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사건에 대한 증언을 시적인 언어로 풀어낸 작품이라는 점에서 깊게 읽게 됐다. 피해자 본인들은 죽임당했지만, 역설적으로 사망 사실 때문에 기록과 증언으로 남은 것, 그리고 이런 참극이 벌어진 장소가 그 자체로도 증언으로 기능한다는 점을 담았기 때문에 인상깊게 다가왔다.
4.3 사건에 대한 증언을 시적인 언어로 풀어낸 작품이라는 점에서 깊게 읽게 됐다. 피해자 본인들은 죽임당했지만, 역설적으로 사망 사실 때문에 기록과 증언으로 남은 것, 그리고 이런 참극이 벌어진 장소가 그 자체로도 증언으로 기능한다는 점을 담았기 때문에 인상깊게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