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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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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다소 그 위세가 떨어지기는 했으나, 한때 GDP 순위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불렸던 일본. 어떻게 해서 일본은 이렇게까지 발전하게 되었는지 늘 궁금하였고 일본을 제대로 이해하는 욕구가 항상 있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보게되었는데, 네덜란드 출신의 이 책의 저자는 그 유명한 세키가하라 전투로 서두를 시작한다. 그리고 도쿠카와 이에야스에 의해 일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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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다소 그 위세가 떨어지기는 했으나,

한때 GDP 순위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불렸던 일본.

어떻게 해서 일본은 이렇게까지 발전하게 되었는지 늘 궁금하였고

일본을 제대로 이해하는 욕구가 항상 있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보게되었는데,

네덜란드 출신의 이 책의 저자는 그 유명한 세키가하라 전투로 서두를 시작한다.

그리고 도쿠카와 이에야스에 의해 일본이 다시 통일되고 

이후 일본의 대외정책, 신분집단, 문화, 교육, 종교 등을 주제별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사실 책 제목과 달리 '현대'가 아닌 사실상 '근대' 일본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기는 하나,

저자의 말처럼 현대 일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그 전의 역사를 먼저

아는게 중요한 것 같다.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e*******2 2024.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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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일본사에 대한 다층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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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본을 찾아서 1/ 마리우스 잰슨/김우영, 강인황/이산/2006제가 아끼는 출판사 이산에서 나온 현대일본을 찾아서 입니다. 이산에서는 두권의 현대 일본 관련 책이 출판되었는데, 하나는 앤드루 고든의 현대 일본의 역사 이고, 다른 하나가 바로 이 잰슨의 현대 일본을 찾아서 입니다. 잰슨의 책에 고든의 책이 언급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고든의 책이 먼저 출판되었구나 짐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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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본을 찾아서 1/ 마리우스 잰슨/김우영, 강인황/이산/2006

제가 아끼는 출판사 이산에서 나온 현대일본을 찾아서 입니다. 이산에서는 두권의 현대 일본 관련 책이 출판되었는데, 하나는 앤드루 고든의 현대 일본의 역사 이고, 다른 하나가 바로 이 잰슨의 현대 일본을 찾아서 입니다. 잰슨의 책에 고든의 책이 언급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고든의 책이 먼저 출판되었구나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는 도쿠가와 막부가 정권을 잡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세키하가라 전투에서부터 시작합니다만 그 이전 3인방 즉 오나 노부나가, 토요토미 히데요시를 거쳐 마침내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격변기를 죽 다루고 있지요. 그리고 200년 이상 유지된 이 막부가 사실상 도쿄 중심의 근대를 만들어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에 만들어진 신분제, 그리고 상명하복의 사무라이 문화가 일본 군부 문화에도 스며들어 막부가 무너진 이후에까지도 상당기간 유지되었으니까요. 도쿠가와 시대의 쇄국과 교역 그리고 조선과 중국과의 관계 등 외교 뿐 아니라, 당시 농촌과 도시의 사회 생활과 풍습, 참근교대제가 만들어낸 국내 교통의 발전과 여행 문화 그리고 이에 따른 서민 문화의 발전과 기존의 교육 종교 등 대해서 폭넓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데지마에 대해서도 소상히 언급하고 있고 한학과 더불어 양학의 보급, 불교와 신도와 더불어 천주교 등의 서양 종교의 전도와 탄압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지요. 성모마리아 그림을 밟고 지나야 입국이 허용되었다는 이야기는 워낙 유명해서 볼테르의 글에도 나올 정도이니, 일본이라는 나라가 서구에도 이미 신비한 나라는 아니었던 만큼 일본에도 서구 문물이 일찍 전해져서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잰슨의 글은 그 각각의 사항들이 따로따로 개괄적으로 나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상호 영향을 주어서 일본의 상류층 뿐 아니라 서민들의 삶에도 영향을 준 부분을 잘 설명하고 있어서 느리기는 하지만 조금씩 변화해 가는 도쿠가와 막부시대의 역사적 흐름이 좀 더 실감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세월을 거스를 수는 없는 법. 오랜 동안 아시아의 패권국가였던 중국의 패배 소식에 이어 일본에도 흑선이 나타나고, 열지도 못하겠고 마냥 닫고만 있을 수도 없는 도쿠가와 막부는 국외적으로 열강들의 압박에 시달리면서 국내적으로는 닫아라 열어라 국론 분열이 만만치 않을 상태에서 개항을 하게 됩니다. 그 사이 점점 정권의 힘을 빠지게 되고, 결국 막부는 문을 닫게 되지요. 그리고 메이지 유신이 단행됩니다. 메이지 유신은 알려진 대로  무혈 혁명이라고는 하지만, 이후 일본 역시 서구 문명의 홍수 속에서 극심하게 반발하는 세력과 또한 이 문명을 받아 들인다고 해도 어떤 형식으로 어느 만큼 받아 들일 것인가에 대한 스펙트럼이 너무나 다양한 관계로 여러 의견을 가진 행동 결사 단체들이 자연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는 지라 국지적인 테러와 유력 인사에 대한 암살이 끊이지 않는 격동의 시대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고보면 참 피곤한 시대였어요.


 

r*******n 2020.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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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사의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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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현대 일본에 대한 글이 주를 이룰 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 1권만 보면 도쿠가와 막부의 성립부터 에도시대의 정치,사회,문화,경제,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일본 근대사의 바이블이다.   일본사에 관심이 있다면 두께의 압박에서 벗어나 즐겁게 읽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약간의 기본적인 지식만 있다면 역사 문외한이라도 별로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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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현대 일본에 대한 글이 주를 이룰 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

1권만 보면 도쿠가와 막부의 성립부터

에도시대의 정치,사회,문화,경제,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일본 근대사의 바이블이다.

 

일본사에 관심이 있다면 두께의 압박에서 벗어나 즐겁게 읽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약간의 기본적인 지식만 있다면 역사 문외한이라도 별로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이다.

 

내용이 너무 많아서 다 읽기 곤란하다면

중간중간 관심있는 챕터만 골라서 읽어도 재미있을 듯.

 

에도시대를 알고 싶다면 반드시 사야할 책.

l******2 2010.06.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