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게 판다고 사와서 고민한 적이 있나요? 할인한 곰을 사오는데 돼지 저금통을 털어야되고 자리차지도 하지 않지만 커다랗게 차지한 곰 조금 먹는 듯하지만 많이 먹고 유해하지 않지만 유해한 이런 반어법적 사용에서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생쥐네 집에 함께한 곰은 꼭 필요한듯하지만 필요한 존재로 거듭나게됩니다. 소비 만능인 시대에 더불어 살아가면서 필요한 당위들을 반어법 그림과 글로 생각해게 합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라임] 이번 주 할인 특가! 곰을 싸게 팔아요 그림책 표지가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일으키는 무서운 곰 한 마리와 여러 마리의 구ㅏ여운 작은 생쥐들!! 게다가 이번 주 할인 특가로 곰을 싸게 판다니 ... 아마도 생쥐들이 구매하는 거 겠죠? 작가의 의도가 듬뿍 담긴 그림책 표지를 구경하며 한장 한장 넘겨봅니다. 그림책 한 장을 넘겨보면 내지가 있는데요. 세일 전단지 같아요.. 그런데 전자기계들만 있는 걸 보니 전자제품 파는 곳에서 세일을 하나봐요 '몽땅 반값' '무조건 싸게 드려요' 라는 문구아래 재미있는 문구의 전제제품과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눈치백단 TV: 새로워진 낮잠 센스 기능! 잠이 들면 저절로 꺼지고 눈을 뜨면 저절로 켜져요 -고민해결 냉장고: '멀리 식히기' 가능 탑재! 걱정거리는 냉동실에 넣고 꽁꽁 올려 버리세요 -해피 스마트폰: 주의 너무 재미있어서 매일 보다간 머리가 띵~! 바보가 될지도 몰라요 문구들이 하나나 너무 재밌죠? 그런데 그 와중에 신기한 물품이 하나 있어요. <이번 주! 할인 특가 특별한 곰을 만나보세요>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전기제품들 사이에서 곰이라니~~~~ 왜 곰을 파는 거지? 얼마나 신기한 곰일까? 어떤 기능이 있지? 궁금한 것 투성이네요^^ 생쥐가족들이 그 많은 물건들 중 곰 한마리를 구입하기로 해요 돼지저금통을 탈탈 털어 구입해야 할 만큼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생쥐 가족들이 행복하다면 요런 보물은 놓치지 말고 구입해야겠죠? 세일도 하니깐~ 곰의 기능은요 물 세탁 가능, 때도 안 타고, 곰팡이도 안 슬어요. 아주 편안하고 친환경적이라 유해물질도 없답니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곰~~~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실온에 두어도 끄덕 없대요 잘 때는 무소음에 생쥐들에게 침대도 되어준대요 뭐든지 척척 해내고 ㅎ가를 갈 떼ㅐ도 데리고 갈 수 도 있어요 이런 신기한 곰 한마리!! 저도 구매하고 싶어지네요. 정품인정 보증서까지 있는 곰 한마리~~ 이 책이 의미하는 건 무엇일까요? 요즈음 우리 생활 중에 없으면 안되는 전자제들이지만 너무 의존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않고 계속 사용하기도 하고 어른들이 식사중에도 아이들은 테블릿을 보고 있으며 궁금한것이 있으면 책을 찾아보기 보다는 AI에게 묻는 시대~ 우리 아이들에게는 흔히 접할 수 잇는 전자기기보다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잇는 소중한 물건들은 어떨지 잠자리 들기전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그림책 한권! 잠자리에 들며 안고 자는 쪼꼬미 곰 인형 친구들과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장난감들~ 이 책 한권으로 어른이지만 우리가 현재 살아가도 있는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잠시만이라도 핸드폰을 놓고 좋아하는 그림책과 책을 읽으며 보낼 수 있는 여유를 다른 분들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
*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몽땅 다 반값! 무조건 싸게 드려요! 책을 펼치자마자 어떤 가전 가게의 전단지 같은 페이지가 눈에 띄었다. 그 속에는 눈치 백단 TV, 보송보송 세탁기, 해피 스마트폰, 부릉부릉 전동 킥보드처럼 이름부터 재미있는 물건이 가득했다. 그런데 그 사이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커다란 곰 한 마리였다. 이번 주 할인 특가 특별한 곰을 만나 보세요! 편리한 가전들 사이에 곰이라니?! 대체 곰을 왜 가전제품처럼 팔고 있는 걸까? 물 세탁 가능! 때도 안 타고, 곰팡이도 안 슬어요. 자연에서 온 100퍼센트 천연 동물이니까요. 아주 편안하고 친환경적이에요. 책을 펼치자 이 특별한 곰의 장점이 끝도 없이 나온다.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고,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밤에는 완전 무소음 모드까지 된다고 했다. 책을 읽으면서 설명에 납득이 가면서도 뭔가 마음 한구석은 찝찝해지는 이상한 상황. 결국 생쥐 가족은 돼지 저금통까지 탈탈 털어 특별한 곰을 집으로 데려왔다. 그런데 책장을 넘길수록 광고에 나왔던 모습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 목격이 된다.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말과는 달리 공간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었고, 유해 물질이 전혀 없어서 가족의 마음에 쏙 들 거라는 글에는 곰과 생쥐 가족이 함께 밥을 먹고 있었다. 광고와 그림이 서로 다른 말을 계속하고 있어서 재미있었다. 읽다 보니 광고에서 말하던 완벽하고 편리한 상품과는 살짝 거리가 먼 것 같았던 곰. 하지만 밤이 되면 커다란 등을 내어 가족의 따뜻한 침대가 되어 주고, 함께 책도 읽고 신나게 놀아주었다. 비록 가전제품이 가진 그런 기능은 없었지만 함께 웃고 놀고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살아있는 생명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함을 보여주었다. 곰은 정말 ’특별한 곰‘이었다. 곰을 가전제품처럼 광고하는 설정으로 재미있게 시작하는 이 그림책. 우리가 살면서 물론 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기능 좋은 제품들도 좋지만, 더 좋은 것은 함께 하는 즐거움과 따뜻한 마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
|
<라임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은 무엇이든 원하는 물건을 쉽게 구입을 할 수 있다. 몇 번의 터치만 하면 당일이나 다음날 새벽에도 원하는 물건이 배송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다. 뭔가 아이러니한 제목의 그림책이 눈길을 끈다.
앞,뒤 면지는 전단지로 가득 채워져 있다. 얼핏 봤을 땐 평범한 전단지인가 싶었는데 뭔가 전자 기기의 특징들이 새롭고 독특하다. '머리 식히기' 기능이 탑재되어 걱정 거리는 냉동실에 넣고 꽁꽁 얼려버리라는 고민해결 냉장고가 특히 마음에 들었다. 여러 전자기기들 가운데서 유독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곰' 곰도 판다니.. 게다가 이번 주 할인 특가라고? 어쩌다가 곰이 이런 취급을 받게 된 것일까? 전단지에 나온 곰 꽤 괜찮은 상품인 모양이다. 생쥐 가족은 돈을 탈탈 털어 조금 비싸지만 가족의 행복을 위해 곰을 구입한다.
생쥐 가족이 소개하는 곰의 장점이 꽤나 설득력이 있다. 예를 들면 물 세탁이 가능하다는 점! 자연에서 온 천연동물이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곰팡이도 안 슬어서 좋다고~ 글만 보면 이 곰의 장점이 참 많아서 나도 갖고 싶어지는데 그림과 함께 매치해서 보면 뭔가 블랙 코미디 같은 느낌이 드는 아이러니함과 마주하게 된다. 최첨단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전자 기기는 우리 생활을 도와주는 편리한 존재이다. 사용하다 고장나거나 싫증나면 더 좋은 성능의 전자 기기로 갈아타면 된다. 그런데 곰은 그럴 수 있는 존재인가? 뭔가 사왔는데 생각했던 것과 다르거나 마음에 들지 않다면 반품시키거나 버리면 되는 것인가? 자꾸 버려지는 유기견이 모습이 잠시 떠오르기도 했다. 생쥐들에게 곰의 존재는 조금 불편해도 이제는 함께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이다. 다른 전자기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온기'가 그에게는 있다. 생쥐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커다란 침대가 되어주는 존재. 그것만으로도 생쥐들에게는 곰이 아주 가치있는 존재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온기를 점점 잃어가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전자기기, 특히 혼자 스마트폰을 바라만 보며 행복할 수 있을까?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진정한 행복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조금 불편해도 서로 부대끼며 사는 삶이 주는 안정과 온기를 아이들이 꼭 경험하고 살아가면 좋겠다.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생쥐들이 사는 마을에 이번 주 할인특가 상품은 무려 곰! 곰인형이 아닌 살아있는 곰이다. 책 안에는 곰이 필요한, 곰을 꼭 사야하는 다양한 이유들이 등장한다. 물 세탁 가능하고 때도 안타고 곰팡이도 안슨단다. 아주 친환경적인 이유는 자연에서 온 100% 천연동물이기 때문이다. 유해물질도 전혀 없단다. 사실 천연 제품은 금액 자체가 워낙 평범한 제품보다 비싼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천연이라는 프리미엄이 붙기에 그 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제품이라고 선전한다.
집 어느 곳에서도 꾸미지 좋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도 가능하고, 보관도 상당히 용이하다. 냉장이나 냉동보관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실온에서 보관해도 좋다니 보관이 까다롭지도 않다. 그 이후로 이어지는 내용은 더욱 마음을 끈다. 푹신한 털이 있기 때문에 밤이 되면 생쥐들을 위한 따뜻하고 커다란 침대가 된단다. 숫자가 많은 생쥐가족도 곰 한마디로 원하는 장소에서 푹신한 잠을 이룰 수 있다. 거기에 힘도 세기 때문에 생쥐들의 운송수단으로도 큰 역할을 해내는 곰. 들으면 들을수록 솔깃하는 곰을 특가에 살 수 있다니!! 바로 지갑을 열어야 할 것 같다.
근데 이 광고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은가? 익숙하게 "이건 꼭 사야돼!"를 외치게 만드는 광고들 속에서 우리는 뭔가 찝찝함을 느낀다. 사실 과장 광고는 아니다. 구구절절 틀린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 찝찝함은 바로 구구절절 맞지만 과연 곰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가? 이다. 바로 이책은 그 광고성 짙은 우리의 소비문화를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홈쇼핑을 보면서 쇼핑호스트가 하는 말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주문 버튼을 누른 적 한번즈음은 있을 것이다. 잘 생각해보면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은데도, 때론 필요가 없음에도 나도 모르게 주문을 하고 나서 방치해두거나 후회한 적도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 부끄러움과 씁쓸함이 동시에 느껴지기도 했다. 과연 생쥐들에게 곰은 꼭 필요할까? 아니 오히려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만드는 존재는 아닐까?를 생각해보게 한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아이들 보다는 우리 성인들이 읽으면서 느껴야 할 그림책이 아닌가 싶다. |
|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이번 주 할인 특가! 곰을 싸게 팔아요> 도서를 받았습니다. 책 표지에는 커다란 곰 한마리와 생쥐 여러마리가 함께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곰을 싸게 판다는 이야기는 어떻게 풀어나갈 궁금합니다. 몽땅 다 반값! 무조건 싸게 드려요! 문구가 눈에 띄네요 눈치백단 TV는 새로워진 낮잠 센서기능을 탑재해서 잠이 들면 저절로 꺼지고 눈을 뜨면 저절로 켜진다고 합니다. 저에게도 시급한 물건이네요 고민 해결 냉장고, 개구리 오븐, 개구쟁이 가스렌이지, 보송세탁기, 해피 스마트폰~ 광고문구를 읽을 수록 사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갖고 싶은 물건등 사이에서 눈에 띄는 광고 문구가 보이네요. 이번 주 할인 특가 특별한 곰을 만나 보세요~ 이 곰에게는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요? 생쥐가족은 곰 한마리가 집에 온다면 매일이 참 행복할 거라고 합니다. 돼지 저금통을 털어야 할 만큼 비싸지만 행복을 위해서는 요런 보물을 꼭 사야한다고 하는데 곰이 보물이라니 왜일까요? 곰은 물 세탁도 가능하고 때도 안타고 곰팡이도 안스는 천연동물로 아주 친환경적인 곰입니다 유해물질도 전혀 없고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곰을 소개합니다. 실온에 두어도 끄덕없고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도 않아요 생김새는 단순하지만 뭐든지 척척 해내는 곰은 시간도 절약하고 돈도 아낄 수 있죠 곰은 새롭고 신기한 재주도 많이 가지고 있어 우리를 놀라게 하는 똑똑한 친구입니다. 이런 곰이라면 우리집에도 한마리 들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품인증 품질 보증서까지 들어있는데요 곰의 보증기간은 5년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긴 보증기간에 놀랐어요 게다가 단 한명도 돌려보내거나 부품을 교체해달라고 하지 않았다니 곰을 구입한 사람들은 모두 만족한 모양입니다. 우리는 소비의 세계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쉽게 소비하고 쉽게 버리기도 하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전제품과 전자제품 속에 있는 곰 한마리가 이색적으로 느껴졌어요. 또한 편리하고 효률적으로 말하는 글과는 다르게 그림에서는 생쥐가족이 곰을 열심히 보살펴주고 있어요 불편하고 거추장스러운 보살핌의 모습이지만 생쥐가족은 행복해보입니다 아마 곰이 주는 함께하는 기쁜과 온기가 있기 때문일 것 같아요. 생쥐가족이 무엇을 하든 무덤덤하게 보이는 곰의 표정도 그림책을 보는 하나의 재미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우리집에도 곰이 필요할까? 곰을 살 수 있으면 살건지, 곰의 이름은 무엇으로 할지 등 여러 질문을 하며 읽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책세상맘수다#책세상맘수다카페#이번주할인특가곰을싸게팔아요#이번주할인특가#곰을싸게팔아요#라임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전자기기 판매 전단지에 뜬금없이 등장한 곰 한마리. 생쥐 가족은 돼지저금통을 탈탈 털어 이 커다랗고 특별한 곰을 집으로 데려옵니다. 물 세탁이 가능하고, 친환경적이며, 유해 물질도 전혀 없습니다.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며 실온에 두어도 끄덕없다는 곰. 마치 전자제품의 성능을 소개하는 것처럼 곰을 아주 그럴듯한 상품으로 설명하지요. "이렇게 사랑스런 곰 한 마리가 집에 있으면, 모든 고민이 눈 녹듯 사라질 거예요!" 광고 문구 뒤에 정작 펼쳐지는 것은 생쥐 가족과 곰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일상입니다. -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1️⃣ 반어법과 풍자 이 그림책은 편리한과 효율성을 강조하는 소비 문화와 그와는 전혀 다른 생명체가 주는 따뜻함을 반어법과 풍자를 통해 보여줍니다. 특히 재미난 점은 글과 그림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글에서는 곰을 마치 전자제품처럼 소개합니다. 물 세탁이 가능하고, 친환경적이고, 무소음이지요. 하지만 그림 속 곰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냉장고를 가득 차지하기도 하고,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으며, 생쥐 가족과 함께 목욕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렇게 글과 그림의 간극에서 웃음이 생기고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됩니다. 반어법과 풍자는 영유아 그림책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렵지만 이 책은 아이들이 그림 속 상황을 함께 살펴보며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7세 이상의 아이와 함께 읽는다면 '편리한 것이 항상 좋은 것일까?'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와 같은 질문으로 이야기를 확장하기에 좋습니다.
2️⃣그림 속 따스한 온기를 느껴보기 글에서는 곰을 하나의 상품처럼 이야기하지만, 그림 속에서는 생쥐 가족과 곰 사이의 따스한 연결고리가 계속해서 보입니다. 커다란 곰을 함께 목욕시키며 즐거워하고, 가족 모두가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고,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잠이 듭니다. 곰을 집에 들인 뒤 생쥐 가족의 일상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불편함도 생겼을 거예요. 그럼에도 그 안에는 기계나 전자기기가 대신해줄 수 없는 '함께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이번주할인특가곰을싸게팔아요 #라임 #라임출판사 #출판사라임 #조반나조볼리 #리사안드레아 #책세상맘수다 |
|
🐻누구나 구미가 당기는 문구잖아요! 저 역시도 마찬가지구요! 🐻이 책을 4, 8살 아이와 함께 읽었는대 아이들은 왜 곰을 마트에서 파냐고, 이렇게 작은 쥐들이 어떻게 곰을 사서 키우냐며 재밌어 웃더라구요. 저도 신박한 발상에 마냥 재밌기도 했지만 이 책 속의 곰 같은 존재가 집에 많이 있어 뜨끔하기도 했어요. 🐻이 책의 제목은 "곰을 싸게 팔아요"에요. 마트를 가든 온라인 쇼핑을 하든 "특가", "타임세일"이런 문구가 있으면 꼭 필요한게 아니더라도 '이거 한 번 써볼까?', '이거 사두면 언제든 쓸 수 있을 것 같은대?'라는 생각으로 충동적인 소비를 하게 되요. 이 책 속의 쥐들도 싸게 판다는 말에 자기들의 몸집보다도 몇 십 배, 혹은 백 배도 될 만큼 큰 곰을 사가지고 와요. 이 곰은 실온에 두어도 되고, 물세탁이 가능하고, 우리를 수레에 태워 자전거에 연결해서 이동시켜주기도 하고, 밤엔 쥐들으 침대로도 변신을 해요. 🐻그냥 보기에는 이 곰을 사와서 겪는 재미난 일들 같기도 하지만, 반대로 굳이 이 곰을 사왔어야했나? 곰이 없어도 되지 않았나?하는 역설적인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필요하지도 않은 것을 할인 특가라는 말로 충동적인 소비를 하는 우리들을 비유해 그 현실을 꼬집는 느낌이었어요. 저도 곰처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물건들을 세일이란 말에 홀려서 사와서 그냥 저냥.. 흘러간 것들이 꽤 많거든요. 🐻그래서 8살 첫째 아이에게 이 책을 읽은 엄마는 이러이러한 생각이 든다고 제가 느낀 바에 대해 얘기해주니 다시 읽어보자해서 책을 다시 한 번 같이 읽었어요. 그랬더니 "엄마의 생각도 그럴 수도 있겠네. 돈은 소중히 써야되는거잖아. 갖고싶다고 다 살 순 없고. 그치?" 라고 말하네요😊 |
|
이번 주 할인 특가! 곰을 싸게 팔아요 글 - 조반나 조볼리 그림 - 리사 안드레아 출판사 - 라임 곰을 싸게 판다고? “엄마 너무 사고 싶다” 라는 기대에 찬 로아랑 전 첫장을 바로 펼쳐봅니다. 펼치자마자 등장하는 마트 전단지에 다양한 제품들의 엉뚱한 설명에 일단 웃음보따리가 터집니다. 이 책은 그림과는 반대의 설명이 나오는 반어적 표현이 특징인데요. 조그만 설명들이 더 재밌어요!! 장을 보러 논 생쥐 가족 그러다 곰 한마리를 사게 되죠. 작은 생쥐 가족에겐 곰이 너무 커서 목욕시키는 것도 먹이는 것도 곰을 두는 곳도 문제가 있지만 이마저도 반어법으로 웃음을 준답니다. 마지막 곰의 품속에 생쥐가족이 따뜻하게 잠이 드는데요. 로아도 갑자기 곰인형 들고와선 꼭 안아주더라구요. 그 느낌이 너무 좋았나봐요. 상상력과 유머, 재미까지 가득한 바로 이 책!!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파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다 읽을때쯤 배도 아파요. 너무 웃어서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된 책을 바탕으로 작성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곰을 싸게 판다고?" 제목부터 너무 궁금하지 않나요 가전제품도 아니고 장난감도 아닌데 곰을 싸게 판다니 대체 무슨 이야기일까 싶어서 아이와 함께 펼쳐본 <이번 주 할인 특가! 곰을 싸게 팔아요> 광고 전단지처럼 꾸며진 면지부터 재미있어서 아이도 책을 펼치자마자 이것저것 살펴보더라구요 면지에 담긴 광고를 살펴보면 가전제품을 소개하는 문구들이 어쩐지 엉뚱하고 재미있어요 생쥐 가족이 마트에서 조금 비싸지만 커다란 곰 한 마리를 집으로 들이면서 시작해요 그런데 곰을 소개하는 문구들이 재미있어요 물세탁 가능 100% 천연 동물 완전 무소음 모드 다양한 쓰임새 마치 가전제품을 광고하듯 곰의 장점을 이야기하는데 읽다 보면 피식 웃음이 나와요 하지만 광고에서 이야기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곰의 엉뚱한 모습들이 보여져요 냉장고 안에 들어가기도 하고 캐리어처럼 변하기도 하고 엄청나게 많은 음식을 먹기도 해요 생쥐 가족에게는 커다랗고 불편한 존재일 수도 있지만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다 보면 곰의 모습이 점점 친근하고 사랑스럽달까?
요즘은 정말 편리한 물건이 많죠 스마트폰 하나로 음식을 주문하고 청소도 기계가 대신해주고 필요한 물건도 버튼 하나면 집으로 도착하구요 편리함이 많아질수록 생활은 정말 편해졌는데 마음이 힘들 때 따뜻하게 안아주는 일까지 기계가 대신해줄 수는 없잖아요 책 속 곰도 마찬가지예요 곰은 어떤 기능을 가진 제품이 아니지만 생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따뜻한 등을 내어주기도 해요 밤에는 침대가 되어주고 낮에는 아이들의 놀이 친구가 되어주면서 생쥐 가족에게 필요한 물건이라기 보단 함께하는 친구로 보여져요 물건은 필요하지 않으면 쉽게 바꿀 수 있지만 친구나 가족과의 관계는 편리함만으로 설명할 수 없잖아요 함께 웃고 같이 시간을 보내고 때로는 조금 불편한 순간까지 함께하면서 마음이 쌓이는 거니까요 곰은 생쥐 가족에게 가장 편리한 물건은 아니었지만 어쩌면 가장 따뜻한 존재가 되어준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곰을 정말 살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도 해보게 돼요 곰이 우리 집에 온다면 무엇을 하고 싶어? 곰과 같이 자면 어떨 것 같아? 곰에게 어떤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 아이와 이런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번 주 할인 특가! 곰을 싸게 팔아요>는 우리가 무엇을 사고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가는지 한 번쯤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이에요 편리함만으로 채울 수 없는 마음의 온기와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함께 살아가는 관계의 소중함까지 곰이라는 존재를 통해 보여주는 점이 인상적이랍니다 무엇이든 쉽게 사고 쉽게 바꾸는 요즘이지만 따스한 포옹과 대화, 힘들 때 건네는 응원처럼 돈주고 살 수 없는 것들의 소중함 함께 웃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소중하죠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으면서 물건의 가치와 관계의 의미까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재미있는 풍자와 따뜻한 이야기가 함께 담긴 <이번 주 할인 특가! 곰을 싸게 팔아요>였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