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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배치기 >▪️펴낸곳 이스트엔드▪️지은이 이동현▪️페이지수 110▪️발행일 2026년7월30일💬모노시리즈는 읽을 때마다 다 읽고 난 뒤 묘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들이라는 생각이 든다.이번에 읽은 작품은 《배치기 : 다음은 당신 차례입니다》이다. 시리즈마다 손바닥만 한 포켓북에 각기 다른 컬러가 지정되는데, 스토리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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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 배치기 >


▪️펴낸곳 이스트엔드

▪️지은이 이동현

▪️페이지수 110

▪️발행일 2026년7월30일





💬

모노시리즈는 읽을 때마다 다 읽고 난 뒤 

묘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읽은 작품은 《배치기 : 다음은 당신 차례입니다》이다. 

시리즈마다 손바닥만 한 포켓북에 각기 다른 컬러가 지정되는데, 

스토리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작품은 내가 좋아하는 핑크색이라 더욱 반가웠다.


제목처럼 '배치기 대회'라는 다소 단순해 보이는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역시나 이야기는 탄탄했다.

.

.



📖

달달한 수박을 먹으며 에어컨 아래에서 드라마 재방송을 보는 것이 낙이었던 박강현 씨가 개최한 배치기 대회. 그 대회에 참가하게 된 주인공 데니스 봉의 첫 상대는 한 기자였다.


그런데 경기를 앞둔 기자는 돌연 기권을 한다며 자신이 이곳에 오게 된 사연을 들려준다. 순풍제약 주식이 오를 것이라는 정보를 선배에게 전했고, 선배는 중고차를 사려고 모아 둔 돈을 모두 투자했다가 큰 손해를 입고 말았다. 결국 그 선배를 대신해 배치기 대회를 취재하러 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후 기자는 데니스 봉의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있다. 기자를 비롯해 아이돌 연습생, 3회 연속 우승자 명현지, 월차를 내고 참가한 직장인까지. 각자의 실패와 상처, 그리고 이루고 싶은 무언가를 안고 배치기 대회에 모여든다.


.

.

💬

책 띠지에는 이 작품을 이렇게 소개한다.


"'배치기 대회'라는 거대한 메타포 속에 

유머러스하게 녹여낸 

현대인의 경쟁과 실패, 연대와 위로. 

지치고 상처 입은 루저들을 위한 

웃기면서도 슬픈 다정한 우화."


이 소설을 더 잘 설명할 방법은 없을 것 같다.


읽는 내내 무언가 마음 한구석이 먹먹해진다. 

주인공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지금의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달리고 있는지, 

지금까지 이뤄낸 것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은지 

여러 생각이 머릿속을 지나갔다.


모노스토리 세 번째 작품을 읽으며 다시 한번 느낀다. 

이 시리즈가 특별한 이유는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비춰보기 때문이다.


단순하지만 마냥 가볍지 않고, 끝내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


《배치기》는 경쟁 속에서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괜찮다"고 말해 주는 작품이었다. 모노시리즈를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나 역시 앞서 출간된 시리즈들을 하나씩 찾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장을 덮고 난 뒤에도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는 

🌱모노스토리 여덟번째 이야기 '배치기'



@eastend_jueol 이스트엔드


#배치기

#이스트엔드 #이동현

#모노스토리시리즈


🪧

이스트엔드에서 도서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d*******1 2026.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배치기> 모노스토리 008
"<배치기> 모노스토리 008" 내용보기
💡설마 '배치기 대회' 의 배치기가 내가 생각하는 그 '배치기' 일까?!설마 했는데 진짜다!!모노스토리 단편소설 시리즈의 008번 책이고 나에게는 다섯 번째의 모노스토리이다. 페이지를 펼치기 전부터 흥미진진!!단편소설 공모전의 당선소감인지 소설의 도입부인지 헷갈리는 당선소감에서 스토리는 시작된다. 📖주인공 '데니스 봉' 이 우황청심환을 과다 복용한 채 참석한 대회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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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마 '배치기 대회' 의 배치기가 내가 생각하는 그 '배치기' 일까?!

설마 했는데 진짜다!!


모노스토리 단편소설 시리즈의 008번 책이고 나에게는 다섯 번째의 모노스토리이다. 페이지를 펼치기 전부터 흥미진진!!


단편소설 공모전의 당선소감인지 소설의 도입부인지 헷갈리는 당선소감에서 스토리는 시작된다.

 


📖

주인공 '데니스 봉' 이 우황청심환을 과다 복용한 채 참석한 대회가 '배치기 대회'라니..

나 같은 내향인은 우황청심환을 복용해도 엄두도 못 낼 것 같다. 


배치기 대회에서 만난 참가자들은 기자, 아이돌 연습생, 변기회사 비서, 누리꾼 소년 등..


현실에 있다해도 믿기지 않을 우스꽝스런 대회지만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은 진지하기 그지없다.


운 좋게 승리하던 데니스 봉은 어쩌다 패자 부활전에도 나가게 되고..

과연 이 대회의 결과는....?


🌏

코미디 같은 대회지만 읽다 보니 현실 세계의 축소판 같다. 

주식 폭락, 취업난, 댓글 창 폐쇄, 무한 경쟁 시대..

운 좋게 계속 올라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작도 전에 기권하는 사람도 있고..


웃기고 황당한 ‘배치기 대회’ 속에

경쟁과 운, 포기와 도전,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모습까지

절묘하게 담아낸 게 참 인상적이다.


한 편의 코믹 만화를 본 듯 키득키득 웃다가

어느 순간 “어라, 이거 어느 소설보다 더 현실적인데?” 싶어지는 소설.

80여 페이지의 짧은 이야기지만

재미도, 여운도 꽉 채운 단편👍


엉뚱하고 유쾌한데,

읽고 나면 묘하게 씁쓸하고 또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

이래서 모노스토리는 포기할 수가 없다. 


📌 본 리뷰는 이스트엔드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n******0 2026.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배치기
"[서평] 배치기" 내용보기
*** 본 게시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담았습니다 ***《배치기》의 제목이 왜 배치기인지 알자마자 솔직히 조금 당황스럽다. 배를 부딪쳐 승부를 가리는 대회가 바로 배치기다. 우황청심환을 과다 복용한 데니스 봉부터 아이돌 연습생, 변기 회사 비서, 누리꾼 소년까지 등장인물도 하나같이 묘하고 우스꽝스러운 사람들뿐이다. 하지만 어떤 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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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담았습니다 ***


《배치기》의 제목이 왜 배치기인지 알자마자 솔직히 조금 당황스럽다. 배를 부딪쳐 승부를 가리는 대회가 바로 배치기다. 우황청심환을 과다 복용한 데니스 봉부터 아이돌 연습생, 변기 회사 비서, 누리꾼 소년까지 등장인물도 하나같이 묘하고 우스꽝스러운 사람들뿐이다. 하지만 어떤 지점에서 이 소설은 현실과 가장 잘 맞닿아 있다.


데니스 봉은 배치기 대회에서 계속 승승장구한다. 그런데 웃기게도 잘해서 이긴 경기는 거의 없다. 상대가 기권하기도 하고, 재채기 덕분에 이기기도 한다. 처음에는 그저 웃겼는데 읽다 보니 조금 씁쓸함도 섞인다. 내가 살아오면서 얻었던 결과들도 정말 온전히 내 노력만으로 만들어졌다고 할수만은 없을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열심히 했는데도 떨어지고, 별 기대 없이 한 일이 뜻밖에 잘 풀리기도 했던 순간들이 많다. 우리가 ‘실력’이라고 부르는 것 안에는 생각보다 많은 우연이 섞여 있는지.


“저 친구도 응원해줘요. 쟤도 소중한 사람이라고요.” 데니스 봉의 경쟁자를 향한 이 한마디가 참 좋았다. 나만 살아남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 세상에서, 상대방도 똑같이 지치고 힘든 사람이라는 걸 잠깐이라도 바라보는 마음. 아쩌면 이 소설이 가장 말하고 싶은 가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결국 데니스 봉이 우승 후에 손에 쥔 건 이름조차 새겨지지 않은 플라스틱 트로피였다. 그런데 그 허무한 우승 뒤에 주인공 입에서 나온 말은 “다음은 당신 차례입니다.” 지금 잘하고 있든, 뒤처져 있든, 잠시 쉬고 있든 어쨌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 차례는 누구에게나 있다는 것처럼. 독자들에게 전달해주는 최후의 한 마디처럼 느껴져서 오히려 굉장히 좋았다.


《배치기》는 웃긴데 마냥 웃을 수만은 없고, 황당하면서도 현실의 우리 모습 같기도 하다. 경쟁에서 자꾸 밀리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 노력한 만큼 돌아오지 않는 결과에 지친 사람들에게 이상하게 위로가 될 것 같은 배치기 대회 이야기다.


이 책은 새로운 모노스토리 시리즈인데, 한 편의 단편을 한 권에 담아 짧고 선명하게 이야기를 건네는 시리즈라고 한다. 이번 책도 짧지만 강렬하고 매력적이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 각자의 경기장에서 열심히 배를 부딪치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나도 주인공 데니스 봉의 입을 빌려 한번더 말해주고 싶다. 다음은 당신 차례라고.


#배치기 #이동현 #이스트엔드 #모노스토리

YES마니아 : 플래티넘 s*****5 2026.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음은 당신 차례입니다
"다음은 당신 차례입니다" 내용보기
“좋아요. 그럼 일단 기권할게요. 대신 내가 진건 아닙니다. 난 기권을 한 거니까요. 기권함으로써 당신과 난 하나가 됐어요. 앞으로 당신에게 힘을 실어 줄 거예요. 그러니까 우린 마치 한 몸처럼 움직여요. 알겠지요?”내가 그게 무슨 말이냐고 말하기도 전에 기자 양반은 심판에게 가서 기권을 선언했다. 심판은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그는 언제까지나 형식주의자이므로 기권을 하
"다음은 당신 차례입니다" 내용보기

“좋아요. 그럼 일단 기권할게요. 대신 내가 진건 아닙니다. 난 기권을 한 거니까요. 기권함으로써 당신과 난 하나가 됐어요. 앞으로 당신에게 힘을 실어 줄 거예요. 그러니까 우린 마치 한 몸처럼 움직여요. 알겠지요?”

내가 그게 무슨 말이냐고 말하기도 전에 기자 양반은 심판에게 가서 기권을 선언했다. 심판은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그는 언제까지나 형식주의자이므로 기권을 하더라도 링 위에 올라가서 말해야 한다고 했다. 흰 수건까지 던져 주면 더 좋다면서. p19


이스트엔드의 2026년 모노스토리 단편소설 공모전 당선작 「배치기」는 9페이지 당선 소감부터 이미 시작된다.


최초에 배치기대회를 개최한 사람은 (전)대한배치기연맹 회장 박강현 씨다. 한때 박강현 씨는 달달한 수박을 입에 물고 에어컨을 틀어놓은 뒤, 드라마 재방송 보는 걸 인생의 낙으로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삶이 무료해 상심하던 세 자매가 우연히 구슬 치기 대회에 참가했다가 프로 구슬치기 선수로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보게 됐다. 그 순간 박강현 씨는 이상하게 복통이 밀려와 배를 움켜 잡았다. 그는 천천히 티브이를 껐다. p9


그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나’ 그러니까 ‘데니스 봉’ 또 다른 이름 ‘봉영우’에게 우승소감을 요청하는 기자 양반에게


“다음은 당신 차례입니다.”


라고 말하는 82페이지에서 끝이 난다.


사실

멀미가 날 정도로 혼란스럽다.

눈이 어지러울 정도의 핫핑크 북커버도 다 이유가 있었다 싶다.

우황청심환 과다 복용으로 몸이 붕 뜬 것 같은 기분을 느끼는 등 부작용을 겪는 데니스 봉과 지금 내가 같은 느낌을 받고 있는 건 아무래도 내가 그 냄새나는 컨테이너에 들어와 버렸나 보다.


영상이나 음악 같은 시청각적인 요소 없이 텍스트만으로 나를 배치기라는 소설 안으로 끌고 들어와 그 scene에 가둬 버린 이동현 작가님 대단합니다.

그런데 일단 나가서 정신을 차리고 싶은데

어떻게 나가야 하죠?



혹시나 지금 이 순간

이 핑크색 책을 읽으려고 펼치기 직전인 분들 중

소설 「배치기」 속 혼란과 엉뚱함을 소화해 낼 자신이 없으시다면

당장 책을 덮으십시오!


ps. 출판사의 친절한 해설과 작가와의 인터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음...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쓰는 건 작가가 써도 읽는 건 독자 마음이라고 작가가 생각한 메타포가 독자들에게는 또 어떻게 해석될지......



와우!

오랜만에 어마어마한 책 읽고 정신이 혼미해졌다가 이제야 정신 차립니다.


#이스트엔드 #배치기 #이동현 #모노스토리


※이 서평은 출판사(이스트엔드)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b******8 2026.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음은 당신 차례입니다. ?
"다음은 당신 차례입니다. ?" 내용보기
이 책은 '배치기 대회'에 대한 이야기예요. ⠀배치기라는 게 비유가 아니라, 링 위에서 두 사람이 배를 부딪히는 대회. 먼저 두 무릎을 꿇는 사람이 지게 되는 게임이에요. ⠀지난 3년 동안 진행되었고, 주인공 데니스 봉은 올해 첫 참가를 하게 됩니다. ⠀⠀ 처음 붙게 될 상대는 기자인데, 그가 기권을 한 덕에 데니스는 다음 경기를 치르게 돼요. ⠀대기실에서는 소년과 아이돌 연습
"다음은 당신 차례입니다. ?" 내용보기

 이 책은 '배치기 대회'에 대한 이야기예요. ⠀배치기라는 게 비유가 아니라, 링 위에서 두 사람이 배를 부딪히는 대회. 먼저 두 무릎을 꿇는 사람이 지게 되는 게임이에요. ⠀지난 3년 동안 진행되었고, 주인공 데니스 봉은 올해 첫 참가를 하게 됩니다. ⠀⠀ 처음 붙게 될 상대는 기자인데, 그가 기권을 한 덕에 데니스는 다음 경기를 치르게 돼요. ⠀대기실에서는 소년과 아이돌 연습생, 기자 등 다양한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그들과 링 위에서 마주치기도 하고요. ⠀⠀ 얇은 책이지만 다양한 소재를 담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고, 의도된 B급 감성의 소설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피식피식 웃게 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하나만 이야기하자면, ⠀두 번째 상대의 표정이 안 좋은 것을 보고 마치 컴활 2급 필기에 떨어진 것 같다고 하는 식이에요. ⠀취업을 위해서 모두가 이름은 들어봤을 법한 소재로 공통 감각을 끌어낼 수 있는 것 같고, 너무 현실적인 소재다 보니 바로 표정을 상상할 수 있었어요. ⠀⠀ 캐릭터마다 컨셉이 확실해서 대회의 전개를 따라가면서도 이 인물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를 하고 있더라고요. ⠀이게 뭐지? 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공감할 소재들로 현실을 배치기 대회에 빗대고 있음을 알게 돼요. ⠀⠀ 빈틈 많은 캐릭터지만 마음 가는 한 명은 생길 거라고 확신합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f*****y 2026.08.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