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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메론] 01권 리뷰입니다. 보카치오가 지었다고는 하는데 사실 굳이 따지자면 보카치오가 지은 것은 아닙니다.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를 보카치오가 모아 엮어낸 것이죠. 흑사병이 창궐하던 이탈리아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꽤나 야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꽤 부럽습니다. 수녀원에 몰래 숨어들어간 젊은 남자가, 성욕이 넘치는 예쁜 처녀 수녀들을 모조리 함락시킨다는 이야기는 야설이 따로 없습니다. 다만, 이 시대는 남자보다도 여자의 성욕이 더 쎄고 여자가 더 음란하다는 인식이었다고 하니, 그 시대를 알 수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