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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 포 유＞라는 연극의 원작이라해서 바로 구입해서 보았다. 연극은 이 책 내용을 그대로 담았으며, 연극의 친절함만큼 책도 역시 친절했고 감동이었다. 많은 이들이 갖고있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불신, 오해들을 예수가 전하는 말로써 풀 수 있었다. 예수님이 나에게 나타나서 이런 저런 말씀을 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상상도 하게 되면서 말이다. 그리스도인이든 아니든 예수가 궁금하다면 정말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쉽고 진실된 복음서. 종교 차원이 아니라 신이 존재하는 이유와 신이 필요한 이야기. 많은 이들에게 선물하고픈 책이다. |
| 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어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 부담 주지 않으며 전도용으로 선물하기 좋은 책입니다. 소설 형식이지만 기독교의 핵심 내용을 다 담고 있습니다. 10년 전부터 이 책을 전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과의 대화를 통해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어떻게 다른지, 기독교인들은 무엇을 믿는지를 소개하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교회 다니는 분들도 다니시지 않는 분들도 가볍게 읽을수 있는 분량의 책으로 추천 드립니다 |
| 이 책을 소개하는 광고와 안내를 보기 시작한지는 꽤 되었는데 원래 베스트셀러에 대한 얄박한 상술이 있음을 알기에 상당 시간 지난 후에 구매하게 되었다 출판사 리뷰는 믿음을 구하는 구도자들에게 유익할 것이라는 안내가 있던데 그도 좋겠지만 기존 신자들 가운데 교회공동체 내에서의 갈등과 문제로 인해 신앙의 본질을 놓치거나 놔버린 분들께도 유익하다 여겨진다 예수를 알고 믿게 됨으로 누렸던 첫사랑이 차츰 퇴색되어지면서 사람들에게 시선이 쏠리는 와중에 기독신앙에 대한 염증을 앓고 있던 분들 역시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복원하는 차원으로 삼아보기에 좋을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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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저녁식사를 하게 된다면 무슨 이야기를 나누게 될까? 하는 재밌는 상상을 바탕으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나는 사실 연극을 먼저 우연한 기회로 접하게 되고, 원작이 있다는 이야기에 책을 찾아보다가 읽게 되었다. 연극은 사실 현학적이고 종교적으로 깊이 생각해볼 이야기들이 대사라는 표현 수단으로 바뀌어 나와서 집중하지 않으면 놓치는 부분이 많아서 아쉬웠는데, 책으로 읽으니 멈추어서 더 생각해볼 수 있고, 그와 동시에 내 생각도 정리할 수 있어서 읽으면서 매우 유익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를 쉽게 대화 형식으로 풀어서, 친구처럼 친근한 예수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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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에 누군가가 나를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초대를 했다면! 무척이나 들뜨고 행복해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초대한 사람이 누구인지, 왜 초대했는지 모른다면 ??? 그 초대장 자체도 우편으로 보내져 왔고 아무런 발신인도 없이 달랑! "예수와의 만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라고 써 있다면 장난편지로 보기가 쉬울 것이다. 하지만 닉 코민스키(예수님과의 만찬에 초대받은 사람)은 갈등 속에서 그 만찬에 응한다. 삶은 때로 내가 계획한대로 되지 않을때가 무척이나 많이 있다.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계획하고, 무엇을 꿈꾸고..... 예수님과의 식사에서 닉은 자신이 아버지의 죽음앞에서 예수님을 초청했었고(물론 초대는 아니고 원망의 투로!) 그 초대를 예수님은 잊지 않으시고 받아들여주신 것이었다. 계속되는 대화들! 그것들은 우리가 삶면서 예수님께 하는 평범한 질문들이었다. 식사의 진행되는 과정들에 맞춰서 초대장,만남,메뉴,에피타이저,샐러드,메인코스,디저트,커피,계산서,귀가 등으로 계속 진행되면서 예수님과의 대화를 잘 연결해 주고 있다. 여러 종교들에 대한 얘기들(힌두교,불교 등), 하나님께 가는 길은 결코 인간으로서는 할 수 있는게 없다, 그저 선물이니 받아라! 교회가 세상을 향해 잘못했던 점들! 천지창조등 작은 책이었지만 교회를 다니면서 갖게 되는 의문들을 너무나 쉽게 얘기해 주고 있었다. 예수님의 흔적을 확인하며 갖게 되는 아릿함! 마지막 선물처럼 계3:20절 말씀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는 이 책은 교회 청년들이나 새신자들,예수님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귀한 책이다. "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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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새롭고 산 길이며, 이 길 외에는 삶을 살게 하는 길이 없음 그리스도인들은 알고 있다. 이 복된 소식을 전하고자 그리스도인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복음 전하며 심한 경우에는 강압에 준하는 강권까지 마다치 않는다. 그러나 결과는 신통치 않다. 이유는 대개 구원 그 자체에만 포커스를 맞출뿐 구원의 주인이자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돕지 못하기에 그렇다. 전하는 자의 존재와 삶이 그리스도를 반영해야 함에도 그렇치 않기에 말이다. 이 책은 그러한 우리의 실상과 수고를 다시 제고해보게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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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예수와 성경 등 기독교 교리를 설명한 책이다. 비기독교인 시각에 맞춰 대화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점이 매우 흥미롭고 이색적이기도 하다. 이 책 속 주인공 닉은 예수와 함께 저녁 식사를 나누면서 도전의 마음을 품고 질문을 던진다. 예수는 그에게 진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답을 준다. 그 안에 탁월한 종교 해석이 담겨져 있다. 흔히 일상에서는 거의 만남과 대화의 부조화를 이룰만한 모습이 이 책 안에서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사실적으로 나타내주려고 함이 특이하다. 비기독교인들은 기독교 신앙을 폄훼하던지 무시하던지 해서 대화 자체가 이뤄지지 않는 현실과 함께 기독교인들 역시 비기독교인들의 의문 제기와 해답을 요구받을 때, 당황스러움을 넘어 기가 차다는 표정을 자주 보이는 현실을 상상력을 통해 만나고 대화함으로 바꾸어 놓은 저자 데이비드 그레고리의 상상력이 대단하다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