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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을 처음 봤을 때 느낀 충격과 설렘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으신가요?그렇다면 『야수의 산』을 꼭 보셔야만 합니다.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는 ‘무(無)’의 상태로 처음 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일 스포에 민감하다면 줄거리 요약 부분은 건너뛰기를 추천합니다.⚠️15년 전 악명 높은 용악산 연쇄살인범 ‘야수’가 잡혔다. 공식적인 사망자는 22명, 2명은 실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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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을 처음 봤을 때 느낀 충격과 설렘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야수의 산』을 꼭 보셔야만 합니다.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는 ‘무(無)’의 상태로 처음 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일 스포에 민감하다면 줄거리 요약 부분은 건너뛰기를 추천합니다.⚠️




15년 전 악명 높은 용악산 연쇄살인범 ‘야수’가 잡혔다. 공식적인 사망자는 22명, 2명은 실종된 상태다. 어느날 그중 한 명인 ‘강욱’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다. 그가 사라지고 15년이 지났지만 딸인 ‘해인’은 혹시나 아빠가 돌아올까 집도 전화번호도 그대로 남겨두었다. 하지만 [2011년 7월 6일 11시 49분] 받지 못했던 아빠의 마지막 부재중 전화 기록이 남은 핸드폰만은 쓸 수 없어 해지했다. 지금 사용하는 핸드폰이 아닌 이미 해지했던 ‘해인’의 죄책감이 남아있는 옛날 핸드폰이 울린다. 일말의 희망을 품고 전화를 받았지만 그 너머에는 낯선 남자의 음성만이 들린다. 걸 수 없는 핸드폰과 울릴 수 없는 핸드폰은 특정한 시간에만 연결된다.


과연 ‘해인’은 아빠를 뺏어간 용악산에 살아 숨쉬고 있는 진실에 다가갈 수 있을까?




자연은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미지의 공간이다. 『야수의 산』은 제목에 나온 것처럼 험난한 ‘산’을 배경으로 압도감을 불러일으킨다. ‘용악산’의 기담으로 시작하여 ‘해인’이 현재 겪는 기이한 현상까지 처음 책을 읽으며 느낀 압도감에 흡입력까지 더해지며 한 번 펼치면 덮기 어려운 책이라 감히 말해본다.


가장 좋았던 건 특수한 상황에 더불어 등장인물들이 행동하는 계기가 분명하다는 것이다. 단순히 스토리 라인에 따라 사건이 해결되어야 하기 때문이 아닌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개인의 성격과 잘 녹아들어 있다.


출판사에서 받은 가제본은 책의 일부분을 담고 있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인물들의 관계가 사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이후에 어떻게 전개될지 매우 기대가 된다.


((정말 중요한 부분에서 끊겨서 고민없이 바로 내돈내산으로 구매했다😎 책 오면 바로 읽어 봐야지))



*클레이하우스 출판사에서 가제본을 제공 받아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s*******2 2026.07.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