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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이 되니 독후감 숙제가 부쩍 늘어 아이가 연필을 잡기 전부터 한숨부터 쉬곤 했다. 책 읽는 건 좋아하는데, 막상 글로 옮기려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백지만 쳐다보는 시간이 길어지던 차였다. 아이의 답답한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제목의 『독후감 숙제가 끝나지 않아』를 건네주었을 때, 아이는 표지 그림만 보고도 "어? 이거 내 이야기인데!" 하며 단숨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특히 요즘 아이들이 딱 좋아할 만한 세련되고 예쁜 일러스트들이 책 곳곳에 담겨 있어, 5학년인 딸아이가 "엄마, 그림이 너무 예뻐서 읽을 맛이 나!"라며 훨씬 더 즐겁게 책장을 넘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이 책은 독후감 쓰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단순히 '이렇게 써라'라고 지시하지 않는다. 대신 주인공이 숙제와 씨름하며 겪는 좌충우돌 상황들을 통해, 글쓰기란 거창한 형식을 갖추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을 솔직하게 들여다보는 과정이라는 점을 따뜻하게 알려준다. 책을 읽으며 딸아이가 "엄마, 주인공도 나처럼 느꼈대! 독후감을 꼭 책 내용 요약만 안 해도 된다는 게 진짜 신기해"라고 말하는 걸 보니, 그동안 아이를 옭아맸던 '숙제라는 압박감'이 조금은 걷히는 듯했다. 예쁜 일러스트가 아이의 마음을 말랑하게 풀어주니, 자연스럽게 내용에도 깊이 빠져드는 효과가 있었다. 책을 다 읽고 난 뒤, 아이는 예전보다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원고지 앞에 앉았다. 완벽한 문장을 써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책을 읽으며 자신이 느꼈던 짧은 감정 하나를 문장으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했기 때문이다. 숙제 때문에 매번 전쟁을 치르던 5학년 딸아이에게 이 책은 글쓰기의 기술보다 더 중요한 '쓰는 즐거움'을 알려준 최고의 선물이 되었다. 감성적인 일러스트 덕분에 초고학년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손이 가는 이 책, 독후감 숙제 앞에서 매일 막막해하는 아이들과 그 곁을 지키는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추천한다. #독후감 #책육아 #다산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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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의 책을 가리지 않고 새로운 분야에도 거리낌 없이 손을 뻗는다 그럴수록 엄마의 욕심도 조금씩 커진다 아이가 읽은 책들이 오래오래 마음속에 남아 주었으면 하는... 그래서 자꾸만 묻게 된다 "네 마음에 남은 한 줄을 써볼래?" 하지만 책을 많이 읽는 것과 단 한 줄이라도 생각을 글로 남기는 건 전혀 다른 일이었다 아이는 그 한 줄 앞에서 큰 부담을 느꼈다 어떻게 풀어가면 좋을까 고민하던 요즘, 이 책을 만났다 처음 책을 건넸을 때 아이는 잠시 멈칫했다 예쁜 표지를 보고 재미있는 소설인 줄 알았는데 제목을 보더니 글쓰기 책인 것 같아서 그랬다고 했다 "엄마, 글쓰기 책은 읽기 좀 어려워 소설은 모두 새로운 이야기라 재밌는데 글쓰기 책은 다 비슷한 내용을 어렵게 써놓은 것 같아" 그 말을 듣고 웃음이 났다 그래, 엄마도 자기 계발서는 읽기 어렵더라 누군가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과 읽은 내용을 내 삶에 적용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읽는 것은 다르니까 그런데 이 책은 한 장씩 넘기다 보면 '독후감을 써야 하는 주인공'을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된다 주인공과 같이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독후감을 쓰는 방법도 함께 배우고 있다 마치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숨겨진 작은 씨앗 하나를 선물받은 기분이었다 그 씨앗을 그냥 지나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땅에 심고, 물을 주고, 기다리면 어느새 싹을 틔우듯이 독후감은 어려운 숙제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천천히 키워 보는 일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뭐든 첫 시작이 가장 어렵다 첫 한 발을 내딛기 전에는 막막하고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망설이게 된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한 걸음 걷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할 만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걷다 보면 길을 잃거나 지치는 순간도 찾아온다 그래도 괜찮다 한 걸음씩, 다시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처음보다 훨씬 멀리 와 있는 나를 만나게 될 테니까 아이의 독후감도 그랬으면 좋겠다 완벽한 글을 쓰는 것보다 자신의 생각을 한 줄이라도 써 보는 첫걸음을 내딛는 것 우리의 나아감에 함께 해 준 이 책이 참 고마웠다 * 서평단 참여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독후감숙제가끝나지않아 #독후감#책육아#다산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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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독후감은 자기 자신에 대해 쓰는 글이야.❞ 방학만 되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숙제 중 하나가 독후감이죠? 저도 아이가 어려워 할 때마다 느낀 점을 쓰라고 했는데요. 이 책을 읽고나서 아차 했어요. ❝수학처럼 푸는 법이 교과서에 적혀 있지도 않고, 쓰는 법도 잘 모르는데 '느낀 점을 솔직하게 쓰세요.' 라고 하니까. 애초에 생각한 걸 솔직하게 쓰는 방법 자체를 모르는데 말이다. ❞ 여름방학 독후감 숙제를 위해 학교 독서실을 찾은 귀찮아하지만 졸업한 중학생 후미짱의 조언에 따라 각자의 고민속에서 따뜻한 성장 동화였어요.
❝글이라는 건 말이야.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직접 적어 내려가는 거잖아? 시행착오를 겪으며 애써서 내 감정을 언어로 빚어 내는 과정이지. 그래서 독후감을 쓰는 시간은 자기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아이는 '좋았던 마음도, 싫었던 마음도 모두 독후감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고, '좋아하지도 않는 책을 억지로 읽고 독후감까지 쓰다 보면 독서까지 싫어질 수 있다'는 말이 가장 공감됐다고 해요.
겉커버 안쪽에는 나만의 독후감을 써 볼 수 있는 원고지도 들어 있어요.
AI가 글도 대신 써 주는 요즘이지만 내 마음만큼은 대신 써 줄 수 없잖아요. 독후감 쓰기가 막막한 친구는 물론, 줄거리 요약이 아닌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솔직하게 담고 싶은 초등 고학년 친구들에게 강력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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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은 숙제가 아니라, 평생 함께할 친구였으면 좋겠다." 며칠 전 초등학교 4학년 큰 딸의 담임 선생님께서 하이톡으로 독서감상문 과제를 안내해 주셨다. 과제 메세지를 보며 딸보다 내가 먼저 이런 생각이 들었다. '또 독후감 숙제의 계절이 왔구나!' 학창 시절의 나는 책보다 독후감이 더 어려웠다. 책을 다 일고도 첫 문장을 쓰지 못해 원고지만 바라보던 시간이 더 길었다. 그래서 엄마가 된 지금은 한 가지 바람이 있다. 책을 읽고 기록을 남기는 일이 평생 따라다니는 과제라면, 우리 아이는 그것을 '숙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즐기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 말이다.
마침 그런 마음으로 펼친 책이 바로 < 독후감 숙제가 끝나지 않아>였다. 이 책은 학교 도서실에서 모인 다섯 명의 아이들이 독후감 숙제를 계기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수영에 몰두하느라 책과 멀어졌던 에이토, 친구들의 시선을 의식해 좋아하는 책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던 유이, 독서에 대한 부모님의 압박으로 책 읽기에 거부감을 느끼게 된 고타로, 독후감을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던 소스케까지. 이 아이들의 이야기는 "독후감을 왜 써야 하지?"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책은 독후감을 잘 쓰는 기술만을 가르치지 않는다. 오히려 독후감이란 책을 읽고 난 뒤 생긴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들여다보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어떤 장면에서 웃었는지, 어떤 문장에서 마음이 움직였는지, 왜 그 인물이 안타깝거나 멋지게 느껴졌는지를 차근차근 돌아보게 한다. 이 점에서 이 책은 독후감을 '정답을 맞히는 글'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발견하는 글'로 바라보게 만든다 . 책의 편집적인 요소도 무척 인상적이었다. 특히 이중 커버 안쪽이 원고지 디지인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남았다. 책을 펼치는 순간 마치 나도 이 공간에 직접 독후감을 써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독후감 쓰기를 두렵고 어려운 과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한 줄씩 기록해 보고 싶은 활동으로 느끼게 만드는 세심한 장치였다.
또한 부록으로 실린 '후미짱의 독후감 쓰기 교실'은 매우 간결하고 실용적이었다. 어떤 책으로 독후감을 쓰면 좋을지, 독후감을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 단계별로 안내해 준다. 설명이 어렵고나 딱딱하지 않아서 초등학생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독후감 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여 준다. 특히 "독후감은 책을 읽은 '나 자신'에 대해 쓰는 글"이라는 설명은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부모로서 아이가 어떤 독서 경험을 하길 바라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기록을 남기는 행위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경험으로 받아들인다면 독후감은 아이의 마음을 키우고 삶을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멋진 표현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어디에서 움직였는지 들여다보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독후감을 잘 쓰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책은 많다. 하지만 독후감을 쓰고 싶게 만드는 책은 흔하지 않다. <독후감 숙제가 끝나지 않아>는 오랜만에 연필을 들고 싶은 마음을 만들어 준, 다정한 글쓰기 친구였다.
<독후감 숙제가 끝나지 않아>는 독후감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는 다정한 길잡이가 되고, 부모와 교사에게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하는 책이다. 또한 글을 쓰는 모든 사람에게는 "왜 이 글을 쓰고 있는가"를 다시 묻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독후감이 숙제가 아니라 자신을 들여다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한 줄 평 독후감이라는 숙제의 무게를 덜어 주고,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게 만드는 다정한 글쓰기 안내서. #독후감숙제가끝나지않아 #독후감 #책육아 #다산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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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가벼워지는 책입니다. 독후감..... 생각만 해도 어렵죠?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면 글을 막~~ 쓰고 싶어질거에요.
"친한 친구 세 명은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을 열심히 열정적으로 모으고 있어. 온 마음을 다해 좋아하는 느낌이야. 그런데 난 그 정도까진 아니거든. 친구들과 다른 일을 하는 것도, "나는 생각에 좀 달라."라고 주장하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가 필요하다는 건 곧 무섭다는 뜻이다." p66 다름을 표현하는 용기에 대해 말해요. "독서라는 건 주인공을 좋아할 필요도, 주인공의 말과 행동에 백 퍼센트 찬성할 필요도 없다. 싫어해도 되고 이해하지 못해도 된다. 독후감 역시 그런 마음을 솔직히 적으면 그만이다."p67 그리고는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그저 내 생각을 적으면 된다고 말해줘요. 이 책 여름벙학 전에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여름방학 독후감 숙제가 걱정없이 끝날테니까요. ㅎㅎ
"교사 입장에서는 학교가 1순위라면 좋겠지만,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학교 밖에 있어도 괜찮아. 가능하면 좋아하는 곳이 여러 군데면 더 좋고. 장소뿐만 아니라 곁에 있는 사람이라거나, 취미라거나, 혹은 지키고 싶은 무언가라거나...... 마음을 기댈 곳이라고 해야 할까. 그런 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법이란다."p156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기 바라는 모든 부모의 마음. 그런 마음에 용기, 희망을 전해주는 그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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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숙제가끝나지않아 여름방학 숙제인 독후감을 그저 귀찮고 버거운 과제로 생각하는 다섯 명의 학생들이 나온다. 책과 친하지 않아 시작부터 막막한 아이, 독서는 좋아하지만 감상문 쓰기는 어려운 아이, 책도 독후감도 다 싫은 아이 등등. 이 아이들은 도서관에서 선배 후미짱과 대화를 나누며 저마다의 속마음을 마주하게 되고, 끝내 자신만의 독후감을 완성해 나간다. 평소 책을 좋아하고 기록하는 것도 즐겨서 서평단 활동을 열심히 해오고 있다. 학교 도서관에서도 학생들에게 독후감을 써보자고 종종 권유하곤 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역시나 어렵고, 재미없고, 하기 싫다는 이유로 시도조차 꺼려했다. 그때 내가 건넨 조언이 바로 "그럼 딱 세 줄만 써보자"였다. 책의 내용이든 네 느낌이든 뭐가 됐든 세 줄만 적어보자는 것. 그렇게 적은 네 글로 인해 이 책이 온전히 너의 마음에, 기억에 더 오랫동안 남아있지 않겠냐면서 말이다. 책 속 후미짱 역시 아이들에게 그런 마음으로 조언을 건넨 게 아닐까 싶다. 독후감이든 감상문이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 힘들어하는 학생들, 그리고 그런 아이들에게 다정한 길잡이가 되어주고 싶은 어른들에게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아, 책을 다 읽고 난 뒤, 원고지에 '나만의 독후감'을 적으라는 표지를 마주했다. 순간 '와, 내가 원고지를 언제 보고 안 봤더라?' 하는 생각과 함께 잠시 옛 기억을 더듬으며 묘한 반가움이 들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개인의 솔직한 감상을 바탕으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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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독후감을 쓰기 싫었다. 하지만 이 책의 ‘후미짱’처럼 독후감 쓰는 걸 즐기고 싶어졌다. 오늘의 책은 《독후감 숙제가 끝나지 않아》 입니다 :) 여름방학 독후감 숙제를 하기 위하여 학교 도서실을 찾은 다섯 명의 아이들은 ‘후미짱’이라는 한 중학생을 만납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 수영을 함께 하던 친구들은 다 떠나고 혼자 수영하게 된 ‘에이토‘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되지 않으려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을 따라 좋아하는 ‘유이‘ 어려서부터 많은 책을 부모님께서 읽어주셨지만 정작 책을 좋아하지 않는 ‘고타로‘ 치열한 중학교 입시준비를 하면서 독서나 학교 숙제는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는 ‘소스케‘ 그리고 엄마, 아빠가 돌아가시고 아빠와 재혼한 사키 아줌마와 단 둘만 남은 ‘지히로’ 독후감 쓰기 어려워하는 그 아이들에게 후미짱은 책 고르는 법부터 알려주지만, 직접적으로 독후감을 쓰는 기술적인 방법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대신 자기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라고 하지요. 그러는 동안 아이들은 교우관계나 학업, 가족 관계 등 자신이 안고 있던 고민을 스스로 마주하게 되고, 마음속에 숨겨 두었던 진짜 감정을 하나씩 발견해 나갑니다. 후미짱의 말 처럼, 독후감은 책의 줄거리를 나열하거나 꼭 교훈을 얻어 쓰는 것이 아니었어요. 자기 자신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시간인 것이지요. 방학을 맞아 독후감 숙제를 해야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후미짱이 친절하게 알려줄거에요. #독후감숙제가끝나지않아 #누카가미오 #다산어린이 #독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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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숙제가 끝나지 않아] _누카가 마오 엄마의 글- 평소 독서를 좋아하는 딸은 독후감 쓰기는 힘들어하고 독서량에 비해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서툴고 어려워한다. 나 또한 학창시절 책과 멀리했고(?) 어쩌다 독후감 숙제가 있을 땐 뭘 써야될 지 머리를 쥐어짜고 책의 줄거리만 줄줄 써내려갔던 기억이 난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독후감 쓰기도 책으로 배울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서평단신청을 하게되었다. 택배가 분실되어 2주가 훌쩍 넘어서 어렵게 받게 된 책이라, 평소 책을 잘 읽지 않는 나도 읽어보게 되었다. 책읽는 속도도 느리고 휴가까지 겹치면서 아직 끝까지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1장을 읽자마자 "유레카"를 외치게 되었다. 나는 무엇 때문에 독후감쓰는 걸 어려워한 걸까? "설명하는 글이 아니라, 책을 읽은 '너 자신'에 대해 쓰는 거야" 라는 말이 나의 뼈를 때렸다. 🤣 줄거리만 줄줄 쓰던, 기억에 남지도 않는 책을 몇 번씩 펼쳤다 닫았다 하며 줄거리로 쓸만한 문장만 골라보던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 이 책을 어릴 때 읽었더라면 나도 문학소녀가 될 수 있었을까 싶었다. 딸은 이 책을 계기로 좀 더 표현력이 좋아졌길 바라본다. 😆😆 아이의 글- 서평단에 당첨되어 읽어 본 [독후감 숙제가 끝나지 않아]. 아오바다이 초등학교 졸업생인 후미짱은 중학교 마지막 여름방학을 아오바다이 초등학교 도서실에서 보낸다. 다섯명의 초등학생을 만나는데 독서를 힘들어 하거나 독후감 쓰기를 어려워하거나 친구들을 도와주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는 아주 어릴 때 부터 엄마가 책을 많이 읽어 주셨다. 대사가 있는 책들도 성대모사를 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신 덕분에 책과 가까워지고, 글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더욱 책과 친해졌다. 독서를 좋아하고 하루에 한 권을 다 읽을 정도로 책 읽는 속도가 빠르지만 독후감을 제대로 써본 적이 없고, 자신도 없다. 독서를 좋아하는 것과 독후감을 잘 쓰는 것은 별개라고 생각했다. 서평단을 시작하면서 조금이나마 표현이 늘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독후감에 대한 거리감이 조금 더 좁혀진 느낌이다. '독후감은 내 마음과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 '책의 힘을 빌리는 거야' '독후감은 일기와 같은 것' 책에 나오는 표현들 하나하나가 "더 이상 독후감 쓰는 걸 두려워 하지 않아도 돼." 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책이 재미없거나 힘들고, 독후감 쓰기를 두려워하는 친구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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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도 탄성을 내뱉은 우리 딸. "책 읽는 건 너무 좋은데 독후감 쓰는 건 너무 어려워.독후감은 왜 써야하는거야?" 독서를 하고 가족 독서 활동을 위해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하고 하는 것은 좋은데 글로 남기는 것은 귀찮단다. 이 책은 여러가지 이유로 독후감 쓰는 것이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선배가, 친구가 독후감 쓰는 것을 이야기하듯 알려주는 책이다. 일본 작가지만 우리나라와 비슷한 학생,학교의 환경에서 독후감을 시작하기도 어려운 친구에게 천천히 길잡이가 되는데, 책을 읽으면서 아이도 도움이 된 모양인지 독후감을 지금과 다른 방식으로 써보고 싶댄다. 예쁜 그림과 실제 독후감은 이야기와 다른 필체로 써진것도 좋았고, 책의 표지를 원고지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것도 독특한 아이디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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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숙제가 끝나지 않아』📚도서협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