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4)

리뷰 총점 종이책
김종일의 잠들면 눈 뜬다
"김종일의 잠들면 눈 뜬다" 내용보기
이작가는 2006년에 《몸》 이라는 작품으로 접한 적이 있어다. 몸의 열 가지 부분에 대한 각각의 호러 작품이었는데 정말 기발하고 뛰어나다고 생각했다.이번에 새로 나온 책은 여전히 사람들의 경악과 비판을 받고 있는 로드 레이지에 대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읽기 시작했다. 익숙한 부분에서 호러의 여지를 찾아내는 솜씨가 뛰어난 것 같았다.무영과 수정은 각각 구급차 운전사와
"김종일의 잠들면 눈 뜬다" 내용보기

이작가는 2006년에 《몸》 이라는 작품으로 접한 적이 있어다. 몸의 열 가지 부분에 대한 각각의 호러 작품이었는데 정말 기발하고 뛰어나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책은 여전히 사람들의 경악과 비판을 받고 있는 로드 레이지에 대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읽기 시작했다. 익숙한 부분에서 호러의 여지를 찾아내는 솜씨가 뛰어난 것 같았다.


무영과 수정은 각각 구급차 운전사와 마트 상담센터 실장으로 이제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 평범한 부부이다. 이들은 운전 중이었고 갑자기 나타난 스트레스 차량의 무리한 끼어들기와 보복 운전에 사고를 내고 만다. 이 일로 아이를 잃게 된 수정과 운전을 무서워하게 된 무영. 시간이 좀 지나 휴가를 맞아 계곡에 놀러가게 된다. 거기서 만난 진상들에게 항의하던 수정은 문신남의 난폭한 분위기에 그만두고 돌아가기로 한다. 하지만 도로 위에서 그 문신남은 로드레이지를 표출하고. 무영은 그 사람의 호박 같은 붉은 눈빛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한편, 일방통행길에서 역주행하던 차랑 시비가 붙은 일에서 역주행자가 적반하장격으로 공격을 해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일이 생긴다. 그것도 너무나 끔찍하게. 그리고 또 택배 기사가 항의한 고객을 습격하는 일 등이 발생한다. 이 사건들을 목격한 사람들이나 영상에서는 모두 이 가해자들의 눈이 뻘겋게 되어 있다던 공통점이 있었다.


이 사건들이 발생한 홍주시의 경찰청 프로 파일러 예령은 이 사건들의 공통점에 주력하게 되는데...


와 여기서부턴 정말 온갖 빌런들이 등장해서 나의 트라우마 트리거를 건드리지 않을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잃게 되는 게 아닐까, 읽고 나서도 악몽을 꾸지않을까 걱정했었다.


후반부 몰아치는 듯한 자동차 액션에 흠뻑 빠졌다. 나도 운전하면서 살아가면서 만났던 많은 진상들이 생각났다.  하지만, 다행히 오컬트적인 분위기가 되어 ( 물론 인간 본성에 대한 비판적인 부분도 있었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읽을 수 있었다.


오늘 아침 트위터에서는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들이 수명이 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었다. 살아가면서 진상을 만나는 것은 미리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내가 더 친절을 베푸고 살면 그런 사람들을 만나는 확률이 더 적어지지 않을까? 아니 그런 사람들이 줄어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스릴 만점에 흥미진진한 작품이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26.08.07.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엇을 눈뜨게 할 것인가
"무엇을 눈뜨게 할 것인가" 내용보기
도로는 목적지를 향해 달리는 공간이지만, 이상하게도 그곳에서 인간의 본성이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평소에는 신호를 지키고 차례를 기다리던 사람이 운전대를 잡는 순간 욕설을 내뱉고, 경적을 울리고, 상대를 쫓아가 보복하려 한다. 출판사가 이 소설을 ‘로드 레이지 스릴러’라고 표현한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로드 레이지는 운전 중의 단순한 짜증이 분노와 공격적인 행
"무엇을 눈뜨게 할 것인가" 내용보기

도로는 목적지를 향해 달리는 공간이지만, 이상하게도 그곳에서 인간의 본성이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평소에는 신호를 지키고 차례를 기다리던 사람이 운전대를 잡는 순간 욕설을 내뱉고, 경적을 울리고, 상대를 쫓아가 보복하려 한다. 출판사가 이 소설을 ‘로드 레이지 스릴러’라고 표현한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로드 레이지는 운전 중의 단순한 짜증이 분노와 공격적인 행동으로 번지는 현상을 가리킨다. 『잠들면 눈뜬다』는 그 짧은 순간, 감정이 이성을 앞지르며 일상의 도로가 폭력의 공간으로 바뀌는 지점에서 공포를 시작한다.


분노는 혼자 머물지 않는다. 누군가의 난폭한 행동은 또 다른 사람의 분노를 부르고, 그 분노는 다시 다른 사람에게 옮겨간다. 처음에는 경적 한 번, 욕설 한마디였던 것이 보복 운전이 되고, 위협이 되고, 돌이킬 수 없는 폭력으로 자라난다. 그렇게 보면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폭력은 한 사람의 성격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타인의 분노가 나의 분노가 되고, 나의 분노가 다시 타인의 삶을 망가뜨리는 순간, 폭력은 개인의 감정을 넘어 하나의 흐름이 된다. 작품 속 미아즈마가 인간의 감정을 증폭시킨다는 설정이 섬뜩한 것도 그래서다. 인간에게 이미 자리한 감정은 작은 자극 하나만으로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어느 순간 한 사람의 마음을 넘어 다른 사람의 삶까지 집어삼킨다.


괴물을 인간의 바깥에만 두고 바라보면 이 소설은 그저 초자연적인 존재를 다룬 스릴러로 남는다. 그러나 인간에게 이미 분노와 증오, 폭력성이 존재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누구에게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함께 있고, 평소에는 감춰져 있던 어둠이 어떤 순간 주인이 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괴물’은 인간과 완전히 다른 존재가 아니라, 인간이 외면하고 싶었던 자신의 한 모습일 수도 있다. 고야의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눈뜬다」를 떠올리게 하는 제목처럼, 이 소설에서 두려운 것은 괴물이 눈을 뜬다는 사실만이 아니다. 그 괴물이 인간의 모습으로 눈을 뜰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 생각에 닿고 나면 ‘무영’이라는 이름도 문득 다르게 읽힌다. 작가가 실제로 그림자를 염두에 두고 지은 이름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름 그대로 풀이하면 ‘그림자가 없다’는 뜻이 된다. 그런데 그림자가 없는 인간은 과연 온전한 인간일까. 빛을 받는 모든 것에 그림자가 생기듯, 인간에게도 감추고 싶은 마음과 인정하기 어려운 어둠이 있다. 선한 인간이란 그림자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그림자를 알고도 그것이 자신의 전부가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 사람일 것이다. 분노할 이유가 있어도 폭력을 선택하지 않고, 상처받았어도 같은 상처를 타인에게 돌려주지 않는 것. 괴물이 눈을 뜨는 순간에도 인간으로 남는 일은 어쩌면 그런 선택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이 소설의 마지막이 의미 있게 다가온다. 악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미아즈마는 세상 어딘가에 남아 있고, 인간의 분노 역시 언제든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다. 그럼에도 이야기는 절망으로 닫히지 않는다. 세상에는 선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남겨둔다. 악이 없는 세계에서 선을 선택하는 일보다, 악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선을 선택하는 일이 훨씬 어렵다.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사람, 자신의 분노를 폭력으로 돌려주지 않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어쩌면 인간을 인간으로 남게 하는 것은 악이 없는 마음이 아니라, 악을 마주한 순간에도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일 것이다.


도로 위에서 우리는 매일 이름 모를 사람들과 스쳐 지나간다. 잠깐의 짜증이 분노가 되고, 분노가 폭력이 될 수 있는 순간도 찾아온다. 그때 무엇을 눈뜨게 할 것인지는 결국 인간의 몫이다. 잠들면 눈을 뜨는 것이 있다. 그것은 괴물일 수도, 인간일 수도 있다.


괴물이 사라졌다고 해서 도로가 평온해지는 것은 아니다. 오늘도 누군가는 경적을 울리고, 누군가는 사소한 끼어들기에 이를 악물며, 아주 짧은 순간 자신의 분노를 타인에게 던질 준비를 한다. 『잠들면 눈뜬다』는 그렇게 평범한 일상에 숨어 있던 폭력의 얼굴을 끌어올린다. 익숙한 도로가 어느 순간 공포의 무대로 변하는 로드 레이지 스릴러를 찾는 독자라면 이 소설의 질주를 즐길 수 있을 것이고, 인간의 선량함보다 그 이면에 감춰진 분노와 폭력성에 오래 시선을 두는 독자라면 더욱 깊숙이 들어갈 수 있다. 특히 일상의 틈에서 서서히 광기가 번져가는 심리 스릴러를 좋아하거나, 모든 악이 깔끔하게 사라지는 결말보다 사건이 끝난 뒤에도 세계 어딘가에 불온한 기척이 남아 있는 이야기를 선호한다면 이 소설은 꽤 오래 달려갈 만한 길이 되어줄 것이다. 결국 이 책이 보여주는 것은 괴물이 사라지는 순간보다 괴물을 마주한 인간의 모습이다. 어둠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어둠을 품고도 다른 방향으로 핸들을 꺾는 사람. 그 선택이 가능한 인간을 믿어보고 싶은 독자에게 권하고 싶다.


✏️도서출판 황금가지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s******6 2026.08.0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강력 추천합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 내용보기
'인간이 절대 해선 안 되는 세 가지가 뭔지 알아? 적반하장, 후안무치, 내로남불.'장편소설 <잠들면 눈뜬다>의 소개 문구다. 소설 본문에 나오는 구절이기도 하고.뉴스에 나올 정도의 참사, 개인적으로 타인과 얽힌 불미스러운 사건과 위 세 단어는 밀접하다.꿀잼소설이나 읽어나가는데 몇 달 전에 내가 겪은 황당한 일이 생각나서 소설의 주인공처럼 힘들기도 했다. 물론 이렇게 끔찍
"강력 추천합니다. " 내용보기

'인간이 절대 해선 안 되는 세 가지가 뭔지 알아? 

적반하장, 후안무치, 내로남불.'

장편소설 <잠들면 눈뜬다>의 소개 문구다. 소설 본문에 나오는 구절이기도 하고.

뉴스에 나올 정도의 참사, 개인적으로 타인과 얽힌 불미스러운 사건과 위 세 단어는 밀접하다.


꿀잼소설이나 읽어나가는데 몇 달 전에 내가 겪은 황당한 일이 생각나서 소설의 주인공처럼 힘들기도 했다. 물론 이렇게 끔찍한 일은 아니고 가벼운 마찰이었지만. 버젓이 증거가 있음에도 푼돈에 양심을 팔아넘긴 그 자가 생각나서 힘들었다. 변호사에게 자문까지 구했는데 그 자의 요구에 응한 이유는 내가 바보라서가 아니고, 밥 한 끼 정도 되는 적은 돈이라서도 아니고, 그 자가 무서워서도 아니었다. 그 자의 양심을 한 번 믿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끝내 내 예상과 빗나가자 거짓말로 윽박지르던 그 자의 모습이 생각났다. 이 소설에 나온대로 그때 그 자의 눈은 호박 눈이었다. 때문에 '호박 눈'이라는 단어가 나왔을 때 정말 놀라고 극공감했다. 책 리뷰에 이렇게 내 TMI를 쓴 이유는 이 소설은 누구나 겪거나 목격할 수 있는 보편적인 것에서 출발한 이야기라 공감하고 돌아볼 수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다.


술술 읽히는 문장에 인간의 심리를 녹여낸 깊이가 대단하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아치는 사건들은 말할 것도 없이 흥미진진하고. 각 챕터 첫 장에다른 책에 나온 문장들이 나와 있는데 작가의 방대한 독서력과 진중함이 엿보인다. 이 문장들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중간중간 언급된 리액턴스 효과, 아프리카 원주민이 이야기 등등에서도 탁월함이 빛난다. 바론 이런 게 작가의 역량 같다.


도로에서 최소한의 상식을 넘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것 때문에 끔찍한 사고를 당하고 많은 걸 잃은 부부, 무영과 수정. 둘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려고 애쓰고 이들을 덮친 것은 '미아즈마'라고 불리는, 떠돌며 사람을 헤칠 숙주를 찾는 연기 같은 존재라는 게 밝혀진다. 종잡을 수 없는 미아즈마는 시민들을 공략하고 무영은 이 사건을 맡은, 과거에 미아즈마와 깊은 관련이 있는 프로파일러 예령과 마주치게 된다.

미아즈마가 떠돌며 사람들을 조종하기에 소설은 병렬식으로 전개된다. 펼쳐지는 사건들은 자동차 접촉사고, 응급실에서의 다툼, 영화관 빌런 등등인데 현실적이고 생생해서 섬뜩하다.

결국 의기투합하게 된 무영과 예령은 미아즈마를 쫓게 되는데..


앞서 몇 달 전에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람과 엮였다고 썼다.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내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겪게 되겠지. 인정하지 싫지만 나 역시 누군가에게 몰상식한 피해를 끼쳤을 수도 있다. 나만 생각하고 나만 옳고 내 이익만을 취하려는 게 바로 미아즈마에 조종당하는 게 아닐까? 조종당하지 않은 무영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며 위안을 받았다.


너무 좋아하는 작가라 전작을 다 읽었기에 이 소설에 언급되는 것들이 반가웠다. 늘 도시 이름을 '홍주'로 쓰는 거, 커플이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 제목이 다른 소설 제목인 '손톱'. 작가의 말에 나왔듯 이 소설은 단편 <일방통행>에서 시작되었다는 것 등등.

브릿G에 연재될 때부터 열독한 소설인데 종이책으로, 한 호흡으로 쫙 읽으니 후련하다.

책 날개에 나온 김종일 작가의 작품 중에 <손톱> 외 다 소장 중이고 다 읽어서 뿌듯했다. <손톱> 개정판도 빨리 나왔으면.


강렬한 여름 뭐니뭐니해도 스릴러 소설을 읽는 게 가성비 좋은 여름나기다. <잠들면 눈뜬다>의 결말, 세상은 미쳐 날뛰어도 내 곁의 사람들과 희망을 품을 수 있다.. 이처럼 날씨는 무덥지만 <잠들면 눈뜬다>를 읽으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 서평단에 선정되어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책을 받아서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d*********8 2026.08.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국판 분노의 질주_『잠들면 눈뜬다』????
"한국판 분노의 질주_『잠들면 눈뜬다』????" 내용보기
출판사(담당 부서): 황금가지보고 일자: 2026-08-11문서 번호: NO. 2026-0811📌 1. 발단 사건 경과 (3년 전 발생)사건 개요: 3년 전, 도로상에서 발생한 가해 차량의 보복 운전으로 인해 다중 추돌 사고 발발.주요 피해자:피해자 A (무영): 당시 119 구급차 운전기사. 사고 여파로 심각한 '운전공포증(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발병, 현직 휴직 상태.피해자 B (수정): 무영의 배우자. 사
"한국판 분노의 질주_『잠들면 눈뜬다』????" 내용보기

출판사(담당 부서): 황금가지


보고 일자: 2026-08-11


문서 번호: NO. 2026-0811


📌 1. 발단 사건 경과 (3년 전 발생)

사건 개요: 3년 전, 도로상에서 발생한 가해 차량의 보복 운전으로 인해 다중 추돌 사고 발발.


주요 피해자:


피해자 A (무영): 당시 119 구급차 운전기사. 사고 여파로 심각한 '운전공포증(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발병, 현직 휴직 상태.


피해자 B (수정): 무영의 배우자. 사고 충격으로 태아 유산 및 '간헐적 폭발성 장애(분노 조절 장애)' 진단.


💡 수사관 메모: 단일 보복 운전 사건으로 시작되었으나, 피해 파급력이 극심하여 피해자 일가의 일상이 완전 파괴된 것으로 확인됨.


📌 2. 최근 연쇄 발생 사건 및 이상 징후

발생 현황: 휴직 중인 피해자 '무영'의 주변에서 역주행, 난폭/보복 운전, 시내버스 기사 위협 등 비상식적인 도로 범죄가 상시 연쇄 발발 중.


⚠️ [1급 기밀] 현장 공통 이상 정황:


원인 불명의 신체 변화: 가해 범인들의 범행 직전 눈동자가 시뻘건 호박색으로 변색하는 현상 목격.


미확인 물질 유출: 범행 직후, 범인의 신체에서 '붉은색 연기(이하 미아즈마)'가 방출되어 이탈함.


수사상 특이점: 해당 '미아즈마' 현상은 일반 관측자 및 CCTV 상으로는 식별 불가. 과거 사건의 생존자인 피해자 '무영'의 시야에서만 유일하게 관측되는 기현상임.


📌 3. 용의선상 및 수사 방향

핵심 타깃 (진범): 연쇄 도로 범죄를 유발하고 '미아즈마'를 전파하는 [검은색 세단]의 운전자.


수사 목적:


무영 주변에서 발생하는 연쇄 도로 테러의 배후이자 미아즈마의 원인인 '검은색 세단' 추적 및 신원 확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인명 피해 및 도로상 무차별 범죄 사전 차단.


⚠️ [수사관 종합 소견]: 본 사건은 단순 도로 교통 법규 위반이 아닌, '검은색 세단'을 중심으로 미상의 물질(미아즈마)이 타인을 침식하여 범죄를 유도하는 연쇄 특수 범죄로 판단됨. 유일한 목격자인 피해자 '무영'과의 공조를 통해 검은색 세단의 동선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


📌 4. 핵심 단서 및 증거물 (작중 주요 문장)

💬 증거 1

"부끄러운 짓 하고도 당당한 분들, 잘못하고도 큰소리치는 분들, 세상에서 자기만 잘났고 남은 다 못난 줄 아는 분들..... 상식을 뛰어넘는 온갖 진상 짓으로 지루할 틈 없이 우리 삶에 활력을 주시는 분들이요."


💬 증거 2

"안타깝게도 대개의 사고는 가해자보다 피해자 쪽 피해가 더 크기 마련이었다."


💬 증거 3

"부끄러운 짓 하고도 세상 당당하고, 잘못하고도 누가 뭐라 한마디 하면 죽이겠다고 달려들고, 정작 화를 내야 할 불의 앞에선 찍소리도 못하고, 눈앞의 손톱만 한 불이익에는 게거품 물고 날뛰는 한심한 종속들."


📌 5. ⚠️ 수사관 종합 소견 (솔직한 감상평)

🔍 현장 스케치 (읽을 때의 감정):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풀리지 않도록 속도감을 훌륭하게 조절하여 전혀 지루할 틈 없이 빠져들어 읽었습니다. 특히 도로 위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분노와 비현실적인 '미아즈마' 설정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 주의 사항 (아쉬운 점 또는 호불호 요소):

범죄 묘사 중 일부 잔인하거나 자극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혈흔이나 잔혹한 연출에 약하신 분들은 열람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6. 최종 처분 및 지명 수배 (총평 및 추천 대상)

⚖️ 최종 판결: "본 사건(책)은 독자의 시간을 순식간에 강탈한 범죄급 몰입감을 제공함."


🎯 체포(추천) 대상:


[x] 영화 <분노의 질주>처럼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카체이싱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


[x] 평소 운전 중 적반하장 운전자들 때문에 속이 뒤집혀 본 적 있는 분


[x]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스릴러 장르를 애정하시는 분


[x] 현대 사회의 적반하장, 후안무치, 내로남불 행태에 고구마를 느꼈던 분


📢 [특별 제보 및 안내]


⚠️ 본 사건 기록(책)은 한 번 펼치면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으니, 주말이나 여유 있는 야간 시간대에 열람하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서평단 #도서제공 #황금가지 #스릴러


k************4 2026.08.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잠들면 눈뜬다
"잠들면 눈뜬다" 내용보기
평소 문학 작품이나 여러 장르 소설을 접할 때 가장 빠져드는 소재를 꼽으라면 스릴러 복수극이다. 미드나 넷플 한드를 볼때도 주로 찾아보는 소재이다. 억울한 자의 한과 악인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단죄의 과정이 주는 서스펜스는 일상의 지루함을 단숨에 깨뜨려주기 때문이다. 김종일 작가의 잠들면 눈뜬다라는 작품은 시작부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잠들면 눈뜬다" 내용보기



평소 문학 작품이나 여러 장르 소설을 접할 때 가장 빠져드는 소재를 꼽으라면 스릴러 복수극이다. 미드나 넷플 한드를 볼때도 주로 찾아보는 소재이다. 억울한 자의 한과 악인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단죄의 과정이 주는 서스펜스는 일상의 지루함을 단숨에 깨뜨려주기 때문이다. 김종일 작가의 잠들면 눈뜬다라는 작품은 시작부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사건들과 이에 맞서는 남자의 서사가 어떻게 펼쳐질지 큰 기대감을 안고 책장을 넘겼다.



이 소설은 현실의 도로 위에서 우리가 쉽게 마주치거나 뉴스에서 접할 수 있는 몰상식한 범죄들을 다룬다. 난폭 운전과 보복 운전 그리고 음주 뺑소니라는 몰상식한 행동으로 누군가의 소중한 삶을 송두리째 짓밟아버린 자들이 등장한다. 적반하장과 후안무치 그리고 내로남불이라는 단어로 대변되는 악인들의 태도는 읽는 내내 분노를 일으킨다. 그리고 모든 것을 빼앗긴 주인공 무영이 펼쳐지는 처절한 여정은 독자로 하여금 단숨에 몰입감을 일으킨다.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눈뜬다는 구절처럼 이성을 잃어버린 세상 속에서 진짜 괴물이 되는 서사가 소름 돋을 정도로 강렬했다.



김종일 작가 특유의 정교한 연출과 빠른 전개는 스릴러 복수극을 좋아하는 나의 취향을 완전하게 충족시켜주었다. 단순히 피가 튀고 자극적인 장면만을 열거하는 것이 아니라 인물이 느끼는 깊은 절망과 고통 그리고 분노의 심리를 밀도 있게 풀어낸 점이 돋보였다. 속도감 있는 문장들은 마치 한 편의 완성도 높은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상상을 불러일으켰다. 의문점이 풀어지면서 느껴지는 거칠고 통쾌한 쾌감은 그동안 가슴속에 쌓인 답답함을 단숨에 해결해준다.



잠들면 눈뜬다는 단순한 장르적 재미를 넘어서서 우리 사회의 무너진 도덕성과 정의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상식을 버린 자들이 버젓이 돌아다니는 세상에서 피해자가 느껴야 하는 무력감과 그로 인한 분노가 얼마나 깊은지 깨닫게 해준다. 스릴러 복수극이라는 장르가 주는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하면서도 인간 본성과 현실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묵직하게 짚어낸 작가의 내공에 감탄했다. 작가님의 작품들이 영상화 된다고 하니 챙겨봐야겠다.



스릴러 복수극을 찾아보는 나에게 이 책은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안겨줬다. 다 읽은 후에도 무영의 처절한 눈빛을 상상하면서 영상화된 이미지를 떠올렸다. 깊은 몰입감과 선명한 잔상을 남기는 장르 소설을 찾고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잠들면눈뜬다 #김종일 #황금가지 #한국소설 #장편소설 #스릴러소설 #로드레이지 #보복운전 #음주뺑소니 #복수극 #스릴러추천 #김종일소설


m***o 2026.08.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늘도 상식을 버린 인간들이 도로를 질주한다.
"오늘도 상식을 버린 인간들이 도로를 질주한다." 내용보기
#잠들면눈뜬다#김종일장편소설#황금가지📚 잠들면 눈뜬다     - 김종일 장편소설💥난폭 운전💥보복 운전💥음주 뺑소니오늘도 상식을 버린 인간들이도로를 질주한다.그리고 그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남자,무영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인간이 절대 해선 안 되는 세 가지가 뭔지 알아?💢적반하장, 💢후안무치, 💢내로남불한문철TV 〈한블리〉를 보다 보면 정말 적반
"오늘도 상식을 버린 인간들이 도로를 질주한다." 내용보기

#잠들면눈뜬다

#김종일장편소설

#황금가지



📚 잠들면 눈뜬다

     - 김종일 장편소설


💥난폭 운전

💥보복 운전

💥음주 뺑소니


오늘도 상식을 버린 인간들이

도로를 질주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남자,

무영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 인간이 절대 해선 안 되는 세 가지가 뭔지 알아?

💢적반하장, 💢후안무치, 💢내로남불


한문철TV 〈한블리〉를 보다 보면 정말 적반하장이고 

후안무치한 사람들을 마주하게 된다. 피해자가 오히려 

가해자가 되는 듯한 상황을 볼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오고, 

남의 일 같지 않아 괜히 주먹만 불끈 쥐게 된다.


나 역시 운전을 하는 사람이다. 도로에서 상식 밖의 운전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욕이 절로 나올 때가 많다. 하지만 

요즘은 세상이 너무 험해져서 함부로 한마디 하는 것조차 

망설여진다. 결국 차 안에서 혼자 분을 삭일 뿐이다.


그래서 이 책의 서평단 모집을 보자마자 망설임 없이 

신청했다. 무엇보다 김종일 작가님의 『몸』,『삼악도』

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었기에 더욱 기대가 컸다.

첫 장을 펼치자마자 분노가 몰아쳤다. 뒤표지에 적힌 

문구가 왜 그렇게 쓰였는지 단번에 이해됐다. 책 속 사건들은 소설이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일들이었고, 그래서 더욱 소름이 돋았다.


특히 이 작품이 작가님이 직접 겪은 일을 바탕으로 탄생했다는 점은 이야기에 더 큰 설득력을 더했다. "설마 이런 일이 있을까?" 싶은 순간들이 사실은 우리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무겁게 다가왔다.


책을 덮고 나니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다. 정의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순간의 분노를 참는 것이 결국 나 자신을 지키는 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현실적으로 다가온 이야기였기에 더욱 오래 마음에 남았다.


운전을 하는 사람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꼭 한 번 읽어봤으면 좋겠다. 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일이 어느 순간 내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조금 더 신중해지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


현실감 넘치는 전개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무더운 여름날 혈압이 오르기도 했고, 등골이 서늘해지기도 했던 작품. 더위를 잊게 만드는 스릴과 현실적인 공포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오래 기억에 남을 소설이었다.


👍 별보리 추천

'설마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이 책은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강렬하게 보여줍니다.



✅️ 이 책은 황금가지(@golenbough_books)출판사에서 지원받아서 읽고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별보리서평

#별보리리뷰



e*****2 2026.08.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잠들면 눈뜬다> 서평
"<잠들면 눈뜬다> 서평" 내용보기
홍주에서 연쇄적인 사건사고가 발생한다. 공통점은 범인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괴력으로 피해자들을 공격한다는 것. 처음엔 늘 보던 도로 위 빌런들의 범죄인 줄 알았지만. 사건을 파헤칠수록 그 이면에 숨겨진 진짜 원인이 드러난다.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가장 먼저 든 감정을 분노였다. 하지만 이 감정은 작품에 대한 칭찬이기도 하다.그만큼 책 속 빌런들이 현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었
"<잠들면 눈뜬다> 서평" 내용보기

홍주에서 연쇄적인 사건사고가 발생한다. 공통점은 범인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괴력으로 피해자들을 공격한다는 것. 처음엔 늘 보던 도로 위 빌런들의 범죄인 줄 알았지만. 사건을 파헤칠수록 그 이면에 숨겨진 진짜 원인이 드러난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가장 먼저 든 감정을 분노였다. 하지만 이 감정은 작품에 대한 칭찬이기도 하다.그만큼 책 속 빌런들이 현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실제 도로 위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아 읽는 내내 답답함과 짜증이 밀려왔다.


엔딩은 시원하지 않아 아쉬웠다. 워낙 악한 범인이라 권선징악을 기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의 원인이자 범인이라는 설정을 생각하면 초월적으로 강한 존재인 것도 납득이 되었다. 숙주가 된 범죄자들에게 힘을 나누어주고, 그 힘으로 선량한 시민을 괴롭히게 하는 모습은 마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힘을 과시하며 휘두르는 것처럼 보였다.


특히 검붉은 연기가 일상 속 빌런들에게 깃들어 평범한 사람들은 해치는 장면들은 묘하게 설득력이 있었다.

평소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왜 저럴까?' 라는 의문을 품은 적이 있다면, 이 책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하나의 해석을 제시한다. 이 작품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서평 #황금가지

j*********u 2026.08.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 책 정말 미쳤습니다
"이 책 정말 미쳤습니다 " 내용보기
현실에서 다들 한번쯤 봤을법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음주운전자, 난폭운전자, 응급실에서 사람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도 자신을 먼저 봐달라 하는 이기적인 사람.. 생각만 해도 마주치고 싶지 않죠.이 책의 가장 무서운 점이 바로 그들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책속에서 그들의 약간의 이기심과 뻔뻔함, 폭력성은 무언가에 의해 증폭되어 사회에 두려움을 심어줍니다. 일상적인 직장과 거리
"이 책 정말 미쳤습니다 " 내용보기

현실에서 다들 한번쯤 봤을법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음주운전자, 난폭운전자, 응급실에서 사람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도 자신을 먼저 봐달라 하는 이기적인 사람.. 생각만 해도 마주치고 싶지 않죠.


이 책의 가장 무서운 점이 바로 그들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책속에서 그들의 약간의 이기심과 뻔뻔함, 폭력성은 무언가에 의해 증폭되어 사회에 두려움을 심어줍니다. 일상적인 직장과 거리가 누군가에 의해 다칠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빌런'들이 평범한 일상을 해치고 망가뜨립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들에 대항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자 합니다. 일상속의 빌런이 우리의 가족까지 위협하는 순간, 소설속 이야기와 현실의 이야기가 교차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스릴러의 진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k*****8 2026.08.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길 위에 무법자 그분들
"길 위에 무법자 그분들" 내용보기
<44. “잠들면 눈뜬다(김종일)”>길 위의 무법자 그분들평안한 하루를 보내다가도, 운전하면서 우리는 다양한 빌런들을 만나곤 한다. (이 책에서는 그 빌런들이 그분들이라는 표현으로 많이 나오기도 한다.) 그분들은 단순히 하나의 유형으로 묶을 수 조차 없다. 역주행을 하는 사람, 신호를 지키지 않는 사람, 남의 사유지에 주차한 사람 등 그 유형도 다양하다.이 소설 속 주인공 역
"길 위에 무법자 그분들" 내용보기

<44. “잠들면 눈뜬다(김종일)”>

길 위의 무법자 그분들


평안한 하루를 보내다가도, 운전하면서 우리는 다양한 빌런들을 만나곤 한다. (이 책에서는 그 빌런들이 그분들이라는 표현으로 많이 나오기도 한다.) 그분들은 단순히 하나의 유형으로 묶을 수 조차 없다. 역주행을 하는 사람, 신호를 지키지 않는 사람, 남의 사유지에 주차한 사람 등 그 유형도 다양하다.


이 소설 속 주인공 역시 그러한 빌런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 책 속 빌런은 도를 뛰어 넘는다. 인간이라고 볼 수는 없을 정도로 잔인하고 무자비한 빌런이다.


주인공은 왜 나는 운이 좋지 않아 이런 빌런을 만나게 되었을까 생각하게 되고, 어떠한 계기로 이 빌런을 추적해나가기 시작한다. 과연 이 빌런의 정체는 무엇일까? 어떠한 목적으로 이런 행동을 하고, 어떤 상황에서 이런 빌런 짓을 하는걸까?


책을 읽으며 레이싱을 하는 것처럼 아찔하기도 했고, 무섭기도 하였다. 실제로 이 책을 읽으면서 출퇴근을 할 때 오가는 차들이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다. 사실 많은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을 하고 있는데 일부 빌런들 때문에 안 좋은 시선을 갖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안 좋게 보려면 모든걸 안 좋게 볼 수 있지만 그 무서움을 떨쳐내고자 긍정적인 마음을 다잡기도 하였다.


한 번이라도 운전 빌런을 만나본 적이 있다면 (사실 안 만나볼 수가 있나 싶을 정도지만) 이 책을 읽으며 공감가는 상황도 있을 것이고 분노가 턱끝까지 차오르는 순간도 있을 것이다. 마지막까지 빌런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주인공 옆에서 같이 헤쳐나가는 경험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인생에서 이보다 더한 운전 빌런은 없을 것이기에.


#잠들면눈뜬다 #김종일 #책추천 #책스타그램 #소설

황금가지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0 2026.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장 익숙한 도로가 가장 무서운 공간으로 변하는 순간!
" 가장 익숙한 도로가 가장 무서운 공간으로 변하는 순간!" 내용보기
한문철의 블랙박스를 자주 보는 편인데 교통사고, 음주운전관련 내용이라 관심이 가는 책이었어요.더군다나 운전하다가 갑자기 끼어드는 차 때문에 순간적으로 화가 난 경험도 많은데...이 책은 바로 그 짧은 분노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직접 보여주었어요.119 구급차 운전기사 무영이 연이어 벌어지는 기이한 교통사고의 진실을 추적하는데, 실제 뉴스에서 볼 법한
" 가장 익숙한 도로가 가장 무서운 공간으로 변하는 순간!" 내용보기

한문철의 블랙박스를 자주 보는 편인데 교통사고, 음주운전관련 내용이라 관심이 가는 책이었어요.

더군다나 운전하다가 갑자기 끼어드는 차 때문에 순간적으로 화가 난 경험도 많은데...

이 책은 바로 그 짧은 분노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직접 보여주었어요.


119 구급차 운전기사 무영이 연이어 벌어지는 기이한 교통사고의 진실을 추적하는데, 실제 뉴스에서 볼 법한 사건들이라 더 소름 끼쳤어요.

특히 무영의 아픔과 도로 위 분노가 본격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이라 가장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하계휴가라 읽기에도 딱 좋았구요. 주말 밤 시간을 넉넉히 비워 두고 한 번에 읽어보는것도 추천합니다.

현실적인 공포와 빠른 전개를 좋아한다면 분명 만족할 책이라 생각해요. 


#잠들면눈뜬다 #김종일 #황금가지 #한국소설 #한국스릴러 #공포소설 #추리소설 #로드레이지 #신간추천 #책추천 #서평단



k******1 2026.08.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