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에 필 받아 사는 나로써 이 DVD는 반드시 소장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에 냉큼 구입하고서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뤘다. 연휴에 시작에 이걸 꺼내 든 것은 얼마 전에 중국을 방문한 적도 있고, 얼마 후에 앙코르왓트도 가봐야 겠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나, 처음 나온 중국 편에서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되니, 북경까지 비행기로 소요시간이 다섯시간으로 나왔다는 것! 우리집에서 공항까지 가서 기다리는 시간 포함하면 다섯시간이 소요되긴 하지만, 설마 이걸 찍은 사람이 그걸 알리도 없고 뭔 일인가.. 생각하고 있는데, 2006년 9월 최신판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꽤 많은 정보가 틀리다. 항공 소요시간이 틀린 것은 둘째 치더라도 캄보디아 직항편이 있는 것도 다른 나라 항공을 경유하라고 나오지를 않나(차라리 그런 정보가 없었다면 더 좋았을 것을!!)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도 바뀌 전의 명칭인 ''족자카르타''로 나와 있다. 더불어 각 장소의 상세한 설명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구체적인 나래이션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도 남는다. 중간에 나레이션이 튀기도하는데 다시 녹음하기 싫어서 놔둔게 아닐까 의심 된다. --* 최신판이라고 씌여있기는 하나 화상이나 정보는 옛날 것처럼 보이고, 나레이션과 DVD 제작만 최근 것이 아닐까라는 의심이 든다. 붙어있는 기차로 떠나는 세계여행 가이드는 가이드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만큼 지도나 지역 설명이 허술하다. 그저 그 나라의 기차 모양과 기차에서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 일부를 찍어 놓은 것같은 느낌이다. 여행을 가기 전에 정보는 필요없는데, 그 장소의 영상이 보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꼭 필요한 DVD는 아니지 않을까 싶다. 물론 가격이 매력적이긴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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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착한 세계일주 문화기행 part.2를 지금 막...DVD5장을 skip해 가며 쭈욱 빠르게 보았다...
너무 만족한다...
물론 각 나라에 대해서 깊이 있게 알 수 있고 그렇진 않다. 그런 분들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 심도있게 한 나라의 문화에 대해 다룬 DVD가 아니기 때문이다.
마치 보통 사람인 우리가 새로운 나라에 '막' 도착해서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사물과 사실들을 그냥 마음껏 10시간이 넘게(DVD각 장당 2시간씩*5장=10시간) 화면을 따라 돌아다니며 볼 수 있다는 것에만 만족한다면 아주 가볍게 기분좋을 수 있는 DVD같다.
원래 여행이란것이 새로운 장소,건물,사람들의 차림새,특이한 거리의 간판들,음식들,이국적인 자연 풍경들...이런것들을 오감을 통해 보고 경험해 보는것 아닐까?
우리는 시간과 여러 제약으로 인해 직접 가 볼 수 없는 것을 '시각'과 '청각'을 화면으로 통해서 부분적으로 나마 느껴 볼 수 있을것 같다.
너무 기분좋다....물론 가격 때문이다..같은 DVD 2만,3만원씩만 했어도 '좀...약간..이라는 생각이 약간은 들지도 모르겠다... 아니 최소한 살까 말까?? 하는 망설임을 분명히 많이 하고 구매하기로 결정하기가 쉽지 않을 수 도 있겠다.
하지만...10,900원...여행을 다녀온 친구에게 그 나라 여행 소감을 듣기위해 밥+커피 한잔 사도 10,900원 나온다고 생각하며 기분 좋게 처음부터 시간내서 조금씩 '여행'을 떠날 생각이다...
이 가격에 가볍에 다양한 풍물을 볼 수 있다는것 대만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