짓을 한 아들은 못을 박기 위해 기둥으로 갔지만 그 곳에 있는 것은 더이상 박을 곳이 없을 정도로 빽빽히 못이 박혀 있는 기둥이었다. 그리고 머리가 하얗게 세어 있는 어머니..
크게 뉘우친 아들은 어머니께 용서를 빌었고, 어머니는 아들에게 이제 착한 일을 하나씩 해서 한 만큼 못을 뽑도록 시켰다.
얼마 후 못이 빽빽히 박혀 있던 기둥에는 남아 있는 못이라고는 하나도 없었지만 못자국은 사라지질 않았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이야기한다.
''못은 뽑혔어도 자국은 남아 있다. 특히, 마음을 아프게 했던 기억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 법. 그러니 앞으로는 잘못을 저지르고 용서를 바라기 보다는 아예 처음부터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노력하라''고.
맞는 말이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뒤늦게 사과를 하더라도 흉터는 남아 있기 마련인 것이다.
조금 더 생각하고, 조금 더 배려한다면 못 자국 같은 작은 흉터조차 남길 만한 일이 줄어들지 않을까?
[당신의 인생을 바꿔 줄 마지막 선물]은 영양소가 고루고루 포함되어 있는 맛깔스런 음식같다.
충분히 꼭꼭 씹어서 소화를 시킨다면 내 안의 어느 부분 삭막한 공간도 따뜻함이 가득해지지 않을까 싶다. [인상깊은구절] "진실은 존재한다. 하지만 거짓말은 만들어진다." "빛을 퍼뜨리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촛불이 되거나, 그것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때로 신성에 가까운 행위를 하기 때문이다." "도덕이 없는 교육은 위험을 가르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