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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나름 Fast learner 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터라 AI 역시 따로 이론 공부 없이 그저 실전에 부딪히며 AI를 써왔고, 바이브 코딩으로 원하는 앱까지 맛보며 나름 유료 모델 두 종류를 1년 넘게 잘 써오던 사용자입니다. 사실 처음엔 목차를 보고 끌렸습니다. 1부 'AI란 무엇인가'부터 2부 'AI 실행자는 무엇인가', 3부 'AI 실행자 도구 상자'까지의 구성이, 딱 저처럼 현장에서 AI를 붙잡고 씨름해 온 사람들의 궁금증을 정확히 긁어주는 느낌이더군요. 원래는 여유 있을 때 천천히 읽으려고 했는데, 업무 중 짬을 내어 프롤로그만 살짝 본다는 게 저자의 진솔하고 막힘없는 화법에 푹 빠져 그 자리에서 단숨에 끝까지 다 읽어버렸습니다. 이번 9월 달 출장 뱅기에서 또 한번 읽을 생각 입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그동안 감으로만 막연하게 써오던 작업 방식이나 테크닉들이 책 속에서 명확한 개념과 용어로 정리되는 경험이었습니다. 내가 맞게 쓰고 있었는지에 대한 확신도 얻었고, 모르고 놓치고 있던 부분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직수정'이나 대화방 관리 같은 실용적인 팁들은 앞으로의 AI 활용도를 한 단계 더 올려줄 것 같습니다. AI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저처럼 현장에서 막무가내로 쓰고 있던 실전파들에게도 생각을 정리하고 체계를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책입니다. 그리고 저역시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썼던 말처럼" 우리가 알던 세상의 모든 규칙이 다시 쓰이고 있다"는 그 사실, 그리고 앞으로 세상은 AI를 잘 쓰는 자와 못 쓰는 자의 차이가 점점 극대화 될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에 이 귀한 책을 사랑하는 가족들, 조카들 그리고 무엇보다 앞으로 가장으로 처자식을 부양해야 하는 예비 사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선물하려고 몇 권 더 주문 했습니다. 저자가 얘기한대로 AI는 그동안 우리가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이고 나 역시 그 한 증인으로서 이 책에 많은 공감과 응원을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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