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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를 꽤 많이 쓰는 편이라 처음에는 또 하나의 AI 활용법 책인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읽어보니 기능이나 프롬프트를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일을 하다가 어떻게 접근할지 고민되는 상황에서 AI와 어떻게 풀어갈지 보여주는 책에 더 가깝네요. 특히 고객이나 협력업체를 설득해야 할 때 상대방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해보고, AI에게 어떤 식으로 질문을 구조화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부분이 도움이 됐습니다. 단순히 “이 프롬프트를 쓰세요”가 아니라 생각하는 과정이 같이 나오는 점이 좋았습니다. 책이 두꺼워서 처음부터 끝까지 가볍게 읽을 책은 아닙니다. 대신 업무하다가 막히는 상황이 생겼을 때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는 참고서처럼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AI 기능을 더 배우고 싶은 사람이 읽어도 좋지만, 이미 AI를 어느 정도 쓰고 있는데 실제 일을 더 잘하고 싶은 사람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경험 많은 고수에게 AI와 함께 문제 푸는 법을 한 수 배우는 느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