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끔했던 첫 문장강의를 나가는 프리랜서로 몇 해를 살았어요. 강의안도, 교재 예시도, 수강생 피드백 정리도 다 AI에게 맡기면서 일하고 있는데요. 이 책 앞부분에 이런 지적이 나와요.
회사 일엔 AI 참모를 두고 똑똑하게 일하면서, 정작 제 통장은 여전히 혼자 끙끙대고 있었더라고요. 그 문장 하나 때문에 서평단에 손을 들었어요. 저자가 20년 차 CFP라는 점도 신뢰가 갔고요. AI를 잘 아는 사람이 재테크를 붙인 책과, 재무설계를 20년 한 사람이 AI를 도구로 집어 든 책은 목차부터 다르더라고요. 투자 종목 이야기가 아니라 내 재무 현황 진단부터 시작하는 순서가 특히 그랬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AI마다 역할을 나눠준 점이에요이 책이 요즘 책답다고 느낀 부분이 여기예요. GPT 하나에 다 물어보라고 하지 않고, AI마다 잘하는 게 다르다는 전제로 팀을 짜줘요.
솔직히 저는 그동안 GPT에 물어보고, 답이 미심쩍으면 제미나이에 또 물어보고, 서로 다른 말을 하면 혼란스러워하다가 결국 감으로 결정하곤 했어요. 도구는 늘었는데 판단은 그대로였던 거죠. 그런데 이 책은 네 팀을 하나의 순서로 연결해줘요. 15장에 나오는 문장이 정확했어요. 훌륭한 악기를 모아놓는다고 저절로 앙상블이 되지는 않는다는 말이요. 특히 좋았던 건 두 대목이에요. 하나는 한 AI가 모은 정보를 다른 AI가 검증하게 하는 구조예요. 앞에서 수집한 내용을 공식 공시 문서와 대조해 '일치 / 부분 일치 / 불일치'로 표시하고 근거 구절까지 인용하게 시키더라고요. AI를 믿되 AI로 견제한다는 발상이 신선했어요. 또 하나는 '악마의 변호인' 기법이에요. 내가 세운 논리를 다시 AI에 던지면서 "허점을 최대한 날카롭게 지적해줘"라고 요청하는 거죠. 읽다가 잠깐 책을 덮었어요. 저는 지금까지 AI에게 제 생각을 확인받으려고만 했지, 무너뜨려달라고 부탁해본 적이 한 번도 없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 단계에서 저자는 AI를 한 발 물려요. 최종 결정은 반드시 본인이 하라고요. 확신이 너무 강해졌거나 반대로 겁이 났다면 하루 기다렸다 결정하라는 조언까지 붙어 있어요. AI 활용법 책에서 감정을 점검하라는 문장을 만날 줄은 몰랐네요. 프리랜서인 저에게 딱 필요했던 부분챕터 6의 37장은 사실상 저를 위해 쓰인 장 같았어요. 3.3% 원천징수는 세금이 끝난 게 아니라는 것. 그냥 미리 떼는 선납일 뿐이고, 5월에 종합소득세로 정산해야 한다는 걸 이 책으로 제대로 알았어요. 오히려 경비가 많으면 환급받을 수도 있다는 것도요. 몇 년을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이걸 정확히 몰랐다는 게 좀 부끄러웠어요. 필요경비 부분엔 밑줄을 그었어요. 강의·컨설팅의 인정 경비로 교재와 자료 구입비, 강의 관련 교통비, 직업상 필요한 의상비, 플랫폼 수수료까지 딱 적혀 있더라고요. 업무용 통신비나 카페 이용료처럼 애매한 항목을 어떻게 나눠 처리할지, 증빙은 뭘 챙길지도 AI에게 물어볼 프롬프트가 그대로 실려 있어요. 노후 쪽은 34장이 좋았어요. 연금저축과 IRP를 합쳐 연 900만 원 한도를 채우면 최대 148.5만 원을 돌려받는데, 저자는 이걸 수익률 16.5%짜리 확정 투자와 같다고 표현해요. 이보다 확실한 수익은 찾기 어렵다고요. 퇴직금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직업이다 보니, 회사가 챙겨주지 않는 노후를 국가가 세제 혜택으로 밀어주는 유일한 통로가 여기라는 걸 이번에 숫자로 확인했어요. 그리고, 곧 매매를 앞둔 제가 제일 오래 붙잡은 27장사실 제가 이 책을 가장 여러 번 펼친 건 27장 「아파트 시세 흐름 파악하기」예요. 올해 안에 매매를 계획하고 있거든요. 저자는 시작부터 솔직해요. 시세를 정확히 예측하는 건 전문가에게도 어렵다고요. 대신 과거 흐름을 이해하고 현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훨씬 나은 판단이 가능하다고 하고요. 이 톤이 오히려 믿음이 갔어요. 거시 → 지역 → 단지로 좁혀 들어가는 순서가 명쾌했어요. 전국 흐름을 먼저 보고, 관심 지역이 그 평균 대비 어디쯤 있는지 보고, 마지막에 단지 실거래가 5년치를 붙여 넣어 고점 대비 회복률을 계산하게 해요. 실거래가를 어디서 구할지도 플랫폼별로 강점과 한계를 표로 정리해줘서, 저는 국토부 실거래가와 아실을 같이 보기로 했어요. 가장 유용했던 건 전세가율 구간표예요.
그런데 표를 주자마자 저자가 곧바로 조심하라고 말해요. 지역마다 적정 기준이 다르고(강남은 50~60%가 정상, 지방은 80%도 이상하지 않대요), 전세가율은 미래를 예측하는 지표가 아니라 이미 벌어진 일의 결과인 후행 지표이고, 이것만으로 매수·매도를 결정하면 안 된다고요. "높다고 무조건 사고 낮다고 무조건 파는 단순한 공식은 없다"는 문장이 오래 남았어요. 매수 적정가를 세 가지 방법으로 각각 계산해 범위를 잡으라는 것도 바로 써먹을 참이에요. 전세가 기준, 주변 유사 단지 비교, 최근 5년 평균 실거래가. 그렇게 뽑은 범위로 협상 희망가와 최대 매수 가격을 미리 못 박아두라고 하는데요. 취득세와 중개보수, 이사비까지 함께 계산하라는 조언도 잊지 않아요. 호가에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제 상한선을 먼저 숫자로 정해두고 나가야 한다는 걸, 이번에 확실히 배웠어요. 그리고 저자는 AI의 한계도 분명히 적어둬요. 갑작스러운 정책 변화는 반영 못 하고, 플랫폼 가격은 호가일 뿐이라 국토부 실거래가 확인이 필수이고, 단지별·동별 편차는 평균 데이터로는 안 잡히고, 무엇보다 AI는 현장을 모른다고요. 그래서 임장 체크리스트를 따로 실어두고 평일 퇴근 시간대와 주말에 각각 한 번씩, 최소 두 번은 가보라고 권해요. AI로 머릿속 지도를 그리고, 임장으로 그 지도를 현실과 대조하는 것. 제 매매 준비는 이 문장대로 해보려고요. 읽으실 분께 미리 말씀드리면예시가 대부분 직장인 기준이라, 프리랜서라면 제 상황으로 한 번 변환하는 수고가 필요해요. 다행히 37장이 그 간극을 꽤 메워주고요. 그리고 세법과 부동산 정책은 계속 바뀌니까, 저자 말대로 실제 적용 전엔 홈택스나 전문가 확인이 꼭 필요해요. AI에게 물을 때도 "최신 기준으로 알려줘"를 붙이라는 조언이 있어요. IT 서적보다 제테크 서적에 가까워 보이네요 덮고 나서 제가 한 일내년 2027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대비해 강의료 내역과 경비 영수증을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관심 지역 두 곳의 전세가율을 직접 계산해봤고요. 아직 사지는 않았지만, 얼마까지가 제 상한선인지는 이제 숫자로 알아요. 투자 종목을 찍어주는 책은 아니에요. 대신 내 돈이 지금 어디에 있고 어디로 흘러가야 하는지를 그리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숫자가 커서 지레 포기했던 일들이 사실은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아서였다는 걸, 이번에 알았네요.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에요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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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예전부터 재테크가 정말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누군가 알려주는 책을 읽어도 영상을 봐도 정말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끝까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만들어두기만 하도 방치한 것도 있어서 재테크에 대해 좀 더 쉽게 잘 알려주는 책이나 강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재테크를 AI로 할 수 있다는 책이 나와서 궁금했던 것 같아요. AI로는 공부 계획이나 내가 궁금한 것들에 대해 정리해달라고 하는 것 말고는 제대로 사용해 본 적이 많지 않아서 재테크도 AI로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 AI 틀린 정보도 그냥 알려주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그 부분만 잘 캐치해낸다면 정보를 누구보다 빨리 얻어낼 수 있어서 어떤 AI를 사용해서 재테크를 잘할 수 있을지 빨리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챗 GPT와 제미나이, 클로드 등 AI 5종을 이용해서 재테크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각 AI가 어떤 정보에 더 쓰기 좋은지 분류해둬서 내가 정말 필요한 정보를 잘 알려주는 AI를 쓸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 재테크 정보를 잘 얻을 수 있는 프롬프트를 알려줘서 나한테 잘 맞는 재테크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가장 좋은 부분은 프롬프트를 하나씩 따라 쓸 필요 없이 저자분이 알려주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프롬프트가 전부 있어서 복사하고 내 상황에 맞게 수정할 수 있어서 많은 글을 직접 쓰지 않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책에서는 우선 가장 접하기 쉬운 AI를 먼저 많이 써본 뒤에 다른 AI도 하나씩 써보면 좋다고 합니다. 아직 AI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하나를 먼저 골라 써보고 익숙해졌을 때 책에서 알려준 다른 AI를 사용해 재테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평소에 재테크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많아서 ai에게 질문을 해봐도 나한테 맞지 않는 답변을 많이 봐서 질문을 어떻게 해야 나한테 맞는 답이 올지 궁금했는데 책을 통해 내가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나갈 수 있어서 좋았고 잘 활용해서 내 상황에 맞게 목돈 준비나 미래를 준비해 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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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하철을 타거나 지나가다가 보면 많은 이들의 나누는 대화의 주제가 재테크이고 그 중에서도 주식 관련 대화의 대용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지나가다가 스치며 들은 이야기이기에 정보성 내용을 얻을 수는 없지만, 요즘 뉴스 뿐 아니라 동영상과 SNS를 통해 재테크 관련하여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정보가 넘쳐난다고 해서 나에게 유용한 정보는 아니다. 너무나도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나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AI가 알어서 굴려주는 월급쟁이 재테크"는 AI가 재테크에 있어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에서부터 주식, 부동산, 절세, 자산 관리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소개한 책으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나의 재테크를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AI를 통해 어떻게 습득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 저자는 AI는 24시간 언제나 상담받을 수 있으며, 재테크에 필요한 정보 탐색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며, 내 상황에 맞는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 있기에 AI를 재테크에 활용해야 한다고 한다. AI에게 좋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돈을 버는 시대가 되었기에 AI에게 좋은 질문을 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음을 소개하고 있다. 재테크에 활용해 볼만한 대표적인 AI 4개를 비교한 표를 통해 AI마다 어떤 특장점이 있는지 참고해 볼 수 있으며, 일단 하나를 선택하여 활용해보다가 다른 AI 사용하면서 비교해보고 자신과 각 상황에 맞는 AI를 선택할 것을 권한다. 재테크를 시작하기에 앞서 나의 재무 현황표를 작성하여 AI에게 재무 진단을 요청해 볼 것을 제안하고 있는데, 재테크 상담을 받을 만한 재산이 없다보니 재무진단을 받을 생각을 못해봤었는데 AI통해서 재무 진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이를 바탕으로 달성가능한 재테크 목표를 정하고, 로드맵을 만들어 하나씩 성취해 갈 것을 제안하고 있는데, 목표달성을 위해 AI를 활용하는 방법이 같이 소개되어 있다. 예를 들면,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예적금 상품 중에서 나에게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기 위해 어떤 프롬프트를 사용해야 하는지가 소개되어 있어 재테크를 위해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하나하나 배울 수 있다. 주식 투자 뿐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서도 AI를 활용하여 현재 자산상태에 대한 진단에서부터 내집 마련을 위한 로드맵을 짜고 자금계획을 세울 수 있다. AI를 활용하여 부동산 입지분석이나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기 위해 혹은 나의 상황에 맞는 절세 방안 등을 어떻게 세울 수 있는지를 참고할 수 있다보니 AI를 활용한 재테크 공부는 이제는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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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AI를 쓰느냐보다 어떻게 질문하느냐가 중요하다. 누구나 ChatGPT나 Gemini 같은 생성형 AI를 일상에서 사용하는 일이 꽤 자연스러워졌다.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글을 정리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을 때도 AI를 이용한다. 그런데 재테크에서도 AI를 활용할 수 있을까?『AI가 알아서 굴려주는 월급쟁이 재테크』를 읽기 시작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었다. 이 책은 단순히 'AI에게 어떤 종목을 사야 하는지 물어보라'는 식의 투자 책이 아니다. 오히려 월급 관리부터 주식, 부동산, 절세까지 다양한 재테크 상황에서 AI에게 어떻게 질문해야 더 좋은 답을 얻을 수 있는지, 그리고 상황에 따라 어떤 AI 도구를 활용하면 좋은지를 알려준다. 책에는 재테크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롬프트가 담겨 있고 ChatGPT, Gemini뿐 아니라 Claude, Perplexity 등 여러 AI 도구의 활용법도 함께 소개한다. 평소 ChatGPT와 Gemini를 자주 사용하는 나에게는 특히 이 부분이 흥미로웠다. 처음에는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을 했다. "어떤 AI가 나의 재테크를 가장 잘 도와줄까?" 그런데 책을 읽을수록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어떤 AI 쓰느냐보다 어떻게 질문하느냐가 훨씬 중요하구나!" 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까지 들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되어보자!" 물론 직업으로서의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되겠다는 의미라기보다는, AI에게 막연한 질문만 하기보다 내가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제대로 질문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보자는 의미다. 이 책에서 내가 얻은 가장 큰 메시지도 바로 이것이었다. AI에게 정답을 묻기보다 내 생각을 검증한다. 책에서 특히 재미있었던 부분 중 하나가 100쪽의 '투자 논리 검증하기 - 악마의 변호인 기법'이었다. 내가 어떤 종목이나 투자 아이디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을 때 AI에게 그 생각을 뒷받침할 자료만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AI에게 반대편의 역할을 맡기는 것이다. 내 투자 논리가 왜 틀릴 수 있는지, 내가 놓치고 있는 위험요인은 무엇인지, 어떤 전제를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를 AI에게 적극적으로 반박하게 만든다. 투자를 하다 보면 자신이 보고 싶은 정보만 보게 되는 확증편향에 빠지기 쉽다. 그런 점에서 AI는 나에게 동의해주는 존재가 아니라 내 생각을 공격해주는 상대방으로 활용한다는 발상이 인상적이었다. 좋은 질문이란 내가 원하는 대답을 얻어내는 질문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때로는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대답을 끌어내는 질문이 더 좋은 질문일 수 있다. 그리고 최종 투자 결정은 ‘본인’ 147쪽에는 아주 단순하지만 중요한 내용이 나온다. '최종 투자 결정 - 본인'. AI가 아무리 많은 정보를 분석하고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하더라도 마지막 결정까지 AI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이 책이 말하는 AI 재테크의 방향을 조금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AI는 투자 결정을 대신 내려주는 존재가 아니다. 자료를 정리하고, 비교하고, 내가 놓친 부분을 찾아주고, 반대 논리를 제시하면서 내 판단의 수준을 높여주는 도구에 가깝다. 결국, 'AI에게 질문한다 -> 투자 논리를 세운다 -> 반박시킨다 -> 위험요인을 확인한다 -> 내가 결정한다'. 이 과정이 AI 시대의 새로운 투자 공부법처럼 느껴졌다. 재무제표도 AI에게 물어볼 수 있다. 159쪽의 'AI로 재무제표 5분 만에 분석하기'도 실용적으로 느껴졌다. 재무제표를 보면 숫자도 많고 용어도 복잡해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AI를 활용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의 변화, 부채, 현금흐름, 수익성 등 중요한 내용을 빠르게 정리해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중요한 것은 AI에게 무작정 “이 기업 괜찮아?”라고 묻는 것이 아니다. 먼저 신뢰할 수 있는 재무자료를 확보하고, 무엇을 확인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질문해야 한다. 결국 다시 질문의 문제로 돌아온다. AI가 아무리 좋아져도 내가 어떤 자료를 제공하고 무엇을 물어보느냐에 따라 답의 수준은 달라진다. 뉴스는 AI로 보고, 사실은 공시 원문으로 확인한다. 178쪽에서 기억에 남은 문장이 있다. 뉴스와 공시의 사실 여부는 반드시 공시 원문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이다. 이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AI는 뉴스를 빠르게 찾아주고 복잡한 내용을 쉽게 요약해줄 수 있다. 하지만 AI가 정리해준 내용을 그대로 사실이라고 믿어서는 안 된다. 특히 돈과 직접 연결되는 투자에서는 더욱 그렇다. 뉴스와 AI의 설명은 출발점으로 활용하되 중요한 내용은 결국 공시라는 객관적인 1차 자료로 돌아가 확인해야 한다. AI 활용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책이면서 동시에 AI를 맹신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계속 강조한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었다. ETF와 배당주부터 부동산까지 책은 주식만 다루지 않는다. 194쪽에서는 ETF와 배당주 분석법을 소개하고 있다. 높은 수익률을 노리는 투자만이 아니라 ETF를 통한 분산투자와 배당주를 통한 현금흐름처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전략을 AI로 분석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ETF의 구성 종목이나 투자 섹터를 비교하고, 배당주는 단순히 배당수익률 하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실적이나 배당 지속 가능성까지 함께 확인하는 식이다. 부동산 파트도 흥미로웠다. 250쪽에서는 특정 지역의 시세 흐름과 특정 아파트 단지의 시세를 AI로 분석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서울 집값이 어떻다’, ‘어느 지역이 오른다’처럼 넓은 이야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심 지역과 특정 단지까지 범위를 좁혀 분석하도록 한다. 그런데 바로 이어지는 255쪽에는 'AI 시세분석의 4개지 한계점과 실전 검증법'이 나온다. AI로 시세를 분석할 수 있다고 알려준 직후에, '그 분석을 그대로 믿지는 말라.'고 이야기하는 셈이다. 이 역시 이 책의 태도를 잘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AI는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좋은 도구지만, 마지막에는 실제 거래자료와 객관적인 정보를 통해 다시 검증해야 한다. 절세에도 ‘왜?’라는 질문이 필요하다. 310쪽의 '3대 절세 계좌 200% 활용법'도 기억에 남는다. ISA, 연금저축, IRP 같은 절세 계좌를 단순히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상품'정도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특히 개인의 노후를 위해 국가가 제공하는 세제 혜택인 만큼 단순한 투자 목적으로만 접근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혜택만 볼 것이 아니라, '왜 이런 혜택을 제공하는가?', '이 계좌의 본래 목적은 무엇인가?', '내 투자 기간과 자금 계획에 맞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AI가 알아서 굴려주는 월급쟁이 재테크』를 다 읽고 책 제목만 보면 마치 AI가 알아서 종목을 고르고 돈까지 벌어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책을 끝까지 읽고 나니 내가 받아들인 메시지는 오히려 반대에 가까웠다. AI에게 재테크를 맡기라는 책이 아니라, AI를 이용해 내가 더 잘 판단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투자 논리를 AI에게 반박시키고,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뉴스를 정리하고, ETF와 배당주를 비교하고, 아파트 시세를 분석하고, 절세 전략을 살펴볼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투자 결정은 내가 해야 하고, AI가 알려준 정보 역시 다시 검증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가장 오래 남은 문장은 책 속 문장이 아니라 내가 읽으면서 떠올렸던 생각이었다. 어떤 AI를 쓰느냐보다 어떻게 질문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ChatGPT가 좋은가, Gemini가 좋은가, Claude가 좋은가, Perplexity가 좋은가를 비교하는 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한 단계 먼저 필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알고 싶은지를 분명히 하고, AI가 제대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질문하는 능력이 아닐까. 좋은 질문 하나가 좋은 답을 만든다. 그리고 좋은 답을 다시 의심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더 나은 판단을 만든다.『AI가 알아서 굴려주는 월급쟁이 재테크』는 재테크에 AI를 활용해보고 싶은 사람뿐 아니라 AI에게 조금 더 잘 질문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꽤 실용적인 입문서였다. 나도 이제 단순히 AI를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AI에게 좋은 질문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되어보자! *** 예스24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리뷰어클럽리뷰 #AI가알아서굴려주는월급쟁이재테크 #김태형 #한빛미디어 #재테크책 #재테크도서 #AI재테크 #프롬프트엔지니어링 #책리뷰 #서평 #독서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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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사실 나는 평생을 거의 재테크와 담을 쌓고 살았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재테크에 시간 투자를 거의 하지 못하였다. 워낙에 타고난 일복으로 인해 20~30대는 물론 지금까지도 일에 파묻혀 허덕이며 살고 있는데, 종종 이대로 살다가는 노후에 거지꼴을 못 면할 것 같다는 생각도 종종 들기도 하여, 이제는 좀 일을 조금은 내려놓고 재테크에 눈을 돌려야지 돌려야지..하는 생각만 하며 이전과 똑같이, 아니 이전보다 더 치열하게 일을 하며 살고 있는 것 같아 마음 속에 늘 걱정과 아쉬움이 가득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절박한(?) 심정으로 이번 달 리뷰 도서를 이 도서로 선택하였다. AI가 알아서 굴려주는 재테크라니.. 도서 제목처럼 정말 동작하기만 한다면 바쁜 직장인에게는 최고의 지침서가 아닌가! 게다가 저자 분은 나같이 소프트웨어 쪽에 몸담으신 분이 아니라, 원래 재무 쪽 업무를 하시던 분이니, 그러한 재무 전문가께서 집필하신 도서라 더욱 믿음이 갔다. ^^ 이 책을 보면서 나도 아주 조금씩은 재테크 쪽에 관심을 가져보자는 생각에서 도서를 읽어보았는데, 예적금부터 주식, 펀드, 부동산, 절세 전략에 이르기까지 생각보다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유익한 여러 가지 노하우들이 많이 들어 있어 놀랐다. ![]()
1장과 2장은 AI를 활용한 재테크 입문을 다루고 있으며, 다양한 프론티어 AI 모델을 활용하여 하나의 투자팀을 구성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3장, 주식, 부동산 등을 AI로 분석하고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4~6장, 반복적인 재테크 자동화 루틴을 설정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는 7장.. 이렇듯 본 도서에서는 단계별로 AI 기반의 재테크 자동화 노하우를 다루고 있어, 나같은 재테크 초보자들이 읽고 이해하기에 무리가 전혀 없었다. 각 내용마다 직접 실습할 수 있는 프롬프트를 제공할 수 있어서 직접 실습까지 진행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더욱 유용하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이 책의 모든 프롬프트는 저자가 직접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정리가 되어 있어서, 도서 내용 중 활용이 필요한 텍스트가 있다면 타이핑을 직접 할 필요 없이 해당 웹 사이트에서 프롬프트 텍스트를 복사하여 사용하면 된다. ![]() 도서의 내용 중에서 인상 깊었던 문구가 있는데, "업무에는 그토록 열심히 AI를 쓰면서, 정작 '내 돈'을 관리하고 불리는 데는 AI를 활용할 생각을 하지 못한다"는 글귀가 바로 그것이다. 정말 맞는 말이다. 생각해보면 업무 자동화, 효율화를 위해 그렇게나 AI를 공부하고 활용하려고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막상 나는 왜 나의 자산 관리에는 AI를 잘 활용하지 않고 있는가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되었다. 단순히 바쁘다는 핑계로.. 아니면 할루시네이션 때문에 AI를 활용하기 꺼려진다는 그럴싸한 적당한 핑계를 대고 있는 건 아닌지.. ^^; 최소한 AI는 요즘처럼 정보의 홍수인 정신 없는 세상을 헤쳐나가는데 있어 필요할 때마다 언제나 그 즉시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언제나 준비되어 있는 든든한 조력자임에는 분명하고, 재테크 분야 역시 AI의 존재감은 다르지 않을 것일 것이다. 도서에서도 언급했듯이, AI가 재테크에 유용한 이유는, 역시나 정보 검색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어려운 전문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주며, 무엇보다 나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개인적인 생각에 이제는 왠만해서는 비싼 돈을 주면서 자산 운용사를 고용할 필요성이 없어진 시대가 되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AI가 100% 완벽히 펀드 매니저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나처럼 펀드 매니저를 고용하기 부담스러운 일반적인 소시민들은 오히려 AI의 등장이 더 좋은 조언을 저렴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생각도 든다.
AI 도구, 일명 LLM으로부터 내가 원하는 좋은 답변을 얻기 위해서는 프롬프트를 작성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상식과 동일하게, 재테크 관련 프롬프팅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들과 구체적인 질의 목적과 한정적인 조건, 역할 부여 등을 상세히 담은 좋은 질문을 담은 프롬프팅이 더 좋은 제테크 상담 결과물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 본 도서에서는 그러한 재테크 관련된 AI 활용 시 좋은 프롬프팅을 하는 원칙과 사례를 담고 있어 곧바로 실행해보며 재테크를 실천하는데 있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모든 시작은 나의 상황을 정확히 잘 알고 나서 시작해야 하듯, 본 도서에서도 재테크의 첫 시작으로 역시나 현재 나의 자산 상황을 파악하고 지출 현황을 파악하는 부분으로부터 시작한다. 이 역시 AI의 도움을 빌어 나의 상황을 분석하고 점검을 수행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나에게 맞는 예적금 상품을 찾아서 수익률을 시뮬레이션하는 프롬프트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종잣돈을 마련하고,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투자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이러한 기본적인 흐름은 기존의 투자서들과 비슷한 흐름일 것이나, 그 과정에 있어 좋은 상품들을 검색 및 분석하고 나의 상황에 맞게 시뮬레이션하는 부분을 AI를 활용하여 진행하는 부분이 기존의 재테크 도서들과의 차별적인 요소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 결론적으로, 본 도서는 다음과 같은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오랫만에 재테크 관련 도서를 읽어보면서 나의 자산관리 및 재테크에 대해서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특히 내 최근의 관심하인 AI 도구를 활용하여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재테크 정보를 얻어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도서의 내용이 전통적인 재테크 도서의 기본적인 틀을 유지하면서도 각 개념에 대한 소개와 AI 활용하며 재테크를 진행하고 있어, 실질적인 투자 실행을 빠르게 진행하는데 있어 상당히 유용한 도서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본 서를 통해 앞으로도 많은 시도와 도전을 하게 될 것 같아 마음 한켠이 두근거린다. 다른 많은 분들도 나와 같은 설레임을 본 서를 통해 얻으셨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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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등 여러 AI를 역할별로 활용해 재테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한 AI가 찾은 정보를 다른 AI로 검증하는 방식이 인상적이었다. 주식 투자뿐 아니라 지출 관리, 종잣돈 마련, 부동산, 절세, 연금 활용까지 재테크 전 과정을 다루고 있어 입문자가 읽기에도 좋다. 약 170개의 프롬프트가 수록되어 있지만, 단순히 따라 하기보다 AI에게 어떤 정보를 구체적으로 전달해야 하는지 배우는 데 도움이 된다. AI에게 투자를 맡기라는 책이 아니라, AI를 활용해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더 나은 판단을 내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재테크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직장인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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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재테크를 못하는 이유가 게으름 때문이라고요? 저는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성실해서 못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공시도 직접 읽어야 하고, 뉴스도 하나하나 스크랩해야 하고, 재무제표도 처음부터 끝까지 눈으로 확인해야 마음이 놓이니까요. 그러다 결국 지쳐버리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손을 놓게 되는 거죠. 생성형 AI가 바꿔놓은 것은 단순한 '분석 속도'가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내가 모든 일을 다 직접 해야 한다는 전제 자체를 흔들어놓았죠. 잘 설계된 AI 도구 몇 가지만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퇴근 후 30분만으로도 충분히 굴러가는 재테크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는 것. 'AI가 알아서 굴려주는 월급쟁이 재테크'는 바로 그 방법을 실전 순서에 맞춰 보여주는 책이었습니다. 막연했던 'AI 재테크'의 그림을 꽤 구체적으로 바꿔준 책이기도 했습니다. Insight 1. AI 도구는 '만능'보다 '분업'이 중요하다.저도 처음에는 'AI 재테크'라고 하면 챗GPT 창 하나 띄워놓고 "이 종목 어때?"라고 묻는 장면부터 떠올렸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상상을 완전히 깨뜨립니다. 한 도구에게 모든 역할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각 도구가 잘하는 일만 맡기는 구조를 제안하거든요. 예를 들어 출근길에 시장 분위기나 뉴스 브리핑이 필요할 때는 실시간 검색과 출처 정리에 강한 검색형 AI를 활용하고, 퇴근 후 사업보고서처럼 긴 문서를 읽어야 할 때는 긴 문맥 처리에 강한 문서형 AI에 원문 전체를 맡기는 식입니다. '만능 비서 한 명'이라기보다, 역할이 분명한 전담팀을 꾸리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건 재무제표를 다루는 방식이었습니다. AI로 재무제표를 분석하다 보면 숫자를 그럴듯하게 지어내는, 이른바 할루시네이션 문제가 늘 걸리기 마련이죠. 이 책을 통해 그 위험을 줄이기 위한 실전적인 3단계 원칙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첫째, 범위부터 좁힌다. 문서를 통째로 던져주고 막연하게 "분석해 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목차와 주요 수치의 위치를 파악하게 해서 AI가 엉뚱한 부분을 근거로 삼지 않도록 합니다. 둘째, 숫자는 맥락과 함께 뽑아낸다. 단순히 "매출이 얼마냐"만 묻는 것이 아니라, 보고 기간, 기준 단위, 연결·별도 여부, 원문 출처까지 한 번에 묶어 추출하게 합니다. 그래야 숫자만 덩그러니 남는 것이 아니라, 해석 가능한 데이터가 됩니다. 셋째, 숫자보다 주석을 본다. 개인적으로 생각의 전환을 가져온 부분입니다. 재무제표 본문에 적힌 숫자는 결국 결과일 뿐이고, 실제 리스크는 우발채무나 소송, 일회성 손익 같은 주석 속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읽다 보면 중간에 지치기 쉬운 그 방대한 주석을 AI에게 집중적으로 분석하게 하게 한다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Insight 2. 종목 분석이 아니라 '자산 관리 시스템'을 만든다.이 책이 더 흥미로웠던 이유는, 단순히 종목 분석 이야기에서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기 전까지 제가 떠올리던 'AI 재테크'는 사실상 하나였습니다. "내일 오를 종목 하나만 알려주는 것."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접근에는 큰 비중을 두지 않습니다. 대신 월급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세금으로 빠져나가는 순간까지, 자산 관리의 전 과정을 AI로 연결하는 방법에 집중합니다.
가장 먼저 와닿은 건 지출 진단이었습니다. 카드 명세서를 AI에 넣고 분석해 보니, 무심코 넘기던 구독 서비스 비용이 한눈에 드러나고, 카페나 배달 앱 지출과 같이 습관처럼 반복되던 소비도 항목별로 정리되어 보이더군요. '새는 돈'이라는 막연한 표현이 아니라, 이번 달 얼마가 어디에서 빠져나갔는지를 숫자로 확인하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은 포트폴리오 관리였습니다. 막연히 "주식 비중이 많은 것 같으니 채권을 좀 사야겠다"라고 판단하던 수준에서 벗어나, 보유 자산 비중을 기준으로 위험도를 점검하고 리밸런싱 기준을 미리 세워두는 방식이 소개됩니다. 이렇게 기준을 정해두면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공포나 흥분에 휩쓸려 매매하는 일을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절세 파트도 실용적이었습니다. ISA, 연금저축, IRP처럼 이름은 익숙하지만, 막상 "내 연봉과 나이에 맞춰 무엇을 얼마에 넣어야 할까?"라는 질문 앞에서는 늘 막막하잖아요. 이 책은 그런 복잡한 조건을 AI로 시뮬레이션해 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전문가 상담을 받기 전에라도, 내 상황에 맞는 납입 순서와 비중을 먼저 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아 보였습니다. 결국 이 책이 그리는 재테크의 모습은 '급등주 한 방'이 아닙니다.
이 네 단계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고, 직장인이 퇴근 후 30분 안에 꾸준히 돌릴 수 있는 루틴으로 만드는 것. 저는 이 대목에서 처음으로 "재테크는 종목을 맞히는 일이 아니라, 결국 시스템을 설계하는 일이구나"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무리하며이 책이 말하는 AI의 역할은 '대신 투자해 주는 존재'가 아닙니다. 방대한 공시와 뉴스, 숫자를 빠르게 모으고 정리해 객관적인 초안을 만들어주는 유능한 참모에 가깝습니다. "이 데이터 기준으로 보면 A 안이 더 유리합니다"까지는 AI가 도와줄 수 있지만, "그래서 나는 A를 선택하겠다"라는 최종 판단은 결국 사람의 몫입니다. 퇴근 후 분석할 시간이 부족해 번번이 재테크 공부를 중도 포기했던 직장인, 종목 추천에 의존하기보다 나만의 자산 배분 및 절세 루틴을 체계적으로 만들고 싶는 분들에게 이 책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AI가알아서굴려주는월급쟁이재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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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책 제목 보자마자 이건 꼭 읽고 싶다고 생각이 든 책중 하나인 AI가 알아서 굴려주는 월급쟁이 재테크! 회사생활하면서 AI를 검증의 도구로 트렌드나 자료 서칭하는 용도로 굉장히 많이 애용하고 있는데 이걸 재테크에도 접목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무엇보다 딱 하나의 AI도구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AI 도구가 각각 갖고 있는 장점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금 전략을 짜준다고 하니 넘 궁금했어요
일단 AI 가 마치 하나의 투자팀처럼 활용 가능한 영역인걸 알려주더라고요 ㅎㅎㅎ Chat GPT가 갖고 있는 장점을 아이디어 투자 논리 설정으로 활용하고 제미나이를 통해 실시간 뉴스나 웹리서치를 하고 클로드코드를 활용해서 재무제표 시각화를 하는등 각각의 AI도구가 가능 기능적인 장점만 쏙쏙 골라서 활용할 수 있게금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이 부분이 신뢰가 갔던것 같아요 만약 하나의 도구만 활용했다면 수단으로 AI를 활용하기 어려웠을 텐데 무료 4개의 AI도구를 활용해서 투자에 대한 검증을 기반으로 설계하는거니깐 그 어떤것보다도 신뢰하기 좋겠단 생각이 들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시작은 왜 이책을기반으로 월급관리, 주식투자, 절세등, 대출계산까지 해야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AI도구를 연결해서 잘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연결해서 전부 알려주는 형태에요~ 그리고 경제브리핑, 투자일지점검등 시장조사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경제를 예측해볼 수 있게금 알려주는 부분에 있어서도 굉장히 매력적이게 느껴졌던 책이에요
AI 도구를 이용할때는 질문도 잘해야하고 학습을 잘시켜야 원하는 대답을 검증까지 받고 할 수 있다고 하는데 프롬프트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이것만 따라하면 완벽한 AI와 함께 돈을 굴려보는 시스템을 배워볼 수 있더라고요 80개의 줴를 기반으로 172개의 세부 프롬프트를 알려줘요!ㅎㅎㅎ 내 소득현황부터 검증해야하는 부분 중요한 이유등 다 알려주니깐 저처럼 AI 초보들도 어렵지 않게 그대로 따라하면 되니깐 좋았던 것 같아요 AI를 잘만 활용하면 재테크에도 도움되고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만큼 잘 배워서 잘 써먹고 잘 활용해야겠어요!! AI가 알아서 굴려주는 월급쟁이 재테크로 이제는 똑똑하게 월급을 잘 굴려봐야겠어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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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월급만으로는 살 수 없는 시대에 재테크를 시작해보고자 SNS와 유튜브를 찾아보지만 정보가 너무 많아 오히려 더 못하게 되었던 저에게 이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즘 모든 곳에 AI가 있는데 재테크를 할 때도 사용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은 못했습니다. 이 책은 저처럼 막연한 사람에게 현재 내 재무 진단부터 맞춤형 목표 설정 뿐만 아니라 주식, 부동산, 절세까지 다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목표에 맞게 월간, 연간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방안을 주고, 프롬프트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추후 부동산 투자와 틈틈이 절세를 할 수 있는 방안까지 안내가 되어 가장 기본적인 안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재무 설계를 다시 하고 책에서도 언급된 바와 같이 꾸준히 10분이라도 경제 공부를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대응하여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수립할 수 있도록 나만의 루틴을 찾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