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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좋아하는 아이가 교과서 문제보다 한 단계 깊이 생각해 보고 싶을 때 펼쳐 보기 좋은 책이에요. 처음에는 문제가 낯설고 어려워 보여도, 답을 서둘러 찾기보다 조건을 하나씩 살피며 스스로 방법을 떠올리는 과정이 재미있어요. 한 문제에 오래 매달렸다가 풀이의 실마리를 찾으면 평소 문제집을 풀 때와는 다른 뿌듯함도 느낄 수 있고요. 초급이라는 이름만 보고 가볍게 시작하기보다는, 막히는 문제를 다시 생각해 볼 마음으로 천천히 풀면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수학을 단순히 빨리 푸는 과목이 아니라 새로운 생각을 시도하는 즐거운 도전으로 만나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