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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면눈뜬다 #김종일장편소설 #황금가지 📚 잠들면 눈뜬다 - 김종일 장편소설 💥난폭 운전 💥보복 운전 💥음주 뺑소니 오늘도 상식을 버린 인간들이 도로를 질주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남자, 무영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 인간이 절대 해선 안 되는 세 가지가 뭔지 알아? 💢적반하장, 💢후안무치, 💢내로남불 한문철TV 〈한블리〉를 보다 보면 정말 적반하장이고 후안무치한 사람들을 마주하게 된다. 피해자가 오히려 가해자가 되는 듯한 상황을 볼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오고, 남의 일 같지 않아 괜히 주먹만 불끈 쥐게 된다. 나 역시 운전을 하는 사람이다. 도로에서 상식 밖의 운전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욕이 절로 나올 때가 많다. 하지만 요즘은 세상이 너무 험해져서 함부로 한마디 하는 것조차 망설여진다. 결국 차 안에서 혼자 분을 삭일 뿐이다. 그래서 이 책의 서평단 모집을 보자마자 망설임 없이 신청했다. 무엇보다 김종일 작가님의 『몸』,『삼악도』 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었기에 더욱 기대가 컸다. 첫 장을 펼치자마자 분노가 몰아쳤다. 뒤표지에 적힌 문구가 왜 그렇게 쓰였는지 단번에 이해됐다. 책 속 사건들은 소설이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일들이었고, 그래서 더욱 소름이 돋았다. 특히 이 작품이 작가님이 직접 겪은 일을 바탕으로 탄생했다는 점은 이야기에 더 큰 설득력을 더했다. "설마 이런 일이 있을까?" 싶은 순간들이 사실은 우리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무겁게 다가왔다. 책을 덮고 나니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다. 정의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순간의 분노를 참는 것이 결국 나 자신을 지키는 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현실적으로 다가온 이야기였기에 더욱 오래 마음에 남았다. 운전을 하는 사람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꼭 한 번 읽어봤으면 좋겠다. 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일이 어느 순간 내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조금 더 신중해지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 현실감 넘치는 전개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무더운 여름날 혈압이 오르기도 했고, 등골이 서늘해지기도 했던 작품. 더위를 잊게 만드는 스릴과 현실적인 공포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오래 기억에 남을 소설이었다. 👍 별보리 추천 '설마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이 책은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강렬하게 보여줍니다. ✅️ 이 책은 황금가지(@golenbough_books)출판사에서 지원받아서 읽고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별보리서평 #별보리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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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에서 연쇄적인 사건사고가 발생한다. 공통점은 범인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괴력으로 피해자들을 공격한다는 것. 처음엔 늘 보던 도로 위 빌런들의 범죄인 줄 알았지만. 사건을 파헤칠수록 그 이면에 숨겨진 진짜 원인이 드러난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가장 먼저 든 감정을 분노였다. 하지만 이 감정은 작품에 대한 칭찬이기도 하다.그만큼 책 속 빌런들이 현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실제 도로 위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아 읽는 내내 답답함과 짜증이 밀려왔다. 엔딩은 시원하지 않아 아쉬웠다. 워낙 악한 범인이라 권선징악을 기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의 원인이자 범인이라는 설정을 생각하면 초월적으로 강한 존재인 것도 납득이 되었다. 숙주가 된 범죄자들에게 힘을 나누어주고, 그 힘으로 선량한 시민을 괴롭히게 하는 모습은 마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힘을 과시하며 휘두르는 것처럼 보였다. 특히 검붉은 연기가 일상 속 빌런들에게 깃들어 평범한 사람들은 해치는 장면들은 묘하게 설득력이 있었다. 평소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왜 저럴까?' 라는 의문을 품은 적이 있다면, 이 책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하나의 해석을 제시한다. 이 작품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서평 #황금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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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다들 한번쯤 봤을법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음주운전자, 난폭운전자, 응급실에서 사람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도 자신을 먼저 봐달라 하는 이기적인 사람.. 생각만 해도 마주치고 싶지 않죠. 이 책의 가장 무서운 점이 바로 그들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책속에서 그들의 약간의 이기심과 뻔뻔함, 폭력성은 무언가에 의해 증폭되어 사회에 두려움을 심어줍니다. 일상적인 직장과 거리가 누군가에 의해 다칠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빌런'들이 평범한 일상을 해치고 망가뜨립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들에 대항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자 합니다. 일상속의 빌런이 우리의 가족까지 위협하는 순간, 소설속 이야기와 현실의 이야기가 교차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스릴러의 진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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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절대 해선 안 되는 세 가지가 뭔지 알아?" "뭔데." " 적반하장, 후안무치, 내로남불." "그 세 가지 요샌 다들 하지 않나." "그러니 세상이 이 모양이지." 이 책은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보복 운전과 난폭 운전, 역주행 등 현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로드 레이지'를 소재로 한 스릴러 소설이다. 구급차 운전기사 무영과 아내 수정은 전조등 끄고 난폭 운전하는 차량에 전조등 켜라는 뜻으로 상향등 두어번 번뜩였다는 이유만으로 보복 운전으로 뱃속 아이를 잃고, 미친놈에게 항의했다는 이유만으로 죽을 뻔했던 깊은 상처를 안은 채 살아간다. 그러던 중 상식을 벗어난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프로파일러 예령은 이 모든 사건 뒤에 인간의 이성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존재가 개입해 있다고 말한다. 미아즈마... 현실적인 교통 범죄와 초자연적인 공포가 결합되면서 무영은 다시 위험 속으로 뛰어들게 되고,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잠들면 눈뜬다? '잠들면 죽는다'도 아니고.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눈뜬다' 라는 제목의 의미처럼 괴물은 초자연적인 존재만이 아니라 분노와 이기심에 사로잡힌 인간 자신일 수도 있다는 점을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은 단순한 공포소설이 아니라 분노를 제어하지 못한 인간이 얼마나 큰 비극을 만들어 내는지를 보여주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한다. 보복 운전, 난폭 운전, 진상고객 등 빌런을 등장시켜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의 재미를 갖추면서도 인간의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 그리고 감정을 절제하는 이성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ps. 모두들 양보 운전하십시다.. 이 책은 황금가지에서 도서 협찬받았습니다. #잠들면눈뜬다 #보복운전 #한국스릴러 #스릴러 #황금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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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면 눈뜬다 - 김종일 장편소설 후안무치, 적반하장, 내로남불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끝판왕을 보여주는 스릴 넘치는 소설이다. 특히 운전과 관련된 빌런이 자주 등장하는데, 그들 몸에 '미아즈마'라는 검은 연기가 들어가면 그야말로 흉폭하게 변하고 대형 사건으로 번진다. 쫓고 쫓기며 긴장을 풀 새가 없어 손에 땀을 쥐며 읽었다. @goldenbough_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잠들면눈뜬다 #김종일 #황금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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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줄거리는 갑자기 급증한 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과 한 남성의 사투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3화짜리 넷*릭스 시리즈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자동차 액션(추격전)이 상당하고 피가 낭자한 작품입니다. (그렇다고 못 볼 정도로 잔인하고 무서운 소설은 아닙니다) 귀신에 씌었다는 말로밖에 설명할 수가 없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자신의 행동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오히려 목소리를 키워 공포감을 조성하는 사람들. 폭력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왜 늘어나고 있을까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폭력'으로 해결되었던 경험이 학습된 게 아닐까, 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는데요. 소설처럼 폭력으로 해결되는 일이 없도록, 폭력보다 더한 벌이 있다는 것을 미래의 대잡이들에게 사회가 깨닫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황금가지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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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잠들면 눈뜬다 김종일 2026 황금가지
김종일의 장편소설 <잠들면 눈뜬다>는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현대 사회에 만연한 분노와 폭력의 메커니즘을 탐구하는 사회파 장르소설이다. 작품의 제목은 프란시스코 고야의 판화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눈뜬다」에서 착안한 것으로, 이성이 마비된 순간 인간 내면의 폭력성이 어떻게 공동체를 위협하는지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잠들면 눈뜬다>는 난폭 운전, 보복 운전, 음주 운전과 같은 도로 위의 범죄를 출발점으로 삼지만, 궁극적으로는 개인의 일탈을 넘어 사회 전체를 잠식하는 악의 확산 과정을 치밀하게 그려낸다.
<잠들면 눈뜬다>의 가장 큰 강점은 현실성과 장르적 상상력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다는 점이다. 운전자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분노와 불안, 그리고 상식을 벗어난 사람들과의 조우는 독자에게 강한 현실감을 부여한다. 여기에 정체불명의 존재가 인간의 분노를 증폭시키는 설정이 더해지면서 현실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폭력의 원인을 장르적 상상력으로 확장한다. 이러한 구성은 단순한 공포를 넘어 인간 심리와 사회적 병리 현상에 대한 은유로 기능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잠들면 눈뜬다>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추격, 예측하기 어려운 사건 전개를 통해 독자를 마지막까지 몰입하게 만든다. 그러나 작품이 전달하는 핵심은 자극적인 액션이 아니라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낳고, 순간의 분노가 한 사람의 삶뿐 아니라 공동체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경고에 있다. 선량한 시민들이 일상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불안과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무엇보다 <잠들면 눈뜬다>를 읽고 나면 평범했던 도로와 일상이 이전과는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이기에 소설 속 공포는 더욱 설득력을 얻으며, 독자는 스릴을 즐기는 동시에 자신의 행동과 사회적 책임을 성찰하게 된다. <잠들면 눈뜬다>는 한국형 로드 레이지 스릴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자, 인간의 이성이 잠든 사회에서 우리가 끝까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묵직하게 질문하는 인상적인 소설이라 평가할 수 있다.
#잠들면눈뜬다 #김종일 #황금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