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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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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토록 AI의 애정과 돌봄을 받는 세대AI가 안내하는 나의 미래는, 의지일까 운명일까.그리운 사람의 영혼을 복원해 함께할 수 있는 시대그렇다면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정말 영원히 함께할 수 있을까?이 책의 배경은 돔 속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시대라는 것!기후변화로 인해 사람이 살기 적합하지 않아, 돔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이어간다.AI의 사용을 멈춘다면 오염이 줄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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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토록 AI의 애정과 돌봄을 받는 세대

AI가 안내하는 나의 미래는, 의지일까 운명일까.


그리운 사람의 영혼을 복원해 함께할 수 있는 시대

그렇다면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정말 영원히 함께할 수 있을까?


이 책의 배경은 돔 속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시대라는 것!

기후변화로 인해 사람이 살기 적합하지 않아, 돔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이어간다.

AI의 사용을 멈춘다면 오염이 줄어들어 돔 바깥의 환경이 개선될 테지만, 사람들의 삶에 AI는 이미 너무 녹아들어 있어서 결코 포기할 수 없다.


AI ‘아나타’의 추천으로 일을 잠시 쉬고 떠난 여행에서 ‘수영’을 만나며 인연을 맺고,

아나타의 권유로 떠난 돔에서 또다시 ‘수영’을 마주치며 연인 관계를 맺는다.

차곡차곡 쌓아올린 수영과의 연인으로서의 관계 끝에 결국 결혼을 하게 되는데,

문제가 있다면 수영의 가족이 복원시킨 ‘할머니의 영혼’이다.


데이터와 과학이 발전하여, 죽은 사람의 데이터를 통해 그 영혼을 복원시키는 기술이 생겨났다.

내가 원한다면, 그리운 사람과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는 기술.

그런 기술은 얼핏 보면 한없이 이로워 보이지만,

복원시킨 할머니의 영혼은 수영과의 ‘부부로서의 일상’에 한없이 끼어든다.


영혼 복원에 반대하는 입장이던 주인공이, 여러 계기들을 통해 결국 영혼을 복원하게 되기까지.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며 그 연인의 영혼을 멋대로 복원하기까지, 한없이 흔들리고 불안정한 주인공의 생각과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이 전개되면서 변화하는 주인공의 정신상태와 서술이 머릿속을 정말 혼미하게 만든다.

‘이거 진짜예요?’를 계속계속 외치게 되는 느낌!!

손에 한 번 쥐었다가 놓치면 거기에 더 매달리듯이, 주인공의 집착과 광기가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리고 그런 주인공의 곁을 지켜주고 안내하는 AI.

많은 일을 겪고 난 뒤, 주인공의 AI에 관한 통찰에서는 소름이 오소소 돋는다. 발전하는 기술은 정말 편리하다. 그렇지만 항상 조심해야 할 존재라는 것도 명확하고! 이 책의 마지막은 예상한 방향이 전혀 아니었다. 충격적이고 무섭다.


또, 책을 읽으며 마치 ‘위픽 시리즈’를 떠올리기도 했다.

책의 표지도, 출판사도 다르지만 책의 크기와 폰트, 그리고 전개감에서 묘하게 위픽 시리즈가 떠올랐다! 위픽 시리즈를 즐겨 읽으면서도 종종 마음에 들지 않는 책들도 간혹 존재했는데, 이 책은 그런 느낌이 전혀 없다.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꾹꾹 눌러담은 시대상 설정과 설명, 주인공에게 적당히 몰입하기 좋은 서술과 심리 묘사, 그리고 전개 속도도 너무 급박하지도 않고 너무 느리지도 않아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무척이나 높다는 느낌이다.


이 책을 추천하는 대상은,

-SF 좋아하시는 분

-AI 기술에 관심이 많으신 분

-평생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누구나!

교환독서를 하기에도 꽤 괜찮다는 생각이다.


단순히 재미를 주는 도파민 가득한 소설이라기보다는, 생각할 거리가 있는 소설책이다.

우리의 미래와 미래 기술에 대해서! 그리고 내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과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는 소설!


#도서무료제공 #도서협찬

YES마니아 : 플래티넘 h*******7 2026.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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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 읽었어요
"흥미롭게 읽었어요" 내용보기
두 번째 만났을 때 우리가 운명이라는 것을 알았다는 현우와 수영.지구 온난화로 1.2.3돔 안에서 생활하는 인간들과 AI 에게 의지하며 일상을 보내는 그들의 이야기. 죽은 자를 디지털 발자국으로  영혼 복원하여 디지털 벽지 안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할머니와 살고 있는 수영.그런 수영이 이해되지않아 낯설지만 사랑하기에 결혼하고 할머니 포함 세명이 함께 살게 되며 갈등이 생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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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만났을 때 우리가 운명이라는 것을 알았다는 현우와 수영.


지구 온난화로 1.2.3돔 안에서 생활하는 인간들과 AI 에게 의지하며 일상을 보내는 그들의 이야기.


 죽은 자를 디지털 발자국으로  영혼 복원하여 디지털 벽지 안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할머니와 살고 있는 수영.


그런 수영이 이해되지않아 낯설지만 사랑하기에 결혼하고 할머니 포함 세명이 함께 살게 되며 갈등이 생기는데...

 


결국 떠난 수영을 그리워하며 살아있는 수영을 영혼 복원으로 자기 곁에 두고싶은 현우. 그리고 그가 느끼는 감정들


소설 속 이야기지만 어쩜 우리의 미래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 속에서  섬뜩함도 느껴지지만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새겨보게되고 AI 에 의지하는 일상속에서 우린 어떤 준비를 해야되는지를 고민하게되요.


더운 여름  잔잔하다가도 스펙타클한 이야기가 궁금하신분들께 추천해요.


YES마니아 : 로얄 b*****1 2026.08.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