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도 흥미진진한 13가지 유럽 도시기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기담 세계사>
저자 가타노 마사루. 저널리스트로 현재 세르비아의 베오그드에 거주. 지은 책으로는 <유럽 환경 대책 최전선>,<이 부분이 다르다>,<유럽의 교통 정책>,<후쿠시마는 세계를 바꾸었을까?> 등이 있다. 저자 스가이 노리코 여행 저널리스트로 가타노 마사루화 함께 <도설 프라하>,<이렇게 다른 유럽 각국 기질>,<일본인이 되고 싶은 유럽인>등을 집필했다. 옮긴이 서수지 일본어에 빠져 회사를 그만두고 일본어 공부를 해 출판 번역의 길을 걷고 있다. '나는 읽는다. 고로 존재한다!'를 삶의 모토로, 더 많은 책을 읽고 알리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책을 읽고 옮긴다. 그린이 안병현. 이야기에 어울리는 그림을 만들고, 괜찮은 이야기를 그린다. <이상한 무인 가게>,<위기의 역사>,<방과 후 요괴반>,<크처스>,<사실,꼬리아홉 여우는>,<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네에게서 온 봄>등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기담 세계사>는 가타노 마사루와 스가이 노리코가 유럽 33개국을 30년 동안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13편의 기묘한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저주, 괴이한 현상, 사건, 역사의 어둠, 전승이라는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각 이야기들 모두 읽으면 단숨에 빠질 것이다.
여름과 초가을이면 이런 도시기담 같은 책들을 읽고 싶은 마음이 올라오는데 마침 이 책을 만나 읽게 되었는데, 글 내용에 맞추어 그림이 잘 표현되서 더 긴장감있고 빠져들면서 읽게 되었다. 내용을 살펴보면 알고 있던 도시기담도 있는데, 그들의 문헌 및 자료를 수집하여 정리한 내용이라 더 깊이 사건에 대해 표현되어 있어서 머릿속에서 바로 상상이 가능하게 몰입이 잘되었다. 13개의 편의 기묘한 이야기 중 3개만 꼽아보면,
자살을 유발하는 무서운 노래 <글루미 선데이> 헝가리에서 157명, 전 세계적으로 수백 병이 자살 혹은 원인 불명의 죽음을 맞이했다고 알려지면서 '자살 노래'로 오싹한 별명을 얻은 무서운 노래<글루미 선데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쿨러치 술집에서 셰레시 레죄에 의애 작곡된 곡으로 애인이 쓴 가상 곡을 붙였다고 한다. 이 곡 때문에 의문사나 자살을 한 사람이 많아지는 흉흉한 소문 때문에 이 곡은 금지 당했다고 한다. 작곡가에게도 나쁜 일들이 계속 이어졌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강제수용소에서 죽음의 위기에 빠졌으나 이 곡의 작곡가라는 사실을 알려지며 풀려났다고 한다. 이 곡을 분석한 결과 주파수가 울적하게 만들지도 모른다는 분석을 했다. 그리고 당시 이 시대에는 세계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까지 겹치는 시기였다고 한다. 그 이후 작곡가는 다른 곡으로 인기를 끌면서 글루미 선데이가 다시 인기를 끌며 막대한 저작권료를 받게 된다. 하지만 미국 은행 계좌에 동결되었다. (그 당시 공산주의 국가 헝가리는 개인 송금 불가능) 셰레시 레죄는 헝가리에 계속 지내다가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결국 병원에서 자살을 했다고 한다. 차분하고 어두운 음악과 시대적 배경이 만나 <글루미 선데이>가 자살 노래라는 오싹한 별명을 얻게 된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실제로 존재했던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 애나벨은 모티프로 만든 영화인 <컨저링> 영화는 저명한 심령학자 에드워드 워런 마이니 부부가 실제로 관여한 사건을 바탕으로 하는데,영화적 요소를 반영하기 위해 실제 인형과 생김새가 다르다. 사건의 전모는 1970년, 미국의 대학에서 간호학을 공부한 도나는 생일날 어머니에게서 헝겊 인형 앤을 선물로 받는다. 도나는 친구 앤지와 함께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인형을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 기묘한 일들이 생겼다고 한다. 인형의 위치가 달라졌다던지, 악몽을 꿔서 영매에게 찾아갔다. 영매는 인형의 유래를 들려주고, 도나는 품기로 한다. 어느 날 남자친구 루가 도나의 집에 왔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려 가보니 방 한구석에서 인형이 도고카니 앉아 있었다고 한다. 그러더니 루가 가슴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고 셔츠가 선혈로 물들고 할퀸 듯한 손톱자국이 생겼다고 한다. 세 사람을 놀라 심령 연구가인 워런 부부에게 갔고, 워런부부가 품기로 한다. 워런 부부의 집에 가서도 기이하게 계속 움직이고 서 있어서 결국 워런 오컬트 박물관에 인형을 전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촬영 현장에서도 기이한 현상들이 계속 이어졌다고 한다.
영화로만 접한 적이 있어서 (물론 끝까지 보지 못했지만) 저주받은 인형이어서 영화처럼 무섭게 생긴 줄 알았는데, 실제 애나벨 인형은 웃고 있어서 전혀 저주받은 인형 같지 않아 보인다. 그 인형에 진짜 저주가 있는 것일까? '극장형 범죄'의 효시가 된 희대의 잭 더 리퍼 연쇄 살인 사건 그 당시 영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화이트채플에서 있었던 잭 더 리퍼 연쇄 살인 사건. 이 사건은 '명탐정 코난'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잔인한 사건인줄은 꿈에도 몰랐다. 1888년,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주로 거리에서 몸을 파는 여성들을 난도질한 엽기적인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일어난 이스트엔드의 화이트채플 지구에는 이주민 중에서도 최하층 사람들이 주로 살았다고 한다. 화이트채플 주변에만 62개의 윤락 업소가 있었다고 한다. 당시 희생자들은 대부분 결혼하였어도 남편과 사별하거나 헤어져서 안정적인 생계 유지가 어려워진 여인들이었다. 시신은 아주 처참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용의자들은 많이 있었지만 결국, 범인을 잡지 못했다고 한다. 살인마가 직접 경찰서에 편지를 보내 자신이 '잭 더 리퍼'라는 사실을 알렸고, 매춘부가 싫다.'라고 썼다고 한다. 인터넷에 검색해본 결과 이폴란드 출신의 이발사인 애론 코스민스키라고 추정하지만 증거가 확실하지 않아서 인정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잔혹하게 여성들을 살해한 악마. 13편의 소개된 내용 중에 제일 끔찍한 사건이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기담 세계사>를 읽는 내내 무섭고, 소름이 돋았고,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
#세상에서가장재미있는도시기담세계사 #가타노마사루 #스가이노리코 #사람과나무사이 #스릴러세계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
❗️이 글은 도서리뷰단에 선정되어 해당 출판사가 무상으로 제공한 책을 읽고 쓴 개인적인 소감문입니다.❗️ 기담 : 이상야릇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무서울 수도 있고 기괴할 수도 있지만, 도시 전설인가 하면 실제 있었던 사건이고 사실이라고만 받아들이기엔 아직 해결되지 않은 그 무엇들이 남겨진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기담 세계사] 재미/호기심/세계사를 모두 담고 있다는 이 제목을 보고도 어떻게 읽지 않을 수가 있을까.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요즘, 책 한 줄 읽기도 힘들지만 이 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 꼭 읽어봐야만 했었다. 나에게 있어 잘 만든 책. 읽고 싶게 만든 책들은 공통적으로 표지부터 끌린다. 너무 유치하지도 않고 너무 힘을 주지도 않은 이 표지가 이 책의 분위기를 모두 담고 있다. 기담이라는 단어의 뜻에 딱 맞는 컬러들을 너무 잘 뽑았다. 그러니 표지부터 칭찬하기!
한데 책을 다 읽고 나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 나서야 알게 된 건데, <글루미선데이> 특유의 나른하고 우울한 노래를 꽤 좋아했고 자주 들었었다. 언젠가 삶에 몹시 지치는 순간이 온다면 헝가리로 떠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점심시간에 밥을 대충 때우고 무기력증을 이겨내며 이 책을 읽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길. 꽤 재있음! #세상에서가장재미있는#도시기담세계사#사람과나무사이#가타노마사루#스가이노리코#서수지옮김#안병현그림#유럽도시기담#기기묘묘비하인드역사스토리#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 |
|
* 이 글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며칠 전부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더니 어느새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느낌이다. 낮에는 여전히 더위가 몰려오지만 책 읽기 딱 좋은 계절이 오고 있는 것이다. 반갑다. 가을! 한가한 일요일 오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기담을 읽고 있자니 왜 이리 행복한지.
'기담'이라 함은 '이상야릇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란 뜻인데 왠지 으스스한 이야기가 들어있을 것 같긴하다. 기담도 유행이 있는 것같다. 오래전의 '홍콩귀신'이야기며 '붉은옷을 입은 여자'를 보면 죽는다는 등의 이야기가 그랬었다. 믿지는 않지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엔 충분했었다. 이 책이 소개하는 15편의 이야기들은 그저 재미로만 흘려듣기엔 꽤 유래가 구체적이고 있을법한 역사라고 생각한다.
귀신영화나 좀비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저주받은 인형이 주인공인 '애나벨'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미국의 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한 도나는 생일날 어머니로부터 헝겊 인형을 선물받는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기묘한 일들이 벌어진다. 인형의 위치가 바뀌어있거나 침대를 타고 올라와 목을 조르는 등 꿈인듯 현실인듯한 일들이 일어났다. 영매는 소녀의 영혼이 씌였다고 했고 심령연구가인 워런 부부는 악령이 씌어 있다고 했다. 지금은 잠금장치가 있는 유리문안에 타로카드로 봉인하고 가두어두었다고 한다. 과연 이 인형에는 악령이 씌워있는 것일까.
세 명의 어린이에게 지속적으로 나타난 '파티마의 기적'은 많이 알려진 이야기이다. 꽤 오래전인 1917년 포르투칼의 수도 리스본에서 북쪽으로 약 120킬로미터 떨어진 농촌 파티마에서 양을 치던 세 명의 어린이에게 여섯 차례에 걸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 계시를 한다. 그저 세 명의 어린이만 만난 것이 아니고 그 사실이 알려지자 주변 사람들 수만명이 그 현장을 목격 했다고 한다. 나처럼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들도 이런 기적앞에서는 신의 존재를 믿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당시 하늘에서 나타난 현상들을 보면 우주인이 아닐까 하는 설에도 살짝 마음이 기운다.
1888년 이후 영국에서 일어난 매춘부들의 연쇄살인은 여전히 미제로 남아있다. 이런 사건을 다루는 프로그램에는 꼭 등장하는 일명 '잭 더 리퍼'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비밀을 묻은 채 저세상을 떠났으니 아마도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귀신에 둘러쌓여 죄값을 치르고 있지 않을까. 과학의 발달로 진범이 밝혀지는 날이 오기를 바랄뿐이다.
'필라델피아 실험'을 다룬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런 일이 실제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었다. 세계 최대의 부자이면서 기이한 일을 좋아하는 일론 머스크가 가장 존경한다는 니콜라 테슬라는 정말 천재였다. 그의 일화가 다양하게 소개되기도 했는데 에디슨과의 직류와 교류전기의 전쟁, 자신을 후원하던 웨스팅하우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서를 찢어버린 것은 그의 인성이 꽤 선하고 배려심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 테슬라는 고주파 코일을 이용하면 순간이동이 가능하고 심지어 시공간을 움직이는 '타임머신'도 가능하다고 믿었던 것 같다. 나도 동의한다. 그가 조금 풍족한 삶을 살았더라면 우리는 그의 더 많은 발명품을 만날 수 있지 않았을까. 젊음과 미를 유지하기 위해 젊은 여성의 피로 목욕을 했다는 헝가리 귀족 에르제베트의 이야기는 다소 과장된 이야기가 전해진 것 같다. 도플갱어의 이야기도 그닥 신뢰가 가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너무 재미있고 몰입감이 높은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된다. 아직 더위가 느껴져 힘든 사람들에게 더위를 싹 가시게 할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리딩런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기담 세계사> 가타노 마사루 / 사람과 나무사이 학창 시절엔 역사나 세계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신기하게도 성인이 되고 난 후에야 관심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다. 다만 정통 역사책과 같은 스타일은 아무래도 조금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래서인지 조금은 쉽게 접근하는 방식의 책을 선호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제목부터 흥미로웠는데, 단순히 무서운 이야기만 모아놓은 책은 아니었다. 유럽 곳곳에 실제로 전해 내려오는 괴담이나 미스터리한 사건을 소재로 삼으면서 그 안에 숨겨진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사실까지 함께 보여주는 방식이라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글루미 선데이, 우는 소년, 애나벨, 엔필드 사건, 도플갱어, 에르제베트 백작 부인, 잭 더 리퍼, 루트비히 2세, 라스푸틴 등 이름만 들어도 한 번쯤 궁금했던 사건과 인물들이 등장한다. 모두 13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꺼번에 많은 내용을 외우듯 읽을 필요도 없었다. 관심이 가는 이야기부터 하나씩 읽어도 괜찮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우리가 흔히 괴담이나 전설 정도로 알고 있던 이야기를 역사적인 맥락에서 다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예를 들어 글루미 선데이는 단순히 사람을 죽음으로 이끈다는 무서운 노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노래가 만들어진 시대의 분위기와 작곡가의 삶, 당시 사회적 상황까지 연결해서 보여준다. 책을 읽다 보면 역사라는 것이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는 사건들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한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이 무엇을 두려워했는지, 어떤 소문을 믿었는지, 특정 인물이나 사건을 어떻게 기억했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사회 분위기까지 자연스럽게 상상하게 된다.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것은 저자들이 단순히 인터넷이나 기존 자료를 찾아서 이야기를 재구성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저자는 1991년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30여 년 동안 유럽 33개국을 직접 돌아다니며 관련 이야기를 취재하고 자료를 확인했다고 한다. 그래서 책 속 이야기가 단순한 괴담 모음집이라기보다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수집한 역사 이야기라는 느낌이 강했다.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나처럼 역사에는 관심이 있지만 너무 딱딱한 역사책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도 괜찮은 책이라고 느꼈다. 역사를 재미있게 접해보고 싶은 사람, 유럽의 괴담이나 미스터리한 사건을 좋아하는 사람, 기존의 역사책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세계사를 읽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공포와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두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드는 건 역시나 '실화' 기반의 이야기네요. 전 세계의 기이한 사건과 초자연적 미스터리 실화를 다룬, 진짜 서프라이즈한 책이 나왔네요. 실존 인물과 역사적 배경을 지닌 기묘한 미스터리를 찾아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사람들이 있었으니, 이들의 열정과 땀나는 노력으로 탄생한 책이 바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기담 세계사》네요. 가타노 마사루와 스가이 노리코는 1991년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약 30년에 걸쳐 유럽 33개국을 취재하며 그 지역의 유명한 기담을 접했는데, 그 내용을 소개하고 싶어서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여기에 수록된 열세 가지 이야기는 신뢰할 수 있는 문헌과 근거가 있다는 점에서 픽션과는 비교할 수 없는 섬뜩한 공포를 선사하네요. 영화 <컨저링>의 모티브가 된 애나벨 인형이나 죽음의 노래로 불리는 <글루미 선데이>는 워낙 유명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 이야기인데, 세계적으로 소문난 무서운 그림에 관한 이야기는 정말 미스터리 그 자체네요. <우는 소년>이라는 제목의 그림은 스페인 출신 화가 브루노 아마디오의 작품인데,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 관광객에게 판매하는 기념품으로 만들어졌고, 1960년 이후 복제화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이 그림이 유명해진 건 1985년 9월 4일자, 영국 타블로이드 일간지 <더 선>에 실린 기사 때문인데,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었는데 2층 벽에 걸어둔 <우는 소년>만 말짱했다는 거예요. 이 기사가 나간 후 독자들에게서 똑같은 경험을 했다는 제보가 신문사로 쏟아져 들어왔고 '저주받은 그림'이라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진 거예요. 한 번의 화재였다면 우연으로 여길 텐데 이후 몇 번이나 주택 화재에서 이 그림만 불에 타지 않은 채 발견되면서 이 그림을 걸어두는 사람이 없어졌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는 소년>과 관련된 50건의 화재 현장에 나갔던 소방관은 그림의 저주를 부정하면서도 왜 그림만 무사했는지를 설명하진 못했다네요. 놀랍게도 <우는 소년>은 미국에서도 화재 사건에서 무사했다는 사연자가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네요. 숱한 화재를 몰고 다니는 저주받은 그림으로 알려져서 지금은 쉽게 구할 수 없고, 라스베이거스의 박물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사연을 몰랐다면 전혀 무서울 것 없는 평범한 소년의 모습이네요. 어찌보면 저주와 기이한 현상들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낸 공포인지도 모르겠네요. 부정적인 믿음일수록 더 강력하게 뇌에 각인된다고 하잖아요. 어찌됐건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미스터리가 너무 많은 데다가 무섭고 기묘한 이야기들 중에는 역사 속에 감춰져 있던 내용이라서 꽤 충격적이었네요.
#도시기담세계사#세상에서가장재미있는도시기담세계사#개정판#가타노마사루#스가이노리코#안병현그림#사람과나무사이#사람과나무사이출판사#13가지유럽도시기담#현장에서발굴한무섭고재미있고기기묘묘한비하인드역사스토리#기담세계사#교양세계사#세계문화사#세계사#역사문화#리딩런 |
|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저자가 약 30년에 걸쳐 유럽 33개국을 발품 팔아 취재하며 들은 특유의 풍습과 기담을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기담 세계사는 기묘하고도 무서운 이야기 그 흥미진진한 13가지 도시 기담 이야기에 빠져볼 수 있었어요. 예전에 신비한 TV서프라이즈를 통해서도 접해봤던 이야기도 있고 만나보지 못한 이야기도 기대가 되면서 그 소름끼치고 공포스러운 상황들이 무섭기도 했지만 자꾸 보고싶은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도시기담 세계사는 저주, 괴이한 현상, 사건, 역사의 어둠, 전승이라는 다섯 가지 태마로 만나 볼 수 있는데 글루미 선데이를 시작으로 유대교의 인조인간 골렘까지 13편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간 노래 글루미 선데이 가만히 듣고 있기만 해도 죽고 싶어진다 자살 노래로 불리는 무서운 노래 글루미 선데이가 자살과 어느정도의 연관이 있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는데 글루미 선데이 방송이 갑작스런 중지 그 뒤에는 방송을 기획한 라디오 방송국 디렉터의 돌연사 음독자살한 소녀 그 현장에 놓여진 글루미 선데이 악보, 귄총 자살등 불행한 사건의 연속 그곳에는 글루미 선데이의 악보가 남겨져있어요. 글루미 선데이 노래 가사는 어떤 내용이 실려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데 저주 받은 곡이라는 생각까지는 미치지 못했는데 방송 금지 처분이 나올만큼 글루미 선데이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건 알 수 있어요. 글루미 선데이가 인기를 끌었던 시대가 암울했던 시기라 더 상황에 휩싸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흥미로웠던건 글루미 선데이를 작곡한 셰레시 레죄는 유대인 탄압이 있던 시기 유대인 강제수용소로 보내졌는데 이 곡으로 인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이외에도 화재로 잿더미가 된 집에서 멀쩡하게 살아남은 기묘한 그림 우는 소년 그을음 하나 없이 별견 되었다니 너무나 오싹하고 더 놀라운 사건은 불태 태우거나 쓰레기통에 버려도 다시 돌아온다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 실제로 존재했던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을 모티브로 한 영화도 등장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기이한 사건들 애나벨 인형에 악령이 깃든 것일까요. 1,500건이 넘는 괴이한 엔필드 사건, 도플갱어, 잭 더 리퍼 연쇄 살인사건이야기등 기묘하고도 소름끼치게 공포스러운 이야기 속 관련 그림과 사진자료까지 만나볼 수 있어 흥미롭고 이야기에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어요. 유럽 도시기담 세계사 사건들 속에 숨겨진 미스터리와 호기심을 자극시켜주는 이야기 오싹한 재미까지 지루할 틈 없이 빠져볼 수 있어 괴담과 역사적으로 진실까지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유럽 도시기담 세계사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사람과나무사이 #세상에서가장재미있는도시기담세계사 #가타노마사루 #스가이노리코 #유럽도시기담 #도시기담세계사 #미스터리 #공포 #오컬트 #책과콩나무카페 #책과콩나무카페서평단 |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혹시 미스테리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기담 세계사>를 한 번 읽어보세요! 진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하거든요! 학창 시절부터 이런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로운 이야기를 재미있어 했던 저는, 이 책을 처음 펼친 순간부터 끝까지 읽을 때까지 눈을 떼지 못하고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기담 세계사>에는 저자가 30년 간 유럽 33개국을 돌며 취재한 이야기 중 13개의 살아있는 도시 기담을 담아낸 책이라고 하는데요. '기담'이란 이상야릇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뜻이잖아요. 신비롭기도 하고 이색적이기도 하면서 나와는 머나먼 이야기 같으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모아둬서 그런지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더라고요. 물론 그 중에는 잘 알고 있던 내용들도 있었어요. 어릴 때부터 이런 이야기들을 좋아했어서 그런지, 이미 예전에 푹 빠져서 이야기들을 찾아봤던 기담들도 있더라고요. 글루미 선대이 같은 경우는 영화를 보고 푹 빠졌던 경험이 있는데요.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노래가 있다는 것이 신기해서 관심을 갖다가, 그걸 소재로 한 영화 등의 콘텐츠를 접하고, 실제 상황은 어떠했는지를 찾아보는 패턴이었죠!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기담 세계사>에서도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지 소개하고, 실제로는 어떠했는지 다양한 원인들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는 방식이었어요. 예를들어 글루미 선데이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그 음악이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여긴 여러 가설들을 들려주면서도 실제로는 그 당시의 우울한 시대상을 들려주는 것처럼요. 그렇다고 모든 기담에 완벽한 원인이 있다는 건 아니지만, 여러 가설들을 접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물론 이런 흥미로운 기담에 관심이 많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이야기를 다 아는 건 아니었거든요. 저자들이 깊게 취재한 내용들을 통해 몰랐던 사실도 접하고, 전혀 몰랐던 이야기도 접할 수 있어서 더더욱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사실 엔필드 사건 같은 건 잘 몰랐던 이야기라 더 재미있게 읽기는 했어요ㅋㅋ 전 공포 영화를 싫어해서 컨저링 같은 영화는 절대 안 보는데, 이렇게 텍스트로 접하는 건 조금 오싹해도 잘 읽히더라고요! 저는 이런 기담은 그냥 그 기담 자체로만 생각했는데, 이걸 유럽 도시로 묶어서 보여주니 뭔가 좀 색달랐던 것 같아요. 기존에 알고 있었던 이야기도 새롭게 다가오는 느낌이랄까요? 사실 주제만 봐도 제 취향이긴 해요ㅎㅎ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노래 '글루미 선데이', 계속 화재를 일으키는 그림 '우는 소년', 컨저링의 모티브가 된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 세계 최대 폴터가이스트 현상 '엔필드 사건', 똑같이 생긴 사람을 보면 죽는다는 '도플갱어', 처녀의 피로 목욕을 했다는 '에르제베트 부인', 19세기 최대의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지은 국왕의 기묘한 이야기 '루트비히 2세의 죽음', 러시아 황실을 멸망으로 이끈 '라스푸틴 암살 사건' 등등. 누구나 흥미를 가질 법한 재미있는 소재를 책 한 권으로 만날 수 있으니까 말이죠! 잘 알려지지 않은, 혹은 진실을 알 수 없는 미스테리로 남은 것 같은 여러 신묘한 이야기들을 책 한 권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분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기담 세계사>를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D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의 감정중 미지의 존재나 현상에 대한 불안과 공포는 호기심에 더해 외면하고 싶어도 자꾸 쳐다보고 또 공유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 어릴적 무더운 여름, TV에서 방영하는 납량특집 공포물은 어머니 등 뒤에 숨어, 또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흘깃 쳐다보면서 귀신이 등장하는 순간 소스라치게 놀라는 경험들이 떠오를텐데 그래도 그 호기심을 누르지 못해 보곤 했던 기억이 난다.
이러한 괴기스러운 이야기들은 전세계 많는 나라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그러한 공포를 소재로 영화나 드라마들을 만들다보니 익히 알려진 이야기들도 있지만 새롭게 알게 되는 것들은 흥미롭고 나름의 재미를 안겨다 주기 마련이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기담 세계사>는 두명의 저자가 지난 30여년간 유럽 각국을 돌며 취재한 무섭고 기이한 현상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미 너무나도 잘 알려진 드라큘라백작 이야기부터 영화 컨저링의 모티프가 된, 저주받은 애나벨 인형 이야기도 있으며 제정 러시아를 멸망의 길로 이끈 괴승 라스푸틴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가면서도 기이했던 에피소드는 에디슨의 강적이자 천재 과학자였던 니콜라 테슬라의 이야기였다. 특히 군함이 홀연히 자취를 감춘 ‘필라델피아 실험’ 이야기는 정말 압권 중의 압권인데 대상이 된 USS엘드리지호가 직선거리라 340킬로미터 떨어진 버지니아주 노퍽 군항에서 목격되었단 사실은 지금봐도 놀라울 정도다. 총 13편의 이야기들중 어느 하나 빠지는게 없을 정도로 하나하나 모두 흥미롭고 또 새롭게 알려진 내용들이 들어가 순식간에 몰입하게 된다.
꼭 공포이야기에 관심이 없더라도 흥미로운 소재로서 정말 읽으면 재밌을 것이다. 반드시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
|
** 네이버 독서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사람과 나무사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역사의 깊이와 흥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책!!] 예전에는 세계사 내용을 겉으로만 훑었었는데 올해 상반기에 세계사를 공부하게 될 기회가 생기면서 이제는 다양한 책들에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조금 깊이 있는 책들을 읽어도 이해가 쏙쏙 잘 되는 것 같아요. 그 동안에는 세계사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은 마음만 있었지 제대로 해본 적은 없었는데, 역시 뭐든 배워두면 쓸모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사 속 인물들이나 지명이 친근하게 느껴져요.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기담 세계사] 책은 아주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세계사 뿐만 아니라 '기담'이 섞여 있으니까요. 들은 사람들은 어김없이 죽음을 선택했다는 노래 '글루미 선데이'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1933년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의 한 술집에서 세레시 레죄라는 작곡가에 탄생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헝가리에서만 157명, 전 세계적으로 수백 명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음악으로 유명해요. 원래는 애인이 쓴 가사에 세레시 레죄가 곡을 붙여 만든 노래라고 하는데 라디오에 소개되면서 '자살 노래'라 불렸다고 하니 라디오의 힘(?)이 큰 것 같습니다. 방송을 기획한 라디오 방송국 디렉터를 시작으로 재무부 관리까지 대체 가사와 곡조가 어떠하길래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선택한 걸까요? 저도 호기심이 생겨 한 번 들어볼까 하다가 그래도 혹시 몰라 포기했어요. 전 가늘고 길게 사는 게 목표입니닷! 여기에 벽에 걸어두면 반드시 화재를 일으킨다는 그림, <우는 소년>의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불이 나도 그림 자체는 그을음 하나 없이 멀쩡히 발견된다고 하니 더 기묘하지 않나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되던 기념품이었는데 1960년 이후 복제화로 알려져 시리즈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림의 모델은 화재로 부모를 여의고 고아가 된 소년 돈 보닐로라고 하는데, 놀라운 사실은 이 아이는 불을 일으키는 특별한 능력을 타고나 부모를 살해했다고 해요. 어헉! 소년의 존재 자체도 기묘하고 신기한데 이후 벌어지는 사건을 보면 그림의 저주 같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이 그림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요! 이 외에도 영화의 소재로 쓰였던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 도플갱어 이야기, 65명의 처녀를 제물로 바쳤던 에르제베트, 영국의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 러시아 황실을 멸망으로 이끈 괴승 라스푸틴의 이야기까지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해요. 이런 책들을 계기로 세계사에도 심도 있게 다가가게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괴담'을 좋아하는 성향은 공포를 즐기는 사람과 공포를 회피하는 사람으로 나뉘는데, 나는 아무래도 전자에 속하는 듯하다. 어려서부터 공포나 스릴러 장르를 선호해온 나에게 이 책은 무척 흥미로웠다. 이 책은 가타노 마사루, 스가이 노리코 두 저자가 30여 년간 직접 발품을 팔아 수집하고 취재까지 해서 만들었다고 하여 더 관심이 생겼다. 워낙 유명한 이야기들이라 한 번쯤 들어보긴 했어도 새로운 시각과 현장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신선하다. 저자들은 1991년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유럽 33개국을 직접 탐방하며 자료를 모았다. 그런데 단순히 자료나 문헌만 인용한 것이 아니라 현지 인터뷰, 취재, 사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발굴해낸 이야기들이라 생생하면서도 신뢰가 간다. 공포의 감각에 집중하면서도 역사적 사건과 인물의 맥락 속에서 한층 더 독특한 관점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게 일반적인 유사 장르 책들과의 차별점이다. 일본인 저자이지만 유럽 전역의 기담을 다루어 문화적 스펙트럼이 넓다는 것도 포인트다. 헝가리의 '글루미 선데이', 영국의 '엔필드 사건', 독일의 '루트비히 2세 미스터리' 등 각국의 괴담이 다양하게 실려 있어 세계의 각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괴담들과 함께 실제 역사적 사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학문적 분석보다는 일부 과장된 해석이나 오컬트적 재미가 결합되어 아쉬운 면도 다소 있었지만 충분한 문화적, 역사적 해석이 바탕이 되기 때문에 가볍게 읽으며 도파민을 얻고 한여름의 더위를 잊기에는 안성맞춤인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