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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먼지가 내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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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생각이 든다. 봄볕 쐰다고 참 무던히도 일부러 바깥 나들이 일부러 다닌 지가 몇 년 째인데......
초미세먼지(PM 2.5)는 예전부터 있었으나, 정작 크게 이슈화되지 않았기에 일반인들은 그 명칭조차 모르고 볕 좋은 날이면 밖을 쏘다녔으니
억울하다. 솔직히 아직도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를 동의어라 생각하거나, "먼지도 마셔주어야 더 건강해진다"라는 궤변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웃어넘기는 이들도 보아왔다. 일반인으로서의 경각심은 대기질 안내지도가 보라색이나 갈색으로 덮여야 잠시 올라갈 뿐, 초미세먼지는 이내 삶의 다른
문제들에 자리를 내어준다. 눈에 직접 보이지 않고, 피해가 당장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방심하는 것이다. 특히 미술 시간이면 "하늘은 파란색"의
공식을 순진하게 따르는 꼬마들에게 '저 하늘에 독성 발암물질이 가득하니 밖에 나가지 말라'한들 그 말을 믿겠는가? 다행히도 <죽음의 먼지가
내려와요>같은 진지한 환경그림책이 있어 아이들에게도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생생하게 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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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쓴 이 그림책은 표지부터가 텁텁한 회갈색으로 덮여 있다. 이경국 그림작가가 오염된 공기의 무거움을 숨
막힐 듯 두꺼운 질감으로 잘 표현해냈다. 첫 장에는 귀여운 또래의 소녀 사진이 그려있다. 노래를 잘 불렀다는 메이링. 하지만, 이제 더는
노래하지 못하고 차가운 땅 밑으로 들어가버렸다. 미세먼지로 인한 폐암이 원인이라는데 믿어지지 않는다. 불과 여덟 살인데......, 아무 잘못도
없는 가련한 아이인데......, 장쑤 성 지역의 더러운 공기 마시면서 운동장에서 뛰어논 죄밖에
없는데.....
아이는 그렇게 친구, 메이링을 떠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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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새파란 맑은 하늘은 영화나 그림책 속 풍경일 뿐이다. 태어나서부터 줄곧 장쑤성 지역에 살아온 아이는 하늘이
원래 회색인 줄 안다. 경제가 급속히 발전한 지역답게 이 지역에는 많은 공장이 들어섰고 그 대가는 무고한 시민이 죽음과 질병으로 치르고 있다.
여덟 살 짜리 친구를 세상에 떠나보내고 혼자 아홉 살을 맞은 소녀. 아이는 훗날 아흔 살을 맞을 수 있을까? <죽음의 먼지가
내려와요>의 후반부에서 소녀가 독백한다. "나는 달라졌어요./ 이제 지난봄처럼 달릴 수 없어요. / 혹시 나도 메이링처럼 죽는 걸까요?"
페이지 한쪽에 그려진 수액 링겔이 독자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김수희 작가는 긴 설명 필요 없이, 미세먼지가 왜 '은밀한 살인자'인지를 강렬하게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메이링의 비극적 사연은 남의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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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기 오염지수가 엄청나다는거.. 얼마나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까요.. 작년 봄부터 극심해진 대기 오염지수.. 올 정말 심하게 초미세먼지 지수가 높았답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그것 먼저 확인했더랬지요.. 여름이 되면서 좀 덜해지긴 했지만.. 정말 끔찍했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라니..
우리는 죽음에 직면해 있는지도..
아이 책 치고는 주제가 너무 무거운것 아니냐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제는 현실을 직시 시켜야 하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표지에서 풍기는 암울한 기운.. 대략 짐작이 가시리라 생각이 되네요..
머리를 묶은 아이가 자신의 친구 메이링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메이링은 얌전하지만 노래를 잘 하는 아이래요.. 그런데, 봄이지나고 여름이 되면서 메이링은 아프기 시작했어요. 숨이 쉬어 지지 않아서..
메이링의 폐는 폐암에 걸린 어른처럼 갑갑합니다.. 숨쉬기가 어려워... 힘들어서.. 이런 말 자체가 참으로 가슴아픈 말인듯합니다. 숨이란 것은 몇 초만 쉬지 않으면 우리는 죽어버리는 것이니까요..
결국 메이링은 오래 못가 죽음의 길로 들어 섰답니다. 주인공은 파란 하늘을 꿈꿉니다.. 우리 모두 그러하듯이요.. 주인공이 사는 중국의 마을에서는 이런 파란 하늘을 본 적이 없데요.. 공장이 많은 지역이라 늘 뿌연 하늘뿐...
자신도 메이링처럼 죽는 것은 아닌지 두려워하는 아이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어요. 어른이 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이 꼭 이루어 졌으면 하였지요..
공주님은 이 책을 슬픈 책이라고 부릅니다. 표지도 내용도 너무나 슬픔이 뚝뚝 묻어나요..
우리 아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좀 더 깨끗했으면 하네요.. 그러려면 초미세먼지를 만드는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야하고.. 환경을 보호해야만 하겠지요.. 실제 중국에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책이라 정말 많이 와 닿았네요.. 우리 모두 노력할 때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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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먼지가 내려와요.
예전에는 황사는 봄에 특히나 많이 불어서 이게 뭐야라고 했던 때가 있었죠. 현재로서는 그때는 참 그나마 황사정도는 별거 아니였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지금은 봄뿐만 아니라 여름이고 가을이고 겨울까지 4계절 내내, 일년내내, 12달내내, 365일내내 온종일 황사뿐만 아니라 황사보다 더 나쁜 미세먼지가 우리의 주변에 불고 내려앉고 있습니다.
이게 다 중국때문이라고 미세먼저의 책임을 중국이라고 생각할때도 있지만 그것이 어찌 중국뿐만의 책임이겠어요. 큰 땅을 미차별하게 개발하고 공장에서는 무수하게 많은 물건을 찍어내고 그리고 그 물건들이 전세계에 수출하는 경제대국중에 하나인데 우리가 쓰고 있는 물건들도 대부분은 중국에서 수입한 것이죠.
그래서 미세먼지는 물론이고 황사 그리고 환경문제에 있어서는 누구의 책임이라는 것이 무의미하고 공동의 책임감을 느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장쑤성에 사는 두친구가 있답니다. 이곳은 공기가 깨끗하지 않아요. 자동차매연, 공장의 굴뚝, 석탄 난로 때문이죠. 그리고 그것들은 미세먼지를 잔뜩 내뿜어요. 그래서 이곳의 하늘은 늘 뿌연하늘이고 흐려요.
메이링과 친구는 단짝이였죠. 같이 노래도 부르고 달리기도 하고 놀았어요. 따뜻한 봄날 ... 메이링은 더이상 달리지 못했어요.
"나 너무 숨이 차." 메이링은 숨쉬기가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그리고 메이링은 점점 더 아프기 시작했어요. [ 병원에서는 메이링이 폐암이라고 발표했어요. 공기중에 떠다니는 미세 먼지가 원인이라고 했어요. ] ...본문중
메이링은 겨울이 되자 죽고 말았어요. 아픈 폐로는 여덟살의 나이인 메이링은 더이상 숨을 쉴 수 없었어요.
그런데 단짝 친구도 아프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메이링과는 같은병은 아니라고 목이 많이 아프고 숨쉬기도 힘들어요.
그리고 단짝 친구는 텔레비전에서 본적 있는 하늘을 그려보아요. 그 그림속에는 메이링과 단짝 친구가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요. 그 그림속에서 살게 되면 밤에 별도 볼 수 있고, 더이상 아프지 않아도 되고, 마스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친구. 그림속에 살 게 된다면 메이링도 친구도 아프지 않았을텐데 ...........................
친구가 살고 있는 이곳도 이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다시 봄이 왔고 친구는 더이상 달릴 수가 없었어요.
[ 나는 아프기 싫어요. 죽는건 너무 무서워요. 밖에 나가서 실컷 뛰어놀고 싶어요. 열살이 되고 스무살이 되고 싶어요. 나는 어른이 된 나를 그림으로 그리고 있어요. .............중략....................... 나는 어른이 되고 싶어요. 마음껏 숨쉬고 싶어요! 파란 하늘을 보고 싶어요. ] .........본문중
마지막 잎새가 생각이 나네요. 나의 죽음을 기다리는 마음이 느낀다고 말할까요. 어린 나이에 친구의 죽음은 물론이고 나한테 다가올 미래를 예견이라도 하게 된것 같은 마음이 느껴지듯이 8살의 어린나이에 나이보다 더 많은 아픔과 상처 그리고 행복한 미래를 생각할 수도 없고, 나이보다 원치 않는 철이 들게 될 아이가 되겠죠.
눈물이 났습니다. 너무 슬펐습니다.
누구의 책임일까요? 8살 나이에 폐병이라는 병을 얻게 된 메이링! 9살이 되지 못한 아이. 단 한거라고 뛰어놀고 숨을 쉬는거뿐이였는데...
가슴이 아픕니다. 미세먼저, 미세먼지, 할 때 이렇게 무서운줄 몰랐습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소리없이 우리몸에 치명적인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PM2.5라고 하는데 이 초미세먼저는 1급 발암물질이라고해요.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전 세계 8명중 1명이 미세먼지등으로 조기 사망한다는 발표를 했다고 하네요. 미세먼지를 걸러내기가 너무 어렵다고해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바깥활동을 하지 않아야하고, 외출할때는 보건용마스크를 써서 최대한 피해야해요.
사후 대책보다는 사전 대책이 더 중요하죠. 더 중요한것은 모두의 인식의 문제인것 같아요. 석탄이나 화석연료등 연소할때, 자동차매연 등이 가장 큰 원인인데... 우리의 노력없이는 대기에 떠다니는 미세먼지가 없어질수는 없겠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거리는 걸어다니는등 많은 사람들의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노력없이 이루어지는건 없으니까요. 우리는 물론이고 우리의 아이들이 마시는 공기, 세상 어느 누구나 마시는 공기죠.
메이링이 살던 그곳에서 파란 하늘과 맑은 공기, 메이링과 피지못한 꽃이 지는건 막아야할 것 같아요. 우리 모두의 일이니까요.
8살 아이들이 9살이 되지 못했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아팠다며 왜 그런지 이해하려고 했죠.
한번 읽고 두번 읽고 앉은 자리에서 두번씩 읽어보이며 마음을 쓰는 이야양였어요.
미세먼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얼마나 위험한지 알려주니 속이 시원해졌어요.
그래서 이야양은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는 꼭 마스크를 쓰기로 했어요. 미세먼지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았으니까요. 가까운 거리는 차 대신에 자전거나 걸어가기로 했어요.
우리가 마시는 공기는 깨끗해야하니까요.
작가님이 텔레비젼에서 나온 뉴스를 보고 쓰신 책인데 읽으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고 슬펐어요. 우리가 직면한 문제가 무언지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의식을 깨워줄 책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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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 미래 환경 그림책 시리즈 9권.
책표지에서 부터 무슨 얘기일지 많이 궁금하더군요. 책장을 한장 한장씩 넘기면서 미세먼지가 이렇게 무서운것 이라는 걸 중학생이 아이도 처음 알았다고 하네요. 말로만 미세먼지 황사라며 흘려들었는데....
이책의 주인공은 메이링과 둘도 없는 단짝이지요. 미세 먼지로 폐암에 걸린 중국의 여덟 살 소녀의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마음이 너무 아프고 슬펐답니다. 아기때 부터 중국 장쑤 성에서 살았기 때문에 어디나 하늘은 검고 푸연먼지로 가득한줄 알고 자랐는데 텔레비전에서 어떤 곳은 하늘의 색이 파란색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하네요. 하얀구름도 본적이 없고... 조금은 죽음으로 끝나게되는 충격적이고 어두운 소재지만 앞으로 살아가야할 우리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공기를 좀더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눈에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몸속에 들어와 쌓여서 폐와 우리의 건강을 헤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네요. 중학생인 딸아이가 이제는 미세먼지주의보와 황사가 많은날은 자신을 위해 황사 마스크를 쓰겠다고 약속을 했답니다.
맨 뒤쪽에 작가의 말.... 미세먼지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어 많은 도움이 되네요. 초등학생 중학생아이 모두 함께 잘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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