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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상상 책에는 병원에 가자는 엄마의 말에 "나 준혁이 아닌데요? 나 악어인데요?" 하고 대답하는 엉뚱하고 귀여운 준혁이가 등장한다. 주사가 싫고 병원이 무서워 악어, 사자 등으로 끊임없이 변신하는 준혁이의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유쾌한 웃음을 준다. 솔직하게 무섭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상상 속으로 도망치는 아이의 반응은 어른들에게도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상상적방어기제 준혁이의 동물 변신은 단순한 거짓말이나 떼쓰기가 아니라, 큰 두려움을 견디기 위한 어린이만의 기발한 방어 기제다. 감정을 말로 다 설명하기 어려운 어린이가 상상으로 불안을 표현하고 다스리는 과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어린이의 엉뚱한 대답을 무작정 꺾지 않고 상상 속으로 따라 들어가 감정을 읽어주는 엄마의 따뜻한 시선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두려움극복 #용기 작가는 "무서워하지 마", "주사는 하나도 안 아파"라며 억지로 용기를 강요하지 않는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없애야 할 대상이 아닌 당연하게 받아들일 마음으로 바라본다. 어린이들은 책을 읽으며 주사를 맞아도 안 아프다거나 무섭지 않게 되는 것이 용기가 아니라, 무섭더라도 상상을 펼치며 한 걸음 내딛는 그 자체가 진짜 용기임을 알게 된다. 용기란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무서운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경험하며 스스로 느껴가는 과정이다.
#유쾌 #시각적즐거움 시원시원한 화면 구성과 연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준혁이가 여러 동물로 변신할 때마다 달라지는 표정과 포즈, 준혁이를 방어하는 엄마와의 티키타카는 병원으로 가는 여정을 하나의 놀이로 바꾼다. 아무리 변신해도 담담하게 응수하는 엄마의 반응에 보호자들은 무릎을 탁 치며 흐뭇할 것이다.
#수용 #안내 #다정한단호함 어른들에게는 어린이의 불안을 대하는 태도를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훈계나 설득보다 먼저 어린이의 두려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일이 먼저라고 말한다. 엄마는 무심한 듯 보이지만 준혁이가 변신할 때마다 그 상상을 인정하면서도 해야 할 일을 알려주는 다정한 단호함을 보여준다. "무서운 마음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그림책수업 #사회정서학습 어린이들과 두려운 감정과 예방접종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좋은 그림책이다. 책을 읽은 뒤 '내가 무서울 때 변신하고 싶은 동물 그려보기'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사회정서학습(SEL)과 연계하여 "용감한 사람은 무서움을 전혀 안 느끼는 사람일까, 무서워도 도전해 보는 사람일까?"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용기의 의미를 재정의해 보는 활동도 가능하다. 사회정서학습의 감정 인식–공감–대처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다. 1. 감정 알아차리고 이름 붙이기: 어린이들은 준혁이가 왜 동물이 되었다고 말하는지 살피며 자신의 두려움, 긴장, 거부감 같은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름 붙여 볼 수 있다. 2. 공감하기: “병원에 가기 싫었구나”, “주사가 정말 무서웠구나”라고 말해 주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섣불리 해결하려 하기보다 공감하는 태도를 배운다. 3. 상황에 맞는 대처 방법 떠올리기: ‘무서운 마음을 없애는 방법’만 찾기보다, 보호자에게 손을 잡아 달라고 말하기, 좋아하는 인형을 챙기기, 천천히 숨쉬기, 상상 속 동물의 힘을 빌리기처럼 자신에게 맞는 대처 방법을 탐색해 본다.
#앗!따끔! #국지승 #길벗어린이 #두고두고보고싶은그림책 #그림책추천 #추천그림책 #감정그림책 #병원그림책 #유아그림책 #초등저학년그림책 #주사그림책 #책잇다 #그림책 #용기그림책 #두려움그림책 앗! 따끔!|국지승 지음|길벗어린이|2026
기발한 변신 속에 숨은 어린이의 진짜 마음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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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못 해.” 아직 경험해 보지 않은 일을 미리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마음이다. ‘앗! 따끔!’은 주사를 무서워하는 아이가 결국 용기를 내어 주사를 맞고, “저는 씩씩한 오준혁이에요!”라고 말하기까지의 과정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긴장하고 걱정했던 것에 비하면 막상 해보는 일은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기도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의 이야기는 주사에만 머물지 않는다. 새로운 환경, 낯선 사람, 처음 해보는 일, 작은 실패 앞에서 “난 못 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도 건넬 수 있는 이야기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려운 일을 대신 해결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하지만 아이가 직접 부딪혀 보고, 조금 무서워도 해보고,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경험을 쌓는 과정 역시 꼭 필요한 성장의 시간이 아닐까? 아이와 함께 읽으며 “너도 해보지 않고 미리 겁먹었던 일이 있었어?” 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도 좋겠다. “무서워도 한번 해보자.” 작은 도전 하나를 시작할 용기를 건네는 그림책이다. 특히 새로운 일을 앞두고 걱정이 많은 아이, “난 못 해.”라는 말을 자주 하는 아이,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다. 아이에게 도전할 기회를 주고 싶은 부모님과 교실에서 용기와 자기효능감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선생님께도 좋은 책이다. #앗따끔 #국지승 #길벗어린이 #책잇다서평 #그림책추천 #그림책서평 #초등그림책 #초등저학년그림책 #용기를주는그림책 #도전하는마음 #자기효능감 #아이의성장 #부모교육 #책대화 #초등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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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_따끔 #국지승_글_그림 #길벗어린이
병원에 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야. 의사 선생님이나 간호사 선생님도 아마 병원을 탈출하고 싶으실걸? 병원에 가기 싫어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던 기억을 소환하는 책, <앗! 따끔!>을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고.
주사를 맞기 위해 부끄럽게 내민 엉덩이가 표지 그림인데 살짝 식빵 같은 느낌이 들었지 뭐야? 주사 자국이 빨갛게 남아 있어서 그나마 엉덩이란걸 알았지.
병원 갔다 오자는 엄마 말씀에 순식간에 사자, 돼지, 거북이, 카멜레온, 다람쥐, 악어로 변신하는데 다 그 상황마다의 이유와 연결된 동물 변신이라 재밌었어. 마지막 반전은 동물 변신을 거부하고 ‘오준혁’으로 돌아오는 장면이야.
주사가 무서울 것 같아 핑계 거리를 찾아 동물로 변신할 때의 마음과 달리 실제 주사가 생각만큼 무섭지 않아 당당하고 용감한 ‘오준혁’ 으로 돌아오고 싶은 마음까지 보여주더라고.
어떤 일을 해보기 전에 미리 겁을 먹을 때가 있는데 막상 닥쳐보면 별거 아니라는 걸 깨달았을 때의 그 뿜뿜거림이 바로 준혁이 마음이었어. 무서움과 두려움을 이겨냈을 때의 뿌듯함이었겠지?
처음은 늘 두렵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 누구에게나 두려움을 이겨낼 단단한 마음이 숨겨져 있으니까. 그 숨겨진 마음을 잘 찾아내서 필요할 때마다 마법의 주문을 외워 봐. “난 무섭지 않아. 난 잘 해낼 수 있어!‘ 라고 말이야. 주사 맞을 때 두려움이 찾아오면 뭐라고 하면 될까? 맞아, “앗! 따끔!” 순식간에 지나갈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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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 키우면서 병원에 가는 일은 늘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예방접종 시기가 되면 아이도 엄마도 덩달아 긴장하게 되는데요. 이 책은 주사가 무서운 준혁이가 주사를 피하기 위해 악어, 사자, 돼지 등 여러 동물로 변신하는 이야기예요. 그리고는 용기를 내어 주사를 맞지요. “난 준혁이가 아니라니까요!” 하며 엉뚱한 핑계를 대는 준혁이의 모습이 재미있어 아이와 함께 웃으며 읽었습니다. 각 동물의 특징을 살려 주사를 피하려는 모습도 기발해서 아이들이 특히 재미있어했어요. 책을 읽다 보니 작년에 독감주사를 맞았던 아이들의 모습도 떠올랐습니다. 누나는 주사 맞기 전부터 울었지만, 동생은 눈물만 찔끔 흘리고 끝나자 “나는 안 울었어!” 하며 뿌듯해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홈페이지에서 독후활동지를 다운받아 26페이지의 다양한 독후 활용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책을 읽은 후 아이와 함께 활동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주사가 무서운 아이에게 두려움을 억지로 없애기보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상상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용기를 내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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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영어 전담 교사로서 이 책을 단순한 그림책 읽기를 넘어 훌륭한 융합 수업 교재로 활용해 보았습니다. 병원에 가기 싫어 요리조리 핑계를 대며 준혁이가 변신하는 동물들을 영어 단어와 연결해 보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한글 그림책을 읽고 영어와 융합수업을 했습니다. 영어 버전으로 아이들과 책만들기도 해볼 계획입니다.
Animal Role-play (동물 변신 역할극): 아이들이 사자(Lion), 악어(Alligator), 거북이(Turtle) 등 책에 등장하는 동물 가면을 직접 만들어 쓰고, "I am a lion! I am strong!" (난 사자야! 힘이 세서 병원 안 가!) 하며 준혁이의 능청스러운 핑계를 영어로 변형해 연기해 보게 했습니다.
Hospital Play (병원 놀이): "Ouch!" (앗, 따끔!), "Are you okay?", "I'm brave!" (난 씩씩해!) 같은 간단하고 실용적인 영어 표현을 익히고, 의사와 환자가 되어보는 상황극을 진행했습니다. 영어를 다소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그림책이 주는 코믹한 상황에 푹 빠져, 까르르 웃으며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을 발화하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정에서도 부모님이 그저 책의 글씨만 읽어주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대화를 나누는 '독서 발문'을 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읽기 전 발문: "표지에 커다란 엉덩이가 그려져 있네! 왜 엉덩이에 빨간 자국이 생겼을까? 옆에 있는 온도계는 언제 쓰는 걸까?"
읽는 중 발문: "준혁이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엉뚱한 변신을 했네. 만약 우리 OO이가 준혁이라면 주사를 피하기 위해 어떤 동물로 변신하고 싶어? 그 동물의 어떤 특징을 핑계로 댈까?"
읽은 후 발문: "막상 '앗! 따끔!' 하고 주사를 맞고 나니 준혁이 기분이 어땠어? 우리 OO이도 예전에 병원에서 주사 맞을 때 처음엔 무서웠지만 꾹 참고 씩씩했던 적 있었지? 그때 기분이 어땠어?“
『앗! 따끔!』은 단순히 병원 가기 싫어 떼쓰는 아이의 투정을 다룬 책이 아닙니다. 자신의 두려운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상상을 통해 마음을 달래며, 결국 스스로 이겨내어 다시 "씩씩한 나"로 돌아오는 내적 성장의 과정을 눈높이에 맞춰 그려낸 수작입니다. 예방접종이나 치과 진료 등 다가오는 병원 방문을 앞두고 주삿바늘 앞에서 뒷걸음질 치는 아이들이 있다면, 꼭 이 책을 펼쳐 들고 유쾌한 '마음 예방접종'을 함께 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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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따끔 #국지승 #길벗어린이 #책잇다 “앗! 따끔”제목과 그림을 볼 때 뭘까 한참을 보고서야 웃었다. 엉덩이었다는 것을... 표지에 빨갛게 부어오른 자국과 체온계가 그려져 있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아픔과 몸의 변화를 재미있게 표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사자가 나오고 악어가 거북이가...이 과정은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인 우리들도 포함된 표현이었다. 치과 치료 받는 게 무서워 미루는 나를 보고 있는 그림책 주인공이다. 하하. 아이들이 표지에서 엉덩이다~!라며 깔깔거리며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책을 다 읽고 엉덩이의 빨간 자국이 무엇인가를 다시 물었을 때 “주사요” 곧바로 병원에서 있었던 일들을 말한다. 가기 싫어하는 마음을 동물의 특징을 살려 표현한 그림책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면서도 병원이라는 곳이 무서운 곳만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알게 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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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따끔#국지승_글그림#길벗어린이#책잇다#주사는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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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따끔! 국지승 글.그림 @kook_js 길벗어린이 @gilbutkid_book 국지승 작가님 신간 그림책 소개할게요. 병원에 가자는 말에 준혁이는 사자, 돼지, 거북이, 카멜레온, 다람쥐로 끊임없이 변신합니다. 이유는 단 하나, 주사가 무섭기 때문이지요. 병원에 가기 싫어 요리조리 핑계를 대는 준혁이의 모습이 귀엽기도 하지만, 그 속에 숨겨진 아이의 진짜 마음이 보여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특히 좋았던 건 엄마의 모습이에요. “안 돼!”라고 다그치거나 무섭지 않다고 억지로 설득하는 대신, 준혁이의 상상에 함께 들어가 주거든요. 그리고 마침내 주사를 맞는 순간, “앗! 따끔!” 준혁이는 다시 씩씩한 자기 모습으로 돌아갈까요? 병원과 주사가 무서운 아이에게 웃음과 용기를 함께 선물해 줄 그림책이었어요. 병원 가기 전 아이와 꼭 함께 읽어보고 싶은 앗! 따끔!입니다. 🩺💉 #앗따끔 #국지승 #길벗어린이 #그림책 #유아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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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가 싫은 아이의 귀여운 변신 이야기! <앗! 따끔!>을 아이와 읽어보게 되었다. 병원에 가자는 엄마의 말에 주인공 준혁이는 자신은 준혁이가 아니라며 계속해서 다른 동물들로 변신한다.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될 이유를 만들어내며 요리조리 빠져나가려는 준혁이의 귀여운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었던 그림책이다. “난 사자예요! 어흥!” 하다가 사자도 아프면 병원에 가야 한다는 엄마의 말에 이번에는 돼지로 변신하고, 병원에 도착해서는 다람쥐라고 우긴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을 마주했을 땐 악어라며 딱딱해서 주사를 맞을 수 없다는 모습까지! 아이의 귀여운 상상력에 웃고야 말았다. 그리고 드디어 주사를 맞는 순간! 따끔하고 끝! 잔뜩 겁먹었던 준혁이가 ‘어? 별로 아프지 않네?’ 하는 장면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생각났다. 그렇게 동물로 변신하던 아이가 다시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는 모습도 너무 귀여웠다. 우리 아이도 어릴 때부터 주사를 참 무서워했다. 사실 지금도 주사 이야기가 나오면 썩 반가워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준혁이처럼 동물로 변신하며 갖은 핑계를 대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그리고 사실은… 어른인 나 역시도 주사가 무섭긴 하다…. 하핫. 주사가 싫은 아이 앞에서 나는 어떻게 했던가? ‘괜찮아, 하나도 안 무서워. 안 아파!’ 이 정도로 아이를 안심시키려고 했었던 것 같다. 책 속 엄마가 준혁이가 하는 말들을 하나하나 다 맞춰주고 있었는데, 그게 너무 좋아 보였다. 병원에 가기 싫은 마음을 표현하는 아이의 감정을 그대로 존중해 주는 느낌이었다. 주사가 무서운 아이에게 무서워도 한번 해볼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그림책. 병원 가기 전 아이와 함께 읽어본다면 나중에 병원에 가서 주사르 맞게 되더라도 준혁이를 떠올리며 용기를 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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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앗! 따끔!
앗! 따끔, 무서운 마음도 괜찮아 🏥 1. 병원이 무서운 아이의 마음을 유쾌한 상상으로 풀어낸 그림책 🦁 2. 가기 싫어!”라는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이야기 💛 3. 두려움을 이겨내는 용기는 작은 한 걸음에서 시작돼요 🌱 (추천) : 예비 초등, 초등 1~3학년 (주제) : 병원에 대한 두려움, 부모와의 대화, 용기, 불안한 마음 다루기
주사 안 아파요!! 따끔!! 어른인 엄마에게도 병원은 무섭고 공포스러운 공간입니다. 최대한 병원에 가지 않으면 좋겠지만 몸이 아프고 힘들면 가야하는 곳이 병원이기에 병원에 가는 것 자체가 무서운 공간이 아니기를, 어려운 곳이 아니기를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그림책 같았어요. 병원이라는 곳을 상상만해도 오들오들 무섭고 절대 가고 싶지 않아서 울기부터 하는 아이들이 이 그림책을 읽어보고 한결 편하게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마냥 즐거울 수는 없겠지만 부담감이라도 덜어주고 싶네요. 아이들은 병원만 생각하면 주사기 부터 떠오르기 때문에 더 무섭고 가기 싫어하는 마음이 더 클텐데 그 부분이라도 아이들의 생각을 고쳐 볼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요. 또한 이 책에서 더욱 마음에 남는 것은 준혁이의 변신보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엄마의 태도입니다. 엄마는 아이의 두려움을 무작정 없애려고 하지 않는다. “안 무서워.”라고 단정하거나 “금방 끝나.”라고 재촉하기보다 아이의 마음을 받아 주며 이야기를 이어 가고 있거든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어쩌면 용기를 내라는 말보다 “무서웠구나.”라고 알아주는 한마디인지도 몰라요. 무서운 채로도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 진짜 용기일 것이다. “무서워도 괜찮아. 그래도 우리 한번 가 보자.” 병원에 가기 싫어 온갖 동물로 변신하는 준혁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지만, 책을 덮고 나면 이상하게도 아이의 작은 두려움을 조금 더 오래 관심있게 바라보게 되네요. 무서움을 없애 주는 것이 아니라, 무서운 마음을 안고도 한 발 내디딜 수 있도록 곁에 있어 주는 것. 『앗! 따끔』은 아이에게는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용기를, 어른에게는 “아이의 두려움을 먼저 이해해 주자.”는 따뜻한 마음을 건네주고 있어요. #유아그림책 #국지승그림책 #앗따끔 #병원 #주사기 #성장 #도전 #용기 #길벗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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