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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의 이름] 📕잔보 글, 그림 / 나무사이 출판사 나는 평소 그림을 즐겨 보고, 직접 펜이나 붓을 들어 내면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색감과 선이 전해주는 고유의 위로를 믿기에 그림이 담긴 책을 고를 때면 시각적인 다정함을 유독 눈여겨 보는데, 잔보 작가의 [마음의 이름]은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내 취향에 딱 맞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작가의 따뜻하고 섬세한 일러스트는 그 자체로도 재미있는 감상 포인트가 되지만, 이 책의 진짜 매력은 그림과 함께 어우러진 단어와 이야기에 있다. 책은 마음과 관련된 다채로운 단어들을 주제로 소박하고 간단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결코 복잡하거나 거창하게 쓰이지 않았음에도, 그 소박한 문장들이 마음에 닿는 깊이는 상당하다. 살다보면,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임에도 그 정체를 몰라 답답할 때가 있다. 우울함인지, 피곤함인지, 아니면 그저 누군가의 다정함이 고픈 것인지 모를 복잡 미묘한 오늘의 마음들 말이다. 이 책은 그렇게 형체 없이 떠도는 감정들에 가만히 이름을 붙여준다. 책을 읽다 보면 "아, 오늘 내가 느꼈던 마음이 바로 이거였구나"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엉켜있던 내면이 차분히 정돈되고, 오늘 하루 느꼈던 마음들을 가장 적절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묘한 해방감과 안도감이 찾아왔다. 나처럼 그림이 주는 온기를 사랑하고, 일상에서 스쳐 가는 마음의 조각들을 외면하지 않고 잘 표현해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책상 한편에 두고, 유독 마음의 정체를 알 수 없는 날 아무 페이지나 펼쳐 그날의 내 마음의 이름을 찾아보는 것도 마음의 치유가 될 것이다. 무심코 흘러가던 마음에 이름을 붙이는 순간, 행복은 좀 더 생생해 질 것이다. 오늘 당신의 마음은 어떤 이름인가요? 📓이 글은 출판사 나무사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마음의이름 #잔보 #나무사이 #서평 #서평단 #도서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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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상태를 더 기민하게 알아차림으로 내면을 돌보고, 하루 하루를 더 다채롭게 경험하도록 돕고싶어 이 책을 썼다는 저자는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 100가지의 마음 이름들을 들려줘요. 혼자 할 때, 너와 나 사이의 머무는 시간에. 우리의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이름들을 주제로 고독하다. 고요하다. 다정하다. 마음이 쓰이다. 기대하다. 애쓰다. 버겁다 등등 저자만의 언어와 예쁜 그림을 만나 볼 수 있어요. 🌿 괜찮다. (사전적 의미; 탈이나 문제 걱정이 되거나 꺼릴 것이 없다) 걱정 하나 없이 좋은 상태도 아니고, 아직 고여 있는 상처를 완전히 회복한 것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자꾸 괜찮다고 말하게 된다. 이 정도의 곤경으론 어찌 되어도 결국은 괜찮을 거란 생각으로 계속 되뇌에 있는 것이다. 반복해 말하다 보면, 정말 이 어려움은 별게 아닌 것이 되어 제법 괜찮아지기도 한다. 내 마음의 상태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전해요. 이책과 함께 타인의 기분을 살피느라 무심히 방치했던 내 마음의 이름을 붙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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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요즘 아이를 키우면서 감정에 책에 관한 책을 자주본다 그리고 아이에게도 감정 책을 자주 주고.. 아이, 남편, 다른 사람의 감정만 들여다보고 정작 내 마음은 들여다보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점점 지쳐가고 .. [마음의 이름]을 보고 정말 반가웠다. 내가 알지 못했던 100개의 마음이 이 책에 담겨있다. 하나 하나의 마음을 읽을때마다 ‘이런 마음이였구나.. 그래 나도 이런적이 있었지..’ 잊고 있던 감정이 올라왔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작가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서 글과 그림이 참 잘어울어져있다. 그래서 마음이 더 와닿는다. 책의 마지막에는 내 마음에 이름을 붙이는 시간이 있다.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감정 하나를 마주하고 ‘나에게도 이런 마음이 있었구나.’ 생각하게 된다. 내 마음에 직접 이름을 붙여보는 부분이 참 좋았다. 그리고 아이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이건 아이와 꼭 함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싶다. 지금까지 자신의 마음을 그냥 지나쳐온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마음의이름 #잔보 #나무사이 #마음 #공감책 #감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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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알아주는 100개의 이름들 📘도서정보 👉도서명: 《마음의 이름》 👉지은이: 잔보 글,그림 👉펴낸곳: 나무사이 @tree42book 🏷한 줄 평⠀ 그림을 따라 마음을 들여다보다 보면, 어느새 내 마음에도 다정한 이름 하나 붙여주고 싶어지는 책. 책소개 내 마음인데도 내가 제일 모르겠는 날이 있잖아요🥹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괜히 울적한 것 같기도 하고,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몰라 그냥 “괜찮아” 하고 넘겨버리는 날.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그냥 흘려보냈던 마음들을 하나씩 천천히 들여다보게 됐어요💛 특히 좋았던 건 글과 그림을 함께 볼 수 있다는 것. 따뜻하고 포근한 그림을 보고 있으면 괜히 마음이 몰랑몰랑해지고😊 짧은 글을 따라 읽다 보면 ‘아, 나도 이런 마음이 있었는데.’ ‘그때 내 마음은 이런 느낌이었나?’ 하면서 자연스럽게 내 마음까지 정리해보고 싶어지더라고요. 망설이는 마음도, 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도, 믿고 싶은 마음도, 앞이 보이지 않아 막막한 마음도.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감정들이 가만히 바라보니 저마다 조금씩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읽고 덮어두기보다📚 마음이 복잡한 날, 괜히 울적한 날, 잠깐 혼자 있고 싶은 날 가방에서 꺼내 아무 페이지나 펼쳐보고 싶은 책이에요. 그리고 제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 책 뒤쪽에는 나의 마음을 직접 적어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요✍️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럼 지금 내 마음은 어떤 이름일까?’ 생각해보고 직접 적어볼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었어요. 어쩌면 내 마음을 잘 돌본다는 건 무조건 괜찮아지려고 애쓰기보다 지금 내가 어떤 마음인지 한 번 제대로 바라봐주는 것부터 시작되는지도 모르겠어요🌿 예쁜 그림에 마음이 말랑해지고, 읽고 나면 내 마음을 조금 더 알고 싶어지는 책. 저는 이 책, 책장 깊숙이 꽂아두기보다 가방에 넣어두고 자꾸 꺼내보고 싶어요.💛 오늘 여러분의 마음에는 어떤 이름을 붙여주고 싶나요?☺️ 📚나무사이에서 책을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그림 에세이 잘 읽고, 제 마음을 담아 서평으로 남겨봅니다 😊 감사합니다, 나무사이🤍 #신간 #마음의이름 #잔보 #그림에세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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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무심코 흘려보냈던 마음들을 천천히 들여다보게 해주는 책이다. 100개의 마음에 이름을 붙여보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아, 나도 이런 마음을 느낀 적이 있었구나.’ 하고 지난날의 나를 다시 만나게 된다. 특히 좋았던 건 하루의 마음을 한꺼번에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오전의 나와 오후의 나를 차근차근 바라보게 된다는 점이었다. 책을 읽는 동안 누군가와 대화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그 대화의 상대는 다름 아닌 ‘나 자신’이었다.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고 해서 모든 감정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아차릴 수는 있다. 그리고 어쩌면 마음을 돌보는 일은 바로 그 알아차림에서 시작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행복한 순간은 조금 더 선명하게 기억하고, 힘든 마음은 억지로 밀어내지 않고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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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러스트 작가님이 책을 내셨다. 몇년 전 서울일러스트페어에서 만나고 책읽는 사람을 예쁘게 그려서 기억에 남았는데, 이렇게 직접 그린 그림과 100가지 마음을 담은 에세이 집을 내셔서 그림도, 글도 무척 궁금해졌다.
내 마음속을 둥둥 떠다니는 것들 중에 이름을 지어줄 것이 뭐가 있나 찾아본다. 부정적인 단어들 보다는 일부러 긍정적인 단어들을 찾아 더 눈길을 오래 두어본다. 긍정적인 단어들에는 나의 희망을 담았고, 부정적인 단어들을 읽을 때는 공감이 되었다.
p.89 사랑. 아주 강한 힘으로 잡아끌어서 전에 없던 소동에 휘말리게 한다. 괜찮은 인간이 되고 싶게 만드는가 하면, 바닥에 곤두박질치는 기분을 안기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은 사랑과 사랑하는 이, 이 둘과 같이 사는 법을 배우게 한다. 사랑한단 말에, 내가 너에게 준 상처와 내가 너에게 받은 상처에도 불구하고, 너의 안전과 안온을 비는 진심과 어떤 순간에도 네가 혼자 무너지게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는다.
p.105 아늑하다. 여긴 내 자리라는 느낌. 나라는 조각이 들어맞는 곳을 용케 발견해낸 것이다. 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늑한 공간과 인간을 찾는 것이 아닐까. p.129 벅차다 인생의 많은 즐거움 중에서도, 어디 하나 빈구석 없이 충만해서 기어이 기쁨이 흘러넘치고야 마는 감정은, 단연 '줄 수 있음'에서 나온다.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감각이 가져오는 이 벅찬 마음을 잃고 싶지 않아, 허송세월하지않고 있는 힘껏 살아낸다. 내일의 내가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고, 뒷걸음질하지 않는 어른이었으면 좋겠고, 자주 벅찬 마음이 들어으면 좋겠다. p.192 희망하다. 주변이 온통 사막이라고 해도, 가다 보면 사로잡힐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요즘은 살고 싶어지는 마음에 대해 자주 생각한다. 살고 싶게 만드는 사소한 기쁨과 용기를 떠올리는 것이다. 이렇게 모험심 가득한 애를 그리고 나면 조금은 용기가 차는 것 같다. 그림 속 인물처럼 눈썹에 잔뜩 힘을 주어 용기 있는 표정을 지어본다. 그럼 정말 조금 더 용기 있고 기쁘게 살아, 언젠가 수다스럽고 재미있는 할머니가 될 것도 같아진다.
일러스트 작가님들은 이렇게 눈썹에 잔뜩 힘이 들어간 캐릭터를 그리며 그림을 통해서도 자신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능력도 있다는 것을 배웠다. 사람들도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마음의 이름을 찾아보기를, 어떤 단어들에서 멈칫했는지 경험해보기를 추천한다. 더불어 이 책을 시작으로 더 많은 일러스트 작가님들에게도 책 출간의 기회가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 독자 입장에서는 그림과 글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눈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잔보 #나무사이 #마음의이름 #서울일러스트페어 #서일페 #일러스트레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