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란과 부패, 외세의 침입 속에서 로마가 어떻게 무너졌는지를 냉철하면서도 서정적으로 풀어내며, 단순한 역사 서술을 넘어 인간과 문명의 쇠퇴를 통찰하게 한다. 시오노 나나미 특유의 명료한 문체와 날카로운 시각은 마지막까지 빛을 발하는 명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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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14권에서는 콘스탄티우스 황제부터 로마 제국의 동서 분할에 이르는 시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첫 번째 흥미로운 점은 율리아누스 황제 이후 테오도시우스 황제의 시기까지를 다룬 3부의 제목이 암브로시우스 주교라는 점이다. 기존의 경우 황제가 제목의 주인공이었으나 주교가 주인공이라는 점 자체가 기독교의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다음으로 이교도 황제 율리아누스에 대한 긍정적인 서술도 여러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로마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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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리뷰는 본 도서를 완독하고 작성하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감상평이 들어있습니다. 여기엔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구매 후 리뷰를 참고해주세요 남편이 역덕후라 귀에 딱지가 앉도록 로마 이야기를 해서 조금 흐이를 가지고 읽었습니다 이것저것 비교해보면서 읽을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딱딱한 역사서가 지겨우신 분들이 읽기에 좋은 듯 하네요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