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 나의 기억을 누군가에게 맡길 수 있다면 어떤 이야기를 남기고 싶을까?
기억상회는 사람들의 마지막 기억을 기록하는 공간에서 인간과 AI가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떠오르고 싶지 않은 기억, 상처, 관계와 용서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흥미롭게 흘러가고 중간중간 유쾌한 웃음(?)까지 더해져 생각보다 술술 읽힌다.
감정은 없지만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AI 차나모를 보면서 '인간다움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